姫野王寺 花蓮(ひめのおうじ かれん)
1. 캐릭터 설명
"―이것은 저의 자존심의 문제에요. "비록 빈곤할지라도, 마음만은 떳떳하게!"에요.""저, 저도 제대로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에로게 하늘을 나는 3가지 방법에 등장하는 히로인. 성우는 사쿠라이 리카. 팬디스크에서는 성우가 마키 이즈미로 바뀌었다.
신장 : 157cm
체중 : 44kg
쓰리사이즈 : B82 W53 H83
아가씨 같은 가난한 후배.
나이는 카케루들보다 1살 적은 즈이호우 학원의 1학년이다.
고급 양산과 백금 부채, 순금 영일사전에 전용 집사까지 겸비한 여자아이. 어떻게 봐도 아가씨지만 경제 상황이 상당히 어려워서 쿠페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극빈 생활을 보낸다.
프라이드가 높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츤데레. 하지만 보육원 교사를 꿈꾸며 아이를 좋아하는 일면도 보인다.
인간을 뛰어넘는 생명력과 근력을 가졌다. 카케루의 말에 의하면 공격력(STR)만큼은 비행후보생들 중 최강을 자랑한다고. 덧붙여서 옥상에서 떨어져도 생채기 하나없이 올라온 적도 있다.
2. 루트 누설
그녀의 루트에서는 그녀가 사실 거대재벌인 ‘히메노오우지’ 기업의 총수의 딸인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그녀는 그룹을 잇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용돈이 끊겨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그녀는 보육원 교사가 되고 싶어 하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의사를 무시한 채 가문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고 있다.
카케루는 처음에는 그녀가 왠지 모르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카렌과 동거하면서 그녀에게 청소나 요리 같은 가사를 가르쳐주지만, 그는 겉으로는 고압적이지만 내면은 상냥한 그녀에게 이끌리게 되고, 결국 둘은 사귀게 된다.
그러던 와중 더 이상 카렌이 가문에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 없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봉사하러 가곤 하는 보육원을 없애버릴 것을 결정하고, 카케루와 그녀의 의견은 무시한 채 보육원의 해체를 결의한다.
어떻게해도 보육원의 해체 결의안이 통과되는것을 막을 수 없었던 카렌과 카케루는, 보육원이 해체되는 당일 보육원 안에서 농성하며 인부들이 건물을 해체할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그런 카케루와 카렌, 보육원의 아이들의 힘은 너무나 약한것이었고, 카케루는 인부에게 걷어차이고 카렌은 아이들을 지키려다 인부들에게 손찌검을 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카렌의 아버지는 카케루와 그녀의 굳은 의지에 감화되어 둘의 사이를 인정해주고, 보육원 해체를 취소하며 떠나간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가문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한 카렌이 공항에서 자신을 배웅해주는 카케루에게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