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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템빨에 등장하는 동대륙의 신계이다. 또한 전설의 대장장이 파그마의 출신지. 국력이 한 나라의 군주를 노예 부리듯 부릴 수 있을 정도. 게다가 동대륙의 주민들은 환국을 섬기는 것을 당연하다 여기면서 신격화하고 있다.[1] 가야, 파, 초, 씽 의 4개 나라에 사방신의 힘이 깃든 보물을 하사하여 지키도록 명했으며 신선들만이 벌목할 수 있다는 백린목을 국목으로 삼고 있다.2. 설정
2.1. 관리자 한울
오존 중 하나인 '한울'은 운영진측에서 1위 대악마 바알과 대천사 라파엘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중. 하지만 게임내 역할로 따지자면 그들보다도 높게 취급되고 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에 가까운 존재들로 구분 가능하며, 최고신 레베카나 야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관리자'로서 대륙을 넘어서도 퀘스트를 부여할 수 있고, 그로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신화에 따르면 대지에 활력을 줬다고 한다. 아들로 대별왕과 소별왕을 두고 있고, 날씨를 관장할 삼사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본인 피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신'이라 한다.
레베카가 침묵하고, 야탄이 출현하지 않는 것처럼 한울도 '주기'라는 것이 있는데, 주기에 들면 레베카와 야탄처럼 의사가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2] 무의식으로 퀘스트만 내리는 상태가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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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2. 오존
양반들의 정점으로 알려지 있었지만, 사실은 아스가르드로부터 도망치고 그들을 복수하기 위해 양반들을 창조하고 키워낸 신들이었다.워낙에 강한 존재들인지라 유저들 입장에서도 한 명 한 명이 재앙급인 탓에 나름대로 제약 또한 존재한다. 우선 환국을 쉽게 벗어나려 하지 않으며, 서대륙으로 오게 될 경우 서대륙의 신들의 영향에 의해 권능이 봉인되기도 한다. 인계에 강림한 대악마들이 너프를 받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보면 될듯하다.- 한울
- 풍사
- 운사
- 우사
- 소별왕
의 오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3. 양반
이 나라의 주민은 '양반'이라 불려지는데, 이들 하나하나가 초월자의 범주에 속한다.[3] 양반들 대부분이 심각한 수준의 선민사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데. 문제는 양반 하나하나들이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해서 저항은 꿈도 못 꾼다. 물론 동대륙 주민의 대부분이 환국의 양반들을 신처럼 섬기며 그것을 당연히 여기고 있으니 반발감조차 거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여담으로 환국의 주민들은 수명조차 빗겨나간다 하며 파그마의 동기로 추정되는 양반 가람은 300년을 넘게 살았음에도 아직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환국 내에서, 있을 때로만 한정되는 듯 하다. 실제로 파그마도 서대륙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평범한 인간처럼 늙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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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3.1. 7좌
55권 이후 환국의 정확한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는데, 과거 서대륙의 신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오존은 서대륙의 신들과 다시 싸우기 위해 힘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위해 동대륙으로 건너가 동대륙의 주민들을 지키던 사방신을 일일이 봉인해서 그 매개체라 할 수 있는 보구인 주작궁, 현무보옥, 백호창, 청룡도를 각각 초국, 씽, 파국, 가야에 하사했다. 이 과정을 위해 무신 치우와 협력한 듯 하다.[4] 이후 오존은 서방의 신들에게 맞서기 위한 일종의 군대인 양반들을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치우의 시련'이라는 시험을 통해 상위 7등의 성적을 받은 양반들은 '7좌'라 불리며 인계로 내려가 신위를 쌓게 했다. 인계에 내려보내는 양반들이 7명인 이유는 대천사의 수가 7명이므로 그에 맞서는 양반도 7명이면 수가 맞으니 서대륙의 신들의 의심을 피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진짜로 서쪽 신들과 싸울' 양반들은 환국 내에서 수련을 하면서 무력을 쌓는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56권 11화에서 언급된 최강의 양반 미르이다.- 가람
- 그루
- 나은
- 마루
- 우람
- 하랑
의 7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4. 치우
유일신으로, 인류의 염원으로 탄생한 신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세계로 인해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반복하자[5] 죽고 싶어졌고, 신살을 할 만한, 무에 대해 뛰어난 자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오존이 아스가르드에서 탈출할 때 도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양반 프로젝트'를 들어서인지, 아니면 불리한 쪽에 있으면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인지는 불명이다.
2.5. 대별왕
한울의 아들로, 활을 쓴다고 한다. 신들이 인간을 괴롭히는 동안 신들에게 자신들의 보물(아티팩트)을 바치려 태양에 오르려 하지만 태양이 너무 뜨겁다고 하자 대별왕이 세 태양 중 하나를 떨어뜨려줬고, 신들은 자신들에게 반하는 거인족들을 침수시켜 몰살시켰고 대별왕은 소별왕이 주도해 모든 신들이 적대하게 됐고, 소별왕의 계략으로 대별왕은 지옥의 윤회의 강에 떨어지게 됐다. 이후 언급에 의하면 지옥달의 살덩이가 돼버렸다고.의 대별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6. 환경
동양이 배경인 만큼 건물들은 기와집의 형태를 띠고 있는 듯 하다.그리드가 무신의 유적지에서 무릉도원으로 이동당해 신선 벤타오를 만나고 '백도'를 얻었는데 그리드가 지크프렉터를 따라서 환국에 갔다가 그곳에서도 백도가 열린 나무를 발견한 걸 보아 무릉도원과 환국의 환경이 비슷하거나 이어져있는 듯 하다.
[1] 물론 극소수의 인물들은 환국의 양반들의 지독한 선민사상을 알고 혐오하기도 한다.[2] 레베카와 야탄도 동일하지만 사실 한울 쪽에서 먼저 오지 않으면 의사표현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고 있는지, 쓰러졌는지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단순 약화돼서 오존이 통제하고 있는 가능성도 있다.[3] 환국의 주민들은 범인들을 초월하는 무력과 지력을 필수로 겸비해야 하며, 치우의 시험이라는 일종의 필수시험을 치르면서 그 준비과정에서 초월적인 무력을 필수적으로 갖추게 된다.[4] 그리고 무신 치우는 도움을 준 댓가로 자신에게 죽음을 줄 신살자를 요구한다.[5] 신, 특히 염원으로 이루어진 신은 신앙을 잃으면 죽는다. 그래서 세상이 멸망하면 신앙을 줄 인간이 없으니 죽게 되지만, 멸망하고 새로운 세상이 다시 탄생되니 염원신은 부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