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 파워 메타트론의 깃털를 사용해 만든 호문클루스다. 염마대전 당시 우세였던 사이언 진영을 박살낸 공신 중의 한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캐스윈드 사이크리드에게 넷 다 정리당했다.
이름이 미카엘이지만 실제 대천사 미카엘하고는 아무 관련 없다.
메타트론의 힘 중에서 불의 힘(메기도)을 사용하며, 이 불의 힘이 메타트론의 힘 중 가장 강하기에 4대 위천사 중 최고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캐스윈드가 말했다. 물론 캐스윈드가 굳이 거짓말할 이유는 없기에 이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마법사들이 만들어낸 궁극의 마법생물 4대 위천사답게 각종 궁극주문[1]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카이레스 윈드워커의 전생이자 그의 힘의 근원. 작중에서는 카이레스의 정신을 배제하고 육체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수작을 부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상당한 위력을 영상으로만(...) 보여준다. 이노그, 우스베 하라코닥스, 빌리 와이즈맨 등을 단번에 날려 버리는 환상 등...
바포메트 교단이 현자의 돌을 1/3 씩 쓰고 프린시펄리티를 태로해서 현세에 부활시켰다(현세에 가브리엘은 없다는 소리). 이유는 아담 카드몬의 부활 이전에 단지 명운이란 걸 테스트하기 위해서. 즉 이들은 명운을 가지고 있다.
메이파의 죽음 당시 자기 자신을 부정한 카이레스 때문에 각성하지만, 메이파의 육신을 없애려다가 되살아난 카이레스의 정신에 의해 소멸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