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5:00:29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2. OCG

1. 원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oulDrainDragon-JP-Anime-ZX.png
한글판 명칭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일어판 명칭 [ruby(魂食神龍, ruby=こんじきしんりゅう)] ドレイ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Soul Drain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드래곤족 4000 0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릴리스하는 몬스터는 드래곤족이어야 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 / 수비력에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더한 수치가 된다.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 자신은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파괴된 시점의 이 카드의 공격력의 절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매우 쉽게 공격력을 뻥튀기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소환에 달린 제약이라곤 어드밴스 소환의 릴리스 소재 제약뿐 특수 소환에 대한 제약은 하나도 없다.

최후의 양심인 소환 턴 공격 불가와 직접 공격 불가는 매우 당연할 정도로 어이없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효과 없이도 4000에 달하는 기본 공격력과 원작의 초기 라이프가 4000인 점을 생각하면 공격력 감소 카드가 없이는 파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제외나 바운스 효과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인 원작에선 특히 더 무시무시하다. 것도 모자라 자신이 파괴해도 번 효과는 발동된다.

상대의 공격 선언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만 발동해줘도 상대는 몬스터의 표시 형식도 변경 못하고 미친 공격력의 이 카드를 마주해야 한다. 상대가 마법 / 함정 제거할때 체인해서 소생시키면 상대 표정이 정말 볼만할 것 같다. 게다가 파괴하면 라이프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니 결국 또 제외나 바운스에 기대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

진론에 의해 무장신룡 프로텍트 드래곤에 이어 2번째 시련으로서 등장. 등장하자마자 공격력 8000으로 관전하던 츠쿠모 유마카미시로 료가그리고 시청자를 경악시켰으며 상대였던 텐조 카이토는 패배를 직감하고 끝낼 거면 빨리 끝내라고 할 정도였다. 다행히 공격불가 디메리트 덕에 1턴을 넘기고, 다음 턴에 이어지는 카이토의 살을 깎는 마법 연타로 공격력이 감소해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파괴된다. 하지만 이 카드를 파괴하느라 카이토의 라이프는 4000에서 200까지 떨어졌다.

누가 ZEXAL 카드 아니랄까봐 이 용의 이름에도 말장난이 버무려져 있다. 이 녀석은 금으로 된 뿔이 달려있고, 금빛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금색(金色)을 こんじき라고 하고, 이 카드의 혼식과 동음이의어다. 그런데 미국판에서는 사신이 영혼을 빼갈 것 같은 이름이 되었다.

저 효과를 본 시청자들은 OCG화될 땐 너프를 엄청 먹을 것이라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으며, 그 예상대로 후술할 디메리트 폭탄에도 당연하다는 반응만 남았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제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이 카드와는 완전 다른 카드라고 보면 된다.

2. OCG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402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魂食神龍<rp>(</rp><rt>こんじきしんりゅう</rt><rp>)</rp></ruby>ドレイン·ドラゴン,
영어판명칭=Soul Drain Dragon,
레벨=8, 속성=빛, 종족=드래곤족, 공격력=40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자신의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이 효과는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실행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서로의 LP 차의 수치만큼 올리고\, 이 턴에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4000이란 레벨 8 몬스터 최강의 어마무시한 공격력이 그대로 유지된 대신,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며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통해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직접 공격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나 원작 효과만 봐도 대폭 하향은 예정된 수순이었기 때문인지 불만을 가진 사람은 꽤 적은 편.그러나 왜 효과 데미지는 없앴는지 불만을 품는 사람은 많다. 왜긴 왜야 에라타 전의 얘 때문이지

컬렉터즈 팩-섬광의 듀얼리스트 시점까지 발매되는 카드 중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성각용왕-아툼스, 용마인 퀸 드라군, 그리고 이 카드와 함께 발매되는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까지 4장이 있다.
  • 성각용왕-아툼스는 덱에서 꺼내올 수 있으나 공격력이 0이 되므로 라이프 차이에 의한 공격력이 전부. 아주 불리한 상황이 아닌 이상 스스로 제외 후 돌아와서 공격력을 리셋 or 상승시킬 수 있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불러오는 게 낫다.
  • 용마인 퀸 드라군은 묘지에서 꺼내올 수 있는데, 효과가 무효화되어 공격력 상승 효과는 살릴 수 없지만 직접 공격이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사라지고 4000의 공격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다만 불러온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의 경우 패에서 꺼내올 수 있는데 원작처럼 이 카드에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꺼내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공격력도 그대로고 라이프 차이만큼 공격력을 불리는 효과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공격력 상승 효과가 발동한 턴엔 데미지를 일절 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차라리 자신의 라이프가 더 많아 공격력 상승 효과가 적용되지 않을 때 소환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4000의 기본 공격력만도 충분히 높으니까, 굳이 공격력을 올리지 않아도 뼈아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여기에 또 외적인 문제가 있는데, 드래글루온의 효과를 발동하려면 몬스터 존에 드래글루온 혼자만 있어야 하는데, 이게 대량전개로 승부를 보는 드래곤족과의 상성이 좋지 않다.
  •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은 드래글루온과 거의 같다. 다만 랭크 4라는 점 덕분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드래글루온이나 스텔스 드래곤으로 소환하였을 경우, 안전지대로 지켜주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첫 턴에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약점 때문에 어떻게든 이 카드를 보호해야 장기적인 이익을 노릴 수 있는데 마침 안전지대에도 직공 불가 디메리트가 붙어 있으므로 상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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