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3 16:39:22

후크(후크)

서북의 바람
선장부선장부관엔지니어지략가조직원
후크크로커다일엘레노어보노트리플그린애플레인부츠 제페토알리바바[[온달(후크)|{{{#000000 온달}}}]][[오즈(후크)|{{{#000000 도로시}}}]]

<colbgcolor=#000><colcolor=#fff> 후크 잭 블랙
파일:후크.jpg
이명 <colbgcolor=#fff,#191919> 서북의 바람
블랙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능력 마도공학
마법
아티팩트 성도 10수
소속 서북의 바람
이타니아
그룹 컬러즈
직급 서북의 바람의 선장
이타니아 제독, 1대 황제
등장 0화 - 시작의 장

1. 개요2. 외형3. 성격4. 작중 행적
4.1. 시즌 1
4.1.1. Episode 1 혁명봉화4.1.2. Episode 2 작은혁명4.1.3. Chapter 2 루흘의 마법사 왕자4.1.4. Chapter 3 시간의 계승자 X 바다 여왕의 귀환4.1.5. 외전: 달빛이 떨어진 밤
4.2. 시즌 2
4.2.1. 겨울 전쟁4.2.2. 총력전
5. 전투력6. 어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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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북의 바람의 수장이자 네버랜딩의 혁명가.

본작의 주인공. 신국을 함락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혁명을 일으킨다. 뒤에 붙는 '잭 블랙'은 원래 성이 아닌 가문에서 버림받은 이후 지은 성이다.[1] 동생으론 피터팬이 있지만 앙숙이다.

2. 외형

모 해적 만화정의 코트 마냥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우안에 안대를 차고 있다. 키가 작지만 누가 봐도 잘생겼다고 느낄 미남에 기품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후크의 외모와 분위기를 보고 뻔뻔하게 치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3. 성격

냉혹하고 자비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악인을 자처해 자신을 희생하는 걸 계획으로 구사하는 츤데레스타일. 뻔뻔한 거짓말과 연기, 한순간의 판단이 뛰어나 상대를 속이는데 뛰어나다.

보물을 좋아하고 자신이 원하는 걸 '빌린다'고 말하면서 훔친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4.1.1. Episode 1 혁명봉화

네버랜딩 동부에 위치한 대감옥 지하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엘레노어와 보노의 도움으로 인해 감옥에서 탈옥하게 된다. 돌도레이가 보노를 공중전함으로 이송하려는 모습을 보고 까다로운 방법으로 나왔다고 혀를 치지만 바다에 정박해있는 지금을 노리기 위해 엘레노어에게 자신의 함선에 대해 묻는다. 이에 엘레노어에게 자신이 붙잡힐 때 함선도 같이 파괴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당황한 후크는 자신들이 구해야 하는 건 보노뿐만 아니라 함선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미끼로 돌도레이를 끌어드릴려고 했지만 엘레노어에게 가지고 있는 돈도 없다는 얘기를 듣고 돈은 빌리면 된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후에 대감옥의 연회가 끝난 뒤 지나가는 신족 귀족을 기다리며 태연하게 자신이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혼자가 됐다고 말한다.[2] 신분을 증명할 만한 가문의 문장이 있냐고 묻는 서셰로에게 반말 까냐며 정색하자 서셰로는 자연스럽게 존댓말로 바꿔 말을 건넨다.[3]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서셰로의 마차에 탑승했으며 자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서셰로를 무시하며 대답을 회피한다. 이때 계속 서셰로를 무시하는 태도에 서셰로는 같은 신족끼리라도 예의는 지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급정거한 마차에 의해 자리에서 쓰러진 서셰로에게 마차에서 서 있으면 안 된다는 것도 모르냐며 더욱 무시한다. 마차가 멈춘 이유는 진로 앞에 돌무더기가 무너져 있어 멈췄던 것이며 이에 후크는 자신이 당했던 수법이랑 똑같다며 몸을 떤다.[4] 서셰로에게 돌무더기 뒤에는 산적떼가 숨어있으며 마차를 돌려 후진하는 순간 떼거지로 마차를 급습할 거짓 작전이라고 말한다.

후크는 호위부대가 가지고 있을 박격포와 같은 병기를 이용해 벽 너머를 공격하는 것으로 비명이 들린다면 도적떼가 있을 확률이 100%라며 서셰로를 속인다. 실제로 서셰로는 박격포를 준비해 발사한 뒤 비명 소리를 듣고 싸울 태세를 갖춘다. 벽 너머에서 나타난 적이 돌도레이의 부대라는 걸 알아챈 서셰로에게 자신과 한 배를 탄 걸 축하한다며 비꼰다. 현 상황에서 서셰로는 돌도레이의 적이 됐다며 자신은 신족이라 말한 적도 없고 지하 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왔지만 어찌됐든 대감옥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등 오묘하게 거짓 같은 진실을 말해준다. 후에 서셰로에게 자신이 신국의 적이자 '서북의 바람'의 수장인 후크라고 밝힌다. 대감옥을 탈출 하던 때부터 델-마력으로 만든 보이지 않는 수갑이 있다는 것과 이 수갑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돌도레이 부대가 자신을 추격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서셰로가 자신과 한패라는 상황을 만든 뒤 뻔뻔하게 돈 좀 빌려달라고 하지만 서셰로는 악담으로 대응했으며, 후크는 서셰로를 죽이고 자신과 바꿔치기 해 돌도레이에게 서셰로는 남고 후크는 죽었다는 인식을 남긴다.

