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8:30

홍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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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태
洪宣太 | Hong Seon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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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0402><colcolor=#dcae46> 본명 홍선태
출생 1965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1]
자택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청동 156번지
가족 아버지 홍영일
어머니 민주란[2]
장인어른 차범준
장모님 고재숙
형 홍선제
큰형님 차영민[3]
작은형님 차영남[4]
친손자 홍서준[5]
전 배우자 전 아내 차화영
자녀 장남 홍진우
장녀 홍진아
직업 화가
배우 박찬환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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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화영의 남편. 화가.

KBS2 일일 드라마 황금가면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박찬환.

2. 작중 행적

본작의 서브 남자 주인공인 홍진우와 홍진아의 아버지, 유수연, 서유라의 전 시아버지, 차화영의 남편.

언뜻 아내 차화영에게 밀려 집안에서 아무 실권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의해 회사 상황이나 차화영, 홍진우의 동태를 보고 받는지 상황을 모르지 않고 때에 따라서는 지시를 내리기도 한다.[스포일러]

공황장애로 인해 나가는 걸 꺼리는데, 차화영 & 서유라의 강요에도 나가지 않았으나 전시회에 가려다가 다시 공황장애가 오자 우연히 만난 김혜경의 도움을 받는다.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전 며느리였던 유수연의 어머니인 김혜경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꽃을 배달로 선물해준다.[7] 집에서 일정대로 움직이던중 밖에 나갔을 때 잃어버렸던 가방을 김혜경의 분식집에 두고왔다.

홍진우처럼 손자 홍서준을 따뜻하게 대해주며 날마다 집에서 놀아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가방을 찾으러 김혜경에게 가면서 김혜경과 좋은 모습을 보인다. 손자관련 문제로 매일 걱정돼 며느리였던 유수연을 불러 홍서준을 진정시키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서유라의 반대에도 유수연이 홍서준을 데리고 가게 하고 뻔뻔하게 자기도 서준이 엄마라고 따지는 유라에게 “정말 엄마라면 서준이가 누굴 원하는지 얼굴만 봐도 알아야지. 서준이를 위해서니까 아무 말 하지 말아라”라며 자리를 떠난다. 아들 진우에게 자신이 홍서준을 보냈다며 “네 말대로 너 서준이 아빠야. 그러면 더 잘 알거아냐. 서준이 예전하고 달라. 내 눈엔 적응하는 거로 보이지 않아서 그래. 자면서도 엄마 찾으면서 울어”라고 밝혔다.

서유라가 엄마라고 답하는 진우에게 선태는 “그래서 서준이가 엄마라고 따르는 거 본 적 있니? 서준이 요즘 상태를 봐, 정상으로 보여? 아니잖아. 그거 다 마음에서 오는 병이야. 내가 잘 알아. 더 아프기 전에 낫게 해줘야지 더 병 깊어져. 나을 때까지 서준이 엄마가 보내게 해. 서준이 먼저 생각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역시 소식을 들은 차화영은 분노하고 홍선태에게 큰소리를 쳤다. 갈등이 고조되자,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우리 이혼하지. 이젠 내가 더는 못 견디겠어"라고 말했고, 차화영은 "못 들은 걸로 할게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홍선태는 "당신이란 여자 끔찍해. 알아?"라고 말했고, 차화영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약 챙겨드세요"라며 못들은 체하고 방을 나간다. 차화영 앞에 이혼서류를 보여주며 홍선태는 도장을 찍었다고 하자 차화영은 자신이 뭘 잘못했냐며 묻고는 이를 거부하며 이혼서류를 찢어버리고, 남편을 위해 온갖 희생하며 회사를 살리며 이자리까지 오게되었다고 하자 홍선태는 자기때문에 결국 차화영이 그렇게 된거라며 자신들은 서로 부부로써는 빵점이라고 하며 화를 내고 방에서 나가자 차화영은 눈물을 흘리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자리까지 왔다며 절대 홍선태를 포기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김혜경을 통해 전과 달리 밖에 나가는 일이 생기고 있고, 김혜경을 만나러 가면서 고미숙과도 만난다. 차화영과는 여전히 부부사이를 좋게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홍선태는 이전일에 대한 고마움으로 김혜경에게 그림선물을 해준다. 김혜경 & 고미숙이 서로 앙숙으로 지내며 홍선태를 두고 대립도 한다. 차화영이 초대한 파티에 고미숙이 참석하면서 차화영의 집을 둘러보던 고미숙과 재회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고미숙은 원수(차화영)의 남편에게 눈이 맞았다며 한을 테운다.

