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8 20:39:48

14세와 일러스트레이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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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1.1. 쿄바시 유우토1.2. 노기 노노카1.3. 사에키 아스미1.4. 쿄바시 아야카1.5. 카미하라 미나미1.6. 마리 마르셀 코구라1.7. 카시타테 카즈미1.8. 쿠라야마 니시키
2. 기타인물

1. 주요 인물

정발된 책의 캐릭터 소개와 동일하게 본명을 목차에 적고 펜 네임/코스프레 네임을 따로 적는 식으로 통일.

1.1. 쿄바시 유우토

P.N(펜 네임): 유우토

22살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이 삽화를 맡은 라이트노벨 '고양이와 보석과 총의 소나타'가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화를 통해 대박을 치면서 메이저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자신의 작품인 '고양이와 보석과 총의 소나타' 관련 동인활동 중 코스플레이어로 참가한 노기 노노카가 동인활동 뒷풀이에서 술에 취해 뻗은 쿄바시 유우토를 부축하여 그의 집까지 데려다 주며 노노카와 안면을 트게 된다. 자신의 그림을 좋아하는 노노카가 그림 작업을 도와주겠다는 이유로 매일 유우토의 집에 찾아오며 식사나 청소 등 집안을 도와주었고 유우토도 노노카에게 자기 집 열쇠 복사본을 건네준다.

성격은 다른 사람이 곤경에 처하게 되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도와주려는 성격으로 동료 일러스트레이터인 진구지 카미에가 일을 벌인 뒤에 귀찮아하면서 뒷처리를 해주거나 동인 활동으로 만나게 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가지와 오이의 스토커 처리를 위해 둘이 함께 쥬얼리 샵에 들러 누가 들어도 비싼 약혼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본인 돈으로 사서 그녀에게 선물하는 면모도 보여준다. [1]

그리고 이후 동인 행사에 참여한 가지와 오이에게 찾아온 스토커를 지켜보다가 계속 집적거리는 걸 보다못해 나서서 스토커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 그리고 '고양이와 보석과 총의 소나타'의 작가인 오구라 마리가 재충전을 하고 싶다는 말과 편집자의 부탁까지 듣고 나가사키에 동행하여 어울려주는 등 아주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

그가 그림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누나이자 동경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쿄바시 아야카의 일러스트를 보고 그녀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따. 그 외에 와콤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원래는 아야카가 데려온 고양이지만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 이후로 고양이 알러지가 발생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유우토가 고양이를 맡게 된 것.

이후 첫 작품에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받은 히야 다이지의 신작 일러스트를 맡게 됐지만, 쿄바시 아야카 본인이 유우토를 찾아와 자신이 맡게 되었다며 하이재킹을 선언한다. 하지만 그녀의 오랜 버릇을 보고 뭔가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끝까지 밝히지 않자 추궁하는 건 단념하고 이대로는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의 친 누나와 신작의 일러스트 담당을 두고 컴피를 하게 된다.

이후 니시키와 지인을 통해 히야 다이지가 상당히 까다로운 살마이며 히야 다이지가 쿄바시 아야카의 일러스트를 퇴짜놨다는 소식에 경악하며서 설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쿄바시 아야카가 대신 하겠다고 나선 것일까? 생각한다. 그렇게 컴피용 그림을 다 그리고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자 안심하며 노노카가 생일 당일 저녁에 음식을 호화롭게 준비할테니 식사하자는 약속을 잡는다.

글허게 생일 당일 노노카가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보이스톡을 하자는 제안에 이를 수락, 노노카는 대화를 나누던 도중 생일 당일, 이른 새벽에 온 누나 아야케에게서 온 메일을 열어보고 첨부한 일러스트를 보면서 그녀와 자신의 격차에 붆마을 느끼며 자신의 과거와 누나 때문에 그림을 포기할 뻔한 사연 [3]을 말하는 것은 물론 위로하는 노노카에게 퉁명스럽게 대하고 끊는다.

생일 당일 마리의 노트북을 같이 사러 갈 겸 니시키와 술을 마시다 취기에 잠들었다가 11시에 일어나는데 이내 노노카와의 약속을 깨닫고 전화를 한다.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력 질주로 12시가 넘기 전에 집에 도착해 노노카에게 사과한다. 이후 노노카가 자신을 축하해주기 위해 '고양이와 총과 보석의 소나타'의 코스프레를 하고 위로하는 말에 자신에게 부족한 점[4]을 깨닫고 노노카가 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에 밤을 새서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림을 그린다.

결국 밤을 새서 그림을 그리느라 예정된 시간에 조금 늦고 말았는데 자신의 일러스트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당황하지만 급하게 하느라 그만 아야카에게 보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아야카가 자신의 디바이스를 통해 비교하자는 제안에 수락한다. 이내 히야 다이지의 그림 평가가 끝나고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나가는 아야카를 보며 놀람과 동시에 양해를 구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러 나선다.

아야카는 그 그림을 노노카를 위해서 그렸다는 것을 알고 서운해 하며 유우토가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하며 불평하지만 유우토는 그런 점에 사과를 하며 누님이라는 호칭 대신 누나라고 불러달라는 아야카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단은 원망하게 해결한다. 그러나 그날 밤 어느 한 니코니코 동화 생방송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의 선전 방송에서 원작 일러스트레이터 자격으로 출연한 아야카가 일러스트레이터 유우토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걸 밝히며 여러가지 과거 이야기를 화려하게 퍼트리면서 유우토에 대한 중증 브라콤 기질까지 완벽하게 알리는 것에 경악한 유우토는 비명을 지르고 만다.

