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これ!!ノンクロ
1. 개요
애니메이션 왕국판 차지맨 켄! DVD에 수록된 파일럿판 애니메이션.같은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본편과 수록 애니들과 달리 너무나 정상적인 내용이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것인가 싶을 정도로 평범하다. 오프닝까지 포함해 11분 29초정도.
2. 내용
주인공(초등학교 1학년 소년, 일명 리키)의 가족이 어떤 마을로 이사를 온다. 짐정리를 마친 뒤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 회사의 상사네를 방문하는데, 실수로 그 집 개의 꼬리를 밟아 개가 난폭하게 군다. 상사의 딸이 이를 제지하고 집 안으로 들어와 두 가족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상사가 자기는 개를 키우고 있어서 더 이상은 힘들지만 3일 전에 주워온 뭔가 털이 길고 특이한 암컷 개가 한 마리 있어서, 주인공네에게어느 날 레미와 리키는 별똥별이 뒷산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다음 날이 되어 레미와 리키는 별똥별이 떨어진 곳을 구경하러 가는데, 레미가 크레이터의 한 가운데 구멍 속으로 뛰어들자 리키 역시 레미를 구하려다 구멍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는다.
잠시 후 리키가 일어나고, 두 발로 걸어 다니고 말을 하는 개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 개는
논크로는 레미에게 특별한 리본도 선물하고 즐겁게 놀면서 지냈고, 리키는 그런 논크로를 집에 데려가 함께 살고 싶어했으나 부모가 반대하여 결국 논크로를 버리게 된다.
이후 논크로는 조용히 자기의 원래 크레이터에서 자란 나무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집에서 난리를 피우다가 가출해 논크로를 찾으러 나간다. 이 때 일전의 상사집 개가 들개들을 끌고 와 복수하겠다며 리키를 공격하고, 논크로가 이를 구해주러 온다. 논크로는 잘 싸웠지만 들개들의 수가 많아서 결국 패하고, 위기에 빠진 순간 레미가 나타난다. 상사집의 개는 레미에게 흑심을 품고 다가오고, 레미는 비명을 지른다. 이 순간 논크로에게 받은 리본이 빛나며 논크로는
3. 등장인물
- 아키노 다이사쿠
주인공 아버지. 매우 젊어보이는 아저씨. 발음이 괴상해서 후반부에서는 주인공 이름도 리키~!!을 히힝~!!!으로 부른다. 논크로를 나중에 집에 받아준다.
- 아키노 히미코
주인공 어머니. 쥐를 싫어한다. 주인공이 논크로를 데려왔을때 가장 반대했던 사람. 이후에 제대로 받아 주었는가는 불명.
- 아키노 사쿠라.
주인공 누나. 중학교 1학년. 정말로 딱히 한 일은 없다.
- 아키노 리키사쿠.
약칭으로 리키라고 부른다. 주인공이며. 초등학교 1학년. 우연히 본 별똥별 때문에 여러 일에 휘말리게 된다.
상사의 부탁으로 집에서 가족과 레미를 키우게 된 후 가족처럼 지내다 별똥별을 목격하고 커다란 굴이 생긴 자리에 레미가 뛰어들자 자신도 어찌해할지 모르다 동굴에 빠져 논크로를 만나게 된다. 그 뒤로 논크로와의 우정이 이어지며 논크로를 데려와 키우는것을 거절당했을때 가족과 일시적으로 인연을 끊을만큼 우정에 대한 마음이 절실했었다. 결국 아빠와 화해하고 논크로를 키우게 된다.
- 하루야마 편집장 가족.
주인공 아버지의 상관. 암캐를 주어 주인공이 스토리에 연관되게 해준다. 주인공 가족이 이사하는 것을 도와 주었는지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사오자마자 인사하러 왔다.
- 차우
본편의 악당 개. 주인공의 아버지가 자기 꼬리를 밟았는데 어째서인지 나중에 들개무리를 이끌고 주인공을 공격한다. 어? 그러나 화내는 논크로에게 이 몇개 부러지면서 털리고 두고보자면서 꽁지빠지게 도망친다.
- 레미
편집장이 3일전 주워온 개. 주인을 찾지 못해서 주인공 가족에게 주었다. 논크로가 좋아하고 있으며 논크로가 나중에 자기의 리본을 이녀석한테 주게 된다.
- 논크로
우주개. 별똥별을 타고 지구로 왔다. 두발로 걸으며 약간의 초능력과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꽁지머리를 하고 있고 리본을 하고 있었으나 이 리본은 레미에게 선물로 준다. 화를 내면 괴력을 발휘 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녀석이 워낙 대인배여서 화를 도통 내지 않는다는게 문제. 초능력을 사용하며 꽁지머리를 돌려서 하늘을 날 수 있다.
- 들개무리들
차우의 부하들. 그냥 좀 험상궂은 들개들. 생긴것과 다르게 차우를 대장으로 삼고있다.
4. 여담
-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슈퍼 타로무와 같이 실려있는 차지맨 켄 파일럿 판 애니메이션이지만 본편과 이 2편과 달리 진행이 원활하고 초반과 후반까지의 전개가 매끄러운 편이다.
- 그러나 위의 두 작품과 본편이 내용과 달리 그림체가 너무 다르고, 시대 배경도 다르다. 논크로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나머지는 먼 미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 어째 논크로가 화를 내서 변신할때의 배경 연출과 소리가 차지맨 켄의 변신 연출과 비슷하다.
- 운석이 떨어졌을때 천지가 진동했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게다가 폭발도 크게 보였는데 주인공만 그곳에 가본다.
- 참고로 주인공이 자기 일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진행하지만, 나레이션은 레미가 한다. 어?
- 그리고 광기가 나머지에 비해 너무 평범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마이너하게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차지맨 켄관련 매드에 가끔 등장하긴 하지만 슈퍼 타로무나 투명소년탐정 아키라와 달리 정상적인 내용이여서 어째 공기취급 받는다.
- 그래도 논크로가 차우에게 외친 한 마디인 구더기 개 자식!의 임팩트가 워낙 컸기에 이 대사는 종종 매드로 쓰이기도 한다.
[1] 리본에 어떤 신비한 힘이 깃들어있었던 것인지, 단순히 논크로가 화를 냈기 때문에 힘을 발휘한 것인지는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으나 아마 전자인 듯. 그런 리본을 레미에게 그냥 주다니 역시 대견배 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