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그라함이 가지고 있던 방석이 느닷없이 빛이 나면서 케빈과 영웅전설6 당시의 동료들이 날라간 이상한 곳.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 나온 환영의 나라는 '성층'이란 개념[1]으로 구분되며 '기억으로 복제된 성층 (제 2, 4, 6성층)'과 본래 환영의 나라의 모습인 '이공간으로 이루어진 성층(제 1, 3, 5, 7성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빈과 리스가 처음 전이되어 온 장소인 은자의 정원을 거점으로 삼아 성층을 수색하게된다. 다만 이 성층은 어디까지나 환영의 나라 중심부에 구축된 일부 영역에 불과하며, 성층 바깥에는 대륙 규모의 넓이로 황야가 펼쳐지고 그 너머에 환영의 왕의 진짜 본거지인 환영성이 위치해 있다.
사실 환영의 나라는 오리올의 서브 시스템으로, 오리올이 표면적인 부분을 담당한다면 그에 따른 정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곳이 환영의 나라(가 된 원래의 세계)이다.
그런데 그것이 케빈의 성흔과 케빈이 가진 마음속 어둠[2]의 영향으로 그의 과거과 그와 관련된 동료들이 가진 기억이 세계를 구성해갔고, 루피나 아르젠트와 어느정도 자의식을 가진 성흔이 융합해서 환영의 왕이 되었던 것. 그리고 성흔은 오리지널인 케빈을 죽여서 자신이 오리지널이 되려고 했지만 실패. 케빈과 리스가 루피나를 쏴서 환영의 나라의 케빈까지 없애는 걸로 성흔의 영향을 없애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은자의 정원은 환영의 왕과 오리올의 합작이 아니라 오리올을 저지하던 세레스트 D. 아우스레제의 정신적인 거처다.
환영의 나라의 주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은자의 정원
- 성층
- 제1성층 - 비취회랑
- 제2성층 - 왕도 그란셀
- 제3성층 - 금의 길, 은의 길
- 제4성층 - 르 로클 훈련장
- 제5성층 - 빛의 미궁, 어둠의 미궁
- 제6성층 - 에르베 가도
- 무색의 학사(흑백이 된 제니스 왕립 학원)
- 거울의 은신처(호숫가의 연구소의 미러 대칭형)
- 철벽의 요새(레이스톤 요새)
- 검은 방주(검은색의 글로리어스)
- 시온의 집
- 제6성층과 제7성층의 사이 - 협간(틈새)
- 제7성층 - 연옥
- 심연
- 환영성(판타즈마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