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1:07:18

후작적남호색이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및 세력
5.1. 레비오스 왕국
5.1.1. 쿠올덴체 후작가 및 산하세력
5.1.1.1. 쿠올덴체 기사가5.1.1.2. 뉴네리 시민5.1.1.3. 난보난 시민5.1.1.4. 기타 쿠올덴체 령민들5.1.1.5. 갈리아나 자작가5.1.1.6. 판텔 남작가
5.1.2. 레비오스 왕가5.1.3. 미렌도르바 대공가5.1.4. 아테라한 후작가5.1.5. 젤드미트라 후작가
5.2. 진카엔 제국
5.2.1. 슈피아제이크 공작가
5.3. 성 나벤포스
5.3.1. 신앙파5.3.2. 무투파5.3.3. 실무파5.3.4. 기타
6. 설정
6.1. 필드와 마수 그리고 지배계급의 역사
6.1.1. 필드6.1.2. 마수
6.2. 종족
6.2.1. 인간6.2.2. 엘프족6.2.3. 아쥬트족
6.3. 세계관과 문화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관련 문서9. 외부 링크

1. 개요

녹턴 노벨즈에서 연재되고 있는 성인 웹소설[1]. 작가는 AL.

2. 줄거리

현대 일본에 샐러리맨을 하고 있던 남자는, 어느날 판타지 중세스러운 이세계로 전생했다. 전생한 곳은 나라에서도 유수의 대귀족 후작가. 12 세가 된 어느 날, 그는 부친인 쿠올덴체 후작에게 호출되어 「 성읍의 아가씨나 우리 가문의 메이드라도 상관없다. 여자를 알거라.」 란 말을 듣는다. 아버지로부터 귀족의 힘으로 여성을 협박하여 멋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은 윌크는 하반신이 향하는 대로의 생활을 하게 되었다.

3. 연재 현황

2016년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꾸준하게 연재되어 녹턴 노벨 종합포인트 역대 2위에 누적 연재량 200만자가 넘는 많은 연재분량을 자랑하는 소설. 연재 초기에는 한화당 분량도 적은대신 연재주기가 빨랐지만 현재는 1~4주에 한번씩 연재하는대신 한화당 문자량이 많은 형태로 연재중이다.

4. 특징

치밀한 설정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중요시 하는 성인소설로 가볍고 편의주의 적인 전개가 많은 웹소설과 차별화 되어 녹턴 노벨즈 뿐만아니라 소설가가 되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정교한 세계관 구축을 하고 있다. 하렘/ 영지/ 전기/ 착각/ 초인물의 단독으로도 어려운 장르를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융합시킨 고난이도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5. 등장인물 및 세력

5.1. 레비오스 왕국

파일:kingdom of revios.png
레비오스 왕국은 과거 사제들간의 권력투쟁으로 엘오 대륙이 전란에 빠지자 이에 염증을 느낀 레비오스 가문이 반사제주의를 내세우며 건국한 국가로 절대왕정 국가라기보다는 현실세계의 아랍에미리트 같은 토후국들의 연합국이다. 소속된 귀족 가문은 상호간의 불가침이나 사제세력에 대한 공동 방위 정도를 제외하면 제약이 없고 왕국 작위 역시 서열의 체계라기보다는 상훈 체계로 존재하고 있다.