이후 3권 마지막에서 사에키 아스미의 이사를 돕다가 사에키에게 '카미에 씨가 유우토씨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서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굳어버린다. 4권에서 사에키에게 '이 마음이 좋아하는 감정이라면, 싫어하는 감정이 아니라면 잘 부탁드릴게요.' 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유우토 역시 사에키와 비슷한 마음이라는 것이 서술을 보면 사에키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맞는데 그게 좋은 친구로서의 감정인지 이성으로서의 감정인지는 헷갈리는 듯 하며 자신의 연애를 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상황인 듯. [5]

누나인 아야카와의 대결 이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실력과 평판이 크게 오르고 코미케 부스도 성황을 이룬다[* 자신의 이런 평판에 대해서는 꽤나 무지한 지 니시키가 어느정도 증판을 해서 가져가라는 조언을 해도 그정도는 아니라며 원래 예상했던 정도만 가져갔다가 엄청난 수요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서 자신을 찾아온, 고양이와 총과 보석의 소나타의 완결 이후 진행되는 '곡이 흐르게, 달은 사라지게'의 일러스트를 맡게 된 하얀 모래와 만나게 되는데 호텔의 중식당[6]에서 식사를 하며 자기 관점에서 마리에게 맞춰줄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친구와 일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 낙심한 하얀 모래의 연락을 받고 하얀 모래를 집으로 데려오는데[7] 일 때문에 친구를 잃을 것 같아 고민 중인 하얀 모래에게 프로가 되면 그런 건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건 사실이고,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포기해야한다며 스스로 결정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자기 집에서 후속작의 일러스트를 그리게 도와준다.

여담으로 배꼽 페티쉬라는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변 인물에게 외모때문에 반감을 사는 묘사는 없고 괜찮게 생겼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누나도 미인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듯. 다만 본인은 일러스트 자체가 인생이라 할 정도로 그림에만 미쳐 살고있으며 뭔가 그림에 관한게 생각나거나 어딘가 맘에 안들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거나 하면 잠들면 잊어버린다는 이유로 먹지도, 마시지도, 잠도 안자고 몸 버리기 딱 좋은 짓 일하다 보니 아야카 말로는 종종 쓰러지는 일도 종종 있었던 모양. 아야카는 유우토가 가장 행복해 한다는 이라는 이유로(...) 내버려 두고 있지만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50시간동안 스트리밍하다 쓰러진 것을 보고 달려온 가지는 그런 미친짓을 하지 말고 오래오래 그림을 그렸으면 한다고 주의를 주는 상황. 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집에 달려온 가지가 유우토를 침대로 끌고 가는 모습이 그대로 촬영되어서 주변 사람들은 물론 업계를 주목하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진 건 덤.

1.2. 노기 노노카

C.N(코스플레이어 네임): 노노노[8]

1권 표지를 장식한 히로인. 14살의 현역 중학교 2학년으로 수영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상당한 몸매의 소유자로 14살인데 상당한 가슴을 지닌 미소녀이자 메인 히로인. 중학교 친구를 통해 '고양이와 보석과 총의 소나타'를 접하는데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유우토가 그린 일러스트에 홀딱 빠져 그때부터 입덕하게 된다. 작품을 매우 좋아해서 고양이소나에 관련된 코스플레이어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일러스트레이터 유우토가 주도한 동인 활동에 코스플레이어로 참여하였고 뒷풀이까지 참여하였다. 미성년자라 술은 마시지 않았는데 유우토가 뒷풀이에서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끓어지는 바람에 그를 부축하고 그의 집까지 데려다준다.

그런데 하필이면 유우토가 사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였던 노기 노노카에게 구토를 하는 바람에 코스플레이어 복장을 입고 집에 돌아갈 수도 없어서 그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 당황해하는 유우토에게 자신은 유우토의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우토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이 식생활 등 뒷바라지를 해주겠다며 자처하며 자신이 덕질을 하게 된 계기 등을 유우토에게 설명한 끝에 유우토를 설득하기에 성공하였고 매일 그의 집에 찾아와서 식사를 준비하는 등 거의 반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유우토가 일러스트 캐릭터의 포즈가 어색하다며 고민하면 포즈를 취해주는 등 성심성의껏 도와준다. 가지와 오이 스토커 사건 이후 불의의 실수로 팔이 부러졌을 때는 그의 샤워를 도와주기 위해 학교 수영복을 입고 샤워를 도와주는 대담함도 보여준다.

상당한 대식가로 고양이소나의 작가 오구라 마리와 유우토의 금전적 지원으로 나가사키에 여행갔을 때 유우토와 마리가 다 못먹었던 료칸 1인분 요리를 완식하고 사세보 버거도 다 먹는 식성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가사능력도 뛰어나서 왠만한 요리는 다 만들 수 있으며 마사지 기술은 수영부에서 배워서 이를 십분 활용하고 있으며 주로 식사 준비와 고양이 와콤을 돌보면서 유우토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 노노카도 본인은 자각하고 있지 않지만 유우토를 호감을 품고 있는데 가지와 오이와 함께 일 및 그림에 관한 이야기로 자신이 소외된 이후 저녁장을 보다가 둘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슴이 욱씬거린다는 묘사가 나오며[9] 자신도 이들과 이야기를 하며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겠다는 마음을 가진다. 그리고 5권에서 아야카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히로인 관계가 정립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주인공 포지션으로 나아가는 듯 하다.

1.3. 사에키 아스미

P.N: 가지와 오이 [10]

2권 표지를 장식한 히로인. 20대[11]의 젊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로 실력은 물론이며 상냥한 성격, 예쁜 미모를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삽화를 맡은 작품 '5월 소녀의 사랑'의 영화 개봉 전에 출연한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지면서 일러스트레이터들 중 유일하게 비밀 팬클럽이 존재한다.[12] 그 중에서 그림자 범고래와 같은 극성 스토커로 인해 업계에서도 일명 스토커 청소기라는 소문이 있다.

