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의 클리셰로 강대한 힘(능력이나 기술)을 지닌 캐릭터가 힘을 숨기는 클리셰다.
1. 힘을 숨기는 이유
주로 남들 눈에 띄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아니면 금지된 힘을 지녔다는 이유에서라던지, 혹은 힘의 출처를 알리고 싶지 않는 이유로 힘을 숨긴다. 아니면 패널티가 커서 힘을 숨긴다. 아니면 싸움에서 힘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힘을 숨기기도 한다. 물론 계속 힘을 숨기면 재미가 없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꺼내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건 필수. 주변 엑스트라들은 이런 순간에도 '저 녀석 저런 힘을 가졌단 말인가? 에이 착각이겠지?'등의 대사를 함으로써 힘을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주변의 친구나 상대방은 그런 힘을 단편적으로나마 알아본다.잠시 수련을 위하여 힘의 일부를 봉인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비슷한 클리셰로는 힘을 측정할 수 없는 주인공이 있다. 이쪽은 기존의 측정 범위를 넘어서거나 아니면 종래의 힘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힘인지라 측정이 안되는 케이스.
2. 해당되는 캐릭터
2.1. 힘의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 : 능력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능력 단계를 측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미능력자로 등록되어 있다.
2.2. 수련을 위해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
- 우에키의 법칙 - 우에키 코우스케 : 바로우 에샬롯 전에서 친아버지인 퍼그로부터 '신기가 있으면 LV 2 습득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LV 2를 습득하기 위해 신기를 텐코에게 보관해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기를 되돌려 받는 순간에 LV 2를 기적적으로 습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