홍선태는 홍진우와 단둘이 대화하는 자리에서 처화영과 관련된 얘기를 하며 홍선태는 차화영과 이혼하겠다고 하자 홍진우는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면서도 이혼을 반대한다며 홍선태에게 좀더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홍선태도 홍진우에게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홍선태 & 차화영 단둘이 식사하는 자리에 홍선태는 지금의 차화영은 자신이 사랑했던 시절의 모습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때문에 차화영이 SA그룹 회장까지 맡게되면서 모든걸 내려놔도 된다고 하지만 차화영은 이미 SA그룹은 자신의 전부라며 가족못지 않게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아내를 설득하는데 실패한다.

홍선태는 김혜경을 다시 찾아가 자신이 유부남이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속감정을 털어낸다. 김혜경에게 이혼에 대해선 좀 생각해보라며 아내와 대화로 해결해보라는 말만 듣는다.

서유라가 사기행각을 벌여 SA그룹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려고 홍진우와 사기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차화영은 돌파구만 만들 생각하자 홍선태는 아들 홍진우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아내가 전 며느리였던 유수연에게 불륜조작 누명을 씌워 아들의 인생을 망쳐놨단 사실을 알게되면서 아내를 향해 최악이라 평할 정도의 말을 하고, 홍선태의 말에도 차화영은 발뺌하며 뻔뻔하게 나온다. 홍선태는 김혜경이 생각나 김혜경의 가게로 가자 김혜경이 가게에서 무전취식하려는 진상손님에게 위협을 받자 홍선태가 나타나 진상손님을 막아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진상손님은 현찰을 내고 가버리면서 김혜경을 구해준다.

유수연이 차화영의 집으로 찾아와 차화영이 부검의 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리며 살인자라고 말하고, 이 사실을 듣게된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따지자 차화영은 SA 그룹을 위해 그랬다고 말하며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더더욱 실망한다. 차화영이 원단을 바꿔치기 하면서 유수연은 차화영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조사에 나서면서 차화영을 찾아가 증거를 내밀고 차화영은 기사를 철회하라고 하지만 독기가 가득한 유수연은 차화영의 뺨공격을 막고는 SNS에 차화영의 원단 바꿔치기 기사를 내보내면서 차화영은 궁지에 몰린다. 기자들이 몰려와 뉴스와 신문에 나버린 차화영은 여전히 유수연을 탓하자 또다시 홍선태와 마찰이 생기고 홍선태는 차화영보고 책임질 각오하라고 하고, 차화영이 회장이 되기 이전에 홍선태의 선대가 이끌어 나간 회사라고 말한다.

유수연이 서유라의 음모를 파헤치면서 서유라가 김혜경에게 발작쇼크를 일으키는 짓을 했던 것을 포함해 가짜 임신까지 하며 차화영에게 뒤집어 씌우고, 차화영이 먹는 샐러드에 유수연이 아니라 서유라가 땅콩오일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홍선태는 차화영과 대화를 하면서 홍진우를 위해 서유라와 이혼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차화영은 회사 이미지 때문에 당장은 안된다며 악을 쓰자 홍선태는 차화영도 서유라와 다를게 없다고 말한다.

