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57100c>) | WarGaming.net League APAC-Korea 역대 대회 |
{{{#!wiki style="color: #000000" {{{#!wiki style="margin: -5px -11px; color: #000000" | 2013년 오픈 시즌 | 시즌1 | 시즌2 | 2014년 시즌1 | 시즌2 | 시즌3 | 2015년 시즌1 | 시즌2 |
2016년 시즌1 | 시즌2 | 2017년 시즌1 | Extended 시즌 | 2018년 - | - | |
2019년 - | - |
← | 2013 World of Tanks Korean League Open Season | → | 2013 World of Tanks Korean League Season 1 | |
DRAKI_헤츨링의 반란 | ARETE |
1. 개요
2013 WTKL Open Season 참가팀 | |||||||
DRAKI | DRAKI 헤츨링의 반란 | DRAKI Vipers | DOKSA | MONEY_VTE | e_MONEY | ROKA TEAM ONE | ROKA TEAM TWO |
ARS | INSKY | TeamPK alliance | AZIT | IWK | 7N7 | Arthur the Troll king | ROKA TeamJOUIR |
2013년4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월드 오브 탱크의 첫번째 공식 대회.
총 상금 1억원(우승 \70,000,000 , 준우승 \15,000,000 등) 규모로 치러지며 워게이밍넷이 후원, 곰TV에서 중계하였다.
오픈시즌을 시작으로 시즌1, 시즌2가 진행될 예정이며, 4강까지의 팀은 차후 시즌 본선 시드권을 부여한다.
또한 각 시즌별 순위에 따른 서킷 포인트 합이 가장 높은 팀은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2014년 3월 예정인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을 받는다.
2. 대회 결과
2.1. 16강
개막전 일자 : 2013. 05. 04개막전 장소 : 강남 곰티비 스튜디오
16강 1일차 (2013. 05. 04.)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ROKA_TEAM_ONE | 3 | AZIT | 1 | 광산, 앤스크, 수도원, 프로호로프카 |
2경기 | ROKA_JOUIR | 0 | DOKSA 살모사 | 3 | 힘멜스도르프, 프로호로프카, 광산, 광산 |
전반적으로 우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전차건 중전차건 자주포건 죄다 빵국이 선정되는(상세는 문제점 항목에서 후술) 기묘한 픽이 나왔는데, 헤비들 위주로 뽑다보니 지리한 엄폐전이 주를 이루어서 안그래도 보는 맛이 별로인 게임이 포장되기는 커녕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꼴이 되었다.
엔터테이닝적인 면[1]이나 팀워크 등에서 말이라도 꺼낼만한 것은 살모사 팀이지만 그마저도 '덜 나쁜'정도. 특히 광산맵에서의 3~4경기는 모두가 진절머리날 정도의 캠핑전이었다. 3경기가 캠핑만 해가지고 10분 무승부가 났는데 재경기에도 완전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이 캠핑만 해서 공방 아무거나 잡고 관람하는게 더 재밌겠네 라는 혹평을 받을 정도로 지루했다. 화끈한 경기가 나와도 모자랄 대회 첫날에 이런 꼴이 나왔으니 흥행적인 면에서 치명타를 입은것은 분명한 사실.
16강 2일차 (2013. 05. 11.)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DRAKI | 3 | ARS | 2 | 와이드파크, 수도원, 힘멜스도로프, 비행장, 광산 |
2경기 | MONEY_VTE | 3 | INSKY | 0 | 프로호로프카, 광산, 앤스크 |
1일차와는 정 반대로 적극적이고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다. 캠핑은 찾아볼 수 없고 과감한 돌진이 주를 이루었으며 라인이 잡힐만 하면 간 좀 보다가 우루루 밀고 들어가서 신나게 포를 쏘는, 정말로 1회때 나왔어야할 경기들이 이때 나왔다(...).
