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04:42

황세준

<colbgcolor=#ffa500><colcolor=#fff>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황세준
Hwang Sei Joon
파일:황세준 프로필.png
출생 1973년 3월 6일 ([age(1973-03-06)]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력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데뷔 1993년

1. 개요2. 생애3. 활동4. 작곡
4.1.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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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작곡가.

2. 생애

4살 때 몸의 1/3 정도 부위에 이르는 큰 화상을 입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자 부모님이 미술피아노를 배우게 했고 피아노에 재능을 보여 운명적으로 음악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여섯 살 때까지는 정상적인 야외 생활이 어려웠을 정도로 큰 화상이었으며 사고를 갓 당했을 때에는 서둘러 수술하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의사에게 들었다고 한다.

뛰어난 연주 실력 때문에 학창 시절에 인기를 누렸고 고등학교 때 드럼을 치던 짝의 권유로 밴드에 소속되어 밴드의 키보드를 맡아 활발히 활동했다고 한다. 이후 SBS 신세계 가요제에 참가를 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SBS 신세계 가요제에서 뮤지션 손무현을 만나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키보드 세션 활동을 하게 된다.[1]

3. 활동

1993년도에 대중음악 작곡가로서의 첫 곡을 내게 되었다. 이때 만든 곡들이 1993년 하반기에 데뷔한 걸그룹 애플 앨범에 수록되었다. 혼자라는 느낌 (황세준 작곡), 또다른 모습 II (황세준 작곡), 이제는 어디에 (황세준 작곡), 너의 모습 느끼며(황세준 작곡). A면 4곡 중 3곡, B면 1곡을 작곡했으며 B면에 수록된 나머지 3곡은 혼자라는 느낌 II 리믹스 버전, 또다른 모습 I Re-arranged, 함께한 시간만큼(합창)으로 A면 2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소중한 너이기에(이동원 작사/작곡)를 제외한, 해당 앨범 대부분의 곡을 작업했음을 알 수 있다.

1997년에는 조용필의 밴드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로 잠시 활동한 적도 있다.

멘토로 만난 손무현의 도움으로 작곡과 프로듀싱을 시작하게 되었던 황세준은 음악 트렌드가 바뀌는 과정을 지나면서 슬럼프를 겪게 되었는데 이 슬럼프를 벗어나게 해줬던 곡이, 테이가 부른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였다고 한다. 테이에게도 가수 인생의 대표곡이지만 작곡가인 그에게도 작곡가 인생의 변곡점이 되는 곡이었던 것.

장혜진의 히트곡 중 아름다운 날들, 완전한 사랑 등을 황세준이 작곡/편곡했었으며 장혜진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 편곡을 담당하기도 했었다.[2] 그리고 그 몇 년 후 장혜진이 젤리피쉬 소속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장혜진은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데 이 학과에 구구단의 세정이 입학을 해서 휴학 중에 있다.

성시경, 박효신과는 형동생으로 호칭할 정도로 친분이 깊었으며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가 참여한 황프로젝트의 객원가수로 박효신이 활동하기도 했었고 이전 소속사의 만행 때문에 활동이 힘들었던 박효신이 이후 몇 년 동안 젤리피쉬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박효신이 예전 소속사와 힘겨운 법정 투쟁을 할 때 젤리피쉬의 대표였던 황세준까지 덩달아 피소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박효신은 법정 투쟁에서 끝내 이기지 못했고 이후 젤리피쉬를 떠나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게 되었지만 박효신의 열렬한 팬 이홍빈(빅스), 김세정(구구단) 등이 젤리피쉬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박효신이 前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했다는 기사가 있는 가운데 박효신이 젤리피쉬를 떠나 젤리피쉬 역시도 박효신의 前 소속사로 언론에 표기되면서, 젤리피쉬의 황세준이 박효신을 괴롭힌 문제의 '前 소속사 대표'로 오해를 받는 웃픈 일도 있었다.