5.1.1. 쿠올덴체 후작가 및 산하세력

쿠올덴체 후작가는 주인공의 가문으로 엘오 대륙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영지를 가지고 있다. 쿠올덴체 사제가 뉴네리에 정착한것을 기원으로 하며 옆 영지의 슈피아제이크 가문과 원수의 관계다.진카엔 제국의 건국공신이지만 진카엔 제국의 반란사건인 사리프의 난이후 레비오스 왕국으로 이반하면서 후작 작위를 받아 작의 제목인 후작적남의 근본이 된다.
  • 쿠올덴체 월크
    작시작 나이 12세, 엘르오로 전생한의 작의 주인공으로 파란머리, 은안에 냉철해보이지만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막대한 마력과 후작의 맏아들이라는 높은 신분, 아름다운 조상에게 유전된 멋진 외모라는 치트스러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 힘을 우선시하는 이세계의 사고관에 만족하며 정의감이나 도덕심은 내다버린 사고의 소유자지만 무리한 폭력보다는 억지로 만들더라도 명분부터 앞세운다는 간웅의 면모로 이미지 포장술에도 능하다. 쿠올덴체 연합국에 의한 난보난 시 공략전에서 첫 출전을 경험하였으며 1부 마지막에 슈피아제이크가의 작전을 깨부수고 요충지인 라이슈리프 성을 함락한 "뱀의 송곳니 작전"을 성공시킨 뒤 외부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 쿠올덴체 파니
    작시작 나이 10세, 청발 청안으로 귀여운 외모의 소유이며 가족에 정을 그리워하는 응석꾸러기 성격, 주인공이 어린시절부터 이상적인 오빠의 연기를 해온덕에 주인공을 매우 좋아하고 있다.
  • 쿠올덴체 루크세
    작시작 나이 43세, 적발, 은안으로 18대 당주로 주인공의 아버지이며 뱀과 같은 교활한 외모와 성격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 교활한 성격은 주변에 널리 알려져 있어서 협상과 외교에 능한 주조로 평가되지만 별다른 전투 경험이 없어서 무력에 대한 평가는 박한편이다. 원래는 형인 가다클이 당주가 될 예정이였으나 제국에서 체류 중 샤리프의 난을 제압하기 위한 원군을 데려오기 위하여 본가로 복귀하다 암살 당하여 당주를 맡게 되었다.
  • 에베나피스 멜리나
    작시작 나이 36세, 루크세의 정실이자 월크와 파니의 어머니로 청발 청안으로 파니가 자란다면 생각되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외모의 주조여성. 쿠올덴체의 핵심기밀에는 격리되는등 세계관의 결혼관에 대해서 잘보여주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쿠올덴체 갈피스
    작시작시 나이 83세, 주인공의 할아버지로 진카엔 제국에서 데릴사위 형태로 쿠올덴체에 왔다. 적귀, 제국의 적귀라는 별명 그대로 호쾌한 붉은 머리의 무투노인이지만 세계관에서 편애귀족이 뭔지 잘 보여주는 사례로 할머니인 카시아이외에 다른 여성과 사귀어본적이 없다 한다.
    작에서 명확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진카엔 황제와 인척관계로[2] 보이며 카시아를 위해서 모든것을 버리고 쿠올덴체로 온 로맨틱한 삶이 평민들사이에 오령공주 연극을 통해 상당한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 한다.
  • 쿠올덴체 카시아
    고인으로 주인공의 할머니. 집안의 분쟁과 타국의 간섭으로 혼란한 가문사정에 분개하여 어린나이에 여행을 시작살 젊은 진카엔 황제를 만나 진카엔 제국 건국에 일조한 공신이며 이후 진카엔 제국의 힘을 빌려 방계친족과의 싸움으로 오분되어 혼란에 빠진 쿠올덴체 령을 재통일 하여 오령 공주라는 별칭을 얻었다. 진카엔 황제 사후 반란으로 인한 혼란속에 맏아들이 암살 당하고 책임소재가 흐지부지 되자 분개하여 제국이반을 획책하던 중 에버밀시에 발생한 성숙마수의 토벌후 기병에 사망하였다.
  • 쿠올덴체 가다클
    카시아와 갈피스의 맏아들로 진카엔 사후 반란에 휘말려서 살해당했다. 가다클 살해사건의 진상에 슈피아제이크가 관련되어 있기때문에 쿠올덴체의 제국 이반의 원인이 된다.
  • 가다클의 아내
    실오페아 태생으로 현 실오페아 백작의 조카딸, 가다클과 함께 이동중에 습격으로 터널에서 매몰되어 사망했다.
5.1.1.1. 쿠올덴체 기사가
  • 기사 가토렌
    70대, 가토렌시를 다스리는 가토렌 가의 당주로 우수한 종조 군 지휘관.
  • 차대 가토렌
    50대, 가토렌의 아들로 난보난 주둔군 사령관
  • 가토렌 리어라이트
    24세, 차대 가토렌의 막내 아들로 어린나이에 남방지역을 여행하며 용병활동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창관매니아에 가벼운 성격이라 차대 가토렌이 엄하게 다스리려고 하고 있지만 난보난 방어전 및 라이슈리프 공선전의 뛰어난 성과로 난보난 상비군의 지휘관이 된다.
  • 기사 에버밀
    30대로 쿠올덴체 내지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에버밀을 다스리고 있다.
  • 에버밀 가문의 호위 할머니
    윌크의 첩 안나를 호위하는 할머니로 주조의 첩을 호위하는대신 출생한 종조를 양자로 받는 제도에 대한 사례로 소개된다.
  • 기사 벨마칸
    쿠올덴체의 재무담당의 기사로 소개되며 사무능력으로 월크의 주목을 받게된 루몬에 양녀를 시집보낸다.
  • 기사 모자레프, 체고로스, 루곤, 에멜다, 크라렌체, 할메디아, 스트루벨
    뉴네리 시를 거점으로 하며 쿠오덴체 령 내정을 담당하는 기사로 소개된다.
5.1.1.2. 뉴네리 시민
  • 이브
    12세의 금발, 녹안의 로리 거유 엘프. 안개의 대지에서 거주중 레비오스 왕국 침공으로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어머니와 납치되 노예로 끌려와 거액으로 윌크에게 판매된다. 노예로 교육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월크에게 강간당해 최악의 첫만남을 가졌기때문에 월크를 매우 무서워 하고 있으며 이런 껄끄러운 관계에 대한 반성이 월크의 추후의 여성에 대한 접근법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아버지 살해/ 아머니 강간의 트라우마로 안개의, 대지에서 생존능력에 대한 언급을 안하고 있지만 월크와 관계해소가 되면서 언급되고 발휘되는 그녀의 마법이 작중의 큰 반전이 되준다.