주력 탱크에 50 100과 IS-3이 다수 포진하는건 비슷했지만 T-50-2라든가 BISON 등 좀 더 다양해진 픽들이 나왔으며 특히 머니팀의 경우 경전차 위주의 셀렉트로 경기를 가져가는 모습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RS는 1, 2세트를 굉장히 쉽게 따가며[2]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3경기를 이기더니 4경기에서 기적같은 캡승[3] 으로 ARS의 모랄빵을 이끌어내 5경기 광산에서 압박플레이로 패패승승승이라는 드라마틱한 승리를 가져갔다.
머니클랜과 인스카이의 3경기 탱크픽에서 정인호 해설이 인스카이팀의 탱크가 픽되는 것을 보다가 50 100이 여럿 픽되자 "저렇게 픽을 하면 포를 한단계 낮은것을 달고 돌진하는 작전같은데, 그러면 마지막 탱크로 KV-5같은걸 골라서..." 까지 말하는데 진짜 KV-5가 나왔고, 진짜 좌측으로 강공하는 전략이 나왔다.
16강 3일차 (2013. 5. 18.)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DRAKI_헤츨링의반란 | 3 | 7N7 | 0 | 프로호로프카, 프로호로프카, 힘멜스도로프, 비행장 |
2경기 | ROKA_TEAM_TWO | 3 | 아서 THE 트럴킹 | 2 | 프로호로프카, 루인베르크, 와이드파크, 힘멜스도로프, 수도원 |
2경기는 패패승승승의 역전승으로 ROKA_TEAM_TWO가 8강에 진출했다. 아서 THE 트럴킹은 1회전에서 7티어 자주포, 그것도 Gw Tiger[4]를 들고 나오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줬고, 2경기와 3경기에서는 KV-5 4기라는
1세트는 프로호로프카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쪽을 택한 아서 THE 트럴킹이 언덕을 점령하지 않는 낚시를 선보였고, 이에 ROKA_TEAM_TWO가 이동하던 와중 정찰을 담당해야 할 1390 2기를 허무하게 잃으면서 시야가 제한된 ROKA_TEAM_TWO가 불리해졌고, 무리하게 언덕을 넘던 IS-3이 자주포 포격을 정통으로 맞고 800 데미지를 입고 한방에 아웃되며 전세가 완전히 기울었고, 뒤이어 T69 2기도 언덕을 넘어오다 격파당하면서 아서 THE 트럴킹이 무난한 승리를 거둔다.
2세트에서는 루인베르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서 THE 트럴킹이 4병오라는 희대의
한편 우측에서 홀로 ROKA_TEAM_TWO를 저지하고 있던 트럴킹의 50 100은 팀투의 13 90, T69, 카나번과 3대 1 교전에 들어가 격파당하지만, 격파당하면서도 남은 3기의 전차의 반피를 깎아놓아 양념을 충분히 발라 놓는덴 성공했고, 13 90, T69가 50 100을 잡느라 클립을 전부 소모해 재장전에 들어간 틈을 타 거의 풀피를 온존하고 있던 KV-5 2기가 정면싸움에서 간단히 제압해가던 와중 팀투의 T1이 트럴킹 측의 베이스에 진입해 점령 카운트가 올라가게 된다. 그 와중 거의 체력이 남아있지 않던 KV-5가 아웃당하고, 병오 2기는 4대 2의 상태가 되지만, 같은 실피였던 카나번 역시 아웃당하고, 점령게이지 70%를 찍고 있는 와중 그새 베이스로 돌아온 KV-5에게서 ROKA_TEAM_TWO가 T1을 보호하지 못하고 점령 게이지가 초기화됨으로써, 1300대 피통을 유지하고 있는 2기의 KV-5가 빈사상태의 1390과 T69를 간단히 제압하고 2세트 역시 아서 THE 트럴킹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3,4,5세트 추가중
당시까지 진행된 리그 경기 중 가장 재밌는 경기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아서 THE 트럴킹이 일반적으로라면 생각하기 힘든 예능픽을 일삼았던데다 앞서 2승을 거두고 1패는 막상막하였던 1-3세트와 달리 4-5세트에서 너무나도 허무하게 패배해 버림으로써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같은 ROKA 길드 소속이었던 데다, 대부분이 20대인 젊은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아서 THE 트럴킹과는 달리 승리한 팀인 ROKA_TEAM_TWO는 30대 이상의 나이많은 선수로 구성되어 있었던 점 등을 미루어 당시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 등지에서는 "어차피 같은 길드 소속인데 형님들 보내준다고 조작한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아서 THE 트럴킹이 승리를 놓친 2경기의 3세트는 각 팀에 1기씩 남은 전차들이 양쪽 모두 체력이 100 이하라 고폭탄이든 철갑탄이든 한방만 맞으면 아웃당하는 엄청나게 아슬아슬한 차이에서 ROKA_TEAM_2가 간신히 이겼던 경기였으며, 5전 3선승제라는 대회 특성상 여기서 졌다면 바로 패배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리플레이를 보면 알겠지만 사소한 조작실수로도 바로 패배로 직면할 수 있던 상황이었고, 너무나도 변수가 많았던만큼 그것을 조작이라 볼 수는 없다. 4세트 또한 점령전으로 ROKA_TEAM_TWO가 승리를 거두었으나, 전면전에서는 패했던 상황이었다.
