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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리스트의 등장인물 | |
| 이름 | 홍결 Gyul Hong |
| 성별 | 여자 |
| 키 | - |
| 몸무게 | - |
| 눈 색깔 | 회색 |
| 머리 색깔 | 검은색 |
| 직업 | 고등학생 |
| 소속 | 유령개 |
| 관련 인물 | 유령개 회장(할아버지) 차차(거래상대) 안도진(목표물→원수) 김이지(소꿉친구) 박 저스틴(소꿉친구) |
| 나이 | 1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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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나노리스트의 등장인물. 유령개 회장의 손녀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김이지, 박 저스틴과는 9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다.2. 작중 행적
2.1. 3부
경찰 조사가 끝난 후 케이크를 주려고 안도진을 따라가다가 오해한 산에게 두들겨 맞았다. 산과 안도진에게 옥타곤이 전학생들을 보낸 상황을 설명해준다. 할아버지가 매우 엄격한 사람이라 안도진과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기 전까진 집에 발도 못 들일 거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아마 다른 전학생들도 비슷한 상황[1]에 놓여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나나처럼 습격을 당해 양 손을 잃은 피해자... 인가 했으나 78화에서 이수선이 밝혀낸 바로는 습격 사건의 범인.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친구 김이지와 저스틴을 포섭하여 습격 사건을 연출한 것이었다.홍결은 전과 같은 생활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김이지와 박 저스틴에게 먼저 본보기로 다른 전학생 중 한 명에게 폭탄 테러를 일으켜 가볍게 다치게 하고 이후는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꾸며 사건을 키우자고 제안한다. 김이지와 저스틴에게 말한 것과 달리 주나나를 의식불명에 빠뜨리고 자신의 계획을 눈치챈 이호랑을 살해한다.아마도 저스틴과 이지를 제외한 모든 경쟁자를 제거하고 자신이 안도진을 독점하면 할아버지가 저스틴과 이지를 건들지 않을거란 판단에 한것으로 보인다. 손이 날아간것도 이미 9살 당시에 폭탄 제조기술을 배우다 다친거라 이번 테러로 날아간건 당연히 의수. 내성적인 성격도 모두 연기였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김이지와 저스틴이 항의하려 병원으로 찾아오고, 그 직후 안도진과 이수선이 병원으로 찾아온다. 이수선이 홍결을 범인으로 지목하자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자신의 안드로이드 '나비'를 시켜 이수선을 살해하려 하지만 대기하고 있던 자비가 나비를 제압하면서 실패. 본인도 안도진이 쏜 마취총에 맞아 기절한다. 뒤늦게 홍결을 구하러 온 김이지와 저스틴도 산에게 사로잡힌다.안도진에게 마취되어 생포된 후 옥타곤 자녀를 죽이려고 난입한 이서노에게 습격당해 안도진, 저스틴과 도주하던 중 안도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그 거래 내용은 유령개에 있는 안도화의 비서가 안도화가 살아있다고 주장해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대신 두 사람을 풀어 주는 것이었다.
91화에서 다시 등장. 주나나의 어머니가 그녀를 죽이려 하자 '좋으실 대로'라며 의외로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자, 주나나의 어머니는 홍결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걸 부숴버리겠다고 하고 그냥 가버렸다. 그러자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차차와 손을 잡고 안도진을 MSA를 납치했다.
2.2. 4부
차차와의 거래에 따라 안도진을 MSA로 납치했으나, 차차는 목격자는 살려 줄 수 없다는 이유로 홍결을 총으로 쏴 죽인다. 죽기 직전 김이지의 안부를 물었으나 차차는 이미 죽었다고 대답했다.저스틴이 그녀가 정신이 불안정했다고 언급했다.
홍결이 안도진을 MSA를 넘겼기 때문에 유령개는 옥타곤 연합에서 제외되고 MIKIY WAY와 원수지간이 된 듯하며 홍결에게 살해된 후계자들 기업과도 적대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홍결은 세간에서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지만 이미 주변에서는 사망했다고 생각 중.
3. 평가
막장스러운 보호자와 막장스러운 주변환경에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실패한 아이로 동정은 받으나 그 방법이 매우 잘못 되었다.특히 홍결이 자신을 배신한 것 때문에 안도진은 한동안 인간불신에 시달렸다. 그도 그럴것이 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결과 그 친구들을 지키고자 갖은 고생을 다 했더니, 정작 도움받은 홍결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자 안도진을 배신했으니... 그 때문에 도진은 3년동안 생체실험대상이 되었으니 배신감이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1] 본 적도 없는 남자애랑 잘 해보려고 억지로 오게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