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이동이라는 개념이 있는 3D 대전격투게임에서만 쓰이는 테크닉으로 주로 철권에서 많이 쓰이는 테크닉.
몇몇 기술 중에는 사용후에 앉은 상태가 되는 기술들이 있는데, 이때 위쪽 방향으로 횡이동을 입력해주면(아랫쪽으로 입력하면 그대로 앉은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안 된다)캐릭터가 앉은 상태에서 횡이동을 하기 위해 일어서는데, 이때 다른 커맨드를 입력해주면 횡신이 캔슬되고 그냥 선 상태에서 나중에 입력한 커맨드의 기술이 발동된다.
요약하자면 본래대로라면 오래 기다려야 선 상태가 되는 것을 레버 조작을 통해 2프레임만에 강제로 일어선 상태를 만드는 테크닉.
기술 후 경직이 풀려서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빨리 제자리 기상이 가능하므로 주로 콤보에서 많이 사용되는 테크닉이다.
대표적인 기술은 데빌진의 벽 황혼 바운드-횡캔나살문이나 간류의 콤보에 들어가는 진막부수기-횡캔진막,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의 클리핑-횡캔 연깎, 쿠마, 팬더의 곰나락 - 횡캔 오리발, 기상띄우기가 없는 미시마 헤이하치의 큰 하단 막고 횡캔 초풍 딜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