  • 미니트
    작시작시 16세의 갈색머리 흑안의 예조 여성, 잡무 메이드 시절 월크의 제복도입으로 혜택을 받자 호감을 품기 시작하여 월크의 전속메이드에 자원하고 청소시 꽃을 장식하는것이 월크의 눈에 들어 첩이 된다. 월크의 첫아이를 잉태하였지만 '아기의 질투' 라는 이세계의 미신으로 월크로부터는 격리된 상태.
  • 태쉬
    루곤가의 70대 종조 노인으로 윌크의 전속사용인 필두이며 집사 같은 역할이다. 할머니인 카시아의 종자인 폴렛의 아들이라 쿠올덴체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다.
  • 레이디
    뉴네리성의 하녀장인 50대 예조 여성으로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는 말 그대로의 깐깐한 메이드장 포지션이지만 주조를 만족시키는 성기술의 소유자기도 하다. 루크세의 첩으로 오디와 형제들을 출산했다.
  • 오디와 형제들
    루크세와 예조인 메이드장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여성은 25세인 오디 하나뿐 나머지는 전부 남성이다. 윌크의 이복형제 같은 포지션이지만 종조이기 때문에 귀족대우는 받을 수 없지만 쿠올덴체 가문 사람들의 신변주선 및 호위등에 일하고 있다.
  • 미몬
    28세의 황발, 보라빛 눈의 소유자. 개척결사의 여직원으로 4명의 아이가 있지만 남편이 전염병으로 죽은 과부로 월크의 첩이 되어서 5번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5.1.1.3. 난보난 시민
  • 안나
    26세의 오렌지색 머리에 회색눈의 예조 여성. 난보난 술집의 간판급 종원으로 난보난 함락후 시민들의 구명을 위해 월크에게 강간당한다. 이후 월크의 정보 조작으로 시민을 위해 몸을 바친 '난보난의 정령'으로 불리며 난보난 선거에서 평의원으로 선출되고 월크의 정식 첩이 된다.
  • 코하리
    16세 스트레이트 은발에 주홍눈 예조여성, 난보난 함락후 전쟁의 책임으로 가재를 몰수당한 대상인의 딸로 응석꾸러기 성격에 끌린 윌크의 억지 논리에 강간당하고 쫓겨나지만 변태상인의 압력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월크가 다시 손을 내밀자 첩이 된다.
  • 루몬
    코하리의 오빠로 24세 인간예조 남성. 성실하고 냉철하며 정직한 성격과 우수한 사무능력을 가진 대상인의 아들이지만 난보난 함락후 가재를 몰수당하고 쫓겨나는 상황에 여동생까지 월크에게 강간당하는 상황에 분노하지만 의지할곳이 윌크밖에 없자 윌크에게 고용되어 헌신하는 현실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이후 시류를 읽는 능력과 사무능력으로 윌크 아래에서 공을 세우기 시작하자 쿠올덴체 산하의 벨마칸가문의 양녀와 결혼하게 된다.
  • 루몬과 코하리의 부모님
    아버지는 난보난의 대상인이자 평의회의원으로 쿠올덴체에게 항복한후 책임을 물어 가재를 몰수당하고 노예가 된다. 상당히 악랄한 방법으로 돈을 모았기때문에 인기가 없는 관계로 코하리가 첩이되어 복권이 되었지만 난보난의 복귀는 포기하고 쿠올덴체 군속이 된다.
  • 변태상인
    루몬의 아버지와 친구로 말그대로 악덕 변태 상인이다. 코하리의 약혼자로 코하리가 쫓겨나게 되자 불량배를 동원해서 협박을 하기도 하는등 불법을 마구 저지르는 악당. 탈세와 악행으로 인해 몰리게 되자 월크에게 뇌물을 바치고 구명을 요청하지만 거부당하자 운영중인 변태클럽으로 초청해서 면죄를 꾀하지만 역으로 악을 징벌하는 정의의 시장이라는 포장의 토대가 된다.
  • 오라스
    난보난 시의 노예상인이자 간오라스 상회의 장, 드란의 친척으로 레비오스 왕국 노예 매매 네트워크를 통해 노예로 판매되는 엘프 라베를 월크에게 의존시키는 연극을 한다.
5.1.1.4. 기타 쿠올덴체 령민들
  • 티코
    난보난 인근의 거주중이던 13세의 보라머리에 연보라눈의 예조 소녀. 부모가 난보난 용병에 응모했다가 실종되어 어려운 생활중 변태상인의 수하에게 납치된다.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월크를 접대하기 위한 변태쇼중에 눈을 가리고 월크에게 강간당하지만 동생에게 강간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납치된 사람들을 변태상인에게서 구출한 월크를 사모하고 있다.
  • 키아네스
    난보난 인근 거주중이던 티코의 12세 남동생. 변태쇼에서 구출된후 루몬과 같이 살면서 공부를 배우고 시청에서 잡무역으로 일하게 된다.
  • 쇼콜라와 차마을 사람들
    월크가 도중에 차선물을 위해 들렀던 마을의 주민들로 마을의 종조를 만들기 위해서 촌민들의 어떻게 행동하는가 예시사례로 등장한다.
5.1.1.5. 갈리아나 자작가
  • 갈리아나 미로드
    58세의 악역 뚱보외모의 귀족. 대륙서부에서 태어난 축복의 아이로 처세 및 생존술로 여러차례 위기를 벗어나 대상인이되어 돈으로 자작가의 임시당주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귀족가에게는 아부라울의 거미라고 멸시당하지만 평민들에게는 난보난의 별로 불리며 존경받는다.
  • 갈리아나 딘리시
    갈리아나의 차기당주였지만 슈피아제이크 가의 음모로 촉발된 미로드에 대한 모반계획이 실패하자 폐적되어 분가로 입양된다.
  • 갈리아나 토치
    평범한 외모의 주조 아가씨로 미로드 모반 실패후 미로드의 양녀로 입양되어 차기당주가 된다. 실제로는 미로드의 아이를 낳아 차기당주를 만들기 위한 집안정리.
  • 드란
    미로드의 평민시절부터 친구인 50대 상인. 간드란 상회의 장으로 레비오스와 노예무역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윌크의 이브/ 라베 매매를 주선한다.
5.1.1.6. 판텔 남작가
  • 루루 와 남동생
    루루는 18세의 미인 거유의 주조로 성숙마수의 괴질로 성인들이 모두 사망하여 동생이 성장할때까지 임시당주가 되었다. 대귀족에 의존하는 약소귀족의 상황과 처세술 설명하는 예시로 등장한다.

