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bordercolor=#6441a4> | 2021 자낳대 시즌 1 참가팀 및 경기 일정 |
<colbgcolor=#6441a4> 팀 | A조 | 피지컬젤러리 | 대하드라마 | 너네얍칸푸 |
B조 | 뒷담원게이밍 | 해기버스데이 | 핵가족 | |
일정 | 경매 (12/26) | 스크림 (12/26~1/6) | ||
그룹스테이지 (1/7~1/8) | ||||
결선 토너먼트 (1/9~6/10) | ||||
사건 사고 | 팀원 경매 및 시드 선정 방송 사고 |
1. 개요
{{{#ffffff 뒷담원 게이밍}}} | ||||
TOP | JGL | MID | BOT | SPT |
러너 DDW 런닝맨 | 한상용 DDW 원펀맨 | 재넌 DDW 넌빵맨 | 삼식 DDW 식빵맨 | 김달걀 DDW 버터누이 |
감독 | <colbgcolor=#ffffff,#1f2023> 플레임 DDW 노잼아저씨 | |||
코치 | 브론맥(탑)[1], 웅(미드), 땅우양(바텀), 올레(바텀) | |||
일일 코치: 씨맥(탑), 윙드(정글), 양대인, 러스트보이(바텀) | ||||
|
2021 자낳대 시즌 1 출전팀 뒷담원 게이밍(플레임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
- 갱맘의 실수로 러너를 굉장히 낮은 포인트에 데려오면서 제 역할을 잘해주는 탑, 검증된 1티어 미드 재넌, 1티어 원딜 삼식에 5포인트로 데려온 김달걀은 퀸스리그에서 티어 대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구멍이 없는 팀이다. 다만, 한상용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는 만큼 정글의 활약 정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스파링부터 잡자오른을 잘 다루는 국밥 탑에 강한 딜러 둘이라는 쉽고 정석적인 조합을 구축할 수 있는 팀이라는 평가가 많다. - 코치와 감독 경험이 적은 플레임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에 대한 의구심에 감독 평가는 그리 높지 않았던 팀이었지만 아예
빛나는 순간은 없었지만LCK 감독 출신인 한상용[1]에 CK 감독 경험이 있는 러너, 인게임 안에서도 잘 끌어나갈 수 있는 재넌이 있는 만큼 그런 걱정은 크게 덜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 개인 인맥을 끌어모은 코치진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땅우양이 원딜 코치로 합류했으며, 플레임과 과거 북미 시절에 한솥밥을 먹었던 올레가 서포터 코치로 참여했다. 러너의 개인코치로는 전 매니저 브론맥이 따라왔으며, 과거 러너웨이의 코치로 일하기도 했던 담원 아카데미 코치 웅이 미드 코치로 합류했다.
- 일일코치로는 러너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씨맥이 탑 코치를 봐주기도 했으며, 이후 간접적으로 러너를 도와주기로 약속했다.[2] 플레임이 클템을 섭외하기도 했으며, 담원 향우회로 양대인 감독 역시 참여할 예정이다. 한상용 감독이 개인적 인연으로 윙드를 일일코치로 섭외하기도 했다.