16강 4일차 (2013. 5. 25.)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e-MONEY | 3 | 팀PK연합 | 1 | 비행장, 힘멜스도로프, 힘멜스도로프, 수도원, 광산 |
2경기 | DRAKI-VIPERS | 3 | iwk_개마무사 | 2 | 힘멜스도로프, 와이드파크, 앤스크, 앤스크, 프로호로프카, 광산 |
2.2. 8강
8강 1일차 (2013. 6. 1.)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ROAK_TEAM_ONE | 1 | DOKSA 살모사 | 3 | 힘맬스도로프, 수도원, 앤스크, 루인베르크 |
2경기 | DRAKI | 3 | MONEY_VTE | 1 | 루인베르크, 루인베르크, 수도원, 수도원, 힘멜스도로프, 비행장 |
8강 2일차 (2013. 6. 8.) | |||||
팀 | 승점 | 팀 | 승점 | 맵 | |
1경기 | DRAKI_헤츨링의반란 | 3 | ROKA_TEAM_TWO | 2 | 힘멜스도로프, 비행장, 프로호로프카, 수도원, 앤스크, 앤스크 |
2경기 | e-MONEY | 3 | DRAKI-VIPERS | 1 | 와이드파크, 비행장, 비행장, 광산, 수도원, 수도원, 힘멜스도로프 |
2.3. 준결승
준결승 1경기 (2013. 6. 15.) | ||
DOSKA 살모사 | 맵 | DRAKI |
패 | 비행장 | 승 |
패 | 힘멜스도로프 | 승 |
패 | 루인베르크 | 승 |
패 | 광산 | 승 |
0 | 최종결과 | 4 |
준결승 1경기 (2013. 6. 22.) | ||
DRAKI_헤츨링의반란 | 맵 | e-MONEY |
무 | 앤스크 | 무 |
승 | 앤스크 | 패 |
승 | 비행장 | 패 |
승 | 힘맬스도로프 | 패 |
승 | 와이드파크 | 패 |
4 | 최종결과 | 0 |
2.4. 결승
결승전 일자 : 2013. 06. 30 17:00결승전 장소 :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결승전 (2013. 6. 29.) | ||
DRAKI | 맵 | DRAKI_헤츨링의반란 |
패 | 프로호로프카 | 승 |
패 | 비행장 | 승 |
승 | 힘맬스도로프 | 패 |
패 | 광산 | 승 |
무 | 수도원 | 무 |
패 | 수도원 | 승 |
1 | 최종결과 | 4 |
3. 비판/문제점
리그 첫 출범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대회 진행간에 있어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미비하였고, 옵저버들의 숙련도가 전반적으로 낮았다. 그 중 대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을 꼽자면
- 옵저버간 중계환경 불일치
옵저버가 총 3계정이 들어가서 중계를 했는데, 옵저버 컴퓨터에 깔아둔 모드가 각자 다 달랐다.지들 쓰는 컴 그냥 가져왔나아는 사람들이야 별 상관없다지만 순정과 모드를 오가는 혼란스러운 화면 전환은 분명 문제. 그리고 중계자간 배경음이 멋대로 뒤섞여서 음악이 나왔다가 끊기는 등 다소 맥빠지는 환경이 조성됐다.