홍선태는 김혜경과 같이 미술전을 관람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뜻밖에 고미숙이 차화영을 찾아가 같이 미술전을 보러가자고 하며 차화영은 그곳에서 김혜경과 같이 있는 홍선태를 목격한다. 차화영이 집에서 홍선태를 기다리고 있었고, 차화영은 홍선태에게 어디갔다왔냐고 묻자 홍선태는 차화영의 말에 대답할 의무는 없다고 하고, 차화영은 대놓고 홍선태에게 막말을 하고는 자신은 홍선태의 아내라고 하지만 홍선태는 차화영의 말을 뒤로한채 가버리고, 차화영은 김실장을 시켜 홍선태를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홍선태는 김혜경을 만나러 나가는데 김실장이 미행하는걸 눈치채고 따돌린다. 차화영과 달리 홍선태는 늘 차화영 & 서유라때문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홍진우에게 위로라도 해주듯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차화영이 유수연을 홍서준 유괴로 경찰에 신고해 홍서준을 다시 데려오고, 홍서준은 친할아버지 & 친할머니를 보며 반가워 하지만 자신을 학대한 서유라를 여전히 싫어하고 있고 차화영은 이집사를 시켜 서유라를 내쫓는다. 홍선태는 차화영과 대화를 하지만 차화영이 한 방법은 유괴나 다름없다고 하며 차가운 차화영의 방식으로 키워선 안된다고 말하자 차화영은 자신의 손자라며 홍서준도 자신들 집안일에도 해당된다고 말한다.

김혜경을 만나러 갈 생각을 하지만 치화영이 조치를 취하고 있어 집에있고, 차화영이 김실장을 시켜 자신을 미행한 사실을 알게된다. 차화영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홍선태와 대화를 하지만 홍선태는 차화영이 해왔던 방식에 대해 따지며 김실장을 시켜 자신을 미행한것까지 거론하며 또다시 그러면 이혼할 준비나 하라고 한다.

홍선태가 다시 찾아오면서 김혜경이 다신 안와도 된다고 하지만 홍선태는 조금씩 김혜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기다려달라고 한다.

홍진우는 차화영 & 서유라때문에 비참한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 차화영과의 연을 끊고 홍서준과 같이 나갈 결심을 하자 차화영이 김실장 & 이집사를 시켜 막지만 홍선태는 김실장 & 이집사에게 명령해서 위협을 줘서 홍진우 & 홍서준이 유수연에게 갈 수 있게 한다. 홍선태는 홍진우의 인생을 자기식대로 다루는 차화영에게 따지며 부부간의 언쟁이 벌어진다.

날마다 홍선태가 김혜경을 찾아가면서 데이트하듯 즐기게 된다. 그러다가 김혜경이 잠시자리를 비운 사이에 김혜경의 딸이자 전 며느리였던 유수연이 가게 안에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김혜경이 다시 나타나자 서로의 관계를 숨기고, 유수연은 홍선태와 단둘이 대화하게 되면서 홍선태는 김혜경이 유수연의 어머니 였다는걸 몰랐다고 하고, 유수연은 홍선태는 기혼자라고 말하고 차화영이 유대성의 죽음과 약간 관련이 있다는 말을 하며 홍선태에게 김혜경에게 상처주는 일을 주지 말라고 부탁한다. 홍선태는 집에서 술을 마시자 차화영이 홍진아 관련 문제로 홍선태의 방으로 가서는 홍진아가 강동하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하며 홍진아는 한번 꽃이면 정신 못차릴 애라며 아무 말이나 해선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유대성을 죽인 범인이냐고 말하자 차화영은 아니라고 하지만 홍선태는 차화영이 아니어야 할거라는 식으로 말하며 차화영에게 약간을 불신을 느끼며 술을 마신다.

홍선태가 유대성의 죽음을 조사하자 차화영이 홍선태의 얘기를 듣게되고, 이후로 홍선태 & 차화영의 대화를 홍진우도 듣다가 결국엔 차화영은 둘에게 이실직고를 하며 유대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서유라의 협박을 자신도 받고 있다며 유대성을 죽인 진범이 서유라인걸 CCTV 파일 원본을 보여준다.

홍선태는 김혜경과 다시 만나 서로 그만 만나자고 한다.[8] 홍선태는 집으로 돌아오고 이집사가 없는것을 알게되고, 차화영과 또다시 대립하며 홍선태는 홍진우의 인생을 망친건 차화영이라고 하자 차화영은 홍선태가 홍진우 인생을 망쳤다며 억지를 부린다. 유수연의 부탁으로 홍진우는 아버지인 홍선태를 챙겨드린다. 홍선태는 여전히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난날을 기억하며 김혜경의 그림을 그린다.

