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60m 체중 : 25,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머리의 뿔에서 쏘는 광선, 양손의 가시에서 발사하는 검기, 지상을 파괴하는 힘 |
울트라맨 타이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2화.[1]
흉포괴수 아스트론의 강화형태로 머리의 뿔이 늘어났고 등에 뿔이 많이 돋아있으며 팔, 다리, 허벅지 부분에 가시가 돋아있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타이가
전에 오일괴수 탁콩과 싸웠던 쿠도 히로유키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년 신지의말에 의하면 탁콩과의 싸움끝에 봉인되었던 대지의 화신으로 인간들이 대지를 더럽히고 파괴하는것에 분노하고 있다고한다.히로유키가 기스트론이 뭐냐고 묻자 신지가 대지의 분노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대지는 더렵혀 지고있기 때문에 현재의 더러움을 떨쳐내고 정화시키기 위해 인간과 지상을 파괴하려 한다고한다. 잠시후 히로유키와 신지가 어떤 언덕에 갔을때 주차장에서 광선을쏴서 지상으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낸다. 이것을 본 신지는 계속해서 "탁콩이여. 울부짖어라! 기스트론이여. 조용히 잠들어라!"라고 말하자 탁콩이 잠에서 깨어난다. 나오자마자 뿔에서 광선을 발사해 헬리콥터 1대를 파괴하고 근처를 파괴한다. 잠시후 잠에서 깨어난 탁콩이 뛰어올라서 몸으로 공격하고 넘어진 후 다시 일어나서 탁콩과 대결을 한다. 격투기술로 대결하면서 마지막에는 머리의 뿔로 탁콩을 밀쳐낸다. 이때 신지의 말에 의하면 탁콩은 바다의 화신이고 옛날부터 기스트론을 막기 위해서 싸워왔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과거같은 힘이 없다고한다. 그리고 전자파로 마그마를 활성화시켜서 지상을 파괴하려고 한다. 히로유키는 기스트론을 막기위해 바로 타이가로 변신한다. 타이가가 발사한 핸드빔을 맞고 지상을 파괴하는 힘이 사라진후 타이가와 육탄전으로 대결을 한다. 타이가가 팔을 잡고 공격하자 양손의 가시로 타이가의 다리를 공격해서 넘어트린다. 타이가가 달려들어서 붙잡자 발차기로 공격한후 양손의 가시로 공격해서 날려버린다. 직후 타이가를 향해서 검기를 발사하지만 탁콩이 대신 맞아서 실패한다. 타이가는 자신을 대신해서 검기를 맞은 탁콩을 보면서 당황하고 바로 트라이 스토리움으로 변신한다.
이후 타이가는 탁콩과 힘을 합쳐서 기스트론을 상대한다.[2] 탁콩은 투명화를 했고 타이가는 달려가서 육탄전으로 대결한다. 압도적인 파워로 타이가를 제압했으며 이때 뒤에서 나타난 탁콩이 발사한 화염을 맞은후 검기를 발사하지만 탁콩은 다시 화염을 발사하고 회전해서 검기를 날려버리자 당황한다. 그리고 탁콩의 화염 회전공격을 맞고 넘어진다. 최후는 타이가가 타이가의 힘을 사용해서 발동한 타이가 블래스트 어택을 직격으로 맞고 폭사한다. 이후 신지의 말에 의하면 다시 대지가 더러워지면 기스트론은 또 다시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래서 히로유키에게 트라이 스쿼드와 함께 인간들이 마음대로 하지 않도록 감시해달라고 말한다.
2.2. 울트라맨 Z
11화에서 등장. 정확하게는 나츠카와 하루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하루키가 살았던 후카마시에서 출몰해서 날뛰었는데 이 당시 하루키의 아버지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기스트론을 향해 달려갔었다. 하루키의 회상은 거기서 끝났기 때문에 그 뒤에 하루키의 아버지와 기스트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영정 사진과 회상 속에서 하루키한테 당부하는 장면으로 미루어봤을때 하루키의 아버지는 이때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Z 본편에는 30m급 이상의 괴수 중 최초로 퇴치된 것이 5년 전에 특공기 1호 세븐가가 처리한 화성괴수 나메곤이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출현 당시에는 퇴치되지 않은 것이 확실하며 이후 기스트론이 다시 나타날지는 불명이였으나 최종화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3]
[1] 본작에서의 첫등장이 아닌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9에서부터 첫등장한 아스트론의 강화형태. 베리알 융합수 킹 갤럭트론과 차원흉수 카미소리 데마가와 같은 사례이다.[2] 이때 올드팬들에게 향수를 자극할 요소가 등장하는데 바로 탁콩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돌아온 울트라맨의 배틀 BGM이 수록되어 올드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3] 울트라맨 Z 초전집에 기재된, 본편 이전에 퇴치 또는 포획된 괴수 리스트에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도 건재한 상태임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