유우토와의 첫 만남은 유우토의 친구이자 동료 일러스트레이터 카미하라 미나미의 터무니 없는 동인 상품 뒷처리를 도와주다가 판매원들이 가지와 오이를 알아보면서 이에 유우토가 무심코 19세 성인 동인지(!)를 들고 인사하면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가지와 오이가 유우토를 알아보면서 유우토의 작품을 좋아했다며 말하면서 아는 사이가 된다.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유우토가 그녀의 극성팬인 그림자 범고래로부터 폭언 메시지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우토와 약속을 잡고 어느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해당 극성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를 듣던 유우토는 보통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였고 유우토가 스토커를 제거하기 위해 일시적 가짜 약혼자 연극을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반지를 파는 가게에서 유우토가 먼저 지불하면 자신이 추후 돈을 주겠다고 하지만 유우토는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돈으로 사겠다는 말에 부담스러워서 거부하려 했지만 유우토의 끈질긴 설득에 받아들이고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끼게 된다. 그리고 외부에서 반지를 부각시키며 활동하지만 그래도 그림자 범고래의 집착은 끝나지 않았고 팬 미팅에서 그림자 범고래가 계속 말을 걸며 부담스러워 하는 찰나 지켜보던 유우토에 의해 도움을 받는다. 이에 그녀도 유우토에게 팔짱을 끼며 약혼반지를 받았다며 부각시키자 범고래는 환불을 요구하자 그녀는 이것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일단락한다. 이 사건 이후 유우토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며 부탁을 하고 유우토가 이를 받아들이며 친구가 되면서 헤어지려는데 이때 불운으로 유우토의 한쪽 팔이 부러진다.

이로 인해 그를 문병하려는 그녀는 유명 제과점에서 산 푸딩을 사고 유우토의 친구 니시키의 안내를 통해 방문하지만 하필 목욕 중이었던 유우토와 수영복을 입고 도와주던 노노카를 보는 것도 모자라서 한쪽 팔로 중요한 부위를 가리던 수건을 유우토가 잘못하다 손에 힘을 풀면서 수건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의 중요한 부위마저 보게 된다.(...) 이후 노노카와의 관계를 알게 되고 노노카와 함께 요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우토가 나가사키에 여행가는 동안 에비스에 위치한 주 거래처와의 거리를 생각 해서 기존에 살고있던 가마쿠라에서 이케부쿠로로 이사가기 위해 집을 알아보던 도중 그가 부재중임을 카미하라 미나미의 트윗 대답을 듣고 그녀와 만나서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이야기로 가서 즐기며 대화하는데 이때 카미하라 미나미에게 '유우토를 좋아하죠?'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그녀는 절대 아니고 친구일 뿐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다.

3권에서는 거의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적고 말미에 유우토와 가까운 집으로 이사올 때 도와주러 온 유우토와 단 둘이 이삿짐을 나르면서 컴퓨터 장비 세팅 및 케이블 정리를 하는데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이 안돼서 케이블 또는 장비 이상 문제인가 싶어서 책상 밑에 기어들어가서 케이블을 손 보는데 스케쥴 기한 안에 납품할 수 있을까? 라는 초조함 때문에 컴퓨터에 신경을 쓴 나머지 유우토의 말에 위화감을 느껴도 그냥 대답한 나머지 오오에도 온천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오에도 온천 사우나에서 카미에씨가 나에게 유우토 씨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서요" 라는 실언을 하고 만다. 이 말에 유우토도 굳어버리고 가지오이도 굳어버리는데 이때 "아아 photo shop의 신이시여 인생에도 Undo(되돌리기) 기능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라고 독백하는 건 덤.

4권에서 밝히길 유우토를 친구로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좋아한다'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이 감정이 '좋아한다'라면 그때는 잘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이후 카미하라 미나미와 함께 메이지 신궁에서 참배를 하고 카미하라가 집안에서 선을 보라고 강요해서 집을 나왔다며 이케부쿠로에 이사온 가지와 오이의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유우토와의 관계는 노노카에 이어 관계가 깊은 편인데 가지와 오이 본인은 유우토와는 그저 친구라며 마음속에 되내기고 있지만 스토커 그림자 범고래로부터 해방되었음에도 유우토가 연극을 위해 선물한 약혼반지를 아직도 왼손 약지에 끼고 있으며 평상시 아무런 이상없이 지내던 가마쿠라에서 단지 거래처와의 거리라는 이유를 대며 유우토 집과 가까운 이케부쿠로를 중심으로 집을 찾는 모습을 보면 가지와 오이 본인은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친구로 생각한다고 스스로 최면 걸기 때문에 유우토에게 품은 감정이 호감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유우토 역시 자신의 마음도 가지와 오이와 비슷한 마음이라고 한다. 호감은 있는데 그게 좋은 친구로서인지 아닌지 연애경험도 없고 애정이란 것을 줘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는 듯.

5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하치조지마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처음에는 카미하라 미나미에게 유우토 일행이 여행을 권유하는데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아스미는 유우토 일행 중 20살 전문대 여대생 하얀모래도 참여하는 것을 듣고 흠칫하고 이내 내심 왜 자기에게는 제안을 하지 않는 거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 감정이 질투라는 사실에 살짝 자기 혐오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통화를 계속 듣던 도중 가지오이 선생님이 시간만 되면 제안하고 싶다는 니시키의 말에 갑자기 "자기도 가겠다!"며 무심코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미나미가 자신의 집에 살고있다는 사실을 들켰고 본인 또한 요즘 냉정해지지 못 하는 자신의 모습에 상당히 창피해 한다.

