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 10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버스에 기름통이 발견 된 것으로 보아 분신 자살 목적으로 폭발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을 일으킨 운전 기사님은 평소에 학교측 용역업체 경비원들과 휴게소 사용 문제로 갈등을 자주 보였다고 한다. 버스 내부에는 운전 기사님 외의 수송 인원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면했다. 그러나 운전 기사님은 사고 즉시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실시했지만, 안타깝게도 5월 12일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 유감스럽게도 사고가 나고 약 3년뒤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타요 버스라는 이름으로 퍼진적이 있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이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애니메이션과와, 영화과의 통폐합 떡밥은 사실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이야기였는데, 2015년도 조형대 디자인영상 학부 신입생 모집 요강에서 애니메이션과와 영화과를 통합하여, 뽑는다고 요강을 올리면서, 애니메이션,영화과 학생회를 포함해서, 재학생들이 뒤늦게 알게 되었다. 따로 통폐합을 한다고 이야기를 한것도 아니고, 높으신분들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통보도 하지 않은채. 모집요강을 보고 학생들을 알게 된 상황. 이후에 뒤늦게 공청회를 가졌지만, '이미 결정되었으니, 따라라' 라는식으로 제대로 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건국대를 포함해서, 사실 꽤 많은 학교들이 영화과를 통합하고 있는 실정이고, 홍익대 영화과와 에니메이션과는 취업률이 낮기 때문에[1] 다른 인기 학과 인원수 조정에 관련되서, 이루어진 조치로 보인다. 항간에는 타 학과에 배당된 인원수 조정 TO를 제일 취업률이 낮은 애니메이션과 영상영화에 몰빵시켜서 통폐합이 진행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 과정에서 영화과와 에니메이션과를 제외한 다른 조형대 학생회[2]는 이 사건에 대해서 '어쩔수 없지'식의 다소 소극적인, 대응을 했고, 심지어 영화과의 모 교수도, 공청회에서 입을 다문채, 잠을 자서(!) 학생들의 공분을 샀다. 애니과의 모 교수는 하필 저 타이밍에 성추행 사건으로 1심 재판받느라 과 문제는 안중에도 없었다.링크영화/애니 전공 학생들 암걸릴듯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분개한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반대에 결국 통폐합은 없던일이 되고, 영화과와 애니과는 존속하게 됐지만, 홍익대학교(세종캠)이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통폐합설이 다시 나올지 모른다. 학교 관계자의 카더라 통신으로는 뒤에서는 아직도 통폐합 추진 중에 있다는 소리가 있다. 재학생들의 입장에선 애초에 대학이 취업 사관학교도 아니고, 심지어 예술 계열 학과에서 취업률로 모든 걸 재단해 통폐합을 시킨다는 것과 당사자인 재학생들에게 논의나 통보도 없이 진행된 것에 크게 분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엄연히 다른 매체이며 단순히 영상이라는 이유로 묶는 것은 얼굴에 있다고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같이 묶는 것과 다를 것 없는 행위이다.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학생들의 주도하에 조직되어 통폐합 반대 운동을 이끌고 있었다. 2015년 6월 23일에 올린 글을 보면 입시요강 수정은 현재 학교 밖 외적인 교육정책 상 이번년도 변경 불가능하며, 대신 이에 대하여 대학본부에서 조형대학이 4개전공(애니/영상통합)이 아니라 5개전공(애니/영상 독립)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신입생 입학시 기존 5개전공으로 운영됨을 홍보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한이 늦어 모집요강에서의 전공이름 수정은 안타깝게도 불가능하지만.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추가 기재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6년 1월 18 홍익대학교 홈페이지 모집요강에 영상/애니메이션이 통합되어 표기되어있다. 2016년 11월, 2018년부터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영상애니메이션학부'로 운영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5년 8월 31일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D+ 등급을 받아 정부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다만 D+등급은 D-등급과는 달리 학자금 대출에는 제한이 없다.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학생들 분노하는 소리가 들린다
[1] 당연한 일이다. 예술 계열 대학은 애초에 취업률이 좋게 나올 수가 없다.[2] 현재는 디미디학생들이 요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