5.1.2. 레비오스 왕가

  • 루게인
    레비오스 왕국의 5대 국왕으로 은발에 왕국위주의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평가되고 있다. 미렌도르바와 내전을 종식하고 왕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성 나벤포스 침공계획의 토대로 사교모임을 개최하던중 나벤포스 강경파의 피습으로 치유할 수 없는 후유증을 가지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 듄켈
    루게인의 측실의 아들로 은발의 미남자.그림자가가 될 예정이였지만 엘시니아의 기병으로 정실의 남아가 모두 사망하면서 차기 당주가 된다. 왕국의 미래노선에 대한 입장차이로 아버지와 갈등이 커서 피습당해 와병중인 아버지 대신 실권을 차지하기 위해 암약중이다.
  • 아리나
    루게인의 정처의 딸이자 듄켈의 이복동자. 꾸미면 예뻐보이는 수준의 외모를 가진 공주. 2부의 왕도사교모임에서 레비오스가와의 상호약혼을 고려하는 루크세와 이를 원하지 않는 윌크의 갈등원인 중 하나다. 루게인이 제스교 무투파의 기습으로 중태에 빠지고 차기 당주의 자격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 듄켈을 가문에서 억제할 사람이 필요해지자 상호약혼의 후보에서 빠지게 된다.
  • 에나
    루게인의 측실의 딸이자 듄켈의 누이로 은발 청안의 22세 공주. 머리는 좋지만 자주성이 없는 인형같은 언행의 소유자지만 과거에는 좀더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였다고 한다.
  • 피네
    초대 레비오스 왕의 손녀로 레비오스 학원인 청지관의 부학장이자 도서관의 관장인 할머니. 교양이 높고 지적이지만 마수 습격시 선발대에서 활약하는등 무투파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5.1.3. 미렌도르바 대공가

  • 사록
    미렌도르바 대공으로 천방지축 성격의 오르시안을 제어하면서도 오르시안의 활약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왕국의 안녕을 위해 내전종식에 합의 하는등 냉철하고 현명한 성격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 키로데
    미렌도르바의 차기당주이자 사록의 9세 아들. 오르시안을 짝사랑하고 벽어서 나름대로 사이가 좋아진 윌크를 경계하고 있다.
  • 오르시안
    작시작시 12세, 윌크와 만남시 13세의 소녀로 백발에 왼눈은 벽안, 오른눈은 적안오드아이의 미소녀지만 절벽가슴의 소유자. 월크보다 많은 마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조와는 다른 이질적인 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윌크가 첫만남시 시조임을 확신하게 한다. 본래 안개의 대지에 살던 예조의 부모에게 태어나 엘프들과 분쟁끝에 가족과 동포를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오빠도 독에 오염되어 사경을 헤메자 회복마술의 전설에 의지하여 바다건너 미렌도르바령에 도달하여 오빠의 구명을 받고 양녀로 입양된다.며
    이후 미렌도르바와 레비오스 간의 내전에서 왕가가 미렌도르바령도를 포위하자 자신의 친위대[3]를 이끌고 전투에 참가하여 미렌도르바가 역전하는 토대를 만들어 레비오스가 항복에 가까운 내용으로 정전을 하게 만들었다. 1부에서는 소문이나 이야기꾼의 이야기로만 언급되다 2부 초반의 왕도사교모임 에피소드에서 첫대면 후 윌크와 위협대결을 벌이며 숙적이 되는듯 했지만 성 나벤포스의 테러 사건에서 발생한 마수를 퇴치하기 위해 윌크와 공투를 하며 친구가 되었다.

5.1.4. 아테라한 후작가

  • 사쿠나
    현 아테라한 후작이며 거구 거유의 여성. 직설적이고 정이 많지만 마수전투에는 적극적인 무투파로 외교에 서툴러서 정치적인 평가는 좋지 않다.
  • 크로우네
    실질적인 초대 아테라한 후작으로[4] 아테라한 지방을 통일하고 가문명을 아테라한 가문으로 개명한 살아 있는 전설인 노파. 100세가 넘는 고령이지만 노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아직도 시세를 읽는 눈이 정정해서 활동때마다 주목을 받는다. 각종 소문과 성과로 나타나는 윌크의 대두를 매우 경계하고 있다.
  • 카르미아
    16세의 갈색머리 맹인 주조. 사쿠나의 딸로 눈이 보이지 않지만 마법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있어서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장애인이라는 흠으로 주변에서는 반쪽자리 주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자기평가가 낮은 여성
  • 노발프
    20대의 거구로 엘시니아의 기병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아테라한 후작가의 주조 남성. 어린시절 레비오스 청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시야를 넓혔지만 그 인연으로 레비오스 내전에 투입되어 마력잔재의 부상을 입었다. 장녀인 어머니 대신 사쿠나가 후작이 되어 불만인 어머니에게 휘둘리고 있어서 그 고리를 끊기 위해 크로우네가 양자로 삼고 카르미아와 약혼시킨다.
  • 선선대 아테라한 후작
    크로우네의 딸로 80대의 노파. 외교능력이 뛰어났지만 크로우네가 아직도 정정한것과 달리 노쇠화 증상이 나타나면서 은거중이다.
  • 노발프의 어머니
    사쿠나 후작의 언니로 사쿠나를 싸움밖에 못하는 뇌근육이라 경멸하는등 아테라한 본가와 분가의 갈등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자기 대신 아테리한 후작이 된 사쿠나를 바보 취급하지만, 사실 매번 헛다리만 짚고 열등감만 드러내는 등, 딱히 사쿠나보다 머리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 한다.

