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환상연가(드라마)/등장인물
1. 주요 인물
1.1. 연월 / 계라
연월 시호 | 은효비 | 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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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조 현
사조 현 시호 | 현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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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악희
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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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사태국
2.1. 왕실 구성원
2.1.1. 진채련
진채련 시호 | 금화왕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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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진무달
진무달 |
- 5화
진채련과 연월에 관해 대화하며 첫 등장. 석연치 않은 상황에 은효비가 큰 분란을 야기할 것을 예상하며, 진채련이 그것에 대해 무려한 내색을 보이자 근심한다. 진채련이 원하는 꽃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곱씹으며, 그 꽃이 누구인지 추측한다. - 13화
이후 정전에서 대신들과 기 싸움하는 현왕이 신료의 충언을 왜곡하여 듣는다고 역간하나 외려 농담을 한 것에 왜 정색하고 그러냐며 반문당한다.저런 미친···! - 15화
현왕이 사냥을 나갈 것이라 하자, 진채련에게 현왕의 목을 가져올 것이라며, 옥좌가 다른 가문에 넘어가지 않도록 궁을 수호하라고 이른다. 진채련이 현왕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자, 그가 지전서를 가두고 새 후궁에 눈이 팔리는 등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며, 아직 대비도 환궁하지 않아 금시가 적격이라 말한다. 진채련이 시해에 실패하면 한 발 뒤로 물러나 자신의 뜻에 따를 것을 요구하자 작색한다.
이튿날 현왕과 사냥을 동행하며, 현왕이 사냥 무리를 갈라 자신으로부터 그를 떼어 놓자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 16화
진채련에게 편지를 발신하여 현왕의 실종을 알리고, 옥새를 차지할 것을 당부한다. - 23화
진채련과 현왕이 은효비의 탕약에 독이 든 것을 알면서도 은폐했다는 사실에 관해 담론한다. 진채련이 은효비에 관해 소상히 알아봐 달라고 청하지만 이미 현왕을 폐위할 준비는 됐다며 거절하나, 진채련은 그 모든 준비를 하곤 가림성에서는 시해를 어찌 실패한 건지 묻는다. 이에 심화가 끓어올라 현왕과의 무력 충돌을 기피하는 것이 그 호위 때문이냐며, 일을 그르친다면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라 엄정히 말한다.
2.1.3. 사조 융
사조 융 시호 | 왕제 |
- 10화
1화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갑작스레 찾아온 연월과 양재이를 은둔시켜 주었으며 그들을 치료한 장본인이자, 5화에서 바람칼로부터 거사 도모를 잠시 중단하고 연월의 행방을 찾는데만 주력하겠다는 연서를 받은 '그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양재이에게 술을 권하나 거절당하고, 양재이의 연통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후에 양재이가 연월이 옥사에 갇혀 있는지 직접 입궁해 알아봐 달라고 청하자 행궁에서 돌아오는 모친의 거사가 미뤄져, 환궁 시에 인사를 올린다는 명분으로 입궁하여 찾아보겠다 답한다. 양재이에게 제때 자라고 충고하며, 연월이 남들과는 다른 몸을 지니고 있어 쉽게 죽지 않을 것이나 연월의 행방이 염려된다고 말한다.
- 도성에 내걸린 연월의 초상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입궁을 서둘러 달라는 양재이의 부탁에 현왕이 가림성으로 사냥을 나갈 때를 노려 보라고 제안한다. 궐에서부터 현왕에게 총애를 받는 새 후궁이 사냥에 동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한다.
- 능내관에 의거하면, 연월이 걱정된 모양인지 사냥행 귀환 후 대비전에서 문안 인사를 올리다 은효전 근처를 은근히 서성였다고. 한 궁녀를 붙잡고 연월이 완전히 회복한 게 맞는지 재차 되묻기도 했다고 한다.
- 35화
연월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가면제를 맞이해 역적 가문의 여식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며 속없이 웃는 연월에게 가면제의 유래를 질문한다. 이어 가면제 때 거짓말이나 농간을 하면 삼 년간 재수 옴 붙는다며 거짓 웃음을 흘리고 다니지 말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충고한다. 한편 몸속에 봉인된 악귀는 잠잠해졌냐 물으며, 가면제 때만이라도 사람답게 웃으며 지내다 돌아다니라고 술회한다.
2.1.4. 명순비
명순비 |
- 3화
홍군에 의해 유일하게 현판례를 통과한 후궁이자 왕후 진채련이 견제하지 않는 듯한 후궁이라고 한다. - 6화
현판례를 준비 중인 연월에게 서찰과 탐매화를 보낸다. - 현왕과 독대하며, 악희의 존재를 알고 현판례를 받게 될 후궁 후보들에게 탐매화를 보낸 것이 현왕의 지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후궁이 늘어봤자 왕후 쪽의 패만 늘어날 뿐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에 은효비가 현판례를 통과하여 현왕을 위협할 만한 변수가 되자, 현왕으로부터 두 번의 실수는 용납될 수 없다며 경고 받는다. 한편, 현왕의 사냥 동안 왕후전의 동태를 살피고 반역의 증좌를 잡으라는 준명을 받든다.