서셰로로 위장한 후크는 자신이 습격당한 원인을 돌도레이에게 떠넘겼으며 이에 대한 사과로 특급 노예를 소개 받지만 자신은 좋은 상품을 받으러 온 것이지 늙거나 어린 노예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식으로 말한다. 이에 돌도레이는 어제 갓 잡은 노예를 보여주는데 그 노예란 엘레노어였으며 아무래도 후크의 지시를 받고 모종의 이유로 노예로 잡혀 잠입한 것으로 보인다. 노예의 모습으로 잠입한 엘레노어는 가지고 있던 폭탄을 사용해 소란을 일으킨다. 서셰로를 연기하던 후크는 폭탄 테러까지 일어난 함선에 언짢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돌도레이와 함께 함선의 간판으로 이동해 테러범이 잡힐 때까지 기다린다.[5] 거래품을 보던 중 돌도레이의 부하가 나타나 현재 서셰로는 사망했다는 것을 돌도레이에게 전했으며 돌도레이가 금화가 들어간 상자를 다시 확인하니 화약이 섞여 있는 걸 발견한다. 자신이 가짜란 걸 알게된 돌도레이를 향해 총을 쐈지만 탄환은 화약이 가득 담긴 상자들에 맞아 큰 연쇄 폭발이 일어나 함선의 기둥을 무너뜨린다. 폭발로 인해 배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기울어진 선박에서 미끄러지는 돌도레이와 부하들을 바라본다. 이대로라면 너도 추락할 거라는 돌도레이의 말에 웃으며 '랜드 바인딩'이라는 마도공학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선박에 고정시킨다. 떨어지는 돌도레이를 보며 네버랜드인들을 핍박하던 이 요새가 혁명의 봉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7년 만에 뛰어난 함선을 만들어낸 신국의 기술에 감탄했으며 서둘러 자신의 동료들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함선의 폭발로 이상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다는 엘레노어의 말에 이 함선은 지금 추락 중이라 빠른 것이고 7년이나 지난 탓에 함선의 뭐가 무슨 기능인지도 모르고 생각보다 파손도 심하다고 답한다. 이것저것 두드리며 어떻게든 조종하려는 후크에게 보노가 나타났으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육지에 안전하게(?) 착지한다. 보노에게 고장난 함선을 예전 처럼 잘 날아다니도록 수리해달라고 지시했으며 자리를 뜬다. 이후 보노에게 지금의 장비로는 한 번의 비행도 아슬 아슬 할거라는 얘기를 듣고 어쩔 수 없이 신국의 감시를 벗어나는 것만 생각하기로 한다. 보노와 헤어진 뒤 자신들은 적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과 돌도레이의 실종으로 신국의 수색대들로 인해 들키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보노와 엘레노어만으로 도망치는 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함선에 있던 포로들을 데리고 가는건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해 포로들에게 자신의 원래 목적은 함선이니 포로들은 네들 살길 살라며 전부 쫓아낸다.

어느 정도 짐작은 갔지만 포로들을 버리는 게 아닌 신국과 싸우기 위해 이곳을 버리고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뜻에서 포로들을 내쫓았던 것이다. 게다가 갑자기 등장한 자신을 믿고 포로들이 자신을 따를 것 같지 않아 강압적으로 악역을 맡아 포로들을 내쫓는 형태가 됐다. 이 말을 들은 엘레노어는 오히려 자신들을 사지로 내몰았다고 후크를 원망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들이 살아남는 데에 자신에 대한 원망 하나가 대가라면 이득인 거래라고 말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이 이동하기에는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하니 자신들의 함선으로 적을 유인하기로 한다. 보노가 함선을 가동시키려 했지만 동력부의 마나석을 누군가 훔쳐가 가동시킬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이대로라면 숲을 가로지르는 포로들이 들킨다고 생각해 함선에 있는 모든 신호탄을 사용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포로들의 위치가 들켜 신국의 공격을 받게 됐으며 자신의 힘이 부족해 신국의 함대와 정면으로 맞서는 건 무모하고 이들을 무시하고 자리를 피하는 게 옳은 선택이란 걸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렇다 해도 후크는 싸울 거라고 말하며 엘레노어가 들고 있는 '성도 10수' 중 6수를 받게 된다. 6수를 건네며 엘레노어가 또다시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말하자 자신은 실패했으며 서북의 바람을 이끌지도 못했고 또다시 동료들을 위기에 빠트리는 선택을 하게된다고 말하자 엘레노어가 자신 역시 '서북의 바람'이라고 말하며 의지를 보여준다.

베리의 역작을 이용한 차원 관문으로 신국의 함선으로 이동했으며 이때 오랫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함선의 공중 위로 이동해 떨어지게 된다. 물론 자신의 계획대로 였다며 당당하게 말한 뒤 자신들의 갑작스런 출현에 적들은 당황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후크를 상대하기 위해 재림이 드론들을 꺼내 공격하려 하자 자신이 적의 주의를 끄는 사이 엘레노어는 살아남은 포로들을 구하라고 지시한다. 추가로 자신 혼자는 괜찮지 않다며 포로들을 구하고 서둘러 자신에게 오라고 말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베리의 역작으로 만들어낸 총으로 드론들을 쏴 맞췄으며 그럼에도 탄환을 피하고 뚫고 들어온 드론들을 '랜드 바인딩'을 이용해 휘감아 터트린다.

다수의 드론들을 압도할 정도의 탄환들을 드론을 쓰러트리지만 안 그래도 없는 델 - 마나를 쥐어짠거라 몸이 버티지 못하고 토혈을 하게 된다. 끝까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또다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려던 찰나 자신을 죽이려는 4계급 수호자 '잭'을 마주친다. 후크는 잭에게 돌진하며 잭의 뒤쪽으로 차원 관문을 만들어 잭을 밀쳐내 노틸러스의 함선으로 이동시킨다. 이번 싸움에서 자신의 유일한 실패는 수호자들에게 포로들을 죽게 만든 것 뿐이고 그렇기에 잭을 원망해야 마땅하지만 잭 덕분에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그 후 제 1수 '바포메트의 계약'을 시동하며 썩소를 날린다.

후크는 잭에게 쓸만한 건 마력양 정도이지 아티팩트의 수준은 형편 없다며 욕한다. 후크는 잭을 보며 얼간이 같지만 자신감을 가질 만한 마력량이라고 판단했으며 바포메트가 충전될 때까지 간단한 마도 공학으로 시간을 끌려 한다. 랜드 바인딩을 이용해 잭을 구속하려 했지만 잭은 아티팩트를 시동해 간단히 베어낸다. 바포메트의 충전까지 견제로 버틸려 했지만 의외로 잭이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어 고전한다. 이에 마력을 더 써버리더라도 베리의 역작을 사용했으며 그럼에도 자신의 탄환을 뚫고 날리는 잭의 공격을 '더 월'을 사용해 막아낸다. 방벽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던 잭에게 방벽을 증폭시켜 거대한 철의 손으로 만들어냈으며 손을 내리쳐 휘두르는 것으로 공격한다. 이에 잭은 충격파의 반동으로 공중으로 피했으며 빈스터크의 최대 출력으로 날린 우레폭풍이란 기술을 날리자 베리의 역작으로 만들어낸 베리어로 막아낸다. 그 사이 바포메트의 충전 시간이 100% 완료됐으며 바포메트를 사용하려하자 잭의 공격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추가로 날린 잭의 공격을 피격당할 찰나 차원문을 이용해 공격을 다른 곳으로 흘려 막아낸다.