5.1.5. 젤드미트라 후작가

  • 젤드미트라 후작
    선대 젤드미트라 후작이 엘시니아의 기병으로 사망해서 임시로 앉은 당주. 왕국의 나벤포스 침공으로 남부의 군도가 평정되면 조카인 서딘에게 당주를 물려준후 분가를 창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서딘
    젤드미트라의 차대 당주로 22세. 교활한 성격으로 비춰지지만 신중하고 개성요소가 적어서 5대 귀족가중 가장 언급이 적다.

5.2. 진카엔 제국

진카엔 제국은 절대왕권을 행사하는 중앙집권적인 국가로 토후국간의 연합으로 이뤄진 왕국과 달리 진카엔 황제에게 굴복 또는 공순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 국가다. 진카엔 황제의 활발한 정복 사업을 통해 건국한 국가인 만큼 황권이 강할때는 매우 위협적인 세력으로 부상했지만 초대황제 사후 반란 진압중 부상 후유증으로 2대 황제가 사망한 뒤로는 내분으로 인해 이전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국가다.
  • 진카엔 황제
    진카엔 제국의 초대황제. 본래 마나그리스가의 삼남으로 월오대륙 주조살해 랭킹 3위에 오를정도로 많은 전투를 벌여서 서해의 용, 패왕, 서부 패자 등 많은 별명을 가질정도로 적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 아르기니스 황제
    진카엔 제국의 2대 황제. 쿠올덴체 집안사람들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지만 사리프의 난의 부상으로 사망했다.
  • 페롤트 황제
    진카엔 제국의 3대황제이자 현 황제. 슈피아제이크의 공주의 아들로 가다클 암살 사건을 무마하는 친 슈피아제이크 정책을 펼쳐서 쿠올덴체 가문이 이반하는 원인이 된다.

5.2.1. 슈피아제이크 공작가

주인공이 속한 쿠올덴체 가문의 원수가문. 가문의 창시자는 당시 쿠올덴체와 형제사이였으나 슈피아제이크는 도사[5]로 임명되고 쿠올덴체는 슈피아제이크의 방해로 도사로 임명되지 못한 것이 원한의 시작이였다. 이후로도 쿠올덴체의 약진을 방해하기 위해 갖은 술책을 쓰고 있으며 현 당주의 형 부부가 암살되는 사건도 벌어지는 등 두 가문간의 원한은 뿌리가 매우 깊다. 이런 이유로 2부까지 서사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 슈피아제이크 킨드로아
    선대 슈피아제이크 공작으로 갈피스가 가장 증오하는 대상중 하나. 월크에게 토벌된다.
  • 슈피아제이크 맥니스
    현 슈피아제이크 공작. 냉철한 외모의 소유자지만 쿠올덴체와 전쟁에서 갈피스에게 밀리고 있었으며 현상타계를 위한 과감한 기습을 통한 반격계획을 세울때마다 윌크에게 더 강력한 기습을 통한 반격을 받아 점점 안좋은 상황에 빠지게 되며 갈피스에게 치명상을 입은후 패전중 최후의 저항끝에 월크에게 토벌된다.
  • 슈피아제이크 벨렛
    슈피아제이크의 차기당주였지만 난보난 점령작전중 월크와 일기토에 목이 베여 사망한다.
  • 슈피아제이크 로밀리에
    슈피아제이크의 공주로 청록색 머리에 초록안, 어린 시절 비취공주라는 별칭그대로 왕국사교를 위해 모인 귀족공주중 가장 아름답고 교양있어 보이는 월크 취향의 여성이였다. 맥니스 사후 슈피아제이크 가문의 당주가 된다.
  • 기사 잔나홀스
    슈피아제이크의 필두 기사로 벨렛의 부관으로 참전했지만 월크의 기습에 사망하면서 벨렛을 제어하지 못해 난보난 원정대의 괴멸의 원인이 된다.
  • 시키나온 로제
    시기카온 기사가의 당주로 17세의 금발 은안의 여성. 본래는 로밀리에의 시녀역도 했었지만 시키나온가의 성인들이 갈피스에게 계속 살해당해서 인원이 없자 기사가로 되돌아와 난보난 원정대에 참가했지만 패해서 포로가 된후 윌크에게 굴복해서 애인이 되어 로밀리에 공주에 대한 정보원 역할을 한다.

5.3. 성 나벤포스

일찍이 엘오대륙을 통일했던 제스교의 세력. 제스교가 성무와 교황간의 자리싸움을 위한 내전이 발발하자 권력의 도구로 사용되는것에 염증을 느낀 귀족들의 독립으로 인해 권위와 영향력을 잃었고 지방세력화 되었다. 현재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복고 운동이 유행하며 복고의 목적을 가지고 3가지 파벌로 나뉜다.

