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332> |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전체 경기 일람 | }}} | ||
1~7R | 8~14R | 포스트시즌 |
1. 개요2. 방송3. 대회 정보4. 선수단 명단5. 정규리그 순위6. 전반기 일람
6.1. 제1라운드
6.1.1. 1경기: 부산 KH에너지 vs 의정부 행복특별시6.1.2. 2경기: 칠곡황금물류 vs 의성마늘6.1.3. 3경기: 수소도시 완주 vs Yes 문경6.1.4. 4경기: 스타영천 vs 경기 고양특례시
6.2. [통합]제2라운드 (9월 27일)6.3. [통합]제3라운드 (10월 1일)6.4. [통합]제4라운드 (10월 3일)6.5. 제5라운드6.5.1. 1경기: 부산 KH에너지 vs Yes 문경6.5.2. 2경기: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의성마늘6.5.3. 3경기: 칠곡황금물류 vs 경기 고양특례시6.5.4. 4경기: 수소도시 완주 vs 스타영천
6.6. [통합]제6라운드(10월 11일)6.7. 제7라운드1. 개요
한국기원 주관 바둑 기전인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전반기(1R~7R)에 대한 문서이다.2. 방송
- 바둑TV (월~목 10:00 / 통합라운드 진행시 금요일 오전 10:00)
- 캐스터: 류승희, 이유민
- 해설: 백성호, 이성재, 김만수
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8개 팀이 14라운드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매경기 3판 다승제로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인하여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자율 오더제로 정규리그 진행한다.
- 오더는 통상적인 월~목에 실시하는 정규 라운드는 해당 라운드 직전 주간 금요일에 발표하고 통합 라운드로 실시하는 라운드의 오더는 경기 하루 전에 발표한다.
- 전반기는 2~4라운드와 6라운드가 통합라운드로 시행된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 각자 30분, 40초 초읽기 5+1회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 로컬룰을 적용해 40초 초읽기 5회를 모두 소진시 경고를 받음과 동시에 벌점 2집 공제룰 대가로 40초 초읽기 1회를 추가로 받아서 대국을 이어간다. 만약 추가로 받은 40초 1회의 초읽기마저 소진할 경우 시간패로 처리된다.
- 외국인 선수는 최대 7번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이에 해당되는 선수는 류시훈({{{#9a2b39
- 모든 대국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4.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332> |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선수단 명단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color=#fff> 경북 Yes 문경 감독: 양상국 | |||||||
1 | 최규병 | <colcolor=#fff> 2 | 김찬우 | 3 | 김일환 | 4 | 나카네 | |
경기 의정부 행복특별시 감독: 이형로 | ||||||||
1 | 유창혁 | 2 | 김종수 | 3 | 정대상 | 4 | 이지현 | |
부산 KH에너지 감독: 김성래 | ||||||||
1 | 김영삼 | 2 | 윤현석 | 3 | 강훈 | 4 | 류시훈 | |
경북 칠곡황금물류 감독: 윤영민 | ||||||||
1 | 양건 | 2 | 이상훈(大) | 3 | 안관욱 | 4 | 이영신 | |
경북 스타 영천 감독: 윤종섭 | ||||||||
1 | 서봉수 | 2 | 서능욱 | 3 | 김동면 | 4 | 김기헌 | |
경북 의성마늘 감독: 하호정 | ||||||||
1 | 최명훈 | 2 | 김수장 | 3 | 오규철 | 4 | 장수영 | |
경기 고양특례시 감독: 한철균 | ||||||||
1 | 조혜연 | 2 | 이상훈(小) | 3 | 차민수 | 4 | 이다혜 | |
전북 수소도시 완주 감독: 정수현 | ||||||||
1 | 이창호 | 2 | 권효진 | 3 | 박승문 | 4 | 나종훈 |
5.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332> |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정규리그 순위 | }}} |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무 | 패 | 개인승 | 비고 | |||
1 | 고양특례시 | 14 | 10 | 0 | 4 | 26 | ||||
2 | 수소도시 완주 | 14 | 9 | 0 | 5 | 28 | ||||
3 | 칠곡황금물류 | 14 | 9 | 0 | 5 | 24 | ||||
