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9:27:39

도전자

1. , challenger2. 토니 커티스 주연의 1952년 영화3. KBS의 전 예능·서바이벌 프로그램

1. , challenger

도전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2. 토니 커티스 주연의 1952년 영화

원제는 Flesh and Fury. 권투와 청각장애 소재의 누아르물이다.

조저프 페브니 연출. <검은 늪지대의 생명체>(1954) 등 다수의 유명 괴수 공포 영화들을 제작했으며 <시민 케인>(1941)에서 기자 역을 연기했던 윌리엄 얼란드가 원안을 썼다.

청각장애인 폴 칼란(Paul Callan, 토니 커티스 분)은 아마추어 권투선수다. 폴의 경기를 본 권투 팬 소니어 바르토우(Sonya Bartow)와 제자가 링 위에서 죽은 사실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매니저 팝 리처드슨(Pop Richardson)은 폴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훈련을 시킨다. 청각장애인임에도 성공적인 건축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아버지를 둔 기자 앤 홀러스(Ann Hollis)는 폴에게 수화로 대화를 시도한다. 소니어는 이를 보고 덜떨어진("dummy") 언어라고 조롱하지만 앤은 청각장애인의 지능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며 반발한다. 소니어는 팝의 반대를 물리치고 아직 준비가 덜 된 폴을 선수권 대회에 내보낸다. 사실 소니어는 폴이 지는 데 큰 판돈을 건 상태. 수술로 청각을 찾은 뒤 소음에 혼란을 느끼던 폴은 챔피언 로건(Logan)과 싸우며 심하게 얻어맞는데 덕분에 다시 귀가 멀어 경기에 집중하게 된다. 폴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앤과 맺어진다.

여주인공 소니어를 통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일부 권투팬들의 부정적 양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3. KBS의 전 예능·서바이벌 프로그램

<colbgcolor=#45436C>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Human Survival Challenger
파일:휴먼 서바이벌 도전자.jpg
<colcolor=white> 방송 기간 2011년 6월 24일~2011년 10월 7일(16회)
방송 시간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사 KBS
채널 KBS 2TV
장르 서바이벌, 예능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남녀 18명을 하와이에 모아놓은 뒤 녹화방송으로 각종 미션과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 매주 1명씩 떨어뜨린 뒤, 마지막 방송분에서 생방송으로 최후의 1인을 선정하여 상금과 세계일주 항공권, 스폰서 기업(IBK기업은행) 취업 특전을 주었다. 이는 CBS의 서바이버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듯. 모티브라기보단 표절에 가깝지만... 실제로 선정된 최후의 1인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있는 관계로 취업 특전을 한 번 거부했다고 한다.취업 특전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었으나 방송 규칙상 그럴 수 없었다고...

그러다가 고심 끝에 우승자 김호진씨는 결국 은행 취업[1]을 결정, 과장 직급으로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에서 다시 기회가 와도 기업은행으로 이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얼마전 기업은행 배구단에서 사무국장으로 있다가 김사니의 난(기업은행 배구단 항명 파동)으로 인하여 사무국장에서 내려왔다.

시청률은 3~5%대로 매우 낮았으며, 추후 시즌2를 제작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시청률과 화제성이 미미해서 사실상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를 참조.

회차별 결과는 아래와 같다.
팀전 범례
투표로 선정된 탈락후보(★)
지목된 탈락후보(☆)
개인전 범례
면제권 획득자(◇)
탈락후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첫 번째 팀 두 번째 팀 세 번째 팀 개인전
게임
결과
1게임
2게임
김호진 ★2 ☆2 ★2 ★1 ◇1◇2 ★1 ◇1 1위
김지원 ☆1 ★1 ★2 ◇2 ★1 2위
임미정 ★1 ★2 ★2 ◇1★2 3위
김성경 ☆1 ★2 ◇2 ◇1 ★2
허홍 ☆2 ☆2 ◇1 ◇1 ★2
박주현 ★1 ★1
서민수 ★2 ☆2 ★1
최창엽 ★1 ☆2 ★1
노승혁 ☆1 ★1
박미소 ☆1 ★1 ☆1
윤나영 ★1 ★2 ★2
구자영 ☆2 ☆1
방창석 ★2 ☆1 ★2
현해리 ★2
김영필 ☆1 ☆2
김이슬 ☆2 ☆1 ★1
김현진 ☆2
황의영 ★1


[1] 취업특전으로 제공된 그 기회가 맞다. 결국 취업특전을 받아들여서 이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