이후 여행 도중 유우토와 대화를 통해 회사를 그만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유가 매우 걸작인데 스토커 사건 등 갖가지 문제로 모든 그림에 만족을 못 하는 슬럼프가 생기자 회사 상사가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며 기분전환 겸 저녁식사를 제안[13]했고 아스미는 이를 수락하며 식사를 하였다. 그런데 이 상사라는 양반이 식사하고서 호텔(숙박시설)로 데려가려 하자(...)[14] 즉시 이를 거부하고 그자리서 상사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며 통보하고 나왔다. 누가봐도 상사가 선을 넘고 잘못한거지만 너무 착한나머지 자신이 무심코 그 상사를 유혹해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하면서 고민도 했다. 그런데 얹혀 사는 중인 미나미가 애니화로 예민한 상황에서 무리할 것이라고 되려 걱정하여 이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았기에 주 3일정도 밖에 나가 강가나 공원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유우토는 그냥 넷카페나 노래방에서 작업하면 안 되냐라고 묻자 노래방에서 작업했더니 아스미의 미모에 반해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들어오다보니 무서워서 그냥 공원이나 강가에서 한다고 밝혀진다. 당연히 실력도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라서 타 회사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오고 있지만 아직 알아보는 중이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15]

그리고 6권 동안은 유우토의 일을 도와주다가 7권에 다시 재취업도 하면서 새로운 소설 일러스트를 담당하는데 이번엔 여성 작가가 아스미에게 반해서 스토킹을 한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유우토가 그림자 범고래를 퇴치하기 위해 맞추었던 약혼 반지는 원래부터 무의식적으로 끼고 있었으나 이제는 다시 호신용으로(...) 계속 끼고 있는 상태. 8권에서는 유우토가 쓰러진 걸 알자마자 즉시 집으로 달려가(유우토의 집으로 달려서 3분거리) 유우토를 간호하는 등, 노노카가 없는 동안 와이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또한 시누이(?)인 아야카의 견제도 지지않고 받아내는 등, 여러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아야카의 스카우트를 받았다. 그 현장을 보던 하라미가 증언하기를 괴수대혈전을 방불케하는 신경전이었다고.

1.4. 쿄바시 아야카

P.N: 쿄바시 아야카[16]

3권 표지를 장식한 인물 3권 표지를 잘 보면 눈동자가 하트모양인데 그 이유는 중증 브라콤이기 때문. 1권에서는 쿄바시 유우토의 친 누나이자 고양이 와콤의 실제 주인으로만 언급되는 여성이었으나 2권 말미에 등장한다. 아르테미스 크림존이라는 현재 유명 작가의 첫 작품 일러를 맡았고 이 아르테미스 크림존의 필력도 필력이지만 누구도 따라할 수가 없는 독특한 채색과 화풍을 지닌 아야카 작품이 더해진 덕분에 대히트를 치며 제왕문고의 주력 작품이 된다.

그녀의 첫 등장은 유우토가 노노카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던 모습을 보게 되며 "내 동생이 변태가 되었다"며 거창한 대사를 날리며 등장하고 오해를 푼 뒤 아르테미스 크림존의 작가 히야 다이지의 신간 소설 삽화 의뢰를 유우토가 받았다는 이미 알고 있다는 모습이였고 결국 그 일 자신이 맡게 되었다며 폭탄 발언을 한다. 그러나 유우토는 그녀의 특정 버릇들[17] 중 하나인 정좌자세를 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알아챈다.
중증 브라콤이 아닐까봐 유우토에게 힌트는 여기에 있다면서 팬티가 아슬아슬하게 안 보일 정도로 치마를 올리고 허벅지에 힌트가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끼워 놓는데 그 정도가 매우 아슬아슬해서 유우토는 혹 연습 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유혹하는 듯한 면모도 보인다. 누나의 치맛속에 넣는건 윤리상으로 아니라는 말에 자신과 장래를 약속한 사이 아니냐는 말과 당황해 하는 유우토에게 유치원 상급반때 약속했으며 날짜는 5월 25일 15시 33분에 말했다며 기억할 정도이며 이후 니시키와 편집계에 일하는 사람과의 술자리에서 히야 다이지가 아야카의 그림을 여러번 퇴짜를 놨다는 말에 그녀가 히야 다이지와 일하면서 유우토의 자존심이 꺾일가봐 자신이 직접 나서서 해당 일을 가로챈 것이 아닐까 라는 묘사도 나온다.

유우토의 생일날 자신이 그린 레레걸 표지 커버 일러스트를 보내며 도발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컴티에서 유우토의 일러스트를 보고 진지함 +매우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유우토의 그림이 선택되자 유우토에게 축하의 말 한 마디하고 곧바로 나간다. 이내 쫓아온 동생 유우토가 히야 다이지 선생의 리테이크가 많아서 자신을 지키려고 한 행위냐는 질문에 누가 그런 착각을 한거냐며 어두운 미소를 짓는다. 이내 유우는 천천히 실력을 기르게 할 생각이였다는 말과 함께 유우는 그림 밖에 모르는 아이였고 자신의 그림이 완벽할 수록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해주면서 더 완벽한 구도의 그림을 요구하는 유우토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중증 브라콤이였던 그녀는 유우토가 좋아하는 모습에 기뻐했다. 하지만 자신이 고등학생이 되고 유우토가 중학생이 될 무렵 유우토의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우토가 자신보다 잘 그리게 되면 더 이상 좋아한다고 말 안해줄 것이라는 초조함과 강박관념 때문에 그때부터 그림에 몰두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생일 당일에 그림을 보냈던 이유는 자신이 혼신을 다한 그림을 생일에 보내서 유우토가 기뻐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 입장에서 유우토가 그려온 그림이 노기 노노카를 위해 그린 것임을 바로 눈치채고 자신을 위해 그린 그림이 먼저가 아닌 것에 화를 내었던 것이다. 이렇게 누님에서 누나로 호칭이 바뀐 것에 마음을 푼다.

그러나 그날 밤 자신이 일러스트 맡은 작품 애니메이션 화를 선전하기 위해 니코니코 생방송에 출연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잡담 좀 하다가 동생이야기 좀 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문제는 더 심해진 중증 브라콤 기질을 보이면서 자신의 동생 필명도 전부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 유우토가 어릴 적에 자신과 함께 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던가 나를 색시로 삼아주겠다는 말을 했다는 등 유우토의 흑역사를 대방출한다.