4 | 스타영천 | 14 | 7 | 0 | 7 | 21 | ||||
5 | 의정부 행복특별시 | 14 | 6 | 0 | 8 | 17 | ||||
6 | KH에너지 | 14 | 5 | 0 | 9 | 21 | ||||
7 | Yes 문경 | 14 | 5 | 0 | 9 | 16 | ||||
8 | 의성마늘 | 14 | 5 | 0 | 9 | 15 | ||||
노란색 : 챔피언결정전 직행, 초록색 : 플레이오프 진출, 파란색 : 준플레이오프 진출 |
6. 전반기 일람
- 정규라운드 진행시
?R ?G (?월 ?일 ?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팀1 (지역) | 0 | 팀2 (지역) | 0 |
10:00 | 1국 | - | - | ||
- 수 - 승 | |||||
2국 | - | - | |||
- 수 - 승 | |||||
3국 | - | - | |||
- 수 - 승 | |||||
해설진 | 캐스터: / 해설: |
- 미리보기:
- 경기정리:
<rowcolor=#fff> KH에너지 (부산)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칠곡황금물류 (경북) | 의성마늘 (경북) |
<rowcolor=#fff> 수소도시 완주 (전북) | Yes 문경 (경북) | 스타영천 (경북) | 고양특례시 (경기) |
- 통합라운드 진행시
<rowcolor=#fff> 경기명 | - | 0 | - | 0 | 대국 결과 |
1국 | - | - | - 수 - 승 | ||
2국 | - | - | - 수 - 승 | ||
3국 | - | - | - 수 - 승 |
<rowcolor=#fff> 부산 | 의정부 | 칠곡 | 의성 |
<rowcolor=#fff> 완주 | 문경 | 영천 | 고양 |
6.1. 제1라운드
6.1.1. 1경기: 부산 KH에너지 vs 의정부 행복특별시
1R 1G (9월 23일 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KH에너지 (부산) | 1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2 |
10:00 | 1국 | 류시훈 | 정대상 | ||
173수 흑 불계승 | |||||
2국 | 김영삼 | 유창혁 | |||
213수 흑 불계승 | |||||
3국 | 윤현석 | 김종수 | |||
299수 백 2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이번엔 기필코!!", 새로운 멤버들로 다시 한 번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KH에너지와 지난 시즌 우승 목전에서 분루를 삼켰던 유창혁의 의정부가 펼치는 2024 레전드리그 개막전! 과연 '우승'이라는 목표아래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첫 단추를 잘 꿰며 시작할 팀은?
- 경기정리: "시작 부터 승리공식", 중간에 위태위태했지만 부동의 에이스 유창혁의 승리를 발판으로 3국에서 상대전적에서 밀렸던 김종수가 결승타를 날리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는데 성공하는 의정부. 역시 부동의 승리 공식인 '유창혁 + @'가 시작부터 가동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올해도 이 공식이 자주 나올 수 있다면 우승의 꿈이 현실로 다가 올 수 있었던 의정부의 개막전 승리였다. 반면 KH에너지는 류시훈의 화끈한 데뷔전 승리가 있었으나 동갑내기 김영삼과 윤현석이 아쉬운 내용으로 패하먄서 첫 출발이 좋지 못했다. 특히 역전의 기회를 시간에 쫓겨서 놓쳤던 김영삼의 패배가 아쉬웠다.
6.1.2. 2경기: 칠곡황금물류 vs 의성마늘
1R 2G (9월 24일 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칠곡황금물류 (경북) | 3 | 의성마늘 (경북) | 0 |
10:00 | 1국 | 양 건 | 김수장 | ||
203수 흑 불계승 | |||||
2국 | 안관욱 | 최명훈 | |||
312수 백 3집반승 | |||||
3국 | 이상훈(大) | 오규철 | |||
201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젊은피의 신고식", 새로운 주장과 함께 2년차 시즌을 시작하는 칠곡과 의성의 대결 속에서 데뷔 시즌에 주장을 꿰찬 칠곡의 '뉴페이스' 양건과 의성의 '호통좌' 최명훈. 과연 리그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 경기정리: "칠곡의 매서운 시즌 첫 싹쓸이", 신입 주장의 데뷔전에서 양건은 웃었고, 최명훈은 을어야 했다. 김수장을 상대로 치열한 바둑 끝에 승리하여 데뷔 승을 장식한 양건부터 시작하여 상대팀 감독인 아내를 또 다시 울린 이상훈의 결승타와 최명훈을 잡은 안관욱의 쐐기타까지 터지며 시즌 첫 싹쓸이 승리의 주인공이 된 칠곡황금물류! 칠곡은 개인 승수까지 두둑하게 쌓고 시즌 첫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반면 의성은 시작부터 충격의 싹쓸이패를 당했는데 김수장에 재역전패와 오규철의 패배도 아쉬운데 호된 신고식을 치른 최명훈의 패배까지 겹치며 더욱 속이 쓰라렸던 하루가 됐다.