성시경, 박효신과의 친분뿐만 아니라 고 박용하와도 친분이 깊었으며 박효신의 6집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 박용하가 출연했다. 황세준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해서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촬영한 이 뮤직비디오에는 박용하와 박시연이 출연했으며, 박용하 사후 고 박용하의 매니저를 젤리피쉬에 영입하기도 했었다. 문제는 젤리피쉬가 영입한 이 매니저가 박용하 사후 파렴치한 행동을 했던 매니저임이 뒤늦게 드러나서 빅스 활동 초기에 논란이 되었다. 고 박용하의 유지를 이어 아프리카 차드의 요나스쿨을 설립하는데 고인의 지인들과 함께 힘을 합쳤으며 요나스쿨의 교가를 작곡했다.

FNC의 한성호 대표와도 친분이 있어 한성호 대표가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동 111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한성호와 함께 했던 BE 활동 얘기를 하는가 하면 회사 대표가 팬들의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담담하게 얘기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이경섭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BE는 한성호, 황세준, 정재환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시기 한성호는 MBC 드라마 로망스의 OST Promise를 부르기도 했었다. 같은 시기에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데뷔해서 BE가 묻혀버렸다든지 보컬의 외모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든지 등의 얘기를 청담동 111를 통해 하기도 했다.

성시경, 박효신과는 동료 관계이고 오디션 스타 서인국은 생짜 신인이 아니기에 생짜 신인을 키우고 싶어 빅스를 만들었다고 하며 박효신은 형, 서인국은 편하게 대표님, 당시 신인이던 빅스는 어렵게 대표님으로 호칭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젤리피쉬 최대주주 자리가 CJ E&M(51.0%)으로 바뀐 이후 황세준 본인의 지분 19.0%을 매각해서 41.53%에서 22.53%로 지분율이 줄게 되었다. 2013년 12월에 CJ E&M이 경영참여 목적으로 19.0% 지분을 확보했었으며 그 몇 년 뒤인 2017년 8월에 32.0% 지분을 추가 매입해서 CJ E&M이 젤리피쉬의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한다. 홍기성 CJ E&M 경영지원실장(상무)이 젤리피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 참고로 2018년 2월말에 성시경이 젤리피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젤리피쉬에 소속되었다가 나가는 연예인들이 무척 많지만 나간 연예인을 뒤에서 흠집내는 일이 좀처럼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악덕 대표라면 자신의 회사에 있다가 나간 가수가 부른 기존의 곡들을 모아 베스트앨범을 내서 뒤통수를 치기도 하고 묵혀두고 있던 스캔들을 뒤늦게 터뜨리기도 하지만 그 정도의 사악한 일은 없었으며 소속 연예인들의 정산 역시도 비교적 착실하게 해주는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매니저 출신이 아니라 작곡가 출신이라 회사가 급격히 확장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연예기획사 대표로서의 감각은 둔한 편이지만 흔히 말하는 '팡수급'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속 연예인 팬덤 관리는 문제가 매우 많아서 소속 연예인 이적의 원인이자 현재 소속 연예인의 실적 저하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로 박효신의 팬덤 소울트리와의 단절, 빅스의 팬덤 별빛, 구구단 팬덤 단짝과의 소통 부재 등. 특히나 여자 가수에 한정, 201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실패 전문가로 불릴 만큼 음원-음반 시장에서 잠수함 타는 재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4월 18일, 매일경제신문 스타투데이를 통해, 2월 28일에 신사동 자생한방병원 건물로 쓰던 빌딩을 매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사용 목적은 작성 기자의 추측일 뿐이며 공식적인 것이 아님을 밝힌다. 더불어 소속 연예인 공식 정보가 2018년 현황을 파악하지 못한 점을 전제로 참고만 하길 바람.젤리피쉬 황세준 대표, 신사동 140억원 빌딩 매입. 이 건물은 이후 재건축을 통해 IST엔터테인먼트의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속가수들을 몹시 아껴 매번 콘서트나 뮤지컬 등을 모두 찾아다닌다는 긍정적인 소문과, 서인국 케어 실패 건이나 회사경영에서의 실책 등의 근원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양립한다.

2020년 3월 6일 CJ E&M의 보유 지분 전부를 넘겨받아 다시 최대 주주가 됐다.

4. 작곡

4.1.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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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11월 6일자 오마이스타 인터뷰에선 '음악 하면서 가장 고마운 분', '유일한 사부'로 손무현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인연으로 윤상, 김현철, 이승철 등과 만나게 되었기도 하다.[2] 다만 장혜진이 불렀던 '미스터'는 황세준 편곡이 아니라 하우스 밴드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편곡자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