6권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하는 노노카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이유는 자기가 거절하면 유우토가 가르쳐 줄게 뻔하니 그건 더 싫어서(...). 덕분에 아야카를 사랑할 정도로 신봉하는(...) 제자쪽은 아야카가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랑 꽤나 껄끄럽게 지내게 된다.

7권에서 가지와 오이가 끼고있는 약혼반지가 유우토와 맞추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서 기절한다(...). 바... 바... 반지?!

8권에서 밝혀지길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일러스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법인팀도 있는 거물로 밝혀진다. 니시키 曰 '업계에서 사람을 지워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라고. 유우토가 과로로 쓰러지자 득달같이 달려오지만 이미 와있던 가지와 마리, 노노카 등 먼저 와있던 다른 여성들을 보고 무시무시한 신경전을 벌이다 집중 포화를 맞고 패배(...). 이후 노노카가 일러스트 수업을 받으러 오지 않는 것을 물어보다 그녀의 스케치북을 보고는 잘 성장한다며 칭찬해주었다. 현재 게임 캐릭터 설정 일러를 하나 맡았는데 이를 유우토 집에 온 여성들에게 하나씩 맡기는 의뢰를 한다. 참고로 유우토는 회사에 입사시키고 싶은데 유우토가 혼자 있고싶어하니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또한 언제나 동생에게 그려줄 일러스트를 위한 색지와 색연필을 항상 들고 다니는 등 막강한 브라콘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유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5. 카미하라 미나미

P.N: 진구지 카미에

고교생 때부터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계에 진출하여 현재 갓 20살로 일러트스레이터 업계에 종사중인 여성. 만사 깊게 생각하지 않는 행동과 젊은 나이이다보니 뒷감당이 힘든 사고를 좀 많이 친다. 동인활동에 활기차게 참여하기 때문에 연 수입 1천만엔을 벌지만 문제는 너무 일을 벌이는 성격 때문에 1천만엔을 벌어도 그 이상의 손해를 입는 모양이다(...). 동인 작품은 주로 성인지를 다루며 특히 강간물(...)을 다룬다. 그러다보니 색드립을 가장 많이 하는 캐릭터이며 유우토에게 돈을 빌리는데 실패하면 좋은거 하지 않겠냐며 유혹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유우토, 니시키와 같이 친한 이들에게는 이름의 중간을 붙여서 카미하라미나미라고 불린다.

그녀의 사고 유형은 참으로 다양한데.... 얼마나 팔릴지도 모르면서 대책없이 제본소에 대량 주문하고 정작 재고가 상당히 남아 판매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며 본인이 맡은 라이트노벨이 애니화에 흥분하여 애니 방영전 동인 마켓에 팔기 위해 상당수의 동인 제품을 만들어 팔려고 했다가 유우토의 계약서 위반이라는 조언에 정말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계약서 확인했냐라는 질문에 그냥 도장 찍으라길래 도장만 찍었다고(...) 한다. 다행히 계약 당시 미성년자였단 점을 감안해 계약 위반인 점은 넘어가고 굿즈는 인쇄비를 지불해주고 매입해갔다.[18] 그녀가 사고친 것을 유우토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유우토가 귀찮아 하면서 그녀를 도와주니 사실상 트러블 메이커 수준.... 3권에서도 어김없이 트러블 메이커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유우토네 집에서 첫 그림 방송을 하다가 노노카가 집에 돌아가려 할 때 휴식타임을 가지기로 하면서 노노카에게 마실 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하필 카메라 각도가 얼굴이 나오는 각도에다가 렌즈를 돌려둔 채로 냅두다가 생방송에서 중학생 교복을 입고 밀크티를 가지고 오는 노노카의 모습이 노출되었고 생방송에서 19금 그림을 그려(...) 카미에의 계정은 영구 정지당한다. 그러나 다행히 코스플레이어 노노노 및 노기 노노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인터넷 방송 특성상 이미지를 캡쳐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이후 떡밥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19]

이후 사에키와 함께 메이지 신궁에서 새해 참배를 하고나서 맞선[20]을 보라고 하는 가족들의 요구에 못 견뎌 가출을 하는 바람에 지낼곳에 없다고 사에키에게 털어놓자 사에키는 집을 구할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작업해도 된다는 이케부쿠로에 방을 구한 사에키의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게다가 사에키도 이를 허락해준 것도 그녀의 천사같은 성격도 있으나 미나미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됨으로써 여러가지로 예민한 시기에 가출을 해버렸으니 자신과 같이 슬럼프에 빠질까봐 걱정하였다.

여담으로 자신의 본가에서 자신이 그린 성인지를 가족들이 자랑스럽게 거실에다가 전시를 해놨다고 한다.(...)니시키가 경악한 것은 덤 물론 본인도 초반에는 창피했지만 이내 익숙해졌다고... 그리고 신기하게도 7권 발매 시점을 기준으로 아직도 표지를 장식하지 못 했다. 보통 여성 주역 캐릭터는 한 번쯤은 맡게 되는데 아직도 못 맡은 건은 신기한 일. 결국 8권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8권에서는 이젠 가지와 오이의 집에 완전히 얹혀사는 걸로 정해진 모양. 가방 하나로 정리됐던 옷들이 이제는 점점 늘어나 따로 수납장을 마련해줬다고 한다. '072 소대 전진하라'의 애니메이션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반면 점점 시간에 쫓겨 겨우겨우 마감을 넘기고는 '072 소대 전진하라'의 극장 상영회에 부랴부랴 출발하게 된다.