6.1.3. 3경기: 수소도시 완주 vs Yes 문경
1R 3G (9월 25일 수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수소도시 완주 (전북) | 1 | Yes 문경 (경북) | 2 |
10:00 | 1국 | 이창호 | 김일환 | ||
159수 흑 불계승 | |||||
2국 | 권효진 | 나카네 나오유키 | |||
227수 흑 불계승 | |||||
3국 | 박승문 | 최규병 | |||
218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돌부처의 완주가 내던진 도전장", 세계대회 17회 우승에 빛나는 '돌부처' 이창호의 레전드리그 데뷔전. 과연 이창호는 레전드리그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완주의 창단 첫 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전기 우승멤버 3인방(김찬우, 김일환, 나카네 나오유키)에 최규병까지 영입해 더 강해진 문경이 저력을 보여줄 것인가?
- 경기정리: "빛바랜 돌부처의 데뷔승 그리고 저력의 전기 우승팀", 전설 중의 전설 이창호가 김일환을 상대로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고 데뷔전을 기분좋게 장식했지만 완주는 웃지 못했다. 권효진과 박승문이 아쉽게 패하면서 창단 첫 승의 기회를 다음 라운드로 미뤄야 했다. 이창호와 함께하는 멤버들의 분발이 2라운드에서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문경은 전기 우승팀의 저력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김일환이 천적 이창호에게 무너져 상대전 14전 전패가 되었지만 올해도 문경과 함께 동행하는 나카네 나오유키와 팀의 새로운 주장 최규병이 합작하여 팀의 1승을 만들었다. 나카네 선수의 유쾌한 인터뷰는 덤이었다.
6.1.4. 4경기: 스타영천 vs 경기 고양특례시
1R 4G (9월 26일 목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스타영천 (경북) | 1 | 고양특례시 (경기) | 2 |
10:00 | 1국 | 서봉수 | 차민수 | ||
287수 백 4집반승 | |||||
2국 | 서능욱 | 조혜연 | |||
253수 흑 불계승 | |||||
3국 | 김동면 | 이상훈(小) | |||
255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의기투합", 대서(서봉수)와 소서(서능욱)가 의기투합한 영천과 개성강한 선수들이 의기투합한 고양의 대결. 새롭게 정비한 두 팀에 대결에서 기분 좋게 시작할 팀은?
- 경기정리: "대서와 소서를 무너트린 두 사람", 고양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올인의 주인공' 차민수와 레전드리그 신입생 조혜연 두 선수의 합작으로 고양시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차민수는 서봉수를 상대로 4집반을 남겼고, 첫 신고식을 치른 조혜연도 서능욱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새로운 팀 구성으로 출발한 고양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1승이었다. 반면 영천은 믿었던 서봉수와 서능욱이 무너지며 패배의 쓴잔을 들어야 했다. 김동면이 승리를 거둬 개인승을 챙긴게 다행이었는데 2라운드에서 분발이 필요한 영천이다.
6.2. [통합]제2라운드 (9월 27일)
- 2라운드 오더는 9월 26일에 발표됐다.
- 의정부 행복특별시와 수소도시 완주가 대결하는 2라운드 3경기에서 유챵혁(의정부)과 이창호(완주)의 빅매치가 1국에서 성사되었다. 두 기사 간의 통산 148번째 공식대국이다. (통산 상대전적은 이창호 기준 97승 50패)
6.2.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2라운드 (제1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2R 1G | 문경 | 0 | 고양 | 3 | 대국 결과 |
1국 | 최규병 | 차민수 | 232수 백 불계승 | ||
2국 | 나카네 나오유키 | 조혜연 | 215수 흑 불계승 | ||
3국 | 김일환 | 이상훈(小) | 170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2R 2G | 부산 | 2 | 칠곡 | 1 | 대국 결과 |
1국 | 김영삼 | 이상훈(大) | 339수 흑 3집반승 | ||
2국 | 강 훈 | 양 건 | 99수 흑 불계승 | ||
3국 | 윤현석 | 안관욱 | 263수 흑 7집반승 | ||
<rowcolor=#fff> 2R 3G | 의정부 | 0 | 완주 | 3 | 대국 결과 |
1국 | 유창혁 | 이창호 | 132수 백 불계승[1] | ||
2국 | 정대상 | 박승문 | 223수 흑 불계승 | ||
3국 | 김종수 | 권효진 | 309수 백 4집반승 | ||
<rowcolor=#fff> 2R 4G | 의성 | 1 | 영천 | 2 | 대국 결과 |
1국 | 장수영 | 김동면 | 180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수장 | 서봉수 | 93수 흑 불계승 | ||
3국 | 최명훈 | 서능욱 | 297수 흑 17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 보라색으로 칠해진 칸의 대국은 바둑TV 스튜디오 대국.
