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6:51:16

홍대앞희망시장


1. 개요2. 소개3. 연혁4. 사업내용5. 참가요건6. 참조문서7. 외부 링크

1. 개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359 와우산로 21길옆 <홍익문화공원>[1]에서 개장하는 한국최초의 수공예 문화예술 시장이다. 홍대앞 희망시장은 2022년(현재), 서울시 문화예술과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2] "하고싶은 일을하며, 먹고살고 싶은 시민작가 협의회(줄임말-하하협)출력"에서 주관 하였다. 2022년 7월, 주관단체의 조직변경에 앞서 (가칭)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출력설립 절차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2022년 8월8일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의 설립신고가 완료되었고, 8월 16일 사업자등록이 이루어졌다. 공식적으로 홍대앞희망시장은 기존 비영리민간단체 하하협과 더불어 하고싶은 예술을 하며 모두와 협력하는 문화예술 협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주관한다.
법인등록번호 : 270151 - 0036406
사업자등록번호(면세법인) : 708-88-02599

2. 소개

<홍대앞 희망시장 탄생 소개>
홍대앞 희망시장은 예술이 일상이고, 일상이 예술인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홍대앞의 예술장터"로써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는 희망을 실현시키자는 취지로 탄생하게 되었다. 희망시장이 개장되는 홍대앞은 과거에도 산발적인 벼룩시장등이 존재했었는데 희망시장은 이런 활동을 좀더 발전적이고 정기적인 행사로 만들어 문화의 층을 더욱 두텁게 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2002년 3월부터 이른바 "홍대앞"을 정서적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장을 만들고 2002년 5월 16일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공예 시장인 <홍대앞 희망시장>이 개장하였다. 지금의 희망시장 운영주최인 <하하협>도 희망시장 당초의 기본 슬로건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는 취지에서 단체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3. 연혁

<홍대앞 희망시장 간단 연혁>
2002년
3월 15일  첫 운영위원 모임
5월 12일  제1회 홍대앞 희망시장 개최(홍대앞 놀이터)

2014년
5월 20일 홍대앞 희망시장 페이스북 개설
7월 7일 홍대앞 희망시장 공식 도메인 설정 출력

2017년
5월 14일 제568회 홍대앞 희망시장 개장

2019년 현재

파일:IMG_6668 복사본.jpg


2022년
1월15일 홍대앞 희망시장 공식 홈페이지 개설 출력
5월 홍대앞 희망시장 개장 20주년
6월 하하협 단체 홈페이지 개설 http://www.hahahyup.org
8월8일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설립신고 완료, 법인등록번호 : 270151 - 0036406
8월 16일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사업자등록 완료, 사업자등록번호(면세법인) : 708-88-02599


2023년
1월 30일 홍대앞희망시장 운영시간 변경 매월3-11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반부터 7시반까지
3월 28일 홍대앞희망시장 운영시간 변경 매월3-11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2024년
4월 홍대앞 희망시장의 "홍익문화공원" 행사는 모두 종료되었으며, 기존 사무국을 활용한 실내공간으로 이동 및 운영함

4. 사업내용

<홍대앞 희망시장의 사업내용>
홍대앞 문화와 예술의 재생을 돕고, 그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며 창작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유자산을 확보하여, 그 서비스의 지속적 공급을 통한 창작활동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정관중 제2조 "목적"에서 발췌

5. 참가요건

<홍대앞 희망시장 참가요건>
홍대앞 희망시장은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수공예 작품, 디자인상품, 금속공예, 유리공예, 일러스트와 캐리커쳐, 사진등이 참가하는 종합 문화예술 시장이다.
희망시장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의 "작가등록서"를 보내고 통과 된뒤 반드시 2주안에 참가 해야한다. 사업자 유무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참가할 수 없는 품목이 있는데, 먹거리, 중고물품, 공산품, 카피상품, 단순 부자재 연결품, 정치적 성격 물품, 미풍양속을 해치는 물품, 공예적 특성이
없는 물품등은 참가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홍대앞 희망시장의 근본 목적과 그 성격을 살리려는 의도가 있다.

