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미야, 오오타키! 이리나와!"
<오! 나의 여신님>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지로.
성우는 이마이 유카, 국내판 성우는 채의진.
정발판 기준으로 지로라고 불리나 책 뒷표지등을 보면 영어로 Chihiro라고 표기한다. 그러니까 치히로다(…). 원판에서의 표기도 '千尋(ちひろ)'다. (…) 뭐 정발판 여신님은 거의 대부분의 일본인 캐릭터명이 적당히 두루뭉술하게 변경되어 있으니 딱히 태클걸 것까지는 없지만. 원판에서의 풀 네임은 '후지미 치히로(藤見千尋)'로[1], 성인 후지미는 일본의 플라모델 메이커인 '후지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하세가와 소라 항목 참조.
2. 상세
네코미 공대 곰과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고 전해지는[2] 자동차부 전설의 초대 부장. 자동차 동아리 수준의 규모를 자동차 부 급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케이이치의 두 선배에게 동시에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둘 다 차였다.굉장히 털털하고 거침없으며, 귀여운 자동차(혹은 바이크)와 귀여운 고양이, 귀여운 남자아이에게 사족을 못 쓴다.
33권에선, 케이이치에 의해 정비의 여신님으로 불렸다.[3]
오! 정비의 여신님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일하고 있는 훨윈드의 사장이며, 장사수완은 꽤 되는것 같다.[4]
네코미 공대의 비밀통로(?)는 전부 꿰고있는듯. 자동차부 부장 결정전에서 케이와 핫세가 미니 바이크로, 그것도 지름길로만 다니며 한 길을 걸어서 앞질렀다.
정확한 연령은 불명이나 첫 등장시 케이이치와 초면이었기 때문에 케이이치가 입학했을 때는 이미 졸업한 상태였다고 추정하면 그 보다 최소한 4살 이상 연상이므로 케이이치 마저 졸업생이 된 지금은 대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일듯.
훨윈드 창업 전에는 모 레이서가 창립했다는 바이크 회사에 근무했는데 타고 다니는 바이크가 KRAUSER DOMANI SSi에 본 바이크 제조 회사가 미첼 크라우저라는 레이서가 세웠다는 것으로 보아 크라우저 사에 근무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1] 자동차부 부장 결정전 당시 케이이치의 얼굴에 찍어준 도장에서 풀네임이 확인된다.[2] 아쉽게도 현재 공개된 전투(?)기술은 치히로 킥 밖에 없다. 32권 참조.[3] 그러자 1급신 베르단디 曰 "어머, 치히로씨도 신족이었나요?" (...)[4] 자동차부 부장 결정전을 개최하면서 그걸 판촉행사 이벤트로 써먹는 최강의 장사꾼. 이 표현은 코믹스에서 실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