자신이 싸우는 곳으로 재림의 드론이 오자 난전은 오히려 바라던 바라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여준다. 마도공학의 '제어'를 사용해 노틸러스 함선의 함포를 조종했으며 포탄을 발사하는 것으로 재림의 드론을 쏴 맞췄다. 이에 계속 A급의 아티팩트나 들고 있으면서 정면승부를 피하고 술책이나 부리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태도에 화난 잭이 공격을 퍼부었으며 벨 - 네트워크에 연결한 잭이 후크의 마력 잔량을 체크해 자신보다 10배 이하라는 걸 알게 된다. 초심자 보다 못한 마력량이라고 도발하는 잭에게 싸움은 마력량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하자 잭은 마력이 0이 될 때까지 버틸 수 있겠냐며 계속 베리어를 부순다. 결국 잭의 계속된 공격으로 인해 마력은 결국 0이 됐지만 자신들의 승리라고 생각한 잭의 방심을 이용해 바포메트를 사용한다.

바포메트는 결국 잭에게 적중하지 않고 빗나가지만 아까전 잭의 공격을 막을 때 사용하고 남겨둔 차원문을 통해 빗나간 탄환을 통과시켜 잭에게 적중시켰다.[6] 잭과의 델-마력과 연결되어 마력을 회복한 후크는 베리의 역작을 최대 출력해 거대한 차원 관문을 만들어냈으며 고장난 노틸러스 함선을 수호자의 함선 '나헤마'의 위로 출몰시켜 서로 충동시키는 것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이때 마력을 빨린 잭에게
"두려운가? 두려워 말거라 신국의 전사여. 나와 함께 너희 모두를 쳐죽이러 가자."
라는 말을 남기며 그를 기만한다.

4.1.2. Episode 2 작은혁명

살아남은 포로들을 보며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절반이나 되는 이들의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자책하던 중 보노가 데려온 물소족의 전사 '수르카'와 마법사 연맹의 '세이'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무슨 일로 찾아온 거냐며 묻자 멀지 않은 곳에 물소족의 도시 '엘드라실'이 있으며 그곳의 수장이자 수르카의 할아버지인 케인이 자신을 만나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포로들을 버리고 떠날 순 없다고 말하자 수르카는 포로들을 전부 수용 할 만한 규모니 도시로 가면 안전하다고 한다. 도시로 이동하려던 때 남아있는 드론들을 없애려던 세이를 막으며 보노에게 자신이 쓸 수 있게 개조해달라고 지시한다. 이후 포로들과 함께 엘드라실을 향해 자리를 떴으며 덩굴로 감싸져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7] 숲을 통과 중 세이로부터 숲이 후크의 낯선 기운을 경계하고 있고 자신의 몸에 델-마력이 흐르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8] 이때 자이언트 트리 무리가 나타나 일행들을 공격하게 됐으며 어쩔 수 없이 배리의 역작을 발동해 쓰러뜨리려 했지만 결계 내부라 델-마력은 사용하지 못한다는 수르카의 말을 듣게 된다. 자이언트 트리가 공격받으려던 찰나 케인의 도움을 받아 엘드라실의 내부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케인에게 신국의 지배지역과 맞닿은 곳에 도시를 세운 건 너무 위험한 것 아니냐고 묻자 엘드라실은 세계를 지탱하는 대거목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뿌리 일부가 있어 이곳에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9] 자신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케인은 축제를 열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동료인 크로커다일이 사망했다는 걸 알게 된다.

크로커다일의 사망에 슬퍼하는 엘레노어에게 크로커다일은 한번 한 약속은 어기지 않으며 자신과의 맹약은 아직 끝나지 않을 뿐더러 빛과 함께 먼 곳으로 떠났을 뿐이라고 말한다. 후크는 방으로 돌아가 책을 보며 밤을 지내고 기분전환 겸 자신과 놀러 가자는 엘레노어와 함께 축제를 즐기러간다. 엘레노어와 함께 축제를 즐기던 중 보노와 수르카, 물소족의 부족장인 하라쿤타를 만나게 된다. 하라쿤타는 자신에게 크로커다일이 죽기 전 남긴 유품을 넘겨줬으며 서북의 바람의 단원인 그린애플을 추격하는 술식이 적혀 있었다. 이제 다음 목표인 그린애플을 찾으러 준비 해야한다고 말하던 때 하라쿤타의 말에 의해 크로커다일의 망토에 "I am immotral(나는 불멸하다)"라는 글귀가 표시되어 있다는 걸 보게 된다. 이에 후크는 이를 갈며 크로커다일을 죽인 자가 자신의 숙적인 '피터팬'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현재 자신들의 상태로 크로커다일의 죽임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우선은 힘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기로 한다. 동료를 찾으러 떠난다는 말을 하기 위해 케인을 찾아갔으며 아직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못한채 도시 밖으로 나가는 건 너무 위험하니 좀 더 상황을 지켜 보는 게 어떻냐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자신들에게는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으며 그린애플을 찾으러 떠난다는 걸 확고하게 표현했지만 이럼에도 생사도 불명확한 동료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건 무모하다고 하자 누가 감히 그녀를 위협할 수 있을까라며 그녀의 강함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여행을 떠날 채비를 마치고 케인의 마중을 받지만 자신을 계속 엘드라실에 묶어두려는 케인의 이상행동에 이상함을 느꼈으며 전날 케인을 통해 들은 세상이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는 발언이 케인 자신을 말하는 것이냐며 묻는다. 돌이켜보니 처음부터 이상했다며 모든 정황이 엘드라실에 배신자가 있다는 걸 표시했지만 도시 안에서의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보노에게 그린애플을 찾으라며 외치지만 이내 케인의 검격에 맞아 날아가 나무에 부딫지게 된다. 자신의 곁으로 온 엘레노어에게 곧 신국이 올 것이니 너라도 이곳을 떠나 살아남으라고 말하지만 엘레노어는 케인만 쓰러트리면 되니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케인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크로커다일의 환영을 보며 이대로라면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게된다는 말과 과거 피터팬이 했던 말을 떠올려 오른쪽의 안대를 벗긴다. 그 후 엘레노어를 죽이려던 케인의 검을 간단히 막아내고 그나마 정신이 남아있는 다르에게 이곳은 곧 난장판이 될테니 동료들을 지켜내라고 말한다. 그 후 프라가의 기록을 자신의 신체에 동기화 시켜 케인과 싸웠으며 프라가에 기록된 여러 전투술과 무기들을 구현시키는 것으로 소드마스터급인 케인을 상대했다. 결국 오라 블레이드를 담은 케인의 검을 크로커다일의 도미네이터로 변형시킨 검으로 베어내는 모습을 보여줘 선전하는 듯 했지만 이내 프라가의 무기들이 마력으로 이루어진 루-마력이라는 걸 깨달은 케인이 상성이 안 좋다며 승리를 장담한다.