딸인 홍진아가 서유라의 말에 자극받아 유수연을 찾아가 협박하며 강동하와 헤어지라고 하자 유수연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하자 홍진아는 지하도 계단 뒤로 뒷걸음 질 하며 떨어질려고 하자 유수연은 홍진아를 붙잡지만 홍진아는 유수연의 손을뿌리치며 계단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홍진아가 병원에 입원하고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화영 & 홍진우도 병원에 나타나고 차화영은 유수연을 말을 믿지 않으며 홍진아가 벌인 사고를 유수연 탓한다. 홍선태는 홍진아가 입원했는데도 걱정하거나 슬퍼하는 기색이 전혀 없는 서유라를 의심하는데, 아까 홍진아가 서유라와 단 둘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서유라의 꾐에 넘어가 사고가 터진 것이라는 걸 눈치챈 듯하다.[9]

차화영은 홍진아가 걷지 못하는 것 때문에 반드시 걷게 만들겠다고 악착같이 나오고 홍선태는 홍진아를 책임지는 차화영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홍선태가 없을때 차화영이 홍선태의 방에 들어가면서 그림을 보게되는데 그 그림의 인물은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이었고, 홍선태가 만나는 여성이 김혜경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홍선태가 방으로 들어가자 김혜경의 그림이 찢어져있는걸 알게된다. 차화영은 김혜경을 찾아가 뺨을 때리자 김혜경도 그냥 가만히 있진 않았고 차화영에게 뺨을 때리며 서로 언쟁을 벌인다. 차화영을 통해 홍선태가 유수연의 전 시아버지였던 사실을 알게되고 김혜경은 홍선태와 연연이 아닌 친구라고 해명하지만 차화영은 김혜경에게 한번더 홍선태와 만날 경우 끝장내버라겠다고 말한다. 홍진아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고, 차화영은 홍진아를 위해 같이 미국에서 치료받자고 하지만 홍진아는 이를 거절하고 끝까지 강동하에게만 매달린다. 홍선태가 차화영과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홍선태는 김혜경 그림을 찢어버린것 때문에 차화영에게 화를내자 차화영은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에 대해 멸시하듯 홍선태와 김혜경이 같이있는것을 봤다고 하며 홍선태에 대한 배신감에 울분을 터트리고, 홍선태는 김혜경과는 연인사이가 아니라고 하고 김혜경과 만나기 전부터 차화영에게 이혼선언했던걸 거론한다. 다음날 홍선태는 김혜경을 찾아가 사죄하고, 김혜경은 사망한 남편에 대한 미안함도 있어 홍선태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하지만 차화영은 자식들을 거론하며 피하려고 하지만 홍선태는 애들을 거론하지 말라며 이혼은 자신들 사이 문제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여전히 홍선태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딸인 홍진아 관련 상건례를 자신의 집에서 하게 되면서 홍선태는 강동하와 홍진아를 보면서 서로 마음이 맞아 결혼하는게 아님을 눈치챈다. 강동하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고미숙과도 대화하며 이상한 점을 느끼고, 딸인 홍진아가 제멋대로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워 강동하와 결혼하려는 것도 알게돠며 홍선태는 딸에게 진심어린 충고로 말하지만 여전히 홍진아는 강동하를 차자할 생각만으로 가득차있다. 강동하와 홍진아의 결혼식이 벌어진 날 홍진아가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보여 결혼식장에 있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홍진아는 고미숙이 병실로 찾아온 날부터 하빈신이 완치되었고, 강동하와 결혼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했다. 차화영의 작은오빠가 집으로 찾아오자 차화영을 포함해 홍진아를 멸시하듯 말하며 작은오빠는 차화영에게 아버지 제사에 참석하지 말라고하며 가버리고, 차화영은 아무도 자신을 보호해준 사람이 없다며 홍선태에게 울분을 터트린다.

