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37:24

회복(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가로형 로고_화이트.svg
소환사 주문
[[유체화|
파일:롤-유체화.png
유체화
]]
[[회복(리그 오브 레전드)|
회복
]]
[[강타(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강타.png
강타
]]
[[방어막(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방어막.png
방어막
]]
[[탈진(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탈진.png
탈진
]]
[[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2|
파일:롤-총명.png
총명
]]
[[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1|
파일:롤-표식.png
표식
]]
[[순간이동(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순간이동.png
순간이동
]]
[[점멸(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점멸.png
점멸
]]
[[점화(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점화.png
점화
]]
[[정화(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정화.png
정화
]]

1. 개요2. 상세
2.1. 장단점2.2. 회복을 채용하는 챔피언
3. 역사4. 기타

1. 개요

파일:롤-회복.png 챔피언과 대상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80~318(파일:롤아이콘-레벨.png)만큼 회복시키고 1초 동안 이동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최근 소환사 주문 회복의 영향을 받은 유닛의 경우 치유량이 절반만 적용됩니다.

이 주문은 대상을 정하지 않은 경우, 범위 내에서 가장 큰 부상을 입은 아군 챔피언에게 시전됩니다.
파일:worlds2018.png 1 파일:맵_소환사의 협곡_아이콘.png 파일:맵_뒤틀린 숲_아이콘.png 파일:맵_칼바람 나락_아이콘.png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8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40/4분
회복(Heal)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중 하나다.

2. 상세

자신과 주변 아군 챔피언 하나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1초 동안 이동 속도를 증가시킨다. 아군 챔피언은 직접 커서로 지정이 가능하며,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가장 부상이 심한 아군을 지정한다.[1] 사정거리 내에 아군이 없어도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

2.1. 장단점

장점
  • 2인 대상
    대부분 1명의 챔피언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소환사 주문들과 달리 회복은 자신 외에도 아군 1명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2대 2 상황에서는 회복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뛰어난 유틸성과 서포팅 능력
    풀피가 아닌 이상 언제나 유용한 체력 회복 효과와 더불어, 1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유체화처럼 이동 속도도 증가시켜 준다. 때문에 맞싸움 도중 순간적인 체력 증가와 이동 속도 증가로 변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쫓기거나 물린 상황에서 살아 나가는 생존용으로도, 갱킹을 온 정글러가 조금 멀 때 이니시에이팅을 보조해줄 때도 아주 유용한 스펠이다.
단점
  • 1:1 라인전에서의 낮은 기대 성능
    2인 대상이라는 장점을 역으로 뒤집어 보면, 1인을 대상으로 사용했을 때는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1대 1 라인전에서 생존력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체력 증가량도 더 높고 고통스러운 상처에 카운터를 맞지 않는 보호막이 더 유용하다. 사실상 솔라인전에서는 봉풀주 스택용으로 쓰는 것 외의 의의를 찾기 힘들다. 사실 2:2 라인전에서도 결국 단일 대상에게만 유용하다는 단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정화나 탈진, 유체화 등 다른 스펠이 필요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빠지는 게 고려되는 스펠이 회복이다.
  • 점화와 치유 감소에 취약함
    회복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봇 라인전에서 서포터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점화를 든다. 이 경우 고통스러운 상처의 효과에 의해 당연히 회복량이 반감되어, 점화가 걸리면 힐량이 떨어진다는 걸 알더라도 살리기 위해 써야 하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의 경우 점화에 의해 제 힐량을 못 내고 죽는 경우가 많다.

2.2. 회복을 채용하는 챔피언

장점 문단에서도 언급했듯 회복은 2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때 가장 효과가 좋다. 때문에 2대 2 라인전을 수행해야 하는 원거리 딜러가 주로 드는 편이다.

회복 효과를 받으면 일정 시간 동안 회복 스펠로 받는 회복량이 줄어드는 페널티가 있다.[2] 같이 2:2를 하는 서포터까지 회복을 쓰진 않는 이유.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카이팅을 하는 원딜이 가장 활용하기 좋고, 일반적으로 서포터보다 원딜의 보호 우선 순위가 더 높기 때문에 서포터가 아닌 원딜이 회복을 든다. 원딜이 정화 또는 보호막 같은 다른 주문을 사용할 때는 서포터가 대신 회복을 들기도 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아군 회복량이 반감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이속이 필요하다면 유체화, 생존이 필요하다면 탈진을 드는 것이 좋다.

3. 역사

시즌 2에선 무난한 효과 덕에 원딜뿐만 아니라 탑, 서포터까지 쓰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처럼 2명의 챔피언에게 100%의 힐량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이동 속도 증가가 없고 본인과 주변의 모든 아군을 치유하는 대신 아군은 50%의 힐량만 적용받는 효과였다.[3] 하지만 방어막이 나온 이후론 원딜에게조차 사장되어 칼바람 나락 전용 스펠로 버려졌지만, 4.5패치에서 리워크된 이후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리워크 이후에는 치유 감소 효과를 제거해주는 옵션도 있었지만, 이러자 원딜이 아닌 문도 박사, 볼리베어 등 치유 감소에 취약한 챔피언들도 선택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점화를 역으로 카운터치는 그림이 나오는 바람에 4.7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8.6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늘어나는 너프를 당했다. 미드 라이너들이 지나칠 정도로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8.16 패치에서는 다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 미드 라이너들의 회복 채용률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바텀에서도 회복 대신 순간이동 주문을 애용하는 메타가 정착되었기 때문.

9시즌 이후부터는 CC기가 많은 서포터들이 급부상함에 따라 텔레포트보단 힐을 선호하는 예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텔레포트의 뒤를 잇는 주문은 탈진으로 변했다.

12.10 패치에서 체력 회복량이 90~345에서 80~318로 감소하였다.

14.10 패치에서 사거리가 챔피언 끝부분 기준 826에서 챔피언 중앙 부분 기준 900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4. 기타

탈진과 더불어 초창기 아이콘을 거의 그대로 보존한 둘뿐인 주문이다. 해상도만 조금 올라간 게 전부.


[1] 이 자동 지정이 우선 순위가 꽤 되는 모양인지, 대상 지정 불가 상태일 때도 알아서 회복해준다. 때문에 경직 상태나 부활 중일 때도 적용된다.[2] 4.5패치에서 리워크된 직후에는 패널티가 없었으나 다음 패치에서 곧바로 추가되었다.[3] 물론 과치유의 패널티는 여전히 존재했었기 때문에 힐을 두 번 받는 경우 회복량은 25%. 더군다나 회복량도 현재에 비해 75%정도로 낮아 2힐은 말 그대로 비효율의 극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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