1.6. 마리 마르셀 코구라[21]

P.N: 오구라 마리

4권 표지를 장식한 히로인. 금발 벽안을 가진 20대 하프 여성[22]으로 작중 등장하는 라이트 노벨 <고양이와 보석과 총의 소나타>[23]의 작가이다.[24] 금발벽안은 컨택트 렌즈와 머리염색이 아닌 실제 유전으로 인한 것이며 증조부때 들어온 프랑스와 러시아 핏줄이 오구라 마리 대에서 나타난 것. 그녀의 첫 등장은 굉장히 소란스러운 편인데 담당자와의 다툼으로 인해 힐링을 하고 싶던 그녀는 유우토의 집에 방문하는데 이때 노노카가 방문을 열자 다짜고짜 품에 안겨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부비부비 거리는 것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고양이소나에서 세밀히 묘사되는 교양있는 모습이 아닌 그녀의 쾌활하고 독특한 성격이 고양이소나의 팬인 노노카는 여러모로 상당히 충격을 받는다. 유우토가 그녀의 담당자가 아닌 다른 담당자와 전화하느라 밖에 나간 사이 노노카와 이야기하면서 군함말이에서 시작하여 군함도가 연상되었으니 그냥 원고 기한이 위험하지만 일단 나가사키에 놀라가자고 유우토에게 권한다. 유우토는 담당자에게 그녀를 위로 좀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지라 노노카와 함께 나가사키로 출발한다.

그녀를 잘 아는 담당자 말로는 마리는 평상시 기분이 안 좋거나 슬럼프시에 억지로 쾌활하게 웃음짓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며 기분이 좋을때는 조용히 지내며 멍한 표정을 보이며 그리고 집필하기 시작하면 고도의 집중을 하기 때문에 카페인은 엄금이며 충분한 물, 설탕으로 만든 사탕이 필수라고 한다. 마리 본인도 유우토에게 호감이 있는지 적극적인 대시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며 유우토가 혼신을 다해 그린 삽화를 자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가사키에서 가족탕을 빌린 뒤 유우토에게 1시간 뒤에 입욕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더니 얼마 안 가서 노노카와 함께 탕에 난입한다.

유우토와 노노카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휴대폰도 없이 다니다가 유우토가 휴대폰이 있으면 자신과 통화 및 L LIME 할 수 있다. 라는 말에 스마트폰을 구입한다. 그렇게 니시키와 만나서 식사를 하다가 피곤해서 곤히 잠 드는데 혹시 도중에 술을 마신게 아닐까 걱정하는 니시키에게 유우토가 원래 피곤한데도 내색을 안 하며 활기찬 표정을 짓는 것이 그녀라는 말에 니시키는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인다." 며 놀라기도 한다.

1.7. 카시타테 카즈미

P.N : 하얀 모래.

4권부터 등장한 주요 인물. 첫인상은 갸루라는 말이 떠오르는 화려한 인상의 인물. 전문대 1학년 생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특이하게도 동인 출신이 아닌 Pixiv에서 활동하며 올라온 온라인 동호회 출신. 그렇다보니 그림 실력은 좋지만 일러스트레이터 업계의 현황이나 프로로서의 마음가짐 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25] 그래서 오구라 마리의 신작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택되지만 마리가 원하는 것이 뭔지 제대로 몰라서 고민하다[26] 오구라 마리의 다른 작품인 <고양이 소나>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유우토에게 상담을 하게 되면서 안면을 트게 된다. 이후 동호회 친구인 루온이 마감직전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모임에 나와달라며 전화를 하자 역에서 집에도 못 가고 모임에도 못 가며 추위에 떨다 유우토에게 연락을 한다.[27]

어쩌다보니 유우토의 집에 가게되었고 유우토로부터 아마추어로 지낸다고 나쁜 것은 아니지만 프로가 되려면 어느 정도 이전까지의 삶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충고를 듣게 된다. 이후 루온에게 자신도 그말에 따르겠지만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며 화해한다. 이후 오구라 마리와 출판사 파티에서 만나는데 마리는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나중 건 좋았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열받아서 유우토와 친해져서 그의 집에서 자고간 적도 있다[28]어그로자랑하는데 이로 인해 5권의 사건의 시초가 되는 듯하다.

5권에서도 대놓고 유우토에게 호감이 있다는 모습을 보인다. 마리가 단체여행을 가자고 조르자 성사된 여행에서 행선지로 고민하던 유우토와 니시키에게 자신의 고향인 도쿄도 하치조지마[29]를 추천하였으며 오랜만에 상경한다. 니시키가 빠진 가운데 나머지를 데리고 친가가 식당을 운영하는데 오늘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한다는 말에 유우토를 비롯한 일행을 자신의 친가로 데려가 여러 요리를 대접한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는데 "어머니가 유우토씨를 보고 매우 성실한 인물 같다며 좋아하셨고 다음에 또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전언을 전하는데 사실상 하얀모래 부모님측도 유우토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는 것.

1.8. 쿠라야마 니시키

P.N : 니시키
유우토의 친구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업계의 선배로 상업지 활동과 라이트노벨 삽화를 맡으며 생활하고 있다.[30] 성인용 게임회사의 그래픽 팀장직도 맡고 있고 회사일로는 주로 채색을 맡는다는 듯.
상당히 발이 넓은 건지 그림자 범고래에 관해 가지와 오이와 유우토가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를 한 소문을 듣고 그녀의 비밀 팬클럽을 알고있는 그로써 유우토를 걱정하여 데이트 진위 여부를 확인을 한다. 작업실에는 성인 피규어와 오나홀(...)이 비치되어있다고 하는데 성인물 위주로 그리는 작업 환경상 그런 듯.

그와 별개로 원래부터 돈을 위주로 활동하기도 하고, 유우토보다 몇년은 빨리 업계에 입문한 선배로서 상업적 관점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사회인, 선배다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성인물과 가까운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14살인 노노카 앞에서 묘하게 성희롱에 가까운 비유로 든다던가[31] 선을 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이후 니시키가 일했던 직장이 투자 관련으로 망해버리면서 꼼짝없이 실직자 신세가 되던 찰나에 그의 담당 편집자인 나가이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맡게 되는데 맡게된 작품이 무려 당해 대상 수상작.[32] 해당 작품의 작가가 직접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명한 사례라고 하는데 니시키를 지명한 이유는 작가가 니시키의 엄청난 팬이라서라고.

