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dcdcdc> 발생일 | <colbgcolor=#fff,#1c1d1f>2006년 3월 10일 |
유형 | CFIT, 악천후 |
발생 위치 | [[케냐| ]][[틀:국기| ]][[틀:국기| ]] 마르사비트 산 |
기종 | 하얼빈 Y-12 II |
소속 | 케냐 공군 |
기체 등록번호 | 132 |
출발지 | [[케냐| ]][[틀:국기| ]][[틀:국기| ]] 모이 공군기지 |
도착지 | [[슬로바키아| ]][[틀:국기| ]][[틀:국기| ]] 마르사비트 비행장 |
탑승인원 | 승객: 13명 |
승무원: 4명 | |
사망자 | 승객: 12명 |
승무원: 2명 | |
생존자 | 승객: 1명 |
승무원: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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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4월 10일, 케냐 공군 하얼빈 Y-12 II가 나이로비에서 케냐 마르사비트로 가는 I-32편으로 운항 중 두 번째 마르사비트 비행장에 접근하던 중 악천후에 마르사비트 산에 추락하여 탑승자 17명 중 정치인 여러 명을 포함한 14명이 사망한 사고. 이 지역으로 가는 사고기는 식량 위기로 인해 악화된 지역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평화 대표단을 태웠었다. 사고 후 여러 정치인이 애도를 표했고,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었다. 이 추락 사고는 2003년 7월 탑승객 14명이 전원 사망한 페어차일드 스웨어린젠 메트로라이너 추락 사고 이후 케냐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항공 사고로, 2003년 1월 그루먼 걸프스트림 추락 사고 이후 정부 소속 관리가 관련된 첫 번째 사고였다.2. 배경
2.1. 분쟁
평화 대표단은 에티오피아-케냐 국경에 있는 보라나, 가브라, 렌딜레족의 유목민 공동체 간의 지역적 불화를 중재하기 위한 것이었다. 가축 도둑질과 씨족 간 싸움과 같은 사건, 특히 투르비 학살[1]로 인해 2005년에만 90명이 사망했다. 주로 이 지역의 식량 위기로 인해 물, 방목지, 식량을 포함한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추가적인 긴장과 전투가 발발했으며, 이는 5계절 연속으로 겨울 비가 내리지 않아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게다가 투르비 학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로모 해방 전선(OLF)의 일부로 의심되는 민병대가 국경을 따라 살고 있는 케냐인을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케냐 정부는 부패, 자원을 공평하고 적절하게 분배하지 못한 점,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보안 실패 등을 이유로 국내의 다른 이유들 중에서도 이 지역의 긴장을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마르사비트 목회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평화 회담은 보라나, 가브라, 렌딜레 사람들의 지도자들이 수년간의 적대 행위 이후 처음으로 평화 회담을 시작하고 포괄적인 평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성공과 실패가 엇갈리기는 했지만 지속적인 긴장을 줄이려고 노력했다.[1] 2005년 7월 12일 이른 아침 케냐 북부의 외딴 마르사비트 지구에서 56명이 살해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