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도 중 하나
후도 유키미츠(不動行光) | |||
도공 | 토사부로 유키미츠(藤三郎行光) | 도파 | |
제작 시기 | 가마쿠라 시대 | 종류 | 탄토 |
길이 | 8寸4分(25.4 ㎝) | 현존 여부 | 개인 소장 |
명문 | 行光 | 문화재 등록 | - |
오다 노부나가가 소유했었다는 일본도(탄토). 검집에 부동명왕(후도묘오)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서 후도 유키미츠라고 부른다. 부동명왕 뿐만 아니라 부동명왕을 따르는 긍갈라동자(矜羯羅童子)와 제타가동자(制多迦童子), 연꽃과 범자(梵字)가 새겨져 있다.
노부나가는 후도 유키미츠를 하도 좋아해서 이런 노래를 부르며 자랑했다고 한다.
어느 날, 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의 시동이었던 모리 란마루에게 잠시 후도 유키미츠를 맡겼는데, 란마루는 검집에 새겨진 조각의 수를 세었다. 이 모습을 기억해둔 노부나가는 나중에 "이 후도 유키미츠에 있는 조각의 수를 알아맞추면 상으로 주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모리 란마루는 아무말 않고 있었다. 그러자 노부나가가 어째서 그러냐고 물었더니 모리 란마루는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을 알아맞추시면 불편하옵니다."라고 답했고, 노부나가는 란마루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후도 유키미츠를 하사했다.
혼노지의 변 당시 노부나가와 란마루는 목숨을 잃었으며, 후도 유키미츠 또한 도신이 불에 타는 손상을 겪었다.
이후, 코쿠라 번(小倉藩)의 오가사와라(小笠原) 가문이 입수하였으며, 현재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후도 유키미츠(도검난무)[1] 도자기 츠쿠모나스(九十九髪茄子)를 말한다. 당대 최고의 도자기로 유명했으며 현재 세이카도분코 미술관(静嘉堂文庫美術館)에서 소장중이다.[2] 노부나가의 가신이었던 니와 고로자에몬(丹羽五郎左衛門), 즉 니와 나가히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