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홍근 | |
<colbgcolor=#00FFFF> 나이 | 32~33세 (추정) |
직업 | 별빛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종족 | 인간 (일반인) |
성우 | 홍승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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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7화에 등장한 단역.2. 상세
구차귀와 관련된 등장인물. 원래는 이한민의 친한 축구선수이며 지금은 별빛초등학교 축구부의 감독이 된 상태이다.3. 작중 행적
다음날 아침 별빛초등학교의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데 성재가 같은 팀원에게 자기한테 공을 패스하라고 하지만 팀원이 주변을 보는 사이에 공을 빼앗겨 버리고, 잠시 경기를 중단한 뒤 최근에 전학을 와 축구부에 새로 들어온 최진택을 소개해준다. 이어서 다시 경기를 재개하려는 순간 성재가 코치에게 이의를 제기하는데...성재 : “코치님, 쟤도 스트라이커로 뛰는 거예요?”
축구부 코치 : “어어, 그래.”
성재 : “저랑 포지션이 겹치잖아요. 그럼 이번 전국대회 주자는 누가 서는데요?”
축구부 코치 : “야, 그건...”
홍근 : “아직 그런 얘기를 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진택이는 이제 막 전학 왔잖아.”
성재 : “아.. 그래도 감독님이 확실하게 결정해 주시면 좋잖아요! 연습 경기로 정하시죠? 누가 주전 선수로 올라갈지.”
진택 : “어?”
성재 : “자신 없으면 다시 너의 학교 가든가.”
진택 : “어.. 아니야. 해보자.”
그렇게 성재는 주자 자리를 걸고 진택과 팀을 나눠서 대결하는데 성재는 같은 팀원이 패스를 하라는 것을 무시하고 자신이 골을 넣는 것을 고집한다. 하지만 그렇게 돼서 결국 상대 팀 선수에게 태클을 당하고 뒤늦게 다른 팀원에게 진택을 막으라고 명령하지만 진택은 상대팀을 속이는 페이크를 보였고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해서 골을 넣는 작전을 펼쳐 결국 성재의 팀이 지고 말았다. 그렇게 팀이 진 것에 화가 난 성재는 선수들에게 수비가 왜 그 모양이냐며 싸우기 시작하면서 홍근이 이를 말린다.축구부 코치 : “어어, 그래.”
성재 : “저랑 포지션이 겹치잖아요. 그럼 이번 전국대회 주자는 누가 서는데요?”
축구부 코치 : “야, 그건...”
홍근 : “아직 그런 얘기를 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진택이는 이제 막 전학 왔잖아.”
성재 : “아.. 그래도 감독님이 확실하게 결정해 주시면 좋잖아요! 연습 경기로 정하시죠? 누가 주전 선수로 올라갈지.”
진택 : “어?”
성재 : “자신 없으면 다시 너의 학교 가든가.”
진택 : “어.. 아니야. 해보자.”
홍근 : “자자, 그만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다들 부실로 이동하고! 성재, 너는 남아서 머리 좀 식히고 돌아와!”
다음 날, 어젯밤에 구차귀와 계약을 맺는 성재에게 진 진택은 연습 중에 창백해진 얼굴로 멍하니 서있었다.
“야,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진택 : “뭐..? 아무 일도 없었어.. 아니.. 나도 잘 모르겠어..”
진택 : “뭐..? 아무 일도 없었어.. 아니.. 나도 잘 모르겠어..”
그리고는 굴러운 공이 진택이 차려고 하는데 다리가 움직이지 않자 밑을 내려다보니 어둠의 검은 손이 진택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놀란 진택은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친구들 눈에는 손이 보이지 않아서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결국 진택은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렇게 진택은 양호실로 실려가고 성재는 홍근에게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데...
성재 : “감독님, 쟤 상태 보니까 훈련은 당분간 못 할것 같은데요? 그러면, 제가 주전 서는 거 맞죠?”
홍근 : “유성재...[2] 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야!? 도대체 같은 팀 동료를 어떻게 보길래 그래?”
성재 : “예? 동료보다 경기 이기는 게 더 중요하죠! 감독님, 저한테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고. 지면 아무 소용 없단 말이예요!”
홍근 : “아...!?”
???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홍근 : “성재야, 축구는 이기는 게 다가 아니야. 동료가 있어야 팀이 존재하고, 팀이 있어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거지.”
성재 : “전 이미 최곤데요? 뭘 더 배우라는 거죠?”
홍근 : "아.. 성재야.. 넌 아직 멀었어. 전국대회에 가보면 너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정말 많아. 그러면 너도 깨달게 될 거야.”
성재 :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요!? 칫..”
홍근 : “유성재...[2] 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야!? 도대체 같은 팀 동료를 어떻게 보길래 그래?”
성재 : “예? 동료보다 경기 이기는 게 더 중요하죠! 감독님, 저한테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고. 지면 아무 소용 없단 말이예요!”
홍근 : “아...!?”
???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홍근 : “성재야, 축구는 이기는 게 다가 아니야. 동료가 있어야 팀이 존재하고, 팀이 있어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거지.”
성재 : “전 이미 최곤데요? 뭘 더 배우라는 거죠?”