2. 기타인물

  • 그림자 범고래
    가지와 오이의 열혈 팬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된 악성 스토커 팬. 하지만 가지와 오이가 운영하는 동인 서클의 단골 고객인 점에다가 거절을 잘 못 하는 가지와 오이의 성격때문에 매번 서클 상품 판매마다 그녀를 붙잡고 최소 20분에서 평균 2시간동안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 대화를 강요하는 진상 고객이다. 가지와 오이에 의하면 최근 대학생이 된 사람이며 점차 스토커가 심해지면서 가마쿠라 자택까지 따라오려는 시도를 하거나 그녀에게 접근하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단숨에 파악하여 폭언 메시지 또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등 덕분에 가지와 오이는 일명 스토커 청소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알고보면 일본에서 손 꼽히는 명문대 재학하고 있고 추후 고위 공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성공한 덕후라고 볼 수 있지만 일단은 이 남자의 사상이 "명성 높은 대학에 들어가면 나머지 인생도 성공이 보장된 성공자, 명성이 낮거나 들어가지 못 한자는 루저"라는 생각을 지닌 극단적인 학벌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인생의 설계 결과는 대학의 격에 따라 정해진다'며 유우토에게 설교하지만 정작 유우토에게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 않냐며 일갈 당한 것과 유우토로 부터 연극용 약혼반지를 받았다는 가지와 오이의 말에 결국 열폭하면서 독자를 배신한 거냐며 적반하장을 하더니 지금껏 산 덕질 상품 전부 환불해달라며 난리를 피우자 결국 가지와 오이를 인식 한 주의의 사람에게 사진 찍히자 왜 피해자는 자신인데 자기가 가해자 취급 받아야 하냐는 것과 이래서 학력 낮은 놈들은 말이 안 통한다며 우월주의도 드러내며 열폭하고 사라진다.[33]
  • 히야 다이지
    제왕문고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작가. 그가 지닌 수준급 필력도 필력이지만 쿄바시 아야카의 그림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첫 작품인 아르테미스 크림존이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출판계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작가로 정평이 나있는데 신인상 1위를 수상 받고서 자신의 담당자에게 "나의 요구를 수용 안 해주면 출판 안 하겠다." 며 강경하게 나왔기 때문에[34] 담당자랑 갈등을 빚은 이력이 있으며 아르테미스 크림존의 일러스트를 맡게된 쿄바시 아야카의 일러스트를 보고 여러번 퇴짜를 먹인 적도 있다. 쿄바시 아야카의 말에 의하면 그림은 그릴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일러스트레이터 보다 더 그림 이해력이 높은 케이스라 한다. 자신의 신 작품인 일명 레레걸의 일러스트를 유우토에게 맡겼으나 아야카가 자신이 하겠다는 말에 아야카로 선회하려다가 유우토가 자신의 담당자를 통한 일러스트 대결신청을 수락한다. 이후 유우토와 아야카의 일러스트를 보고서 이내 아야카의 허락을 구하는 듯한 아이컨택트를 한 뒤 유우토에게 삽화를 맡기기로 결정한다.
  • 스미다
    노기 노노카의 동급생이자 3권에서 등장하는 남학생. 노기 노노카가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장보러 왔을때 만나는데 "노기양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눈앞에서 지나가서 꿈인줄 알았다." 며 말하기 시작하면서 찬거리를 사러가는 노노카를 따라온다. 그리고 이내 같이 장보고 있는 "자신들 커플 같지 않냐?" 며 김칫국을 마시는 것은 물론 노노카가 무언가를 깨닫고 먼저 가려고 할때 같이 맥도날드에서 이야기 하자며 외치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진구지의 방송에서 노노카가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35]며 말하지면 비밀을 지킨다고 말한다. 카스트 최상위인 노노카의 친구들이 스미다를 좋게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오타쿠 타입인 듯.