3. 연습기간
3.1. 0일차
경매 당일, 래퍼드 팀과 스크림 2판 모두 승리했다. 뉴클리어 팀과 비슷하게 경매 직후의 평가와 스크림 이후의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재넌은 기대보다 훨씬 잘해주면서 네클릿을 찍어 눌렀고, 심지어 1세트는 다 진 게임을 미드차이 하나로 그것도 판테온으로 역전시키는 차력쇼를 선보였다.3.2. 1일차
저녁 7시부터 래퍼드 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 러너의 개인 코치로 방송 매니저인 브론맥이 붙었음이 확인되었다. 첫판은 재넌을 필두로 좋은 교전 능력을 보여주며 신승했으나 여기서 뜻밖에도 한상용 전 감독의 자아가 매우 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 판에서는 탑 시팅을 하며 탑 위주의 게임을 해보았으나 정작 그 탑이 라인전을 이겨놓고 이후에 무의미한 3데스로 역전의 단초를 제공하는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다음 판에선 상대팀이 써먹었던 말파이트 - 올라프 조합을 필두로 한 쉬운 조합을 가져와 훌륭한 전투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만회에 성공했다.3경기 종료 후, 플레임이 재넌과 한상용에게 코딩을 진행했으나 과정에서 두 사람 모두 자아가 강해 꽤 녹록지않다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와중에 스크림 막바지 즈음하여 출몰한 씨맥이 브론맥과 함께 러너에게 개인 피드백을 전해주었다. 이후 씨맥은 플레임과
마지막 판에서는 셀프 카운터를 맞는 실책이 터지는 바람에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며 2승 2패로 마무리하게 되었다.[4] 스크림 종료 후, 봇듀오는 봇듀오끼리 같이 듀오를 돌렸고 러너는 씨맥에게 개인 과외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은 재넌의 방송을 도방하며
3.3. 2일차
오후 시간대엔 러너가 웅 코치를 호출해 개인 교습을 받는가하면 김달걀과 삼식이 듀오를 돌리는 등 대체로 개인 연습 위주로 연습이 이뤄지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러너는 친분이 있는 사과몽을 통해 개리형에게 접촉. 오른을 전수받기로 했다. 6시 즈음에 강퀴팀과의 스크림 매치를 진행했다. 플레임이 KBA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8시는 돼야 오기 때문에 스크림 진행은 대체로 러너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재넌이 도현과 비비고, 삼식-김달걀 봇듀오가 플러리에게 압도당하는 가운데 한상용의 플레이가 쌍베에 비해 매우 좋지 못해 1경기는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2세트도 상체 차이가 벌어지고 미드는 반반 가는 정도에 그쳐서 대패했다. 상대 서포터가 단군 대신 던이 대타로 들어오긴 했지만, 상체 차이가 유의미하게 벌어진 탓에 패배한 것이라 큰 영향이 없었다. 그나마 3세트의 경우 상대가 꺼내든 실험픽을 제대로 후벼파며 신승하고 1승 2패로 스크림을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상체 3인방이 차이는 있을지언정 자아가 꽤 세다는 공통점이 지적되고 있어 이를 어떻게 보정할 것인지가 관건이 되리라 보여진다.스크림 종료 후엔 잠시 5인 자랭을 돌리다가 각방에서 상대팀 티어에 맞춰 시청자들을 섭외해 트밴져스를 결성. 스크림 매치를 가지기로 했다.
3.4. 3일차
오후 시간대엔 러너가 브론맥과 함께 개인 연습을 하는 모습이 관측된데 이어 한상용 역시 폐관수련이란 방제와 함께 방송을 켜 개별 연습을 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저녁에 방송을 킨 플레임은 자신의 부재중에 진행된 강퀴팀과의 스크림 매치 영상을 돌려보면서 피드백할 사안들을 정리했다.3.5. 4일차
저녁 7시부터 래퍼드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 한상용이 진에어 시절의 인연을 빌어 일일 코치로 윙드 코치를 섭외한 것이 확인되었다. 첫판은 바텀에서 안정적으로 잘해나가는 가운데 재넌이 네클릿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해준데 힘입어 승리했다. 그러나 러너가 버티는 롤을 받고도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라인전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면을 노출한지라 이로 인해 플레임이 경기 후 작심한듯 피드백을 쏟아내는 장면이 있었다.