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희주와 찬우의 사랑에 관한 진실은 터닝포인트 사랑과 이별 22회 방영분이다.방송 시간: 2001년 10월 13일 밤 11:50~12:50
2. 방송 내용
- 내 남자의 모든 것이 갖고 싶은 아내!
이찬우, 최희주 부부. 이제 남편 나이 29살, 아내 나이 28살 이지만 결혼 8년 차의 부부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남편을 좋아하던 아내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거를 시작해 남편과 아이를 낳고 결혼해 살고 있다. 남편의 모든 것이 좋은 아내, 그래서 아내는 늘 남편과 함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 하지만 아내에게 늘 냉담한 남편. 게다가 남편에게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 아이의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다. 우연한 술자리를 통해 아내와 먼저 친해진 어린이집 선생님, 활발한 성격의 그 여자는 남편과도 친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10일 동안 함께 잠적을 했다. 아내는 애타는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렸지만 돌아온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다. 오히려 그 이후로 남편은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남편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 아내의 집착, 남편의 탈출구 외도!
8년의 결혼 생활의 불만이 불과 3개월의 사건을 통해 터져버린 지금, 부부는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내는 남편이 그 여자와의 관계도 명확하게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기다리라고만 하는 대답이 힘들 뿐이다. 하지만 남편도 그런 아내를 보며 답답하다. 결혼 8년, 아내는 늘 남편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친구들과 어울리고도 싶고 혼자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아내의 시선은 늘 남편만을 향해 있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집착을 견디다 못해 하나의 탈출구로 외도를 했다고 한다.
아내에게 애정 없는 남편, 사랑이 식어버린 아내.
결혼 8년 그들의 사랑 방식은 엇갈리고,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