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팬텀의 유령들 및 적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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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텝 라 Hotep ra | |
<colbgcolor=#dcdcdc,#000> 설정 | |
본명 | 호텝 라 |
성별 | 남성 |
고향 | 유령 세계 |
종족 | 인간 -> 유령[1] |
1. 개요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근육질 미이라 유령으로, 35화에 등장했다. 터커의 속마음과 힘든 상황을 묘사한 에피소드.2. 작중 행적
대니 일행이 곧 있을 학생 회장 선거회 준비로 터커가 출마하는 것을 도우고 있었지만, 학생들은 터커를 매우 경멸하듯이 싫어하고 같은 선거에 출마한 대쉬 백스터를 더 좋아했다. 이렇 듯 학생들에게 무시 당한 탓에 쉽지가 않았다. 어떤 애는 터커가 준 종이를 터커 보는 앞에서 구긴 후 버리기까지 했다.터커는 점차 무시당하는 것에 진절머리를 느끼며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필요로 여겼다. 자신의 절친들인 대니와 샘마저 자신의 의견을 묵살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선거 운동에 넣어서 화가 난 상태. 하필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대 이집트 박물관에 견학을 가게 된 대니의 반 아이들. 터커는 분위기를 살리고 자신의 표를 더 얻기 위해 개그를 하지만, 아무도 웃지 않고, 터커의 개그를 대쉬가 강탈하고 내뱉자 모두 웃는 모습을 보여 터커는 점점 더 큰 실망감과 상처를 받게 되었다. 한편 랜서 선생은 미이라가 잠든 관과 그 관에 붙은 거울을 설명하는 과정에 파라오를 설명하는데[2], 파라오의 모습이 터커와 꼭 닮았다. 대니 일행은 충격 받고, 랜서 선생은 수업이 끝났는지 학생들을 해산시켰다. 박물관엔 샘과 터커, 대니 만이 남은 상태였고, 이때 아직 떠나지 않던 콴이 터커를 도발하고 놀린다. 터커는 콴이 말한 여드름이 어디에 있냐며 미이라가 잠든 관의 거울을 보는데, 거울이 터커의 얼굴을 보곤 반응했는지 요동치다가 관이 열리고, 관 안에선 남성 미이라 호텝 라가 튀어나온다.
대니는 그 라와 싸우는데, 이때 라가 터커를 보곤 경악하며 파라오라고 말하곤 명령을 따르겠다고 절을 내렸다. 하지만 대니가 이틈을 노려 호텝 라를 공격하고, 터커를 데리고 박물관을 떠났다.
하지만 이미 터커는 이 미이라를 자신의 부하로 두고 지낸 상태. 선거 일이 오늘이고, 라는 왜 자신을 숨기냐면서 불평하다가 터커에게 박물관에 있던 지팡이를 건네준다.
지팡이를 받자 터커는 뭔가에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하필 선거일 날에도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자 지팡이의 마법 덕에 터커가 폭주하고 만다.
라는 터커의 옆에 나타나고, 이를 본 대니는 터커를 구하려 했지만, 터커는 이미 재정신이 아닌 상태. 지팡이의 마법으로 터커는 대니를 고대 이집트로 날려버린다.
곧이어 캐스퍼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에미티 파크 전체가 고대 이집트로 변하고, 라는 터커를 이용하여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려 시도했다.
스핑크스가 다 완성되면 이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한편 대니는 고대 이집트 아레나에 끌려간 상태로 영문도 모른 체 알지도 못하는 유령과 싸운다. 샘은 터커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했으나 라가 옆에 있어서 쉽지가 않았다. 스핑크스가 완성되는 타이밍에 다행히 대니가 나타나서 터커의 지팡이를 뺏어버린다. 재정신을 차린 터커는 이게 어떻게 된 건가 하고 둘러보고, 라는 분노하여 대니와 터커를 잡으려 했다.
이후 지팡이를 다시 빼앗은 라는 터커가 필요없다며 터커와 대니를 죽이려 하고, 샘과 대니는 터커에게 스핑크스는 파라오의 말을 들으니 명령을 내리라고 부탁했다. 터커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명령을 내리는데, 그게 먹혔다. 라는 경악하며 지팡이로 스핑크스를 조종하지만, 터커의 말을 더 잘 듣고, 이에 대해 라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 터커에게 애교를 부리며 아첨하지만, 터커는 스핑크스에게 라를 해치우라고 명령내렸다. 라는 스핑크스를 피해 도망치고, 세상은 원래대로 돌아오며 엔딩.
이후 마지막 회에 투명화 작전에 참여한 뒤 유령 세계로 돌아갔다.
3. 기타
캐릭터의 모티브는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이모텝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제사장 사제란 설정 역시 똑같다.펜튼 보온병에 빨려들어가지 않던 유령 중 하나다.
묘하게 게게게의 키타로 5기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발몬드와 유사하게 생겼다. 한쪽 눈을 가린 것 부터, 복장, 미라, 붕대와 모래를 이용한 공격 등. 게게게의 키타로와 대니 팬텀이 은근 공통점이 많은 것을 보면 굉장히 묘한 편.
[1] 엠버, 시드니, 죠니, 키티, 도라테아와 아라곤, 상자 유령, 런치 레이디와 비슷한 사례로 추정. 본래 인간이었으나 죽은 후 유령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랜서 선생이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과정과 고대 파라오의 사제였단 것을 보면 그 역시 인간이었단 것을 알 수 있다.[2] 관의 거울을 파라오가 보면, 파라오를 모시던 사제가 다시 부활한다는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