두번째 판에서는 밴픽 과정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꺾지 않자 플레임이 이를 수용하여 원하는 픽을 쥐어줬으나 픽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채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경기 후, 플레임은 논리적으로 선수들을 잘 설득하는 한편 말을 안 듣는 재넌을 1:1 라인전으로 굴복시키는 등 여러모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은 세번째 판에선 주력픽을 가져간 상대 미드 정글에 압도당하며 무너졌으나 네번째, 다섯번째 판을 연달아 이기며 3승 2패로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는 탑-정글-미드의 자아가 매우 강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한상용이 감독 시절 쌓아올린 경험을 토대로 빌드를 짜고 있는 점이 특히 좋지 않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프로씬과 아마추어 대회 사이에 벌어져있는 어마어마한 간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
3.6. 5일차
저녁 시간대엔 김달걀과 삼식이 올레의 참관 하에 듀오를 돌리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이후 한상용이 개인 연습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3.7. 6일차
휴식일이다. 플레임의 방송에서 팀명 뒷담원 게이밍 로고를 구한다는 멘트가 확인되었다.3.8. 7일차
밤 9시부터 뉴클리어 팀과의 스크림을 진행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1세트는 룩삼의 피오라 스플릿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패했으나, 2세트 경기 중반 미드라인 한타 싸움을 시작으로 게임을 잘 굴려 승리했다. 게임 내적으로 시장통 오더로 인한 선수간 의사소통 문제가 지적되었고, 감독의 피드백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점 역시 지적되었다.이와 별개로 감독의 재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룹스테이지를 5일 앞으로 남겨두고도 정해지지 않은 챔프폭, 재넌의 게임스타일에 따른 전체 팀 컬러에 대한 고민, 근본적으로 재넌이란 사람 자체에 대한 고민까지 보였다.[5]
3.9. 8일차
오전부터 러너와 재넌이 각자 솔랭연습을 했다. 김달걀은 영원회귀 대회에 참가했다. 저녁에 플레임, 러너, 한상용, 재넌이 시청자 한명을 끼고 자랭 연습을 진행했다.3.10. 9일차
오후 7시부터 갱맘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1경기는 모든 라인이 상성상 우위인 픽밴을 가져가며 탑 쉔과 미드 돌풍 가렌, 바텀 진 레오나가 오른 키아나 이즈 세라핀 상대로 라인전 단계에서 압살했으나 운영 단계에서 4용을 내주고 피들스틱에게 계속 휘둘리며 악어의 키아나가 잘 크게 되면서 한타에서 밀리며 패배하였다.
2경기는 올라프 세주 그라가스가 전부 밴되자 트런들 정글을 꺼냈고 악어의 말자하를 견제하기 위해 카운터 픽인 피즈를 후픽으로 꺼냈지만 초반에 딜교가 밀리면서 미드갱으로 2킬을 따이면서 밀리나 싶었으나 말자하가 킬을 먹지 못해 재넌의 피즈가 한타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텀에서 류제홍의 원딜 야스오를 막지 못 하고 탑은 모데카이저 말파이트를 상대로 선전하였지만 말파이트 야스오 조합에 미스 포춘의 궁이 장막에 막혀 아무 것도 못 하는 한타가 지속되며 결국에는 패배하였다.
상체의 시장통 오더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바텀의 상황보고나 시야장악 요청은 번번이 무시당했다. 서포터 김달걀은 이 상황이 분했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재넌 역시 멘탈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 한상용 감독은 자아 죽이라는 요청을 들으면 초반에 잠깐 죽이고 중반으로 넘어가면 다시 목소리가 커지더니 후반 가면 아예 오디오를 덮어버려서 시장통 오더가 되는 패턴이 첫날 부터 9일차까지 무한 반복되고 있다. 아예 팀 차원에서 한상용 감독 오디오 볼륨 줄이기 비법을 써야한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
피드백 단계에서 이 팀의 운영 및 시야 장악에 대한 큰 문제점이 나왔으며 다음 판부터 이를 개선하고 적용시켜보는 것을 목표로 경기를 하기로 함.
3경기 역시 정글 3밴으로 트런들 정글을 강제당했으며 미드 판테온에 대항하여 요네를 들었지만 판테온한테 딜교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러너는 다시 모데카이저를 픽했지만 전판들과는 다르게 탑에서 솔킬을 따이는 등 밀리고 한타에서 판테온을 모데카이저가 마크하는등 노력했지만 판테온은 버티는 템셋으로 인해 무용지물이었고 연속되는 한타에서 역시나 피들스틱에 크게 휘둘리며 피들 오른 라칸으로 이어지는 궁 연계에 패배했다.