그런 케인의 모습에 마스터급의 강력한 마법을 연속으로 날리며 공격했으며 케인은 종족특성인 흡찰갑각과 자신의 검술을 이용해 마법을 파훼한다. 마법을 흡수하는 케인으로 부터 도망쳐야 한다는 프라가의 말에 마스터 등급의 마법을 연속해서 직격당하면 케인이라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반박한다. 이에 인페르노를 눈속임으로 케인의 시야를 가리지만 이를 눈치챈 케인은 인페르노를 막아낼 뿐만 아니라 후크의 참격을 간단히 막아낸다. 후크는 일부러 얕은 참격을 날려 빈틈을 만들어냈으며 케인의 검을 피뢰침으로 썬더 스톰을 날린다. 썬더 스톰에 직격당해 신체에 전류가 흐르게 된 케인은 부상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자들에게 부러진 검을 날리는 것으로 후크의 빈틈을 만들었으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프라가를 프리드웬이라는 방패로 만들어 검을 막아낸다. 물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케인에 의해 공격당하게 되고 날아가 쓰러지자 프라가에게 기록의 전면 개방을 허가한다.[10]

프라가의 기록을 전면 개방시켜 엘드라실을 덮치고도 남을 거대한 검 '프라가라흐(기록집결)'을 구현해 케인을 공격한다. 물론 정말 큰 기술이라 케인은 피하거나 공격하는 틈을 노려 역으로 공격할 수 있었지만 케인이 피한다면 엘드라실이 파괴되기에 막아서 죽거나 피해서 종족을 없애는 양자택일의 선택을 하게 한다.

프라가라흐가 적중하기 직전 마지막 순간 마력을 거뒀으며 이는 케인이 마지막 순간 피했기에 마력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11]

케인과 하라쿤타의 싸움이 정리되나 싶던 중 후크의 마력이 발화해 몸을 불태웠으며 무방비 상태인 자신을 향해 탄환이 하나 날아오고 그 탄환이 그린애플의 탄환인 걸 알아본다.[12] 그 뒤 피터팬이 나타나 투항하라는 선포를 듣고 피터팬이 살아있다는 것에 분노를 표한다.

후크는 기절한 상태로 침대 위에 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게 되고 다르에 의해 부식의 월광이라는 저주에 걸렸다는 게 밝혀진다.[13] 정신을 차린 후크는 한계인 몸인데도 불구하고 피터팬과 싸울 의지를 보여줬으며 후크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게 아닌 승리를 위한 작전을 짜는 참모 역할로 싸움에 참가한다. 작전을 짜던 중에도 토혈을 하며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걸 보여줬으며 이내 후크는 작전을 짠 뒤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정신을 잃은 후크를 무사히 치료됐지만 다르가 생명력을 소모하면서까지 치료하였기에 정신을 차린 후크는 불타 죽어버린 다르의 시신을 보게 된다.

전황을 듣고 후크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라쿤타에게 엘드라실을 버릴 것을 제안했으며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전부 소멸시키는 것으로 엘드라실을 보호하고 있던 결계를 스스로 없애버린다. 이후 델-마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후크는' 바포메트의 계약'과 '잭 블랙의 창조'라는 아티팩트를 사용한다. 망토에 자율 방어와 비행 특성을 부여한 후크는 공중을 비행하며 신국의 드론들을 공격한다. 그 후 자신을 쓰러트리려는 피터팬과 만나게 되고 피터팬과 형제 관계라는 게 밝혀졌다.

피터팬과 싸우던 중 그린애플의 저격에 맞나 싶었지만 명사수인 그린애플이 명치로부터 5cm나 빗나간 저격을 한 것과 굳이 완전 해방형인 셔우드의 우정 '알바트로스'를 사용한 걸 보고 피터팬의 뒷통수를 치기 위한 그린애플의 진심을 이해한다. 그린애플의 저격으로 피터팬의 소재인 다크매터를 파괴해 크로커다일의 속박이 풀리게 되고 이내 후크와 크로터다일의 맹약으로 인해 크로커다일이 다시 부활하게 된다.[14][15]

피터팬과 크로커다일이 싸우는 사이 연합군들에게 보호막을 펼쳐 태세를 정비할 시간을 주었으며 그뿐 아니라 잭 블랙의 창조를 이용해 연합군들의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준다. 이후 보노에게 함선의 해킹은 어느정도 진행됐냐고 묻자 아직 20% 정도밖에 못 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때 바포메트의 충정이 완료되고 보노와 자신의 마력을 연결해 보노의 해킹을 돕는다. 함선의 해킹을 도은 후 피터팬과 다시 싸움을 벌였으며 피터팬이 성도10수에 준하는 아티팩르를 사용하며 공격하자 고전하게 된다. 걸리버의 왼팔이라는 아티팩트에 잡히게 되자 팅커벨이라는 함선을 만든 보노가 함포를 쏴 피터팬을 공격한다. 다행히 무사히 빠져나온 후크는 베리의 역작을 이용해 걸리버를 공격했지만 흠집도 내지 못해 본체쪽을 노리기로 한다. 하지만 만능형에 가까운 걸리버는 접근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후크는 프라가의 섬광을 사용해 피터팬을 공격하려 한다. 프라가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0초 정도가 한계였으며 결국 10초가 끝난 후크의 프라가는 해제되어 걸리버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후 엘레노아에게 엘드라실의 모든 인원이 피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서북의 바람의 사람들을 함선인 팅커벨에 모이게 한다.

엘드라실을 폭파시킨 뒤 엘드라실의 땅 밑엔 있던 이그드라실의 대형 뿌리를 드러나게 했으며 폭발로 인해 드러난 뿌리가 델-마력을 차단시켜 이미 본진으로 접근한 드론들의 델-마력을 차단시켜 기동을 멈추게 했다. 동부의 작은 부족들을 통합해 모인 세력들과 다시 드러난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이용해 피터팬의 세력들을 조금씩 쓰러트렸으며 그럼에도 걸리버를 이용해 학살하는 피터팬을 동료들의 힘을 이용해 처치한다.