홍선태는 차화영을 조금씩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고, 차화영도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홍진우와 차화영이 서유라를 조사하며 서유라의 모든것이 전부 허위임을 알게되면서 서유라가 재미교포출신이 아닌 보육원을 나와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었고, 미국지사 관련 일도 SA그룹 자금을 사용해 횡령하고 있었다. SA그룹 일가에서도 서유라가 홍진우와 결혼하기 위해 사기 및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차화영이 SA그룹 상황에 몸살을 앓고 있자, 홍진우한테 경찰들에게 입단속을 시키라고 한다.[10]

유수연이 서유라를 포함한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과 관련된 과거를 조사하며 모란제화에 있던 사람들을 찾아보다가 조사끝에 모란제화 관련 직원이었던 정기욱을 만나며 서유라 관련 정보를 얻게되고, 차화영은 김실장을 시켜 뒤를 붙이지만 홍선태도 정기욱과 만나게 된다. 차화영은 악몽에 시달리고 밤에 홍선태와 대화를 하는데, 홍선태의 설득과 반대로 차화영은 속으로 홍선태때문에 자신이 SA그룹 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SA그룹 일가에서 서유라 관련 대화가 벌어지고, 차화영 & 홍진아만 여전히 유수연을 싫어하는 발언을 한다. 유수연과 홍진우가 재결합한다는 말을 듣자 홍선태는 전 며느리였던 유수연이 겪었던 일을 알고있어 반대하고 있고, 유수연이 홍진우와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서로 진심이 아님을 눈치채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유수연이 홍진우의 집에 들어와 홍진우 & 홍선태 & 차화영과 있는 자리에서 유대성 병실에서 김실장이 산소호흡기를 떼는 동영상을 보여준다. 이걸보고 당황한 차화영은 유수연이 조작했다고 하지만 유수연은 전문기관에 의뢰하면 진짜라는걸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홍선태 & 홍진우는 김실장이 차화영의 수행직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차화영을 믿지 않는다. 유수연은 경찰에 정식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고 하며 유수연은 만약 차화영이 증거인멸을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었다며 홍선태 & 홍진우도 증인이라고 한다. 다음날 차화영이 김실장을 빼내고, 김실장은 차화영의 죄를 덮기위해 서유라의 사주를 받았다며 거짓자백을 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유수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대성의 죽음과 관련된 그동안 있던 진상들을 말하며 차화영이 매수한 박형사 및 차화영의 수행비서 김길수에 대해서 말하며 차화영을 법의 심판을 받게하겠다고 한다.

차화영도 유수연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분노하며 유수연을 부르고 유수연과 차화영은 서로 신경전을 벌어지며 인과응보를 거론한다. 홍선태와 대화하는 자리에서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끝까지 발뺌한다. 홍선태는 차화영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심한 홍진우가 걱정 유수연을 부르고 홍선태는 유수연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유수연은 차화영이 벌을 받을 수 있게 홍선태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유수연이 홍진우의 방으로 찾아가자 홍진우는 유수연을 방으로 들어오게 하고,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사과하며 차화영때문에 유대성이 죽었다는 것에 어쩔줄 몰라하고, 차화영이 방으로 들어오자 홍진우는 차화영을 뿌리치고 유수연을 배웅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머니 차화영이 여러 범행을 저지른 상황을 알게되고, 홍진우는 홍선태와 같이 대화하며 차화영이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하지만 홍진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차화영으로 인해 SA 그룹의 이미지가 떨어지자 홍선태는 차화영보고 회장자리를 내려놓고 홍진우에게 맡기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절대 회장직을 포기하지 않을거라며 홍선태의 부탁을 거절한다. 김혜경과 같이 병원에 간 유수연은 우연히 병원에서 박원장을 보게되면서 박원장과 차화영의 전화통화를 우연히 들어서 홍선태에게 전화를 걸어 차화영이 박원장을 시켜 홍선태에게 병을 일으키는 약을 처방했다는걸 말해준다. 홍선태는 차화영을 찾아가 박원장에게 처방받았던 약을 쏟아부으며 따지고, 그동안 자신이 공황장애를 매번 겪은것이 차화영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유수연 & 홍진우까지 나타나면서 홍선태에게 처방한 약성분과 관련해서 차화영이 홍선태를 집밖으로 못나가게 만들었고, 유수연은 차화영때문에 강제로 홍진우와 이혼시켰다는 말을 하고 유수연을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 홍선태 & 홍진우는 차화영을 믿지 않는다. 차화영 밑에 있던 SA 그룹 회장실 비서인 정비서는 사실 홍선태 밑에서 활동했었고, 정기욱의 딸이었다.