4경기는 블루 사이드 시작으로 상대가 엘리스 판테온이라는 강력한 정글 미드 조합을 꺼냈고 이를 세주아니 르블랑으로 상대했으며 탑에서는 모데카이저가 성가셨는지 모데카이저가 밴 당했고 상대는 오른이 밴 당하자 세트를 꺼내들고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다시 한 번 꺼낸 러너의 쉔이 비록 라인전에서는 다소 밀리는듯 보였으나 6렙 이후 쉔 운영에서 각성을 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초반 정글 교전부터 중반 한타 단계까지 한 발 빠른 합류로 계속해서 이득을 가져갔으며 2경기 피드백 때 나온 지적을 바탕으로 팀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시야 장악을 통해 17킬 3데스 11어시를 기록한 재넌 르블랑의 스플릿 후 잘라먹기 및 적극적인 오브젝트 컨트롤로 승리를 가져왔다. 상대가 다소 실험적인 픽을 꺼내서 이겼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그와는 무관하게 확 달라진 팀적인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으며 특히 한상용 감독의 콜이 필요 간결하게 바뀌고 러너와 재넌에게 각각 담당 오더를 맡기며 시장통 오더가 꽤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탑(4/2/23), 정글(1/4/24), 미드(17/3/11), 원딜(10/2/18), 서폿(1/3/25)
5경기는 퍼플 사이드 시작으로 상대가 첫 3밴 중 피즈 르블랑을 밴하고 이 쪽은 그브, 케인, 올라프 정글 3밴을 하며 미포, 진을 나눠 가져가는 구도가 됐다. 상대가 1픽으로 미포를 가져가자 1, 2픽으로 진, 그라가스를 가져왔으며 이후 상대가 판테온, 말파이트를 가져가자 재넌이 자신 있게 제드를 선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상대는 볼베, 오른을 밴하고 이 쪽은 피들스틱, 탈리야를 밴하며 사실상 정글 5밴에 가까운 밴을 한 후에 레오나를 가져오자 상대는 말자하, 바이를 가져가고 진과 이즈 중에 고민 끝에 진으로 밴픽을 마무리 했다. 재넌 특유의 로밍 스타일 때문에 미드 1차는 먼저 밀렸으나 라인전 단계에서 탑(4/0/2), 정글(5/0/3), 미드(6/1/1)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줬으며 바텀 또한 원딜(1/1/7), 서폿(1/3/5)로 6팀 중 가장 강력한 바텀으로 평가 받는 상대보다 우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러너의 쉔의 경우 정글 소규모 교전 직후 체력이 적은 상황에서 미드에 궁을 써주며 제드를 살려주고 같이 살아가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고 꾸준히 갱을 흘리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등 1경기의 쉔과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라가스와 제드 또한 자신 있게 선픽으로 꺼낸 이유를 보여주었다. 이후 글로벌 골드 차이와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찍어 누르며 31분 10초 바론 앞 한타 후 상대방 서렌으로 게임이 끝났다.
탑(6/1/14), 정글(7/1/16), 미드(14/3/7), 원딜(9/1/15), 서폿(1/4/18)
6경기 블루 사이드 시작으로 케인, 그레이브즈, 올라프 정글 3밴을 했으며 상대는 쉔, 그라가스, 레오나 3밴을 했다. 볼리베어로 오른을 상대해보고 싶다는 러너의 요청에 볼리베어를 1픽으로 가져갔으며 상대는 오른, 자크로 단단한 앞라인을 구성했다. 이후 세주아니, 르블랑으로 2, 3픽을 채웠으며 르블랑 선픽을 상대로 상대방 미드인 악어는 키아나를 꺼냈다. 이후 피들스틱, 조이를 밴했으며 상대는 야스오, 제드를 밴 한 후에 이즈를 가져갔으며 레오나가 밴 된 상황에서 4, 5픽으로 미스 포춘, 노틸러스를 가져가고 상대는 세라핀으로 밴픽을 마무리했다. 자신 있게 꺼낸 볼리베어로 탑은 초반 딜교를 우위로 가져가고 라인을 밀어넣은 후 걸어서 미드에 로밍 가며 상대 텔을 빼는 등 탑은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적으로 자크를 처음 상대해봄으로 인해 피들스틱 때와 마찬가지로 이니시에 휘둘리고 키아나와 오른이 집요하게 미스 포춘만 물면서 미포가 죽으면 오른 자크를 녹일 딜이 없는 조합 특성상 한타에서 패배하며 무기력하게 졌다.
