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종족명 | 흑묘족 黒猫族 |
분류 | 수인족 |
상위족 | 없음 |
한계 레벨 | 45 |
1. 개요
소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수인 종족 중 하나이다.2. 특징
흑묘족의 특징은 진화를 할 수 없는 종족이라는 것. 이는 대외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로 수인들뿐만 아니라 타종족들도 알고 있다.흑묘족에 대한 다른 종족들의 인식은 '흑묘족은 약하다'이며 수인들 사이에서는 모멸과 차별을 받고 있다.
진화를 못하는 것이 차별로 이어지는 이유는 진화란 수인들에게 있어서 명예로운 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흑묘족만큼은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기에 흑묘족이란 약소종족이란 인식이 퍼졌으며, 흑묘족은 수인들 사이에서 차별과 멸시를 받고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흑묘족을 제일 괴롭히는 종족은 청묘족. 흑묘족을 학살하고 노예로 팔아치우는 청묘족은 흑묘족에게 있어서 원수나 다름없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진화에 도전한 흑묘족들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진화에 도달하지 못했다.
수인국에서 태어난 흑묘족들은 패배의식이 강하여 싸울 힘도 진화도 포기한채 다른 수인들에게 비굴하게 살아가는 반면, 타국가에서 자란 흑묘족들은 힘과 진화에 대한 갈망이 큰 편이다.
3. 진실
십시족 | ||||
금화사 | 백설랑 | 황진서 | 자풍상 | 등철호 |
적토마 | 청수귀 | 벽명사 | 앵화우 | 흑천호 |
종족명 | 흑묘족 |
상위종 | 흑호 |
최상위종 | 흑천호 |
하지만 과거 왕족이었던 흑묘족들이 더 강해지기 위한 욕심에 사신의 봉인을 풀고 그 힘을 흡수하려다가 신들에게 걸리게되고, 종족 전체가 신벌을 받게되었다. 이로 인해서 흑묘족은 더이상 한계 레벨인 레벨 45에 도달하는 방법으로는 각성스킬을 습득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혼돈의 여신은 수인 이외의 타종족에게서 흑묘족의 진화에 대한 기억과 기록을 지위버렸다. 흑묘족에게 자신들의 진화와 관련된 자료가 있었지만, 이들이 재기할 것을 두려워한 선대 수왕 베르서스 나라심하의 탄압으로 흑묘족이 지니고 있던 진화와 관련된 자료들은 폐기되었고, 청묘족의 노예 사냥으로 인해서 흑묘족은 진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잃고 완전히 몰락해버리고 만다.
신벌 각성 스킬 습득 제약 때문에 흑묘족은 다른 수인종처럼 한계레벨까지 도달해도 각성스킬을 얻을 수 없으며 따로 습득제약을 해제해야만 한다.
흑묘족이 각성 습득제약의 신벌을 풀 수 있는 방법 |
개인 |
'사인을 천 마리 토벌' 혹은 '위험도 A이상의 사인을 단독 토벌' |
종족 |
'흑묘족의 힘만으로 위협도 S 이상의 사인 토벌' 혹은 '사신의 권속을 단독 토벌' |
<흑묘족의 진화 조건> |
{{{#fff 흑호로 진화하는 조건}}} |
한계레벨 45에 도달하여 각성 스킬을 습득하여 사용한다. |
{{{#fff 흑천호로 진화하는 조건}}} |
뇌명 마술의 습득과 일정수준의 민첩, 마력을 보유한 상태에서 한계레벨 45에 도달하여 각성 스킬을 습득 후 사용한다. |
정신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프란이 진화에 성공하자 루미나에게 걸려있던, 혼돈 여신이 걸어둔 발설의 제약이 일부 풀린다. 이로서 프란 일행은 각성 습득조건과 흑천호로 진화하는 조건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이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두가지 정보는 널리 퍼지게된다. 또한 이 일로 흑묘족들에 대한 타종족들의 인식 역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다만 현재 흑묘족의 상태로는 언제 진화에 성공하는 경우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워낙에 흑묘족 자체가 정신적으로 침채되어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새로운 흑천호가 탄생하는 것은 흑호보다 더 먼 미래로 예측된다. 흑천호가 되는 조건인 뇌명마술이 불과 바람의 복합 속성인데, 일반적으로 두 속성의 재능을 지닌 경우는 희귀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과거 흑묘족의 왕녀 뮤렐리아가 3인의 흑천호가 모인 모습을 보고 말한 발언으로 볼때 예전부터 흑천호로 진화한 흑묘족은 드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흑묘족 인물
흑호로 진화에 성공한 인물에는 ○ 흑천호로 진화에 성공한 인물에는 ● 사망한 인물에는 ◇ |
- 프란 ●
스승의 스킬 공유와 마석을 통한 스킬 획득과 루미나가 각성 스킬을 지닌 마수를 만들어 도움을 준 결과 흑호를 뛰어넘어 흑천호로 진화에 성공하였다. 비록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해당 진화를 통해서 프란 일행은 본래 진화 조건과 신벌을 해제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 키난, 프라메아 ◇
가족과 함께 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녔지만, 진화하지 못하고 청묘족에게 살해당했다.
- 루미나 ○
흑묘족 왕족이 사건을 일으키기 전에 흑호로 진화해 있었다. 이후 던전 마스터가 되어서 신벌을 받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흑묘족에게 걸린 각성 습득 제한과 흑천호 진화조건을 알고있던 인물이다. 프란이 진화하기 전까지는 혼돈의 여신의 권속인 영향으로 걸린 발설 제한 때문에 이를 말해줄 수 없었다.
- 키아라 ●◇
50년도 전에 이미 한계레벨인 45에 도달하였지만, 각성 습득 신벌을 풀지 못해서 진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현대에 다수의 사인이 수인국을 침공하자 그들을 상대하다가 각성 습득 제한이 풀리게되어 흑천호로 진화했다.
- 이니냐 ◇
프란이 울무토에서 만난 흑묘족 여성 모험가. 진화에 대한 의지가 있었지만 동료라고 생각했던 인물에 의해서 파티원들과 함께 던전에서 살해당한다.
- 흑묘족의 마을, 슈왈츠카체의 주민들
할 수 없다는 패배의식이 강했지만 프란과 만난것을 계기로 조금씩 생각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 뮤렐리아 ◇
흑묘족 왕족이 금기를 범해 신벌을 받기 이전부터 흑천호로 진화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