4.1.3. Chapter 2 루흘의 마법사 왕자

엘레노어와 함께 하라쿤타가 대족장이 되는 걸 지켜봤으며 대족장이 된 하라쿤타와 파괴된 엘드라실로 이동한다. 이후 우리와 함께하자는 하라쿤타에게 아직 되찾아야 할 동료들이 있으며 동부 뿐만 아니라 서부의 블랙피스, 남부의 마드리드, 북방의 바릴로체까지 신국에 억압된 모든 세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한다. 추가로 하라쿤타에게 마법사 연맹의 지원을 받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정비가 끝나는대로 마법사들의 도시 '루플'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연맹의 지원을 염두에 둔 하라쿤타의 계획서를 보며 적절한 계획서라고 생각한다. 감탄하는 그린애플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쐈을 때 굳이 머리를 노렸어야 했냐고 묻자 그 정도는 간단히 피할 수 있지 않냐며 말하는 그린애플의 말에 자기가 진짜로 죽을 뻔했다는 것에 섬뜩해한다.

루흘로의 여정을 떠나려고 하자 신국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어 기절한 왕실 수호대 소속의 루시를 만나게 된다. 루시가 가지고 있던 나침반이 계속 자신을 가리키자 자신은 정말 모르는 사람인데 왜 찾아온 거냐며 의문을 느끼던 중 그린애플에게 피터팬의 본진에서 모습이 바뀐 제페토를 봤다는 걸 듣는다.반드시 피터 팬으로 부터 제페토를 구해내겠다는 의사를 보이지만 그린 애플로 부터 피터 팬이 있는 함선은 계속 위치를 바꿔 피터 팬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추적은 힘들다는 걸 듣게 된다. 그린 애플에게 사자에 대한 계급에 대해 묻자 후크가 붙잡히고 7년 사이 생겨난 새로운 군사 계급이라고 했으며 그린 애플로 부터 0계급 신에서 부터 4계급 수호자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루흘이 가까워지고 그린 애플은 포이즌 애플에 속한 시절 마법사들을 처리했던 일 때문에 루흘에 가기 어렵다는 의사를 보이고 잠시 그린 애플과 헤어진다.

루흘에 도착하고 이그드라실이라는 나무 위에 도시를 지었다는 점 때문에 마법사들 답지 않는 생각이라고 평했으며 보노와 크로커다일이 돌아오지 않자 둘이 경비에게 넘기려던 마법사를 놓쳤다는 걸 보고 받는다. 뿌리를 만나기 위해 세이, 수르카와 함께 절차를 밟지만 이내 소수 부족을 데려왔다는 이유로 차별적인 소리를 듣게 되어 여전히 고지식하다고 생각한다. 다툼이 생길 듯해 세이는 잠시 자리를 피하자고 제안하지만 이때 자신이 오래 전 루흘에서 사라진 위즈덤 왕가의 왕자라고 소개하는 루시를 만나게 된다. 이에 후크는 뻔뻔하게도 쓰고 있던 안대를 반대쪽에 착용하며 자신을 '크후 오브 위즈덤'이자 마법사 연맹의 사라진 왕자라고 밝힌다.

왕궁의 알현실에서 왕실 수호대 길드를 마주하는 것으로 자신의 배경과 길드 마스터의 사과를 듣게 된다. 이에 선대왕에 대한 충정으로 비밀을 지켜온 것을 알고 있으며 덕분에 왕실은 큰 분쟁 없이 혈통을 유지해 올 수 있었다며 역으로 용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대의 충성이 위즈덤 왕가를 지켜냈다며 감사한다.[16] 그 후 크후 왕의 귀환을 축하하자는 의미에서 연회를 열자는 자의 말에 한 번도 본적은 없으나 선왕이자 자신의 형인 크레모도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앞에서 무슨 기쁨이 있어 연회를 즐기겠냐며 질타한다.[17] 또 다른 자가 크후 왕자의 귀환을 루흘의 시민들도 알아야하지 않겠냐며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겠다는 말을 하자 루흘의 시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민중의 소리와 고초가 신문의 1면에 담겨있어야 한다며 외친다.[18] 자리에 있던 길드들의 충성을 받고 우선, 왕실은 차지했으니 루흘의 최고 의원인 다섯 명의 뿌리를 공략한다면 루흘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왕성에 있는 도서관에서 뿌리에 대한 정보를 검색했으며 그에 관한 내용은 자신의 개인 서재에 저장한다. 후에 서북의 바람의 최근 위치를 제외한 관련 기록들을 전부 말소했으며 마지막으로 웬디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다. 의회 관리관과 움직이며 기록 회랑에 다녀왔냐는 물음에 자신은 지난 세월 밖을 유랑하며 살와왔기 때문에 루흘에 관해 모르는 것이 많아 기록을 살폈다고 대답한다. 선왕 크레모도가 마법사인데도 불구하고 학문을 기피했다는 얘기를 듣고 무능력한 왕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말했으며 이에 관리관은 7년 전, 부식의 월광이 떨어진 날 크레모도를 제외한 모든 왕족이 사망하고 이 때문에 크레모도가 방황하던 시기가 길었기에 이해는 간다고 답한다. 부식의 월광에 관한 얘기가 나오자 관리관이 재앙의 원흉이 하얀 마녀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려던 찰나 조용히하라며 관리관을 노려본다. 관리관의 안내를 받으며 뿌리가 있는 의회로 들어갔으며 세 명의 뿌리를 만나게 된다. 흑의 뿌리인 아카샤가 크후만 원한다면 조금 짜릿한 방법으로 크후를 위로해 줄 수 있다고 하자 아카샤가 매혹 마법을 사용했다는 알아챈다. 매혹 마법을 사용한 아카샤에게 역으로 아카샤를 유혹했으며 다음으로 청의 뿌리인 쿠루미르는 자신과 만날 자격이 있는 자는 심해의 공포조차 맞선 자라며 크루미르가 만든 바닷속에 빠지게 된다. 심해 속에서 심해의 군주 '크라켄'을 마주하자 엘레노어에게 말하기 전에 빨리 가라고 협박한다. 첫 인상 치곤 과격하다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묻자 단순히 재미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인스가 대관식도 치르기 전에 어째서 뿌리들을 소집했냐고 하자 마법사 연맹과 동부의 동맹을 건의하기 위해 뿌리들을 소집했다고 말한다. 하인스가 다가와 귀에대고 어째서 왕자 행세를 하고 있냐며 자신을 후크라고 부르자 놀란다.