- 팀/선수 구분의 불분명함
각 팀별로 옵저버를 하나씩 넣어놨더니 옵저버A가 중계할땐 녹색 팀이던게 B로 화면을 바꾸면 적색 팀이 되어버렸다. 중계화면상 아이디가 특별히 크게 나오지도 않으니 난전상태에서 화면이 휙휙 돌아가면 누가 뭘 쏘는건지 알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이것은 워게이밍 측에서 중계용 계정 혹은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할 문제.
위 두 문제는 16강 2일차부터 단일 옵저빙, 팀컬러 고정, 아이디 앞에 팀명 삽입으로 잘 해결되었다.
- 경기 준비 시간이 너무 지루함
한판당 평균 10분 내외고 최대로 잡아야 15분인데 고작 8경기 치르는데 4시간이나 잡아 먹는데, 이는 준비 시간및 경기하는 팀원들이 서로 전차를 픽 하면서 걸리는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이다. 서로간의 엔트리를 보며 신경전을 하는건 좋지만 어차피 후술할 특성 때문에 비슷비슷한 전차들로 도배되는 엔트리라 미리 준비된 엔트리로 하는게 좋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곰티비 측에서도 의식을 했는지 2일차부터는 진행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해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획일화된 전차와 지루한 경기
이는 월드 오브 탱크라는 게임 자체의 특성과, 극단화되어있는 게임 밸런스가 엮여 있는 부분인데, 경기 특성상 골탄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전차들의 방어력은 거의 의미가 없어졌고, 그로 인해서 큰 재미요소 중 하나인 티타임 컨트롤 및 도탄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방어력이 의미가 없어졌기에, 장갑형 전차들은 그 빛을 잃고 모든 전차들이 고기동 고화력(클립형)전차로 한정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게다가 경기 조건(총합 42티어/최대 8티어) 덕분에 7명의 팀원이 최대한 8티어를 배치 할수 있는 8티어 5대 1티어 2대인 조합이 일반적인 엔트리가 되었다. 이러한 규정 덕분에 인원 채우기 용도의 1티어 전차를 제외하면 8티어 전차가 아닌 전차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또한 경기 인원인 7명은 쪼개기도 애매한 숫자라 뭉쳐다니며 한타 싸움 위주가 되었기 때문에 단시간내 최대화력을 투사할수 있는 클립형 전차ㅡAMX 50 100 이나 AMX 13 90, T69가 대세가 되었다. 예외라면 적절한 기동성과 방어력, 한방을 가진 IS-3이나 넓은 시야와 돌대가리 그리고 적절한 연사가 되는 T32 정도가 높은 빈도로 픽되는 정도. 가끔 T-50-2라든가 Bison, Gw Tiger같은 픽이 나왔지만 그러한 픽은 너무나도 적었다.
상술했듯 픽이 뻔하디 뻔해서 거의 고정적일 정도로 획일화되어 있어서, 1티어 전차'도' 무조건 T1. 경전차는 무조건 AMX 13 90, 중형전차는 무조건 T69, 중전차는 IS-3 아니면 T32 아니면 AMX 50 100이다. 경기 특성상 8티어 전차만 등장한다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8티어 전차만 35종[5]임에도 모든 경기에 등장한 전차를 통틀어 잘해야 10종을 넘지 못했다는 것은 경기, 전략의 획일화를 불러오는 심각한 저해요소였다. 게다가 구축전차와 자주포는 경기 내내 손에 꼽을 숫자로 등장했는데, 이 역시도 상술한 전략의 획일화를 가져왔다.