탑(2/6/4), 정글(2/6/8), 미드(7/3/2/), 원딜(3/5/6), 서폿(0/7/9)
7경기 퍼플 사이드 시작으로 양쪽 다 전 판과 똑같이 케인, 그레이브즈, 올라프 3밴과 쉔, 그라가스, 레오나 3밴을 했다. 상대가 1픽으로 미스 포춘을 가져가자 러너의 오른을 해보고 싶다는 요청으로 오른과 세주아니를 1, 2픽으로 뽑았으며 상대는 브라움, 세트를 2, 3픽으로 가져갔고 아래에서 진이 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진 3픽을 가져왔다. 이후 4, 5밴은 상대는 제드, 르블랑 이 쪽은 피들, 조이를 밴하며 르블랑을 제외하고 전 판과 9밴이 같은 밴이 됐다. 이후 4픽으로 브라움 상대로 나미를 꺼냈으며 상대는 자크, 빅토르로 4, 5픽을 가져갔으며 9개의 픽을 다 본 후 야스오를 올려놨다가 고민 끝에 1초 남기고 다이애나로 밴픽을 마무리 했다. 역시나 세트와 자크에 상당히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브라움 방패에 오른, 나미 궁이 전부 막히는 것 때문에 한타에서 밀리는 모습을 꽤 보여주고 미드 억제기를 밀리고 탑 바텀도 2차 타워까지 나가는 등 패색이 짙은 분위기였으나 틈틈히 4용과 바론을 챙기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놨으며 상대 빅토르가 매우 부족한 숙련도를 보여주고 이상한 텔 위치를 종종 보여주며 한타에서 오른이 정면에서 브라움 방패에 궁이 막히자 정면이 아닌 말파이트처럼 옆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면서 미스 포춘이 오른이나 나미 궁 중 하나에 노출되기 시작했고 암살자 챔피언을 주로 다루는 재넌의 다이애나가 주도적으로 한타를 열기 시작하면서 물리는 구도가 아닌 상대 딜러를 물거나 잡고 싸우는 구도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팀 특유의 엄청난 한타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마지막 미드 한타에서 세트 세주 교환 직후 4:4 상황에서 체력이 적은 빅토르를 무리해서 잡으려다가 다이애나, 나미가 죽었지만 삼식의 진이 엄청난 카이팅을 보여주며 2:4 싸움을 이기고 그대로 오른과 진이 상대 진영을 밀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탑(2/5/17), 정글(2/8/18), 미드(10/9/14), 원딜(14/0/10), 서폿(2/5/23)
8경기 블루 사이드 시작으로 그레이브즈, 케인, 오른을 밴했으며 상대는 쉔, 레오나, 미스 포춘을 밴했다. 1픽으로 올라프를 가져왔으며 상대는 2, 3픽으로 진, 판테온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바텀 라인을 구성해서 이즈리얼로 상대하기 버거운 조합을 가져갔다. 하지만 미스 포춘이 밴 됐기 때문에 2픽으로 이즈리얼을 가져왔으며 이즈 유미로 아예 드러눕자는 콜이 나와서 다시 시험해보기로 한 모데카이저를 3픽으로 우선 가져왔다. 상대는 3픽으로 카직스를 가져가고 이후에 상대 마오카이를 강제하고자 4, 5밴을 말파이트, 세트를 밴했으며 상대는 나미, 제드를 밴했다. 상대는 4픽으로 마오카이를 가져가자 4, 5픽으로 아칼리, 유미를 가져오고 상대가 말자하를 가져감으로써 밴픽이 끝났다. 상대가 진 판테온으로 바텀 2:2에서 매우 강한 조합을 가져갔으나 이즈리얼 유미가 타워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싸워주지 않았고 유미의 월석 재생기와 이즈리얼의 2코어가 완성된 시점부터 팔이 짧은 상대를 포킹으로 밀어내고 2용 이후의 용 싸움에서 이기고 러너의 모데카이저도 지속적으로 1:2 싸움을 흘려주거나 이겨주며 4대지용을 챙기고 39분 50초 경에 장로 드래곤을 챙겼을 때 상대가 서렌을 치는 것으로 경기가 끝났다.
탑(6/2/7), 정글(3/1/9), 미드(4/5/6), 원딜(8/2/6), 서폿(0/1/15)
3.11. 10일차
저녁 7시 인간젤리팀과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러너가 스크림을 더 잡아 인간젤리팀과의 판수를 5판에서 3판으로 줄이고 10시 강퀴팀 12시 레퍼드팀으로 2일 연속 스크림 강행군이 예정되어있다.7시에 있었던 인젤팀과의 스크림은 1, 2경기에서 좋은 한타 전개를 선보이며 2승을 먼저 가져갔으나 3경기에서 상대의 스왑 전략에 낚여 패배하며 찜찜하게 마무리되었다.