하인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밝히지 않고 자신에게만 묻는 것에서 뭔가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일단 자신은 왕실에서 인정한 정통한 왕위 계승자라며 당당히 연기하자 자신은 협박을 하러 온 게 아닌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왔다는 걸 듣게 된다. 하인스는 신뢰를 얻기 위해 후크가 제안한 동부의 동맹을 통과시켜 줄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하인스의 주도 하에 루흘과 펠 가람 연합국의 동맹 회의를 시작한다. 회의가 시작되고 펠 가람 연합국의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연합국의 사신인 수르카를 소개했으며 하인스의 의중을 알기 위해 수르카의 연설문을 미리 지워놨으며 이런 엉터리 연설을 듣고도 동맹에 대하여 찬성하겠다면 하인스를 신뢰하겠다는 의사를 보인다.[19][20]

그럼에도 하인스는 동맹에 대해 찬성하고 미리 말을 맞춘 쿠루미르 또한 동맹에 찬성해 과반수로 인해 동부 연합간의 동맹이 체결되는 듯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골드 핸드가 반대표를 던지는 바람에 대지마왕이 돌아올 때까지 보류하는 걸로 넘어간다. 일단 돈을 좋아하는 대지마왕을 설득하기 위해 그가 찾고 다니는 유물을 찾아 거래를 하려고 했으며, 엘레노어와 함께 던전으로 향한다.

던전의 함정에 의해 엘레노어와 정신이 뒤바뀌게 됐으며, 엘레노어의 뛰어난 신체로 습격해 오는 적들을 물리친다. 이때 대지마왕의 호위인 포폿맨을 만나고 차원의 폭풍 속에 빠졌으며, 후크는 이곳이 정령계라는 걸 눈치챈다. 정령왕인 에샬 리로테를 만나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게 되지만 키스를 해야 된다는 점 때문에 주저한다. 에샬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엘레노어와 키스를 하고 떨어졌으며, 에샬에 의해 엘레노어와 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21] 대지마왕과 거래할 유물을 찾지 못한채 돌아온 후크는 수르카가 대련 중 크게 다쳤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 소식이 최대한 동부에 느리게 닿게 하기 위해 크로커다일에게 통신탑을 파괴할 것을 지시한다.] 아티팩트를 찾기 위해 방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엔 후크가 가짜인 걸 눈치챈 바토리가 있었으며, 자신이 솎았다는 걸 알게 된 의회 관리관은 후크에게 도망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함정에 빠졌다는 걸 알게된 후크는 마도 공학을 사용하며 최대한 자리에서 벗어났으며 흑마법으로 부활한 다르까지 나타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르까지 죽이게 된다.[22] 함정에 빠진 후크는 다르를 죽인 장면이 국민들에게 보여지게 됐으며 영상은 조작되어 국민들에게 더욱 큰 혼란을 낳게 된다. 골드 핸드는 계획대로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후크를 공격했으며, 후크는 미친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루흘의 마법사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후크를 믿는 몇몇 인물들과 함께 쿠데타에 가담한 자들에게 반격했으며 자신 같은 미친왕이 탄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루흘의 계급 체계를 붕괴시킬 계획으로 반란을 일으킨 자를 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 과정 중에 오를리에게 과거 하인스가 라그나로크에 떨어진 부식의 월광에서 하인즈가 국민들을 버리고 자신의 인사들과 중요 전력만 데리고 도망쳤다는 소식을 듣고 하인스를 공격했으며, 하인스는 후크가 진실을 알았다는 걸 눈치채고 충격에 빠진다. 죽기를 희망하는 하인스를 죽이지 않고 죄책감을 안고 있는 후회 속에 살아가라며 죽이지 않았으며 골드 핸드와의 전투에서 거의 승리할 뻔했지만 때마침 던전에서 돌아온 대지마왕에게 공격 당해 쓰러지게 된다.

후크에 대한 반역은 결국 골드 핸드의 승리로 돌아갔으며, 이후 지금껏 정체를 감추며 루흘에서 대지마왕을 연기했던 서북의 바람의 트리플은 후크를 공격했을 당시 후크에게 오시리스의 눈을 건네줘 부식의 월광 후유증을 완화시켜 줬다는 게 밝혀진다. 후크는 넬라 고아원으로 향해 그곳에서 루흘의 진짜 왕자인 크루드를 만나고 오를리에게 크루드를 보호하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4.1.4. Chapter 3 시간의 계승자 X 바다 여왕의 귀환

함선을 타고 마드리드로 향하던 중 기체를 바꾼 피터팬이 나타나 함선을 파손시켰으며 이때 단독 행동을 한 크루드에게 불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적으로 나타났던 제페토는 라바돈에 완전히 정신을 빼앗긴 건 아니었으며 제페토 덕분에 황금 함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략적인 작전을 구상한다. 불안정한 함선을 타고 한참 전쟁 중인 마드리드로 향했으며 안드레이가 있는 함선으로 돌진해 함선을 훔치고 안드레이까지 데려가 마드리드의 시간 장벽 내부로 들어간다.

하지만 시간의 폭풍에 휘말려 동료들의 나이가 달라져 전투에 지장이 생겼으며, 알의 안내를 받고 알리바바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마드리드가 지하에 건설한 도시를 구경한 뒤 시간 장벽이 풀릴 때까지 작전을 세우며 황금 함대에 대한 전쟁에 대비한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라의 모래시계를 이용해 과거로 가 풍요왕 시절 때 있었던 왕의 암살을 막으려 했으며, 과거에 도착한 후크는 알리바바가 왕을 보호하는 사이 왕국에 있던 모든 보물을 훔쳐간다. 과거 마드리드가 황금기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블루 아이의 습격이었기에 해당 시간선에 나타난 블루 아이를 죽이려 한다. 컬러즈 중 한 명인 블루 아이는 알리바라가 뭘 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상대였으며, 후에 풍요왕과 대화하던 중 나타난 블루 아이가 어린 시절 후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한다. 후크는 알리바바와 힘을 합쳐 블루 아이를 상대했으며 알리바바가 시간을 끄는 사이 블루 아이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봉인시킨 블루 아이를 데리고 원래 있던 시간대로 가려고 했지만 알리바바는 목적이 있어 떠나지 않고 남았으며, 그런 알리바바를 뒤로하고 한참 전쟁 중이던 원래 시간대에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라의 모래시계에 담아둔 마나를 되찾아 전성기 50%의 힘에 도달해 전황을 뒤집는다.