5.3.1. 신앙파

신앙파는 제스교 부흥을 위해 창시자인 제스의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이념을 가진 보수 세력으로 외부에서는 성무의 권력을 부활시켜 이권을 챙기려는 세력이라 폄하되고 있다.
  • 로나
    11세의 흑발 흑안의 여성. 시조 제스의 후손인 카톨레아크 출신으로 신앙의 상징인 성무의 자리에 있다. 정식명은 제스리・카톨레아크・루콧・ 제스리・키파라・제스리・카라인・로나 이며 사제명 로나의 제스의 딸인 카톨레아크 본가출신 루콧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순수한 신앙의 소녀라는 평가를 하고있지만 벌이는 행동의 결과들은 상당한 계략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결과라 윌크의 경계를 사고 있다.
  • 신시아
    쿠올덴체에서 포교활동으로 제스교의 지위 향상을 노리는 로나의 의향에 따라 뉴네리 성고교회에 순례를와 근무하던 폭유, 분홍머리/ 적안의 신앙파 저위사제. 로나에 심취한 비폭력주의라 테러를 노리는 성고교회장의 음모를 엿듣고 음모를 고발하여 피해를 줄이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사건처리과정에서 성고교회에 대해 이해가 부족함을 느낀 윌크의 제안에 따라 제스교의 교리에 대한 윌크와 파니의 교사가 되었으며 이후 왕국사교에서 로나의 승인을 받아 윌크의 첩이 된다.
  • 기시안
    왕국으로 로나의 호위대장. 운동선수처럼 탄탄한 몸을 가진 장신의 여성 성기사지만 사람관리를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성군의 출세를 마다하고 소규모의 성무 호위대장에 앉았기때문에 충의의 상징으로 오해를 사고 있다.
  • 파이스
    로나가 개인적으로 고용하는 저위사제로 마법의 전문가. 육감적인 엉덩이와 허벅지의 소유자라 신시아와 함께 주변에서 육욕사제라는 별칭이 있다고 한다.

5.3.2. 무투파

무투파는 초대 제스처럼 제스교가 모든 주조를 통제해야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사제의 복권이 교리중 가장 중요하므로 어떠한 폭력도 용인된다는 사고를 가진 현실의 이슬람 근본주의와 비슷한 사고를 가진 과격 세력이다.
  • 테로토리스
    70대의 상처가 많은 성고회의 최고사제. 사제의 복권을 위해 귀족에게 무력공격이나 성숙마수 테러도 서슴치 않는 테러리스트 같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나벤포스 부근의 성숙마수도 많이 퇴치하여 무투파 사이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 에피알
    성통가 출신으로 성고회 고위사제 출신의 성군 장군. 레비오스왕국의 사교 기간을 노리고 마수테러를 활용한 왕도 공격계획을 실행했다.
  • 디아나
    테로토리스 휘하의 저위 사제로 뉴네리로와 교회장을 협박해 축복의 아이를 이용한 테러를 실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체포되자 자결한다.

5.3.3. 실무파

제스교의 교리로 백성들을 교도해야하지만 경제력을 통해서 녹아들게 만들어야 한다는 실용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중도세력.
  • 루네사
    40대의 여성 고위사제. 과거 로나의 가정교사이기도 했으며 건실한 방법으로 나벤포스의 부흥을 노리고 있어서 능력자라면 신분을 가리지않고 고용하는 실용주의자.
  • 란테
    20대 저위 사제. 정치 및 실무 능력이 높아 루네사에게 등용되어 영지운용에 활용되고 있다.
  • 비달도
    루네사에게 고용된 예조 평민으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수학, 물리학, 건축, 회화등 다방면에서 그 잰을 발휘하고 있다. 루네사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었지만 루네사의 재정부족과 윌크의 '이세계사' 를 읽고 심취하여 이탈후 뉴네리로 이주하여 윌크에게 고용된다.

5.3.4. 기타

  • 제스
    제스교의 창시자. 전설상의 시조이며 백발, 좌측은 청안 우측은 적안의 오드아이의 소유자. 그전까지 엘오 대륙의 지배자엿던 조의 백성들을 멸망시키고 성고회를 창시했으며 많은 기적들을 일으키다 사후에 정령이 되었다 한다.
  • 오지렐
    성력 318년생으로 고위사제 가계에서 태어난 주조, 나벤포스 부근에 퍼진 타락한 마왕전설의 당사자지만 제스의 후손 출신이라 은폐된 존재. 로나에 따르면 카톨레아크가 아닌 다른 성통가의 출신이지만 아버지가 제스의 유보를 활용하여 강대한 마력을 가진 주조로 자란걸로 의심되고 있다. 막대한 마력을 활용하여 각종 기발한 마법을 개발하였지만 성고회에 반역하여 파문되고 토벌되고 존재가 기록말소되었다. 현재는 개발자 미상의 마법을 찾는것으로 그 존재를 유추되고 있다.

6. 설정

작중 세계는 엘오대륙 하나이며 주변 해양은 오염되었고 성숙마수의 출현으로 목조 선박으로는 벗어날수 없기때문에 그외의 세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6.1. 필드와 마수 그리고 지배계급의 역사

작중세계는 독자적인 역사와 지배계급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필드에서 생겨나는 요력을 가진 마수에 대항하는 인류의 투쟁이 만들어낸 체제라 할 수 있다.

6.1.1. 필드

안개같은것에 덮인 마경을 필드라 부르며 대륙의 북부는 많은 필드가 존재해서 안개의 대지라 불리고 있다.
필드 내부는 탐지마법이 잘 발동되지 않고 외부와 완전히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거머리때문에 마력이 없는 사람은 오래 생존하기 힘들고 마력소유의 사람만이 활보 하며 자원과 마수를 퇴치하는 모험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일부 필드의 경우에는 소금이나 광물등의 자원이 산출되어 경제활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한다.