7시부터 새벽 4시 40분까지 9시간 40분동안 이어진 강행군으로 인해 마지막 판은 전원 컨디션 저하를 보였고 특히 재넌의 경우 오더는 커녕 기본적인 콜조차 전혀 못 하고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멍 한 상태라 팀의 승리 방식인 스플릿을 포함한 오브젝트 시야 싸움, 합류 싸움 등 전반적인 운영이 거의 되지 않았으며 팀 전체적으로 포커싱 콜 및 게임 중간 자체적으로 나오던 피드백 또한 전혀 안 나오는등 한타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6승 2패 준수한 결과로 스크림을 마무리 했다.
3.12. 11일차
인간젤리 팀과 저녁 밤 9시에 스크림을 진행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후 따로 구해놓은 인원들과 비공개 스크림을 진행했다. 익일 9시까지 연습을 진행한 멤버도 있었다.팀 닉네임은 경기 당일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맞췄다. 재넌 - 넌빵맨(호빵맨)을 시작으로 러너 - 런닝맨, 한상용 - 원펀맨, 삼식 - 식빵맨, 김달걀 - 버터누이(버터누나), 감독 플레임 - 노잼아저씨(잼 아저씨)로 각각 정해졌다.
3.13. 스크림 전적
상대 전적 | A조 | B조 | 총 전적 | 승률 | |||
강퀴 | 래퍼드 | 인간젤리 | 뉴클리어 | 갱맘 | |||
플레임 | 3 - 2 | 9 - 5 | 3 - 2 | 1 - 1 | 4 - 4 | 20 - 14 | 0.588 |
4. 그룹스테이지
자세한 내용은 2021 자낳대 시즌 1/그룹스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라운드
- 2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다. 그동안 스크림과 연습에서 피드백된 문제점이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대회에서도 그대로 답습되었다. 플레임 감독이 가장 우려했던 상체의 자아 충돌이 여전히 일어났고, 바텀도 침묵하면서 두 경기 모두 내주었다. 핵가족과의 첫 경기는 룩삼의 가렌에게 휘둘린 끝에 패배했고, 해기버스데이와 두 번째 경기에서 온갖 문제가 터져 나왔다. 러너가 모데카이저를 잡고 탑 라인전을 압살했으나, 이에 취한 끝에 재넌의 오더를 무시하면서 까지 무리한 한타 각을 보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모데카이저가 상대 베인을 궁으로 끌고 가면서 피즈의 암살 각을 발로 걷어 차고 베인이 오히려 모데카이저를 치면서 흡혈하여 살아 나오는 그림이 계속해서 나왔다. 플레임 감독은 베인이 아니라 룰루 혹은 카서스라도 데려갔으면 이기는 경기였다며 한탄했다. 이는 러너의 자아가 너무 센 나머지 오더와 피드백대로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궁을 써버렸기 때문. 재넌은 애초에 밴픽에서 유미를 뽑을 차례에 유미가 없는 대참사[6]를 발생시킨 주범이 됐다. 플레임 감독은 확인하지 못한 자신의 탓이었다며 자책했고, 재넌이 급하게 나미를 뽑아서 어느정도 라인전을 하긴 했으나 유미였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 평가했다.[7]
- 2라운드
- 2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다. 핵가족 팀이 뒷담원과 해기버스데이를 모두 이기면서 3패 상황이었던 뒷담원 게이밍에게 4강에 진출할 희망이 잠시 보이기도 했으나, 삼식과 재넌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해기버스데이가 뒷담원을 이기면서 전패로 마무리지었다.
