1. 일본도 오오타치 중 하나
호타루마루 도안.
호타루마루(蛍丸) | |||
도공 | 라이 쿠니토시(来国俊) | 도파 | 라이(来) |
제작 시기 | 남북조시대 | 종류 | 오오타치 |
길이 | 136.36 ㎝ | 현존 여부 | 복원 후 아소 신사에 봉납. |
명문 | 来国俊 / (茎) 永仁五年三月一日 | 문화재 등록 | 중요문화재 공예품 제 1569호 |
이름인 호타루마루는 한 번 망가졌을 때 반딧불이(=호타루)들이 모여들어 고쳐주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
아소 신사에 봉납되어 있었으나,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전후 무장해제 정책에 따라 몰수된 이후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이다. 정황상 당시 폐기된 것으로 추정되나, 다른 곳으로 이동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소 신사에 봉납되어 있었다는 사실 외에는 정확한 출신지를 알 수 없다 보니 이 또한 명확하지는 않다. 행방을 알 수 없으나, 일단 중요문화재 지정 상태는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 중...[1] 멸실되었음이 확실히 밝혀졌으면 몰라도, 단지 행방불명 상태에서는 그 지정이 해제되지 않는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이후 2015년 11월 1일, 호타루마루 복원 프로젝트가 펀딩 사이트인 faavo를 통해 모금을 받기 시작했다. 목표 금액은 550만 엔. 그런데 펀딩 개시 당일 목표액의 350%를 뛰어넘는 모금액이 모였다(!). 압권인 것은 모금 가능한 금액이 엔으로 5천, 1만, 3만, 5만, 7만, 270만이 있었는데 270만 엔을 기부한 사람이 나타났다는 것.
공개 제작 일정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작업에 들어가 2017년에 복원 예정.
201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해 아소 신사가 누각문(楼門)과 배전(拝殿)이 완전히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호타루마루 복원 프로젝트에서 아소 신사 복구를 위해 100만 엔을 우선적으로 보냈다.#
그리고 2017년 6월 17일, 드디어 복원되고 오후 3시 경 아소 신사에 봉납되었다. https://twitter.com/kkt_televitamin/status/875681750562689024
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인 야마시로 유이가 이 검을 쓴다.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호타루마루(도검난무) 문서 참고하십시오.[1] 1931년 12월 14일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1950년 문화재보호법 시행 이후에는 어딨는지 전혀 모르겠으나 일단 중요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