이는 외국의 경기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월드 오브 탱크 내부의 밸런스 문제 측이 더 강하기 때문에 경기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지만, 대책을 세우지 않는 워게이밍 측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티어별 가용 숫자 제한이나 전차 중복 엔트리 제한이라든가, 5번의 경기를 고티어전, 저티어전 중전차전, 경전차전 등으로 분류를 세분화했다면 더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1년 이후 WGL로 개편됨과 동시에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무관심
해설로 포장을 하고 경품을 뿌리고 생난리(.[6]를 쳤지만 월드 오브 탱크는 보는 맛이 없는 게임이라는 사실만을 여실히 드러낸 채 그냥저냥 끝나버렸고, 대회 간, 대회 후로 동접 증가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 선수층도 넓고 평균 숙련도도 높은 러시아대회에서 비하면 환경이 열악한 한국 대회는 개막전에서 보여진 경품에 목숨 건 캠핑전등으로 기대에 비해 실망감을 보여준 경기력도 한 몫을 할 테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 해설진의 이해부족
포각, 부앙각을 각도라고 통일해서 칭하는 것 부터, 월탱의 전용 용어를 타 게임에서도 통용되는 용어(수풀->부쉬) 등으로 바꾸거나, 전차의 이름을 비롯한 용어나 정보 등을 말하는 데 있어서 오류를 많이 보여주었다. 전차의 스펙을 줄줄 외는 정도면 밀덕의 영역이지만, 밀덕 계층이 즐기는 게임인 만큼 밀리터리적 요소를 곁들인 해설을 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 편파해설
다 필요없고 이기민이 문제였다. 이런저런 드립도 쳐가면서 부드러운 진행을 보여준 이현주 캐스터나 날카로운 분석과 예측을 내놓은 정인호 해설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기민은 시종일관 까였다. 관계자라서 그런건지 D모 클랜을 사정없이 빨아대기나 하고[7] 정인호 해설의 말을 리바이벌 하거나 영 애먼 해설을 하는 등 영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서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디시 인벤 할거없이 쌍으로 까였다. 문제는 해설을 고칠생각은 안하고 무슨 캐릭터를 잡은것마냥 은근슬쩍 넘어갔다는 것. 시선처리를 제대로 안하다가 이현주 캐스터에게 지적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에 잡히는 등 끝까지 영 좋지 못했다.
4. 여담
- 대회 출범일이라 그런지 현장 행사로 많은 경품이 걸려 있었는데 특히 호구식 현장추첨 때문에 추첨행사 전 월탱걸 허윤미의 포토타임이 있었지만 호응 제로에[8] 이현주 캐스터의 윤미씨 예쁘죠? 하는 말에 호구식이 더 예뻐욨! 하는 사람까지 등장. 대략 이런 상황이었다.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들에서 보여준 전투민족 한국인의 명성은 간데없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수많은 해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 당연하다는 의견과 LOL은 인비테이셔널 시절부터 한국 유저들 경기력이 좋았다며 김치월탱의 미래는 없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1] 공식 중계되는 대회인 이상 분명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찌질하고 재미없게 플레이해서 이겨갖고 상금만 먹튀하면 대회는 누가 보며 개최는 또 누가 할까?[2] 2세트에서는 드라키가 거의 던지다시피 했다. 이기민 : 지금 드라키는 완전 생각이 없...[3] 오공투가 캡 저지가 가능했으나 어이없게도 바로 앞에 있는, 캡포인트가 가득한 탱크를 쏘지 않고 캡지역 바깥에 있는 탱크를 쐈다.[4] 8.6패치로 Gw Tiger는 9티어로 상승했다.[5] 이중에는 성능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골탱도 포함되어 있지만, 어딘가 하자가 있는 만큼 다른 강점을 지닌 골탱(관통력은 낮지만 체력은 1위인 KV-5, 데미지와 관통력은 낮지만 4초당 1발의 연사력을 지닌 8.8cm 야크트티거 등)도 있으며, KV-5는 실제로 일부 팀이 유효하게 활용하기도 하였다.[6] 비오는 날 치러진 대회에서 그놈의 호구식을 두대 추가로 더 푸는 강수까지 두었다. 홍보효과나 뭐나 별 의미는 없었지만[7] 결승전에서 경전차가 기동하다가 자주포탄이 근처에 떨어져서 트랙 데미지를 입자 한다는 말이 "아 저선수 자주포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 기동을 통해 데미지를 트랙으로 흡수했죠!" 월탱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단번에 알 것이다.[8] 사람들이 사진은 좀 찍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