6.2.2. 경기 정리
- 2라운드 1경기 | Yes 문경 0 : 3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이 전기 챔피언 문경을 무너트렸다. 나카네 나오유키를 상대로 치열한 바둑 끝에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거둔 조혜연과 상대 주장 최규병을 상대로 1승을 보탠 차민수 그리고 김일환을 잡고 데뷔 승을 거둔 작은 이상훈이 합작으로 완봉승을 거두고 8개팀 중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문경은 개인 승수도 못건지고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전기 우승팀의 체면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2라운드였다.
- 2라운드 2경기 | 부산 KH에너지 2 : 1 칠곡황금물류
74년생 레전드리그 2년차 동갑내기 김영삼과 윤현석의 활약으로 KH에너지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영삼은 큰 이상훈 과의 대국에서 이번 라운드 중 가장 늦게 끝난 대국을 치른 끝에 2시간 30분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고 윤현석은 안관욱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역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칠곡은 주장 양건이 시즌 첫 등판한 KH에너지 3지명 강훈을 상대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 아쉬운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다. 안관욱의 역전패가 너무나 아쉬웠던 칠곡이다.
- 2라운드 3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0 : 3 수소도시 완주
완주가 의정부를 상대로 싹쓸이에 성공하여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통산 148번째 맞대결로 이번 라운드 경기 중 가장 관심을 집중시켰던 유창혁과 이창호의 대결에서 이창호가 좌변 전투에서 승기를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창호는 1라운드 김일환을 상대로 승리하고 전날 박영훈을 꺾고 명인전 패자 3회전에 진출한데 이어 이날 2라운드까지 승리하여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통산 1,900승의 금자탑도 세웠다. 여기에 권효진과 박승문도 각각 김종수와 정대상에게 승리를 거두며 힘을 보탬으로써 싹쓸이 승리를 거둔 완주다. 반면 의정부는 유창혁마저 무너지면서 쓰라린 2라운드 패배가 됐다.
- 2라운드 4경기 | 의성마늘 1 : 2 스타영천
영천이 의성을 개막 2연패에 빠트리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서능욱이 최명훈에게 패했지만 서봉수와 김동면이 김수장과 장수영을 각각 제압하며 1승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동면은 장수영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렸던 것을 극복한 승리라 값진 승리였다. 반대로 의성은 최명훈이 서능욱을 상대로 대차로 승리하며 레전드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으나 장수영과 김수장의 부진으로 웃지 못하며 결국 개막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6.3. [통합]제3라운드 (10월 1일)
- 수소도시 완주와 경기 고양특례시의 2경기에서는 2국에서 권효진(완주)와 조혜연고양)의 대결이 성사되어 시즌 첫 여자기사 간의 맞대결이 열리게 됐다.
6.3.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3라운드 (제2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3R 1G | 칠곡 | 2 | 영천 | 1 | 대국 결과 |
1국 | 양 건 | 김동면 | 219수 흑 불계승 | ||
2국 | 안관욱 | 서봉수 | 255수 흑 3집반승 | ||
3국 | 이상훈(大) | 서능욱 | 318수 흑 14집반승 | ||
<rowcolor=#fff> 3R 2G | 완주 | 2 | 고양 | 1 | 대국 결과 |
1국 | 이창호 | 차민수 | 311수 흑 7집반승 | ||
2국 | 권효진 | 조혜연 | 313수 흑 9집반승 | ||
3국 | 박승문 | 이상훈(小) | 187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3R 3G | 부산 | 2 | 의성 | 1 | 대국 결과 |
1국 | 김영삼 | 장수영 | 211수 흑 불계승 | ||
2국 | 윤현석 | 김수장 | 176수 백 불계승 | ||
3국 | 강 훈 | 최명훈 | 180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3R 4G | 의정부 | 1 | 문경 | 2 | 대국 결과 |
1국 | 이지현 | 김찬우 | 146수 백 불계승 | ||
2국 | 유창혁 | 김일환 | 182수 백 불계승 | ||
3국 | 김종수 | 최규병 | 321수 백 4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보라색으로 칠해진 칸의 대국은 바둑TV 스튜디오 대국.
