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리디야 블라디미로브나 네크라소바 (Лидия Владимировна Некрасова)
작곡: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 돌루하냔 (Александр Павлович Долуханя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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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2년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버전 (솔리스트: 이반 부크레예프) |
부대 내에 훌륭한 병사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러시아어로 이름이 모두 이반(애칭: 바냐)으로 똑같다는 내용이다. 현재의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에선 노래 이름을 바냐(Ваня)라고 소개하고 있다.
2. 가사
2020년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버전 (솔리스트: 알렉산드르 크루제) |
절 | 러시아어 | 한국어 번역 |
1 | У нас в подразделении хороший есть солдат, Он мастер в деле пения, на вид молодцеват, Он о родной Армении рассказывать нам рад, Но знает, тем не менее, отлично автомат.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вот он - тут как тут. Все его любят, все его хвалят не без основанья!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как тебя зовут? По-армянски - Ованес, а по-русски - Ваня! | 우리 부대에는 훌륭한 병사가 있네, 노래도 잘 부르고, 외모도 괜찮지, 그는 고향 아르메니아에 대해 즐겁게 얘기해주고 자동소총 다루는 솜씨도 훌륭하다네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그가 바로 여기 있네 모두가 그를 사랑하고 칭찬하지, 그럴만하니까!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이름이 뭔가? 아르메니아어로는 오한네스, 러시아어로는 바냐! |
2 | Еще один старательный ефрейтор есть у нас. Он парень зажигательный по части женских глаз. Но ни теперь, ни ранее, у строгих у старшин Не получал взыскания веселый наш грузин.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вот он - тут как тут. Все его любят, все его хвалят не без основанья!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как тебя зовут? По-грузински, он - Вано, а по-русски - Ваня! | 우리에겐 또 다른 부지런한 상병이 하나 있네 그는 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라네 지금도, 과거에도 이 조지아 친구는 엄격한 상관들에게 한번도 혼난 적이 없다네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그가 바로 여기 있네 모두가 그를 사랑하고 칭찬하지, 그럴만하니까!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이름이 뭔가? 조지아어로는 이바네, 러시아어로는 바냐! |
3 | Теперь велит гармонь сыграть о нашем старшине, Родился на Орловщине, а служит он в Москве. Ведь он у нас, фактически, во всем передовой: По части политической, по части боево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вот он - тут как тут. Все меня любят, все меня хвалят не без основанья!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парень хороший, как тебя зовут? Николаевич Иван, или просто Ваня! | 이제 아코디언이 우리 원사 이야기를 하라고 하네 오룔주 출신인 그는 모스크바에서 복무하고 있다네 그는 모든 면에서 항상 선두에 서있지 정치 분야에서도, 전투 분야에서도!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그는 바로 여기 있네 모두가 나를 사랑하고 칭찬하지, 그럴만하니까! 훌륭한 사내, 훌륭한 사내, 이름이 뭔가? 니콜라예비치 이반, 또는 그냥 바냐! |
3. 여담
-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에서 절의 후렴을 부를 때 합창단원 중 한명을 지목하고 이 사람이 바냐라고 소개하는 식의 연출을 한다.
- 1962년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버전에선 마지막 가사를 니콜라예비치 이반이 아니라 "이반 세묘노비치"라고 부르는데, 솔리스트의 이름이 이반 세묘노비치 부크레예프라서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부른 것이다. 이를 보면 1절과 2절에서 지목당하는 합창단원도 이름이 이반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