4.1. 통계
그룹스테이지 종합 통계에 대한 내용은 2021 자낳대 시즌 1/그룹스테이지 문서
의 선수별/팀별 통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상대 전적 | B조 | 총 전적 | 승률 | |
핵가족 | 해기버스데이 | |||
뒷담원 게이밍 | 0 - 2 | 0 - 2 | 0 - 4 | 0.000 |
팀별 KDA | |||||||
뒷담원 게이밍 | KDA | DMG/분 | DMG 관여 | 킬 관여율 | |||
DDW 런닝맨 | 9 | 16 | 18 | 1.69 | 509.15 | 28% | 55% |
DDW 원펀맨 | 2 | 17 | 26 | 1.65 | 207.42 | 11% | 57% |
DDW 넌빵맨 | 17 | 15 | 22 | 2.60 | 466.49 | 26% | 80% |
DDW 식빵맨 | 20 | 10 | 17 | 3.70 | 518.19 | 29% | 76% |
DDW 버터누이 | 1 | 12 | 31 | 2.67 | 115.45 | 6% | 65% |
출처: 출처1, 출처2 |
5. 총평
연습기간동안 오더물림 등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이 문제는 본선에서 고스란히 터져 버렸다. 다소 무리해보이는 스크림 강행군과 상대에 대한 분석 실패, 그리고 재넌의 "유미 없어!"로 표현되는 돌발사고까지 안되는 집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인게임에서도 미니언에 의해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두 차례 이상 발생했고, 특히 B조 6경기에서 삼식의 진이 순식간에 제거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치는 등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다.러너는 탈락이 확정된 이후 후기방송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김달걀과 재넌은 자낳대 은퇴를 선언했다. 한상용 감독과 플레임 감독은 아쉬움을 표했고, 본업에 복귀한 삼식은 양띵크루원들에게 무한 조리돌림을 당했다.
1월 11일 새벽방송에서 감독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탑 라이너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8] 재넌은 이 사실을 알고 "아 X발, 이거 완전 PS4잖아! 전패한 이유가 있었네!"라며 경악했다. 그리고 재넌은 이후 은퇴를 번복하였다.
재넌은 이후에도 2021 자낳대 시즌 2에서 플레임 팀이 조별리그 1일차 전패를 당하자 12일만에 방송을 키면서 플레임 감독 팀(세나각)의 경기를 분석하며 조리돌림했다. 하지만 세나각이 2일차에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하면서 재넌을 역관광시키기도 했다.
차기 시즌에 재출전한 삼식은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팀의 우승에 기여,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한상용 역시 준우승 팀의 정글러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1] 많은 LCK팬들이 알다시피 한상용 감독은 선수의 멘탈 & 인성 교육에 능력이 치중되어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전술적 기용과 잠재력을 터트리는 능력이 부족했고 그 약점을 극복하지 못 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2] 과거 플레임과 씨맥이 솔랭에서 마찰을 빚은 일화(소위 싸없새 사건)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가 험악할 것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별다른 문제가 있지는 않다. 씨맥과 한상용 감독과의 관계는 그리핀 사태 뒷처리가 얽혀 있긴 하지만, 과거 한상용 감독의 진에어 코치 면접 당시 한상용 감독이 씨맥을 무척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추천했던 인연이 있다. 물론 씨맥이 C언어도 아닌 F언어였던 시절인데다 진에어의 빈곤한 재정사정때문에 성사는 되지 못했지만...[3] 물론 과거의 마찰건은 화해를 한지 오래이며 두 사람은 시즌중에 롤 파크에서 만났을때도 반갑게 얘길 주고받았다고 한다. 플레임 피셜에 의하면 얼마전 통화도 한 사이이며 코치진 섭외 과정에서 씨맥을 섭외 대상에 올려놓기도 했었다고. 씨맥 역시 플레[4] 플레임의 후기로는 상대 네클릿이 판테온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1세트 때 나왔던 것 처럼 탑 판테온으로 예상하였으나, 미드로 왔고 그 때문에 계획이 어그러졌다고 한다.[5] 재넌의 컨디션, 재넌에 대한 피드백 방식이나 그 효용성, 플레임 자신의 지도방향,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고민 등[6] 본인은 올챔임을 주장했으나 챔피언이 9개나 없었다.[7] 유미가 다른 챔피언에 타고 있으면 상대 카서스 궁도 안 맞고 녹턴 궁에도 끊길 일이 없었다며 아쉬워했다.[8] 한상용 전 감독만이 주 포지션이 정글러였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부 포지션인 탑에서도 상당히 많은 게임을 돌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