6.3.2. 경기 정리
- 3라운드 1경기 | 칠곡황금물류 2: 1 스타영천
칠곡이 양건과 큰 이상훈의 활약으로 영천을 제압했다. 양건은 김동면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내용의 바둑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레전드리그 데뷔 시즌인 양건은 개막 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장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 큰 이상훈은 서능욱을 상대로 중간에 한 번 우세한 형세를 내준 적은 있으나 앞서간 내용을 보여준 끝에 14집반의 대차로 승리를 거뒀다. 영천은 서봉수가 안관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데 만족해야 했던 3라운드였다. - 3라운드 2경기 | 수소도시 완주 2 : 1 경기 고양특례시
역시 이창호는 이창호였다. 초반부터 차민수를 상대로 우세한 내용의 바둑을 이어간 끝에 7집반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전승 행진으로 첫 데뷔시즌 순항을 하는 이창호였다. 여기에 박승문이 작은이상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뒤를 받쳐주면서 완주가 1패 후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달렸던 고양특례시는 시즌 첫 패를 당했는데 최악은 모면했다. 시즌 첫 패를 싹쓸이 패배로 당할 뻔했기 때문. 여자기사끼리 대결한 2국에서 조혜연이 권효진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싹쓸이 패배를 모면한게 다행이었던 고양이다.
- 3라운드 3경기 | 부산 KH에너지 2 : 1 의성마늘
KH에너지도 1패 후 2연승에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역시 동갑내기 김영삼과 윤현석이 그 주역이었다. 김영삼은 장수영을 상대로 완승의 내용을 보여주며 상대전적 7전 전승을 이어갔고 김수장과 대결했던 윤현석은 엎치락뒤치락 한 내용 끝에 승리하였다. 반면 의성은 최명훈이 강훈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팀이 패하면서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졌다. 4라운드에서 승리가 절실한 의성이다.
- 3라운드 4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1 : 2 Yes 문경
문경이 지난 라운드 스윕패를 수습하고 승리를 거뒀다. 주장 최규병의 승리와 함께 시즌 첫 등판을 한 김찬우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김찬우는 이지현을 상재로 대마를 잡는 화끈한 내용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만 문경은 김일환의 부진이 아쉬운데 김일환이 살아난다면 전기 우승팀의 저력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정부는 유창혁이 승리했지만 +@를 해줄 선수가 나타니지 않으면서 2연패에 빠지게 됐다.
6.4. [통합]제4라운드 (10월 3일)
6.4.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4라운드 (제3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4R 1G | 의정부 | 1 | 영천 | 2 | 대국 결과 |
1국 | 김종수 | 서봉수 | 270수 백 불계승 | ||
2국 | 정대상 | 김동면 | 207수 흑 불계승 | ||
3국 | 유창혁 | 서능욱 | 280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4R 2G | 칠곡 | 3 | 문경 | 0 | 대국 결과 |
1국 | 안관욱 | 김일환 | 226수 흑 반집승 | ||
2국 | 이상훈(大) | 최규병 | 192수 백 불계승 | ||
3국 | 양 건 | 김찬우 | 211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4R 3G | 의성 | 1 | 고양 | 2 | 대국 결과 |
1국 | 장수영 | 이다혜 | 240수 백 불계승 | ||
2국 | 최명훈 | 차민수 | 293수 백 반집승 | ||
3국 | 김수장 | 조혜연 | 204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4R 4G | 부산 | 0 | 완주 | 3 | 대국 결과 |
1국 | 강 훈 | 박승문 | 140수 백 불계승 | ||
2국 | 윤현석 | 이창호 | 135수 흑 불계승 | ||
3국 | 김영삼 | 권효진 | 218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6.4.2. 경기 정리
- 4라운드 1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1 : 2 스타영천