- 현왕이 가림성에서 행불된 후, 진채련보다 한 발 더 빠르게 대전에 와 있는다. 옥새를 차지하러 대전에 온 진채련에게 자신처럼 현왕을 걱정하는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 왔냐며 추궁한다. 국왕의 부재로 자신이 국정을 도맡아야 한다는 진채련의 말에 사사로이 옥새를 탐하는 것은 역심이라 말하고 왕후전으로 돌아가라고 아뢴다. 그 전까지 대전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겠다 표명하며, 백주대낮부터 땅거미가 지고 청명왕대비가 당도하기 전까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그녀와 당면해 있는다.
- 능내관으로부터 감기에 걸린 현왕을 위해 약재를 엄선했다고 언급된다.
- 현왕과 독대하여 그로부터 배후 세력의 증좌를 잡지 못했으며, 바람칼 집단의 명부 또한 무용지물이 되었다는 것을 전달받는다. 이에 바람칼과 대대좌 모두 연관이 없는 것이냐 묻고 현왕이 대비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현왕이 그 자식인 왕제는 외려 가엽다고 말하자 그가 왕제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것 같다며 이야기한다.
- 회담 도중 약재를 들고 연월이 방문한 이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현왕이 연월을 내치자 당혹스러워하며 연월을 시험하려 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 현왕이 연월에게 시음하라는 명을 내리고 중단해버리자 확인하기 두려웠던 것이냐 묻고, 약이 엎어진 자리를 보며 나무가 다 썩어갈 정도로 강한 맹독이라 말한다. '불기'라는 독풀로 추측된다며 연월을 죄인으로 세우고 문초해야 한다고 조심스레 말한다. 그러나 현왕이 효비는 의심하지 않자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지만, 현왕은 그것이야말로 상대가 원하는 일이니 엄폐할 것이라 결단짓는다. 이에 은효비는 어떤 여인이냐 물으며 쓰임이 다하면 버릴 존재가 전부가 맞는지, 현왕이 진정 그 여인을 죽일 수 있는지 묻는다.
2.1.5. 청명왕대비
2.2. 신하 및 궁인
2.2.1. 홍군
홍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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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지전서
지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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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능선
능선(능내관) |
- 2화
악희가 혀를 깨물어 침수에 들려 하지 않자, 지전서를 설득시켜 수마향을 피워 잠들게 한다. - 3화
궁에서 조회를 기다리고 있던 대신들에게 현왕이 조회를 미뤄 모두 물러가라고 했다 전하고, 그간 악희의 만행을 참아왔던 현왕의 분노가 심상치 않음을 우려하며 한숨짓는다. - 6화
악희에 의해 빨래터로 좌천되어, 빨래터에서 일하던 도중 충타를 만난다. 충타가 수마향은 뭐고, 인격이 두 개라는 말은 뭔지 알려주지 않으면 현왕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말하자 빨래통을 떨어뜨리며 대경한다. - 8화
그가 현왕을 봉인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현왕의 몸에 악귀가 아닌, 다른 인격이 든 것이라 말한다. 만약 종이에 사조 현이라고 적힌 경우는 현왕의 존함이니 살을 날리지 말고, 악희가 적혀 있는 경우 현왕의 명이 맞으니 살을 날려야 한다고 경고한다. 또 사조 현이라고 적힌 종이를 받았다면 악희의 이름이 적힌 종이로 몰래 교체하라고 이른다. - 9화
봉함살이 출말한 후, 자리를 뜨려는 충타를 지전서가 막자 뒷수습은 자신이 할 테니 그냥 보내주라 말한다. 이어 악희가 봉인되었다 이르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냐 궁문한다. - 옥사에 갇힌 지전서를 찾아가 물을 제공하고, 크게 실망했다며 연월이 자객임을 알면서도 잠잠한 현왕이 무언가 다른 뜻을 품고 있지 않겠냐 설의한다.
- 자신을 찾은 현왕을 찾아가 무당이 현왕과 악희에 대해 모두 눈치채 도성에서 쫓아냈다 아뢰며, 악희의 홍옥가락지를 버리라고 명받는다. 귀한 반지를 버리라는 명령에 질겁하자 현왕은 그리 아까우면 지전서와 끼고 다니라 해 결국 버리겠다며 응답한다. 현왕이 연월의 처소를 궁인들이 목숨을 끊을 때 사용하는 귀기당으로 옮기라 명령하자 출입을 금한 곳이며 음기가 누증되는 곳이라며 심히 간제하지만 현왕의 반박에 종내 거행하게 된다.
- 사냥행 전일, 현왕의 밀명으로 지전서를 찾아가 현왕이 가림성으로 사냥을 떠나면 옥사에서 대기하고 있다 정확히 반 시진 후에 근위병을 거닐고 사냥터로 걸음하라 명했다고 전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전서에게 왕명을 그대로 전하고, 검을 전해준다.