6.1.2. 마수

인류를 위협하는 요력을 가진 식물이나 동물외관의 해수. 필드에서 출현하며 요력을 가지고 있다. 필드내에서 발생한 미숙마수로 출생하며 고독과 비슷하게 미숙마수끼리 서로 잡아먹은끝에 더이상 성장할수 없을때까지 성장하면 필드 밖으로 나가서 한계까지 살육과 오염, 파괴활동을 벌인후 보주를 남기고 사망/증발 하는 개체를 성숙마수라 한다.

파괴활동이외에 예토라고 불리는 극대의 오염된 땅을 만들어내는 관계로 한번 마수가 지나가면 불모의 대지가 수십~수백년간 생성되므로 엘오대륙 세계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토벌해야하는 핵심개체이며 세계관의 사제와 귀족중심의 지배계급 형성의 원인이 된다.
  • 성숙 마수
    필드에서 뛰쳐나온 성숙마수는 더 이상요력을 모으지 않고 강력한 요력을 방출하여 주변을 오염시키며 요력을 모두 소모할때까지 배회하게 된다. 요력은 마력과 부딪치면 대소멸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마력 공격으로만 퇴치할수 있으므로 종조처럼 약한 마력을 가진 병사들이 발을 묶는동안 준비를 갖춘 강력한 마력공격으로 퇴치하는 방식으로 퇴치하게 된다.
    성숙마수의 강함은 사후 마석의 크기로 결정되며 요력의 크기에 따라 마석이 작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남아있는 요력의 크기에 따라 색이 짙어지게 된다. 등급낮은 마수의 투명한 마석은 자연소멸할정도로 방치되었다는 증거가 되어 귀족들에게는 수치의 증거이기도 하다.
    • 1급 마수
      역사상 두번 등장했으며 아무도 퇴치한적이 없는 자연재해와 비슷한 강함을 가지고 있다. 두사례 모두 마수가 요력을 다 소모하고 사망한뒤 작은 크기의 마석을 남겼다.
    • 2급마수
      2급 마수는 탁구공크기의 마석을 남기며 뉴네리 근교에서 400년전 출몰한 2급마수는 귀족들이 팀을짜서 단체로 며칠동안 전투한 끝에 공멸한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월크가 1부에서 단 두발의 마법으로 처리하는 거북이 마수가 2급마수여서 주인공의 강함의 상징이 되어 준다.
    • 3급마수
      3급 마수는 야구공 크기 정도의 마석을 남기며 일반적인 주조는 3급 마수와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의 할머니 카시아가 에버밀 시 근교에서 동귀어진한 마수가 3급 마수였다.
    • 4급마수
      4급 마수부터는 귀족이 팀을 짜서 전투해야할 강함을 가지고 있다.
    • 5급마수
      5급 마수는 볼링공 크기의 마석을 남기며 가장 낮은 위협등급으로 평가되지만 종조는 발묶기 정도밖에 못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5급 마수는 귀족이 처치하지 못한다면 부끄러워 해야한다하지만 오염력은 등급과 상관없이 강력하기 때문에 방치하면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빨리 처치해야하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 미숙마수
    일부 미성숙마수는 필드 밖으로 뛰쳐나오기도 하는데 크기도 작으며 은제 무기에 취약하여 일반인들도 충분히 사냥할 수 있을정도로 약하다. 종조에게는 쉽게 처리할 수 있을정도의 강함이지만 미숙 마수라고 해도 옅은 예토를 남기므로 미움받는 존재다.

6.2. 종족

6.2.1. 인간

작중에서 엘오의 인간은 지구의 호모 사피엔스와는 외모만 닮은 다른 생물이라고 묘사된다.
세계관내에서는 인간, 엘프, 수인인 아쥬트 3종이 확인되고 있으며 인간은 다시 정령의 축복에 따라 시조 - 주조 - 종조 - 예조로 나뉜다.
  • 시조
    예조와 예조사이에서만 나타나는 강대한 마력을 가진 인간으로 정령의 뛰어난 축복을 받아 태어난다고 한다.
    유사 이례 제스와 오르시안 두명만 확인 되고 있으며 백발에 오른눈 빨강 왼존 파랑의 오드아이 특성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제스의 경우 상대에 상관없이 자손은 모두 주조가 탄생하였고 통상의 주조보다 강한 마력을 소유했다고 한다.
  • 주조
    강력한 마력을 가진 인간족의 계통. 시조와 아무인간 또는 주조와 주조 사이에서 탄생하며 드믈게 예조와 예조사이에서 탄생하기도 한다.
    강력한 마력을 소유하고 있기때문에 같은 주조나 성숙마수가 아니면 죽일 수 없으며 하반신이 날아가도 아사할때까지 살아남는 강력한 생명력도 가지고 있다.
    엘오 대륙의 세계에서는 귀족이나 고위사제등 지배층을 이루는 지배계급이지만 내전을 벌이거나 성욕이 낮거나 특정취향에만 끌리는 편애귀족이 많은등 여러가지 이유로 수는 많지 않다.
  • 종조
    마력을 가진 인간족의 계통으로 주조와 예조/ 종조 또는 종조와 종조사이에서 드믄 확률로 출생한다.
    주조만큼은 아니지만 튼튼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머스킷총에 골절조차 하지 않고 아이 시절부터 마라톤 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파하는등 범상치 않는 체력을 가지게 된다.
    주조의 아래에서 지배계급의 중간관리자 역할 및 전장에서 실질적인 주전력 위치를 담당하며 많으면 너무 숫자가 많아지면 내분을 일으키기 쉬운 주조와 달리 상속권 분쟁을 일으키지 않기때문에 많을수록 환영되는 존재다.
  • 예조
    마력을 전혀 가지지 않는 인간족의 계통으로 현생인류에 가까우며 엘오대륙의 인류는 99% 이상이 예조다.
    평상시에는 경제활동을 담당하고 있지만 종조나 주조의 강화마력을 받으면 강화가 가능하기때문에 전장에서 고기벽 역할을 담당한다.
  • 축복의 아이
    예조와 예조사이에서 태어나는 마력을 가진 종족으로 드문확률로 태어나는 주조를 가르키며. 초대 에베나피스 당주나 갈리아나 미로드 자작처럼 귀족의 통치권을 위협할 수 있어서 발견되면 남아는 살해당하고 여아는 번식요원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6.2.2. 엘프족