최근 홍대앞 희망시장의 참가기준이 대폭 완화되었다. 참고는 해당 링크로https://cafe.naver.com/flyhm/1447

6. 참조문서

<홍대앞 희망시장 행사 및 언론보도>
  1. 스트리트H - 희망이 시작되는 예술장터 희망시장 2013년 6월5일출력
  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크래프트 위크 2018년 5월1부터 7일까지출력
  3. KTV국민방송 - 홍대앞 '희망시장', 시민작가 창작 열기 2016년 11월 22일출력
  4.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홍대앞 희망시장출력
  5. 한국경제 2018년 9월 14일 취향저격 공예품 사고, 흥겨운 공연은 덤… '마켓'에 놀러 간다 - 홍대 앞 '희망시장'이 원조출력
  6. 나무위키에서 <홍대거리>를 검색하면 6.1.에 희망시장에 관한 간소한 안내가 나온다.
  7. 마포관광정보센터 - [홍대] 예술작품을 만나는 공간, '홍대앞 희망시장'출력

파일:서적 놀이터옆 작업실.jpg

7. 외부 링크

  1. 홍대앞희망시장 - 공식 웹사이트출력
  2. 홍대앞희망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출력
  3. 홍대앞희망시장 공식 페이스북출력
  4.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출력



파일:홍대앞희망시장 캐릭터 무콩이.jpg[3]



흔히들 <홍대앞 희망시장>을 벼룩시장 또는 플리마켓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연히 본 시장의 성격과 취지 그리고 목적에도 맞지 않는
명칭이다. 홍대앞 희망시장을 한 단어로 축약시키는 사전적 의미의 단어는 없지만, 줄여서 예술시장, 영문으로는 아트마켓(art market) 이라고 지칭하고
있고, 가급적 길지만 시장 명칭 그대로를 더욱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홍대앞 희망시장의 메인 컬러는 <핑크>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시장의 각종 포스터
및 현수막, 대표 캐릭터에도 적극 사용하고 있다. 홍대앞 희망시장의 영문은 <Rainbow Art Market>이다. 과거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로고로 사용
했었고, 그 의미를 현재에도 계승하여 영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홍대앞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시민들, 참여작가들은 핑크색을 보면 희망시장이 생각난
다는 풍문이다. 홍대앞 희망시장(주최, 하하협)의 대표는 스타킹디자이너출력 김성훈이고 시장과 단체의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있다. 홍대앞 희망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총 운영위원의 수는 5명인데, 대표(1인), 사무국장(1인), 고문(1인), 감사(1인), 운영위원(1인)이 있다. 2016년, 2017년, 2018년도에는 시장 탄생이후 처음으로 외부기관의 지원으로,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디자인재단출력>에서 물적지원 및 후원을 받았으며, 대규모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문화상점"의 후원을 받고 있다. 홍대앞 희망시장의 1년 행사를 운영하는데 드는 총 예산은 약 천오백만원 이상이 소요되며, 2002년 5월 첫개장 이후 2019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횟수로 18년차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생적 수공예 문화예술 시장이다. 홍대앞 지역또한 젠트리피케이션[4]현상으로 인해 과거의 모습을 상실하고 있지만, 홍대앞 희망시장이 독보적인 문화예술단체로써 홍대앞 문화예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지자체에 의해 외부행사 허가가 나오지 않게되어
홍익문화공원내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기존 사무국을 활용한 실내공간으로 이전, 운영되고 있다.
[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와우산로21길옆 공원을 지칭한다. 과거에는 홍익어린이공원, 놀이터공원 등으로 불리웠지만, 2017년 4월 말에 용도변경되어 명칭도 바뀌고 완공되었다.[2] 영문으로는 Non-Profit Organization(NPO)라고 하며,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조직이다. 북미지역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이며, 우리나라에서 비영리민간단체로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관련 주무기관에 100명이상의 회원과 단체정관, 총회, 회의록등등 고유의 서류를 갖춘뒤 심사에 의해서 단체증서를 받을 수 있다.[3] 세로 약 2미터 크기의 에어인형으로 제작되었다. 홍대앞 희망시장이 개장할때 상시 설치된다..[4] 원주민이 이루어 놓은 분위기에 편승하여 해당지역에 대기업 자본, 인력등이 집중되면서 지가 상승과 임대료 상승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결국 원주민이 떠나가 애써 만들어 놓은 분위기가 역전되 상업화 되어 버리는 사회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