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月 証歩
광란가족일기 번외편의 등장인물.
한식집의 딸내미로, 조실부모하고 혼자서 식당을 꾸리고 있었지만 어느날 돌연 집이 완전히 부서져있고...빚과는 완전히 작별할수 있다는 야쿠자의 말에 남아있던 토지마저 팔아버려서 다리 밑에서 노숙을 하고 있을 때 데카메론과 만나 친하게 되었고, 그뒤 라이벌이던 류코츠지 시유우의 중국집에 의탁하게 된다. 시유우의 누이동생 츠바키에게 격렬하게 질투를 사는 중.
류코즈치처럼 먹은 사람이 쓰러질 정도의 요리 실력은 없지만, 기본기가 착실하게 다져져서 재료가 별로 없어도 맛난 음식을 만들어낼 정도의 실력은 된다. 츠바키와 요리 대결을 해서 승리하고, 그 후엔 츠바키의 요리 스승 노릇을 해 주고 있다. 혼자서 어렵게 살아온 만큼 강한 성격이고 다소 츤데레 기질도 있다.
일본인이지만 사복은 개량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