안개의 대지에서 사는 아름다운 외모에 긴귀를 가진 종족으로 종조와 주조 사이의 마력량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에게 없는 독자적인 마법도 구사하고 있다. 매우 희소한 수만 발견되기 때문에 작중에서 평민들사이에서는 전설의 종족이라 불리고 있다.

6.2.3. 아쥬트족

엘오 대륙남부의 맘슈레드 지방에 사는 종족. 마력이 없으며 고양이귀나 꼬리같은 짐승의 외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단 신체능력이 아주 뛰어난것은 아니라 힘좋은 예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용사를 제외하면 성숙마수와 싸울 수 있는 힘이 있는 개체가 없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기술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아쥬트 용사
    아쥬트족 사이에서 태어나는 마력을 가진 개체로 축복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마력과 생명력을 가지지만 후계로 유전되지 않는다. 맘슈레드 지방에서는 가장 강력한 개체이므로 알려진 초대 용사는 맘슈레드 연방의 초대 왕조를 세웠지만 주조보다는 약한듯 성 나벤포스에 침공했다가 역관광 당하고 굴복하는 처지가 되었다.

6.3. 세계관과 문화

  • 엘오어
    엘오 대륙의 공통어로 알파벳을 닮은 69개의 문자로 기술되며 귀족의 경우 장식용의 서체나 장식문자라는 무의미한 문자열을 구사하여 교양을 과시한다.
    과거 다양한 언어가 있었지만 시조 제스에 의한 대륙통일 과정에서 고대어를 제외하면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 고대어
    한때 엘오대륙의 지배자인 조의 백성의 모국어. 조의 백성이 멸망하면서 지식계급의 교양을 과시하거나 세련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스가 조의 백성을 멸망시킨것을 후회하면서 고대어 사용을 장려하였기에 성통가등 사제유례의 집안에서는 고대어에 관한 책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
  • 달력
    1년은 360일 1개월은 30일 1주일은 7일이며 시계는 발명이되지 않았고 태양의 위치로 시간을 파악하고 있다. 성고회에서는 성력이라는 기년법을 사용한다.
  • 기이
    4계절이 뚜렷하지만 연간변동은 큰편이며 날씨는 성독사라고 불리는 별자리 전문가에 의해 예측되고 있다. 단 필드내는 외부의 기후와 다른 법칙이 적용되며 항상 일정하은 때문에 내부 환경이 좋은 필드에서 마력을 가진 사람은 쾌적히 생활할 수 있다.
  • 질병
    현실세계인 일반적인 독과 질병은 평민인 예조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만 마력소유는 거의 앓지 않으며 주조의 경우 어린시절이나 임신, 노쇠화로 마력출력이 불안정한 경우를 제외하면 질병을 거의 앓지 않는다. 단 전투로 인한 요력이나 마력잔재의 경우 주조의 마력으로도 치유가 불가능하여 주조끼리의 전투를 꺼리는 원인이 되며 일부 성숙마수가 퍼트리는 기병의 경우 마력소유에 강력한 전염성과 치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관중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 화폐
    엘오대륙의 일부 필드에서 금과 은이 산출되므로 해당 필드를 가지고 있는 국가가 금화와 은화를 발행하여 거래에 사용되고 있다. 뉴네리시의 한가구의 반년 생활비가 금화한장정도의 물가를 가지고 있으며 현실세계의 금과 은이 귀금속이외에 산업용으로 전도체등으로 활용되어 가치가 유지되듯이 작중에서 금과 은이 실용적인 용도[6]를 가지고 있어서 필드에서 파내더라도 인플레이션 없이 가치가 유지되는것으로 보인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21년 6월 20일부터 magcomi 에서 후작적남호색이야기 - 이세계 하렘영웅전기 - 라는 제목으로 연재중이다.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1] 원제는 侯爵嫡男好色物語.[2] 제국기사로부터 제국귀족 쿠올덴체 공작이라 불리거나 가다클과 루크세가 진카엔 황제에게 귀여움받고 가다클이 알가니스 황제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었다는 언급[3] 르오타드라 불리며 엘오어로 포도통을 뜻한다. 포도를 발로 밟는것처럼 적을 으깨버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대원 중에는 축복의 아이도 존재한다.[4] 오빠가 있었지만 통일전쟁 중 레비오스 왕가와 연합하는 문제로 갈라선 뒤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전사했다.[5] 현실의 가톨릭에서 추기경이나 대주교급의 위상을 가진 직위이다.[6] 금의 경우 마력이 잘 통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대주조전투의 핵심무기가 되고 은의 경우 요력이 잘 통하는 성질이 있어서 미숙마수 대항용의 은제무기라는 용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