- 사냥행 귀환 후 현왕에게 진회국의 사신단 출발이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전한다. 이를 언짢아하는 현왕에게 진회국의 4왕자는 아사태도 알 정도로 품행이 경망스럽다 말한다. 이어 왕제가 대비전으로 문안을 드리러 입궁했다 한 시진을 보내고 은효전 근처를 서성이는 등 수상한 행방을 보였다고 아뢴다.
- 유년기의 꿈을 꿔 갑작스레 깨어난 현왕에게, 눈을 맞으며 은효전으로 간 현왕이 고뿔에 걸려 의관이 약을 지어 올렸다고 전한다. 명순비가 엄선한 약재들로 달인 탕약을 올리고자 대전 밖에서 기다리는 중이라 보고한다.
- 37화
악희가 연월과의 만남으로 내내 환궁하지 않자 심려한다. 지전서가 자신이 악희를 모셔 오겠다 하자 사시 전까지는 무조건 환궁해야 하는데, 가능하냐 묻는다. 악희가 결국 환궁하자 오늘이 왕후와의 합방날이라고 아뢴다.
2.2.4. 흑라만사
흑라만사 |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수호대좌 | 궁궐과 왕의 경호 총괄 |
- 현왕과 사냥행에 동행하며 등장한다. 긴장을 풀고 있으라는 현왕의 말에 절반의 근위병만 사냥행에 참여하며, 지전서도 없으니 그럴 수 없다고 아뢴다.
- 현왕이 사냥 무리를 둘로 나누자 하여, 자신이 현왕과 동행하겠다고 제안하나 진무달과 함께 하라는 명을 받는다. 현왕이 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첨언하자 저의를 눈치챈다.
- 현왕에게 가림성에서 추포해온 살수가 모두 숨을 거두었다고 이른다. 대대좌 측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전하며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수호대좌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탓이니 직위를 폐하고 엄벌을 내려 달라 간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어 살수들의 충심이 심대한 것이 대대좌가 살수들의 가족을 볼모로 삼아 암살조로 꾸려 그런 듯싶다며 추측한다.
2.2.5. 동주
동주 |
진채련의 끄나풀 노릇을 하는 후궁전의 시녀. |
- 약을 달이는 연월에게 약방에서 받아온 약재들 중 빠뜨린 것이 있다고 구흘하며 약재를 건넨다. 말하면서 눈에 띄게 식은땀을 흘려 홍군의 의심을 자아낸다. 예상대로 맹독이 든 약재를 연월에게 전달했다고 진채련에게 보고하고, 섭섭잖은 액수의 답례를 받는다.
- 탕약을 의심한 현왕으로부터 내쳐져 흐느끼는 연월을 걱정하는 홍군을 관찰한다. 죄책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2.3. 바람칼
2.3.1. 양재이
양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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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하랑
하랑 |
- 35화
왕제와 대화를 나눈 연월에게 표정이 이상해 보인다며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 묻는다. 이어 칼날이 무뎌진 듯해 수선하고 다리 밑 주점에 경유할 것이라며, 늦을 것 같으면 주점 뒤편의 숙관으로 향하라고 이른다. - 38화
연월이 악희가 준 예복을 입자, 그렇게 차려입고 어딜 가냐 물으며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고 말한다.
2.4. 기타 인물
2.4.1. 충타
충타 |
- 6화
악희로부터 악귀를 닷새 안에 봉인하라는 명을 받으며 등장한다. 여드레를 닷새로 감축한 만큼, 그 기간동안 부정을 타지 않도록 심신 정제를 요구한다. 악희에게 악귀를 봉인하는 봉함살을 권하며, 악귀의 이름이 적힌 쪽지와 악귀가 지니고 다니는 것을 지참하라 했으며, 여인을 가까이하지 말 것을 권한다.[1]
그러나 실로 옥체에 악귀가 있는지 의구심을 품고, 오히려 은효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악귀의 기운에 의경한다. 즉후에 자신이 모시는 신령[2]에 의해 은효비전 앞에서 마주친 능내관과 그의 행적을 모조리 알아챈다. - 7화, 8화
능내관의 실토로 현왕에게 다른 인격인 악희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봉함살 때 악희에게 사조 현의 이름이 적힌 쪽지와 귀걸이를 건네받고, 쪽지를 바꿔치기한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악희에게 애쓰지 말라며, 지전서에게 모두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 9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어 하는 연월에게 미행당하자 이를 알아채고 연월과 접촉하려 하나 목을 가격당한다.
- 10화
연월에게 악귀의 기운이 느껴짐에 기겁하며 연월에게 '원한이 있어 검을 놓지 못하고 피칠갑한 칼잡이'가 있음을 눈치챈다. 그러나 본인이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였기에 연월에게 서로 못 본 척하자며 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