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호프 어밀리아 솔로 (Hope Amelia Solo) |
출생 | 1981년 7월 30일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골키퍼 |
소속팀 | 필라델피아 차지 (2003년) 코파르보리 예테보리 (2004년)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 (2005년) 세인트 루이스 아틀레티카 (2009년~2010년) 애틀랜타 비트 (2010년) 매직잭 (2011년) 시애틀 사운더스 (2012년) 시애틀 레인 FC (2013년~2016년) |
국가대표 |
1. 개요
前 미국 여자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2. 클럽 경력
고등학교때까진 공격수로 활약하다가 대학교때 골키퍼로 전향해 조국인 미국은 물론 스웨덴과 프랑스에서도 활약하였다.3. 국가대표 경력
2000년 4월 5일 아이슬란드와 A매치에 데뷔하였고, 2002년 3월 7일부터 2008년 7월 16일까지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면서 5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2016년 7월 9일에 열린 남아프리카 공화국와의 친선 경기에서 남자, 여자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A매치 100경기 무실점 기록을 수립했다. 올림픽 2번의 금메달과 2015년 월드컵에서 우승에 공헌하였다.오랫동안 국가대표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안 그래도 강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원이 다른 강팀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괴물같은 반사신경 및 다이빙 능력을 통해 어마어마한 선방을 자주 펼치는 골키퍼로, 여자축구에서는 보기 드문 퍼포먼스형 골키퍼이다. 여성 골키퍼 중에서 가장 화려한 다이빙 모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커버하며, 다이빙에 망설임이 없어 일단 슛이 오면 몸을 사리지 않고 거침없이 다이빙을 한다. 그 덕분에 들어갔다 싶은 골도 그녀의 선방에 막히는 모습도 자주 나오며, 골을 먹히더라도 보통은 포기하지 않고 공을 향해 끝까지 몸을 내던진다.또한 수비가 뚫린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튀어나와 선방을 하는 능력까지 있어 1대1에서도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는다.
최근 들어서 여자축구 역시 많은 투자를 통해 엄청난 발전을 했기 때문에 현재는 이런 유형의 골키퍼가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1] 호프 솔로가 한창 전성기로 활동했던 당시에는 사실상 거의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골키퍼가 가져야할 여러 다른 덕목들 역시 대부분 높은 수준으로 갖춰 여자축구계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평가된다.
5. 성격
상당히 거친 성격과 행동의 소유자로, 미국에서는 축구 선수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부적절한 언행으로 악명도 있는 선수였다.2012년 시애틀 시호크스 출신 미식축구 선수 제러미 스티븐스와 결혼했으나, 결혼 하루 전날 남자친구와 크게 싸워 스티븐스가 경찰 체포를 당하기도 했다.[2]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지카 바이러스를 언급하며 방충망 등으로 몸을 감싸고 찍은 사진을 올려서 브라질 관중들에게 야유를 당하기도 했으며,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패배한 후 수비적 플레이를 펼친 스웨덴 선수들에게 '겁쟁이 새끼들'이라고 폭언을 퍼부어 6개월 간 국가대표 출장정지를 받은 이력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시동을 걸고 한 시간 이상 잠들었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음주운전 검사를 하려고 했지만 저항하여 혈액샘플을 체취하여 음주운전, 아동학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6. 수상 기록
6.1. 고등학교
- 잡지 《퍼레이드》 선정 미국 고등학교 선발 명단 2회 선정 (1997, 1998)
- 워싱턴 주 고등학교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1회 우승 (1998)
6.2. 대학교
- 미국 축구 지도자 협회(NSCAA) 선정 전미 대학 선발 명단 3회 선정 (2000, 2001, 2002)
- 올-팩-10(All-Pac-10) 선발 명단 4회 선정 (1999, 2000, 2001, 2002)
6.3. 클럽
6.4. 국가대표
-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
-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
-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
-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6.5. 개인
- 2009년 미국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 선정
- 미국 여자 프로 축구 최우수 골키퍼 1회 선정 (2009)
- FIFA 여자 월드컵 골든 글러브 (2011, 2015)
7. 여담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도 뛰어난 편이라 인기가 매우 많다.대한민국과 독일의 2018년 FIFA 월드컵 F조 최종전을 지켜본 후 개인 SNS에서 대한민국과 조현우의 감명 깊은 경기에 큰 존경을 보내며 오늘 눈물을 흘렸다'라면서 '내가 왜 축구를 사랑하는지를 떠올리게 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