처음엔 황금 함대의 승리를 예측한 바드레이는 전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후크의 전략과 또다른 컬러즈 블루 아이의 난입, 갑자스러운 아틀란티스의 합류로 인해 승기는 후크에게로 넘어간다. 또한 블루 아이가 또다시 다른 시간대로 돌아가기 전 후크는 블루 아이에게 부식의 월광 후유증을 넘겨 몸 상태까지 정상으로 만든다.[23] 궁지에 몰린 바드레이는 금랑의 힘을 재현한 G.T 시스템까지 동원해 전투를 벌였지만 바드레이의 수하들을 전부 처리한 뒤 협공으로 인해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바드레이는 금랑의 기억에 먹혀 금랑에게 몸을 빼앗꼈으며 처음엔 금랑이라 믿지 않은 후크는 바드레이를 그저 금랑인 척 하는 미친놈이라 치부했지만 일격을 허용받은 뒤엔 금랑임을 믿게 된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를 동원해 금랑을 상대했으며 그림자 세계에서 왕이 된 알리바바까지 나타나 결국 금랑에게서도 승리하게 된다.

전쟁은 무사히 승리로 끝나게 됐으며, 동부 펠 가람 연합국과 서부의 마드리드, 아틀란티스의 세 세력은 힘을 합쳐 이타니아를 건국하고 후크는 무적 함대의 제독을 맡게 된다.

4.1.5. 외전: 달빛이 떨어진 밤

서북의 바람이 라바돈과 전쟁을 벌였을 때의 시점이며 당시 웬디가 타락하게 된 것과 후크가 잡히게 된 계기, 금랑과의 전투가 묘사된다.

4.2. 시즌 2

4.2.1. 겨울 전쟁

자신이 갖기 위해 바릴로체와 블랙 피스의 전쟁을 막아내려 하고 있다.

184화에서 북부의 비밀 연구소를 공격하려는 락하임을 방해한다.

185화에서 자신과 아티팩트가 적들과 북부의 눈에 너무 노출되어 정체를 들킬 가능성이 높아 속전속결로 끝내려 한다. 위력적인 연격으로 갑주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히려 락하임의 아티팩트가 해방되고 그의 강함을 감지한다. 이에 2수와 3수의 힘을 합쳐 무장의 마도 공학을 발동시킨다.

186화에서 무장의 마도 공학을 활용해 3수의 설계도를 신체에 주입해 전투를 벌였다. 설계도를 조합해 시크릿 웨폰을 창조하며 대응했지만 원래 무장의 마도 공학 자체가 75%의 마력을 되찾거나 시간 증폭을 썼다는 전제하에 사용하려고 했었기에 사용한 지 별로 지나지 않아 내부의 마도 공학 회로에 피해를 입게 됐다. 락하임을 상대로 지속된 싸움을 하면 패배하는 건 자신이라 판단해 심리적 함정을 걸어 공격을 유도했으며 이에 '천둥새의 날개' 설계도를 신체에 주입해 사용한다.

락하임이 시설을 공격하도록 유도했으며 락하임이 강력한 일격을 가할 때 차원문을 열어 본인의 명치 부분을 타격하도록 방향을 바꿨다. 후속타로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지만 그럼에도 락하임은 살아있었고 임무라도 완료하기 위해 자폭하려 한다는 걸 눈치챈다. 하지만 세븐 가드 중 한 명인 메탈이 나타나 락하임을 제압했으며 후크 또한 영역에 침범했다고 공격하자 당황한다.

188화에서 메탈의 공격을 피하던 중 화이트 스노우의 중재로 사태는 해결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여제를 안심시키며 어느 정도 북부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시간이 지나 이번 전쟁에서 라바돈과 블랙피스를 구분하여 싸울 것이라는 확답을 듣게 됐으며 이후 바릴로체의 병기가 완성 직전에 이르렀다는 알고 긴장한다. 시설의 정체를 알아낼 방법을 고민하던 중 블루에게 당한 독 때문에 피를 토하며 쓰러지게 된다.[24] 화이트 스노우가 응급처치로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상의를 풀자 후숙이 남자인 걸 알게 됐고 이후 그가 이타니아의 제독인 후크라는 것까지 알게 되어 감옥에 가둔다.

189화에선 블랙 피스의 후크 시점으로 이동했으며 아직 후숙이 자신인 걸 들키지 않았지만 언제 들켜도 이상하지 않으며 블랙 피스에서 대놓고 행동하는 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한다. 보노에게 계획은 망했으니 한동안 숨어있을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다. 신데렐라가 있는 곳으로 향하자 때마침 누군가 뛰쳐나가는 걸 보고 흥미를 느낀다.

223화를 기준으로 마지막 반지를 되찾아 100% 마력을 채우는데 성공했으며, 25%의 차이에서 나오는 모든 회로의 미세한 이질감에서 벗어나 마도 공학 회로의 움직임이 차원이 다르게 빨라졌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거대한 화력을 밀어 붙이는 전투법을 사용했지만 조금씩 힘을 되찾으며 얻은 세밀하고 효율적인 마도공학 사용법으로 현 시점에선 전성기 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으며, 100% 되찾은 시점에서 홀로 마왕에게 대적하는 강함을 발휘하고 있다.

4.2.2. 총력전

정신을 잃었지만 바이올렛에 의해 다시 제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바이올렛은 이미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고 있었으며, 그녀의 마지막 부탁대로 키스를 해준 뒤 그녀의 사망을 지켜본다. 자신의 이상이 틀렸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이타니아 전군을 철수시킨 뒤 홀로 전쟁을 끝내려고 한다.

타이탄에 탑승한 신의 아이들과 전투를 하던 중 그들의 신체 구조가 아티팩트와 가깝다는 걸 눈치채고 울레즈의 광기를 사용해 그 중 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아서 팬드래건을 상대하기엔 부족할 거라 생각해 라푼젤의 무한 마력을 흡수했으며, 10합도 안 되어 팬드래건을 압도해 쓰러트린다.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던 찰나 피터와 피터의 동료들이 나타나 싸움을 걸었으며, 라푼젤의 옵티컬 파이버의 마력을 완전히 흡수한 뒤 라바돈의 모두를 죽이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5. 전투력

전성기 시절엔 근접전, 원거리, 방어, 기동력 등 단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전력을 다했을 땐 컬러즈 중 한 명인 금랑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1. 기술 및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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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록

우리가 그자에게 갈 수 없다면 그 자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어야지[25]
지금 우리가 숨으면 수백 명이 죽는다.[26]
정보는 오직 루흘의 시민과 약자들을 위해야만 한다는 걸.[27]
...내가 틀렸다
내가 택한 방법은 너무도 상냥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었다.
그래...처음부터 그랬어야 했던 것이었다.
너희를 상대하는데 일말의 동정심과 자비도 가져선 안되었었다.
민간인이 피해를 입던 말던 모조리 죽였어야 했던것이다.
이타니아 전군에게 고한다.
전군 철수하라.
더 이상의 병력은 필요 없다.
앞으로는 나 홀로

라바돈을 절멸시킬테니


7. 기타

싫어하는 세 가지는 걷는 것, 뛰는 것, 움직이는 것이라고 하며 31.5화를 보면 그림을 못 그리는 것으로 나온다.