홍근 : "아.. 성재야.. 넌 아직 멀었어. 전국대회에 가보면 너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정말 많아. 그러면 너도 깨달게 될 거야.”
성재 :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요!? 칫..”
그 후, 귀신에게 조종당한 성재는 금빛초의 에이스와 짱을 떠서 쓰러린 후 다시 학교에서 연습을 하고 갑자기 땅에서 솟아나온 어둠의 손들이 성재를 덮치고 귀신은 이내 성재를 덮쳐 완전히 귀신에게 잠식당하고 말았다.
신비 : “야! 이제 시원하게 인정하시지! 우리가 이겼잖아!”
구차귀 : “아니야.. 내가 질 리 없어.. 고작 너희 같은 것들한테!!”
홍근 : “그만 멈춰!”
하리 일행이 구차귀를 이겨 승리하자 이 모습을 본 홍근이 달려와 하리 일행의 승리로 졌던 구차귀를 만난다.구차귀 : “아니야.. 내가 질 리 없어.. 고작 너희 같은 것들한테!!”
홍근 : “그만 멈춰!”
홍근 : “역시.. 너 한민이 맞지? 나 홍근이야, 너랑 같이 경기 뛰었던!”
구차귀 : "넌 뭐야? 너도 방해하려고 온 거냐!?”
홍근 : "그 때가 벌써 20년 전이구나.. 우리랑 같이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게 말이야..”
알고보니 홍근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알게된 그의 정체는 홍근과 같은 팀으로 뛰던 축구선수인 이한민이었는데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있었던 그날 한민은 경기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쳐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감독이 선수를 교체하려고 하자 한민은 끝까지 뛸 수 있다면서 경기를 속행하려고 했다.구차귀 : "넌 뭐야? 너도 방해하려고 온 거냐!?”
홍근 : "그 때가 벌써 20년 전이구나.. 우리랑 같이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게 말이야..”
홍근 : “한민아.. 몸 안좋으면 교체해!!”
한민 : “뭔 소리야!? 지금 제일 중요한 결승인데!”
홍근 : “그래도.. 우릴 믿어! 다른 동료들도 있으니까, 걱정 말고!”
한민 : “나 아니면 안돼! 내가 에이스잖아!”
홍근 : “한민아..”
한민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한민 : “뭔 소리야!? 지금 제일 중요한 결승인데!”
홍근 : “그래도.. 우릴 믿어! 다른 동료들도 있으니까, 걱정 말고!”
한민 : “나 아니면 안돼! 내가 에이스잖아!”
홍근 : “한민아..”
한민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그렇게 한민은 온 힘을 다해서 경기를 하려고 하지만 홍근에게 공을 패스한 후 결국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힘이 다해 쓰러지면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홍근 : “결국, 쓰러졌지..”
구차귀 : “야, 너 쓸데없이 망친 경기 이야기는 왜 꺼내는 거야?”
홍근 : “넌 경기를 망친 적 없어. 아니, 오히려 덕분에 우리가 이겼지.”
구차귀 : “뭐?!”
홍근 : “네가 보내줬던 마지막 패스.. 내가 받아서 결승골을 성공시켰거든. 축구하는 내내 널 생각했어. 이 우승 배지를 간직하면서 말이야.. 고마워, 한민아.. 우리 팀을 우승시켜 줘서.. 이 배지는.. 네 거야..”
(구차귀는 한민이의 영혼으로 변한다.)
한민 : “얘들아,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어.. 정말로 미안해. 그리고 홍근아, 날 믿어줘서 고마워. 네 활약 덕분에 우리가 그날 우승한 거야.”
홍근 : “넌 우리 팀 최고의 선수야.. 한민아..”
한민 : “아니, 나 혼자만이 아니야. 우리 모두가 최고의 선수지.”
구차귀 : “야, 너 쓸데없이 망친 경기 이야기는 왜 꺼내는 거야?”
홍근 : “넌 경기를 망친 적 없어. 아니, 오히려 덕분에 우리가 이겼지.”
구차귀 : “뭐?!”
홍근 : “네가 보내줬던 마지막 패스.. 내가 받아서 결승골을 성공시켰거든. 축구하는 내내 널 생각했어. 이 우승 배지를 간직하면서 말이야.. 고마워, 한민아.. 우리 팀을 우승시켜 줘서.. 이 배지는.. 네 거야..”
(구차귀는 한민이의 영혼으로 변한다.)
한민 : “얘들아,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어.. 정말로 미안해. 그리고 홍근아, 날 믿어줘서 고마워. 네 활약 덕분에 우리가 그날 우승한 거야.”
홍근 : “넌 우리 팀 최고의 선수야.. 한민아..”
한민 : “아니, 나 혼자만이 아니야. 우리 모두가 최고의 선수지.”
그렇게 마지막 힘을 다해서 보내준 패스로 팀이 우승했음을 알게 된 한민은 홍근이 건네준 우승기념 배지를 보면서 홍근은 한민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하면서 승천시켜준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전전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에서 지네귀신을,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에서 적목귀를 맡았으며, 전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에선 바람 적목귀,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맡았다.[2] 더빙에 실수가 있었는지 '최성재'로 잘못 녹음되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