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정 알레르기』라 자처하는, 늘 돈에 쪼들리는 떠돌이 무사.
검술이 우수하지만 악마다운 악독한 전법을 즐기며,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검술이 우수하지만 악마다운 악독한 전법을 즐기며,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 반면, 곤경에 처한 사람에겐 구실을 붙여 도와주기도 하는
사람 좋은 면도 있다.
사람 좋은 면도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의 주인공인 악마 남성.
뿔과 꼬릴 보면 동양룡 속성인 듯 하다.
비겁한 성격에[1]에 수전노.
어째서인지 시작하자마자 1억헬의 빚이 있고[2][3], 피리리카가 일부러 날뛰도록 유도하여 다른 마계에서 온 그녀를 범죄자로 만든 뒤에 전력 호위 코스라며, 함께 싸워주는 대신에 1억 헬을 받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허당인지 피 쨩이 내민 계약서에 그대로 사인하는 바람에, 피리리카의 말은 무조건 들어줘야 하고, 피리리카의 목적[4]을 이룬 뒤에 1억 헬을 받게 되었다.
또한 마개신기 7종 중 하나인 완참 무사시의 적합자.
이후 시포라는 여성과 협력하여 웨이야스가 지닌 마개신기인 신장을 빼앗으려 했으나, 작전과 달리 시포가 주의를 끌어주지 않고 도망쳐서 포위 당한다. 하지만 이미 시포가 꺼낸 웨이야스 습격 계획이 수상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시포의 배신에 당황하지 않고 웨이야스를 쓰러뜨린다.
이후 정어리 마계에서 신장 토쿠가와 천하를 훔쳐간 시포를 쫓아가 그녀를 제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대해 봉행 디 어게인을 박살내는데 디 어게인이 후지 도련님이라 부르지만 정작 후지 본인은 디 어게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건지, 그런 척하는 것인지 디 어게인이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자 분노하지만, 피리리카가 초 성선설로 말려서 피를 토하느라 죽이지는 못한다.
무기 적성 중에서 검 적성이 높은, 간만에 등장한 검캐 주인공. 라하르, 킬리아에 이어 세번째로 상의 탈의를 하고 다니는 주인공이다. 눈매는 바르바토제를 닮아서 라하르 바르바토제를 반반 섞어 놓은것 같다는 평.
사실 이러한 성격의 원인은 죽은 부친인 무가이가 건 저주 인정살에 의한 것으로 상대에세 의리나 정을 느낄때마다 죽을 만큼 고통을 느끼게 된 탓. 본래 여리다 싶을 정도로 다정다감한 성격이었으나 해당 저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해당성격으로 교정했다. 그럼에도 의리인정이 남아있어서 동료들이 의리넘치는 대사를 할때마다 각혈한다.
이후 무가이가 되살아나자 무가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1] 히비바나 겐도사이라는 사무라이 악마와 대결을 펼쳤는데 정정당당하게 칼로 대화하자고 말해놓고선 3을 세고 뽑자고 하자 둘에서 베었다. 이기면 영웅, 지면 부하인 게 상식이라나. 또한 피리리카가 일부러 날뛰도록 유도해서 범죄자로 만든 뒤, 지켜주겠다며 고액의 호위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했다. 고유 마빌리티는 백어택을 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는 비겁해도 좋다가 있다.[2] 프롤로그에서 자기 쓰러뜨린 히비바나를 자기 대신에 참치잡이 어선에 보내버린다.[3] 2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후지의 딸을 자칭하는 빙아희 아오가 이것저것 부수고 다녀서 그 청구서가 후지에게 날아오기 때문.[4] 마개신기 7종을 전부 모으고, 제독 오프너를 물리쳐 히노모토 마계에 다시 무사도를 되찾아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