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18:30:38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5월 진행상황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의 5월 진행 상황.
1. 상황표2. 상세

1. 상황표

상세 진행상황 및 감염, 사망 정보
2014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5년 1월
발병국가 및 관련 국가 에볼라 치료제 개발진척도
4월 5월 6월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5월 5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231명 감염155명 사망12명 감염9명 사망 240명 감염164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5월 14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233명 감염157명 사망12명 감염9명 사망 245명 감염166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5월 23일[1]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258명 감염174명 사망12명 감염9명 사망 270명 감염183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5월 27일[2]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281명 감염186명 사망12명 감염9명 사망16명 감염5명 사망 309명 감염200명 사망

2. 상세

5월 5일 현지조사팀이 사망자들이 전통 장례식[3]을 치르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지조사팀은 지역의 유지나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설득해 전통 장례식을 허가해주지 말것을 요청했고 이 요청이 받아 들어져서인지 다음 조사일인 5월 14일에는 추가 감염자가 2명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전통 장례식의 진행중지가 이어지자 사자의 명운을 비는 행위를 막지 말라는 반대자들이 비밀리에 장례식을 거행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다음 조사일인 5월 23일 조사에서 감염자가 25명 증가하며 비상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통 장례식에 참가한 이들이 기존에 알려진 감염지구인 구에케두구, 마센타, 코나크리이외의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소문이 돌아 일부 의료진들이 급히 귀국선언을 시작했으며 중형규모의 도시인 보차와 텔리메레, 보케, 두브레카에서 감염자 의심자가 확인되며 확산설이 사실상 확인 되었다.

확산설에 대한 조사를 위해 급히 진행된 5월 27일 조사에서, 시에라리온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확인됨에 따라 cdc는 비상 레벨을 하나 더올림과 동시에 레벨낮은 약품과 진료도구를 가진 의료진들의 퇴거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1] 14일 일시 소강상태에 진입한 보도가 나왔으나, 23일 이루어진 정기 점검에서 추가감염자가 증가해 다시 비상에 들어갔다.[2] 시에라리온에 감염자와 사망자가 확인 되며 확산론이 정설로 굳어졌다.[3] 사망자의 신체에 손을 대고 명복을 빌어 주는 아프리카의 전통 방식으로, 신체 접촉등으로 전염가능성이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을 확대 시킨 것으로 지명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