[1] 이건 그냥 호구 실제로는 흑심을 조금 가지고 한 행동으로 밝혀지지만 그런 것 치고는 진도가 너무 안 나가고 있다.[2] 다만 이런 선한 면모에선 인간미가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그림에만 관심이 있고 사에키 아스미 본인은 기뻐하긴 했지만 자신을 그림으로만 판단한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으며, 하얀 모래 때는 대놓고 집까지 데려와 목욕까지 시켜놓고 마감이 얼마 안 남았으니 자기 집에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가라고 할 정도로 그림에 미쳐산다.[3] 중학생 시절 유우토는 기존에 쓰던 펜 네임과 동인 서클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날 동인 행사에 참여하던 도중 화려하게 데뷔한 누나가 응원을 위해 등장했던 누나를 반겼지만 자신의 그림이나 실력이 아닌 누나와의 연줄을 노리며 자신에게 접근하는 업계 관련자나 주위 동업자들에 환멸을 느끼고 그 때 쓰던 펜 네임과 동인 서클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날 이후 유우토는 아야카의 동생이라는 타이틀로만 주목받는 현실에 그림을 포기할까 생각하지만 유우토가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면 자신도 그만두겠다는 말에 결국 펜 네임을 현재의 유우토로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4] 히야 다이지의 신작 레인 레인 걸즈의 중심 요소를 커버 이미지에 함축적으로 담지 못했다는 점[5] 사실 작품 내에서 유우토가 그나마 여자로 의식하는 인물은 사에키 정도 밖에 없는 상황에 여러모로 러브라인을 진행시키는 인물도 사에키 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다. 노노카는 종종 의식하는 모습이 나오기는 하지만 중학생을 자신의 집에 들여서 집안일을 시켜도 되는 건지 걱정하고 있고, 카미에는 반 쯤 무시하는 입장에다 덮치라는 도발에도 무시할 정도에, 마리 역시 마찬가지. 4권에서 처음 등장하고 만난 하얀 모래와 함께 식사한 뒤에도 일주일이 지나자 거의 까먹는다던가,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도 그림에만 관심을 가지는 상황.[6] 사실 연말이라 열려있는 식당이 없었기 때문에 호텔의 중식당으로 간 것이지만 흑심이 있는 걸로 의심하기도 했다.[7] 유우토는 일주일 전에 만나 식사를 하고도 거의 까먹고 있었으나 거의 극단적인 선택 직전에 보내는 메시지를 받고 뛰쳐나간다.[8] 본인의 이름인 노기 노노카에서 노자가 3개 들어가다 보니 노노노라 지었다.[9] 다만 이 감정을 사랑이나 질투가 아니라 자기도 그들과 같이 일러스트를 그리며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 즉 "동료가 되고싶구나!" 생각한다.[10] 일본어로 읽으면 '나스토 큐리'가 된다. 그래서 업계 사람들은 가지(나스) 선생님이라고 부른다.[11] 하라미에게 말하기를 26살. 하지만 보기에는 꽤나 동안인지 유우토조차 나이를 특정하지 못한다.[12] 오죽하면 연애기획사를 통해 데뷔할 생각이 없냐는 제안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그녀의 나이가 20대 중반이라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엄청나게 늦은 나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녀의 미모가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보여준다.[13] 이때는 유우토도 보통 상사가 후임의 고민을 들어주면 이를 위로하기 위해 식사를 제안하는 것은 있을만한 일이였기에 수긍했다.[14] 아스미의 미모도 매우 예쁘기 때문에 상사가 흑심을 가지고 식사를 권유한 셈이고 당연히 지금껏 고민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발언도 흔들다리 효과를 노린 악질행위 의심받기에 충분하였다.[15] 당연히 가지오이와 같은 일러레가 퇴사했다는 소식은 동종업계에서는 영입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만큼의 일러레를 꼬시겠다는 흑심을 품어 호텔로 데려가려해 퇴사하게 만든 상사는 사실상 회사에서 짤릴 가능성이 100%에 가깝고 아마 업계내부에서도 더이상 일을 못 할 수준으로 소문이 퍼져 다른 업종을 알아봐야 할 정도의 대형사고를 친 셈이다.[16] 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보고 가명이라 생각하였지만 실제 본명이며 본명을 팬네임으로 쓰고 있다.[17] 이 외에 어른행세를 하기 위해 감정을 안 들어내려 하지만 쑥쓰러울 때면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거나 화가 나면 오른손 위에 왼손을 겹치는 등[18] 민법에서 미성년자가 한 계약은 미성년자인 동안에는 언제든 취소가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이런 짓을 마구 해댔다가는 신용이 떨어져서 잘못하면 업계에서 매장될 수도 있으므로 함부로 할 일은 못 되지만.[19] 이후 노노카의 반친구인 스미다가 진구지의 방송에 나오지 않았냐며 눈치를 챈 모습이 나왔다.[20] 28살의 훈남 변호사였다고 한다.[21] 유우토 왈 너무 수수께끼에 휩싸인 그녀인지라 이 이름도 본명이 아닐 수 있다고 한다.[22] 그러나생김새도 거진 미성년자로 보일 정도의 신장과 외모때문에 오해 받기도 쉽다고 한다.[23] 보통 작중에서는 고양이소나라고 줄여서 나온다.[24] 고양이소나는 유우토가 일러스트레이트를 맡아서 그리는 작품이고 같은 출판사 및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다른 라이트 노벨도 여러 권 있는 초인기 작가다. 고양이소나는 이미 애니화도 되어서 큰 인기를 끈 듯.[25] 주로 온라인 동호회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서로 꺄꺄호호하면서 지냈다. 그렇다보니 동호회 내의 좁은 인간관계 밖에 모르며 오프라인 모임도 자주 갖는 걸 보면 사이는 좋은 편인 듯.[26] 다섯 번이나 리테이크를 먹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설명 한마디도 없고 편집자도 무능한 건지 그냥 마리로부터 따분하다는 말만 전해주고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었다.[27] 이때의 메세지가 자살 직전의 사람같은 내용이라 유우토는 연약한 체력으로 뛰쳐나간다.[28] 정작 하얀 모래쪽은 유우토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36] 정말로 그런 의미로 자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긴장했지만 유우토는 하얀 모래 개인에겐 별 관심도 없고 그림 말곤 관심도 없어서(...) 유우토의 집에서 일러스트만 그렸다.[29] 도쿄도 소속이나 오키나와처럼 남쪽에 있는 섬으로 사실상 도쿄도에 속한 시골 여행지이다.[30] 지나가듯 언급되는 이야기로는 유우토가 니시키의 그림을 좋아해서 니시키의 작품을 사고 싶었지만 성인용 동인지라 당시 미성년자인 유우토가 구매하지 못했다는 듯.[31] 본인도 심하다 생각해 정정하기는 했다.[32] 마땅한 작품이 없다면 대상 수상을 하지 않기도 한다고 한다.[33] 공교롭게도 유우토나 사에키는 자기 또래에 비해서 상당히 성공한 부류에 속하고 실제로 수입도 많다는 것. 실제로 사회적 지위가 더 우월한 사람에게 학력 하나만으로 찍어누르려 하는 모습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지만 실제로 이런 인간부류가 종종 있는게 이쪽 팬덤이라...[34] 실제로는 이 정도로 강경하게 나오긴 힘들겠지만, 대상을 받은 신인과 일반 신인은 대우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35] 이때 노노카는 진구지가 아니라 유우토의 이야기로 착각해서 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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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호감이 없었다면 집으로 데려갈 때 아무리 정신적으로 지쳤다지만 따라가지 않았을 것이고, 애초에 다른 친구나 가족을 놔두고 유우토에게 전화한 시점에서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