홍선태는 강동하 & 홍진아의 결혼에 대해서도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홍진아는 아버지 홍선태 앞에서도 헛소리를 지껄이며 유수연을 탓하고, 강동하를 어떻게든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달라고 애를 태운다. 홍선태는 강동하와 만나 얘기를 나누며 강동하는 홍진아의 실체 및 자신에게 했던 짓들을 말하며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해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홍선태도 진상을 알게되면서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이 맞다고 판단하며 홍진아보고 정신치료를 받자고 하자 홍진아는 또다시 울며불며 난리친다.

이집사가 유수연의 복수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차화영의 이중장부의 위치를 알려주며 유수연은 강동하 & 고대철과 같이 수장고에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차화영의 이중장부 외에도 차화영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증거인 유대성의 스마트폰을 발견한다. 차화영은 수장고의 상황을 전해 듣게되면서 이집사가 유수연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홍선태에게 가서 따지지만 홍선태는 차화영이 죄를 지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수장고에 있는 홍선태의 그림은 차화영을 위해서 그린게 아니라고 하며 차화영의 비자금을 만들 용도가 아니라고 못밖는다. 그리고 홍선태는 차화영을 향해 모든 상황을 만든건 차화영이라며 가버린다. 차화영은 이집사를 찾아가자 이집사는 차화영이 계약위반으로 자신을 고소한다면 자신도 차화영의 모든범행을 불겠다고 맞선다.

SA그룹에서 차화영의 회장 해임관련 주주총회가 열리면서 홍선태는 유수연에게 모든 권한을 주면서 유수연을 자신의 대리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한다. 그리고 차화영이 과잉보호했던 홍진아가 어머니 차화영 편이 아닌 강동하때문에 고미숙쪽에 협력하면서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하게 가고, 유수연은 홍선태의 대리인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정태훈이 나와서 차화영의 범행 녹취록을 공개하고, 차화영을 끝까지 잡아때자 고대철이 증거를 내밀며 차화영을 걸리고, 박상도 역시 나와서 차화영이 자신을 20년 넘게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폭로하고, 차화영이 또 시치미를 때자 박상도는 차화영이 자신을 매수해 약속을 어기고, 모란제화에 불을 질렀다고 폭로한다. 고미숙이 본격적으로 입을 열며 차화영이 강인한을 죽인 범인이라고 폭로하며 고미숙은 강인한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힌다. 끝까지 차화영이 시치미를 때자 강동하가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보이며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해지면서 차화영의 해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차화영은 더이상 SA그룹 회장에서 내려오게 된다.

남편 홍선태가 유수연의 편에 섰다는 것에 분노한 차화영은 홍선태에게 따지지만 홍선태는 차화영이 자초한 거라며 서로 이혼하자고 하자 차화영은 끝까지 이혼하지 않겠다고하고, 모든 진상을 알고있는 홍선태는 차화영이 역겨울 정도라며 괴물이라고 하고, 차화영은 끝까지 유수연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여전히 SA그룹을 자신의 것이라고 말을한다.

계속 혼수상태였던 서유라는 눈을 뜨며 깨어나자마자 병원을 혼자 빠져나간다. 유수연 & 강동하 & 고대철은 서유라가 사라진것을 알게되고, 유수연은 홍진우의 집으로 가지만 홍진우 & 홍선태 & 차화영은 알지 못한다. 홍선태는 서유라가 죽을준 알고 있지만 유수연은 혼성태에게 진실을 말하며 서유라의 차사고에 차화영이 개입돼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이 다른 병실로 옮겼다고 말한다. 차화영은 홍진우보고 기어이 강동하 밑에 들어가야 겠냐고 하자 홍진우는 SA그룹에 미련을 둔 차화영에게 실망감을 보인다. 인터넷 뉴스에 홍선태가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주겠다는 기사가 뜨자 차화영은 기가막혀하며 홍선태에게 화를내자 홍선태는 자기것은 자신이 쓰는것이니 차화영이 개입할 일이 아니라며 따진다.

