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허티탄[1] Huanghetitan | |
학명 | Huanghetitan You et al., 200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하목 | †용각하목Sauropoda |
계통군 | †티타노사우루스형류Titanosauriformes |
속 | †황허티탄속Huanghetita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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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황하의 거인'.2. 상세
모식종은 2004년 간쑤성에서 단편적인 유골이 발견됐고, 두 번째 종인 루양엔시스 종은 2007년 허난성의 하오링층(Haoling Formation)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최근의 분석에 따르면 루양엔시스 종은 별개의 속으로 독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4]모식종은 몸길이 12m에 체중 3t 정도의 중소형 용각류지만, 부분적인 척추와 늑골로 알려진 루양엔시스종의 경우 최대 3미터에 달하는 늑골이 발견되어 이 공룡이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공룡보다 큰 체강(body cavities)을 지녔음을 시사한다. 2019년 그레고리 폴은 루양엔시스 종과 파타고티탄의 등쪽 갈비뼈와 천골이 크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황허티탄 루양엔시스가 파타고티탄과 동일한 45~55t의 체중을 지녔을 거라고 추측했다.[5] 이 정도 크기면 마멘키사우루스[6], 신지앙티탄, 닥시아티탄(Daxiatitan), 루양고사우루스, 푸샤노사우루스, 푸수이사우루스와 함께 아시아에서 발견된 공룡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의 소유자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허티탄은 모식종의 경우 대형 조각류 란조사우루스, 용각류 닥시아티탄, 용징롱(Yongjinglong) 등의 공룡들과 공존했고, 루양엔시스종의 경우 용각류 루양고사우루스,[7] 시안샤노사우루스(Xianshanosaurus), 윈멍롱(Yunmenglong)과 오비랍토르류에 속하는 뤄양기아(Luoyanggia), 곡룡류 종위안사우루스(Zhongyuansaurus), 학명이 없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등과 공존했다.
3. 대중 매체
- T-Rex에서 등장하는 공룡 중 하나다.
[1] 중국어 발음을 그대로 학명에 적용한다. 라틴어식 발음대로 하면 후앙헤티탄.[2] 또는 리우쟈샤엔시스.[3] 또는 뤄양엔시스.[4] Mannion, Philip D.; Upchurch, Paul; Barnes, Rosie N.; Mateus, Octávio (2013). "Osteology of the Late Jurassic Portuguese sauropod dinosaur Lusotitan atalaiensis (Macronaria) and the evolutionary history of basal titanosauriforms". 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168: 98–206. doi:10.1111/zoj.12029[5] Paul, Gregory S. (2019). "Determining the largest known land animal: A critical comparison of differing methods for restoring the volume and mass of extinct animals". Annals of the Carnegie Museum. 85 (4): 335–358. doi:10.2992/007.085.0403. S2CID 210840060[6] 대형종인 시노카나도룸, 징야넨시스종만 해당[7] 황허티탄만큼이나 거대한 용각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