과거 매튜 배리의 성도 10수 제작 중 계속된 훈수질로 2수와 3수가 탄생했다는 게 밝혀진다.


[1] '금랑을 죽인 뒤 블랙이 되었다'라는 말은 이름뿐인 블랙이 아닌 컬러즈로서의 진정한 블랙이 되었다는 의미이며, 금랑을 죽인 직후 체포됐을 당시엔 컬러즈가 된 걸 몰랐지만 탈옥 이후 알게 되었다.[2] 당시 길을 지나가던 신족 귀족은 서셰로라는 대부호로 후크에게서 풍기는 기품만으로 신족이라고 생각한다.[3] 서셰로는 주변에 자신이 모르는 신족은 없지만 만일 높으신 분의 자제라면 자신이 모를 수도 있다며 높으신 분에게 점수를 딸 기회라고 생각한다.[4] 사실 이는 엘레노어를 시켜 일부러 산사태를 일으키게 해 진로를 막았던 것이며 돌무더기 건넌편에는 돌도레이의 부하들이 잠복해 있다는 것까지도 짐작했다.[5] 물론 테러범이 잡힐 일은 없지만 거래를 위해 돌도레이에게 보여준 금화와 거래품을 보는 것으로 시간을 떼운다.[6] 잭이 이동할 위치까지 예측해 난전 중 발생한 연기에 차원문을 숨겨 잭이 바포메트에 적중하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하게 했다.[7] 이 덩굴은 보통 땐 평범한 덩굴이지만 루-마력을 주입하면 자동으로 개방된다. 게다가 루-마나에만 반응하기에 신국의 마도 공학자가 와도 열 수 없다고 한다.[8] 말하던 도중 보노에게 꿀밤을 얻어맞으며 사용하는 마나로 적 아군을 구분하는 것에 신국이 마법사들을 차별하는 것과 뭐가 틀리냐며 꾸중을 듣게 된다.[9] 이그드라실은 차원 에너지라고 부르는 특수한 파장이 나오며 마도공학자들의 근본인 델-마나를 차단하고 마법사들의 루-마력을 감춰내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10] 이미 7년 전 보다 육체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델-마나도 봉인된 상태, 추가로 케인의 기습과 계속된 싸움으로 인해 이미 체력과 육체는 지칠대로 지쳤으며 이런 상태에서 기록의 전부를 사용하면 이미 빈사 상태인 후크도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프라가는 후회하지 않겠냐는 경고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애초에 마도공학자라 델-마나를 가지고 있던 후크가 고민 끝에 마법사들의 루-마나를 사용한 걸 보면 마법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후크에게는 부담이 가는 것으로 보인다.[11] 정확히는 마지막 순간 물소족의 운명은 부족장인 하라쿤타가 결정 짓게 하기 위해 마력을 거뒀다고 한다. 물론 후크의 성격상 케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을 희생시키지 않았을 것이기에 결국에는 마지막 순간 마력을 거뒀을 것이다.[12] 날아오던 탄환은 케인이 잡아채 막아줘 후크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다.[13] 부식의 월광에 걸리면 루-마력이 타들어가며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되는 저주라고 한다.[14] 크로커다일은 철의 정령으로 서북의 바람이 창설되던 때 크로커다일은 후크를 지키겠다는 맹약을 한다.[15] 정령과 인간의 약속은 죽어도 이행해야하는 맹세이기에 주인을 지킨다는 맹약을 이행하기 위해 다시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16] 왕실 집사이자 왕실 수호대 길드 마스터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면 왕실을 장악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 충신을 생각하는 왕의 모습을 연기 했다.[17] 이는 자신의 정체가 들키기 전에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연회를 즐길 틈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크레모도의 죽음에 대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8] 이것은 자신의 얼굴이 신문에 퍼지면 정체를 들킬 가능성이 있기에 방지한 것이다.[19] 하인스의 회상에서 과거 마법사 왕국의 수도인 라그나로크에 부식의 월광이 떨어질 당시 하인스가 초 장거리 도약 마법 '텔레포트'를 사용하기 위한 시간을 벌었으며 이런 노력에도 전부를 대피 시키지 못했고 70%의 인구가 사망하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20] 이 모습을 본 하인스는 자신 뿐만 아니라 마법사들은 그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했으며 그 어떤 지위와 명예가 중요하냐며 후크를 도와주게 됐다.[21] 에샬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옮긴 게 아닌 그저 운명이 이끄는 곳으로 그들을 옮겨냈다.[22] 흑마법으로 부활한 이상 영혼은 더럽혀졌고 계속 고통 받았기에 죽이는 거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었다.[23] 후크의 과거에 해당하는 블루 아이는 현재 후크가 멀쩡히 살아있기에 부식의 월광을 넘겨줘도 현재 후크에게 아무런 이상이 가지 않으며, 부식의 월광으로 몸이 타게 된 블루 아이는 다시 등장했을 땐 그레이의 앞에 정신을 잃은 채로 등장한 걸 보면 그레이에게 치료를 받은 듯하다.[24] 후숙의 멀쩡한 모습에 구르미도 괜찮은 줄 알았으며 후크 또한 갑자기 자신이 피를 토하자 영문을 몰랐던 걸 보아 뒤늦게 효과가 나타나는 독인 듯하다.[25] 보노를 잡아간 돌도레이에게 접근하기 어려워 돈을 미끼로 끌어드리려 했다.[26] 도망치는 포로들의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함선에 있는 모든 신호탄을 발사하라는 후크의 지시에 그러면 우리의 위치가 적에게 들킨다고 말하자 했던 말이다.[27] 신문 1면에 크후의 소식을 적겠다는 자의 말에 소식와 정보를 알아야 할 1면에 자신따위의 얘기를 적어선 안 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