정신병이 아주 심하져 도져있는 홍진아가 차를 타고 강동하와 마주치며 차로 유수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강동하는 어쩔수 없이 홍진아의 차에 타는데, 홍진아는 이혼하지 말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이혼하겠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태운체 자동차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이로인해 강동하 & 홍진아는 병원에 입원하며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홍진아는 봉합수솔로 무사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홍진우는 차화영을 향해 이래도 홍진아를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하냐며 차화영을 비난한다. 홍진아가 강동하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병실에 있는 유수연을 보고 유수연을 때리자 때마침 등장한 고미숙 & 고대철이 홍진아를 막아서면서 고미숙은 이사단을 만든 홍진아를 향해 분노하며 고대철에게 홍진아를 경찰에 신고하라며 밖으로 끌고나가고, 홍진아는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안보인다. 고미숙은 유수연을 인정하며 강동하와 같이 있어야 할 사람은 유수연이라고 한다. 홍진우가 홍진아를 데리고 집으로 오자 홍진우가 상황을 설명하지만 끝까지 차화영은 홍진우를 비난하며 싸이코가 되어 버린 홍진아를 감싸며 끝까지 제정신을 안차린다. 홍진아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집에서도 온갖 헛소리를 포함해 난리법썩 떨자 진정제를 투여하고, 차화영은 끝까지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는걸 완강히 반대하자 홍선태 & 홍진우는 홍진아를 위해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기로 한다.

차화영이 끝까지 뻔뻔하게 고집부리며 자기 방식이 모두 틀리지 않았다는 식으로 나오고 고미숙의 약점을 잡기위해 고미숙의 장부얘기를 듣게되고,고미숙을 찾아가 고미숙의 집에 금고조작을 할 스파이를 보낸 후 고미숙이 잠시 자리를 뜰때 고미숙의 금고에 있는 장부를 훔친다. 다음날 강동하의 회장 취임식이 있기 전 차화영이 고미숙의 장부를 빌미로 고미숙을 협박하며 회장자리를 다시 뺏으려한다. 차화영이 다시 회장실로 들어가며 유수연을 부르자 유수연은 차화영이 김길수 실장에게 거짓자백을 하라고 한 것을 거론하며 그동안 차화영이 한 범행을 당장 자백하라며 차화영을 향해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소리치자 차화영은 울컥하며 결국 모두다 자기가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차화영은 이것이 유수연이 쳐놓은 덫인줄도 모른채 자신의 범행을 라이브 방송에 다 공개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고, 회장실로 들어온 홍진우를 통해 회장실 노트북에 자신이 다 찍힌줄도 몰랐고, 차화영은 빠져나갈 구멍도 없이 모두에게 다 까발린 꼴이되었다. 고미숙의 장부는 사실 차화영을 잡기위한 가짜였고, 이를 계기로 차화영은 검찰에 출두되게 된다.

홍진우 & 홍선태는 차화영을 설득하는데, 홍진우는 차화영의 독선적인 행동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엉켰다고 하고, 차화영에게 과거는 정리하고 새롭게 하자며 검찰에 같이 가자고 하지만 차화영은 끝까지 자존심만 앞세워 유수연을 끝까지 탓하며 홍진우를 낫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까지 한다. 홍선태가 나서면서 차화영이 삐뚤어진것에는 자신의 책임이 크다며 자신을 원망하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홍선태의 말과 반대로 무조건 자신의 편에 섰어야 한다며 홍선태도 필요없다고 하지만 홍선태는 자식들을 생각해서라도 죄값을 받으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남편에게도 매몰차게 대한다.

서유라가 차화영에게 전화를 걸고,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같이 SA그룹을 찾자고 하지만 이미 모든 진실을 알게된 서유라는 차화영에게 따지며 박상도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뻔뻔하게 서유라 & 박상도 부녀를 탓하며 싸잡아 욕하고, 다음날 서유라는 유수연을 찾아가 자신이 유수연 가족에게 했던 일에 대해 사죄하고 서유라도 유수연이 차화영의 범행을 밝힌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차화영에게 마지막으로 복수를 강행하는건 자신의 몫이라며 어딘가로 사라진다. 유수연은 서유라의 발언에 의문을 품고 차화영을 데리고 검찰로 가는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서유라가 차화영에게 접근해서 뭔가를 할지 모른다며 조심하라고 하고 홍진우는 이것이 뭔지 알고있어 서유라가 차화영을 향해 차로 돌진해서 죽일려고 하지만 홍진우가 차화영을 대신해 서유라가 몰고가는 차에 부딫치며 홍진우는 사망한다.

홍진우의 장례식 이후 홍진우의 영정사진을 들고 차화영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며 오열한다. 문밖에서 차화영의 말을 듣게된 홍선태 역시 아들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다. 차화영은 모든죄를 받기위해 검찰로 갈 결심을 하고 홍선태의 바램대로 이혼해주겠다고 하며 홍진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홍선태 곁을 떠난다.

차화영이 그동안의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암 판정까지 받자 홍선태는 임변호사에게 매번 차화영의 상황을 살피라고 한다. 홍선태는 딸인 홍진아가 있는 정신병원에 가면서 홍진아는 예전같은 싸가지같은 모습은 사라지며 아버지 홍선태처럼 그림그리기를 취미로 즐기면서 강동하에 대한 미련은 없어진 채 아버지 홍선태와 화목하게 지낸다.

3. 평가

유수연의 조력자에도 해당되며 친손자와 관련해서 친손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모든 상황을 잘 판단하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있다.

은근 촉이 좋다. 그 서유라가 독심술 하냐고 경악할 정도.[11]

남은 10회 분량인데 차화영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복수귀가 되었다. 자식들을 아끼는 쪽이며 차화영과 달리 자식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도 자식들이 개심할 기회를 주며 조언을 해주지만 아들인 홍진우는 아버지의 영향을 포함해 유수연을 통해 좋은쪽으로 흘러갔다.[12]

중후반으로 갈수록 홍선태와 강동하가 비슷한 부분을 하고 있고, 각각 차화영 & 홍진아 같은 성격이 판박이인 모녀와 이혼하고 싶어하는 상황으로 가고있다.


[1] 34회 방송에서 나온 이혼 신고서에 등록기준지가 적혀있다.[2] 차화영의 어머니 이름은 홍선태가 차화영에게 건넨 이혼 서류 상에서 고재숙으로 언급되는데, 민주란고재숙이라는 이름은 2년 전 방송된 동시간대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등장했던 이름이다.[3] 아내 차화영의 큰오빠[4] 아내 차화영의 작은오빠[5] 장남 홍진우유수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스포일러] 극 후반부에 차화영을 보좌하는 정비서를 통해 몰래 지시를 하는 것으로 밝혀진다.[7] 다만, 김혜경은 꽃을 선물한 사람이 딸의 전 시아버지라는 것을 모른다.[8] 다만 자신이 차화영의 남편이자 홍진우의 아버지라는 건 말하지 않았다.[9] 이에 서유라는 태연한 표정으로 발뺌했지만 이후 홍선태가 자리를 뜨자 그가 독심술이라도 쓰는 거냐며 경악한다.[10]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서유라는 유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진범이 아니었고, 김실장에게 지시를 내려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은 차화영인게 나온다.[11] 아직은 아니겠지만 이 때문에 나중에 서유라가 어떠한 이유로 홍선태에게 해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서유라의 진짜 최종목표는 차화영이여서 홍선태를 공격할 이유가 없어졌다.[12] 반대로 딸인 홍진아의 경우는 아버지 홍선태보다 어머니 차화영 방식으로 주입되어서 홍선태가 나서도 끝내 악역으로 남게되어 비참하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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