영천이 의정부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서봉수와 김동면이 각각 김종수와 정대상에게 완승을 거두며 승리를 거뒀다. 서능욱의 부진이 아쉬우나 서봉수, 김동면의 활약이 순위 경쟁의 동력이 되고 있는 영천이다. 반면 의정부는 또 다시 유창혁만 이기고 나머지가 패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며 3연패에 빠졌다. 개막전때 처럼의 승리공식이 다시 나와줘야 할 의정부이다. - 4라운드 2경기 | 칠곡황금물류 3 : 0 Yes 문경
칠곡이 1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주장 양건이 김찬우에게 완승을 거뒀고 안관욱은 김일환을 상대로 딱 반집으로 승리를 지켰다. 여기에 큰 이상훈도 최규병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문경은 시즌 초반 개인승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패째를 당했는데 모두 0:3 패배였다. 추격했지만 뒤집지 못한 김일환과 역전패를 당한 최규병의 대국이 아쉬웠는데 이기면 2:1, 지면 0:3으로 기복이 있는 전기 우승팀 답지 않은 문경의 시즌 초반 행보이다. - 4라운드 3경기 | 의성마늘 1 : 2 경기 고양특례시
의성이 이번 시즌 힘든 시즌 초반읗 보내고 있다. 오늘도 패하면서 개막 4연패가 됐다. 최명훈은 차민수를 상대로 끝내기에서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지만 장수영과 김수장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팀의 부진이 길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우 우세한 바둑에서 역전패를 당한 장수영의 패배가 치명타였다. 반면 고양특례시는 시즌 첫 등판한 이다혜가 대마를 잡는 대역전승을 거두며 레전드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조혜연까지 김수장에게 승리를 거두며 두 여자기사의 맹활약으로 3승째에 성공했다. - 4라운드 4경기 | 부산 KH에너지 0 : 3 수소도시 완주
완주가 KH에너지를 상대로 싹쓸이에 성공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세 판 모두 완주 선수들이 일지감치 승기를 잡고 바둑을 이끌어간 완승의 내용이었다. 권효진은 좌하에 큰 집을 짓고 승리를 거뒀고 이창호는 초반부터 우위를 잡고 승리했다. 여기에 박승문까지 강훈에게 승리하며 시즌 두 번째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신생팀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완주의 최근 경기력이다. 반면 KH에너지는 김영삼, 윤현석, 강훈 세 선수 모두 힘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며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6.5. 제5라운드
- 해당 주부터 주 5일 경기로 월~목 정규라운드 / 금요일 통합 라운드 체제로 일정이 이어진다.
6.5.1. 1경기: 부산 KH에너지 vs Yes 문경
5R 1G (10월 7일 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KH에너지 (부산) | 3 | Yes 문경 (경북) | 0 |
10:00 | 1국 | 강 훈 | 김찬우 | ||
305수 흑 1집반승 | |||||
2국 | 윤현석 | 김일환 | |||
269수 백 10집반승 | |||||
3국 | 김영삼 | 최규병 | |||
273수 흑 5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기복이 생긴 명가와 전기 챔프", 레전드리그 명문팀 KH에너지와 전기 챔피언 문경의 맞대결 그러나 4라운드까지 행보를 보면 KH에너지와 문경 모두 기복이 있는 모습인 상황. 과연 2승 2패 두 팀의 대결에서 기복을 줄이고 앞서갈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경기정리: "맏형의 마수걸이와 함께 싹쓸이!", KH에너지가 시원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김영삼이 주장전에서 귀중한 1승을 만들었고, 윤현석이 김일환을 제압해서 동갑내기 기사들이 역할을 했고 여기에 팀의 맏형 강훈이 치열한 승부끝에 1집반을 남기는 신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여 싹쓸이 승리를 완성짓고 지난 4라운드 완주전 싹쓸이 패배를 벌충했다. 반면 문경은 2연속 싹쓸이패배가 나오고 말았다. 전기 우승의 주역 김찬우와 김일환이 페하고 주장 최규병도 역전 기회를 놓치며 참패의 쓴잔을 들이켰다. 특히 문경은 이날 경기 포함해 시즌 세 번의 패배가 전부 0:3 패배라 시즌 막판으로 갈 수록 중요해질 개인승수 관리에 어려움이 이어졌다.
6.5.2. 2경기: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의성마늘
5R 2G (10월 8일 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2 | 의성마늘 (경북) | 1 |
10:00 | 1국 | 정대상 | 오규철 | ||
295수 흑 5집반승[2] | |||||
2국 | 김종수 | 최명훈 | |||
313수 흑 5집반승 | |||||
3국 | 유창혁 | 김수장 | |||
22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연패를 끊어라!", 3연패에 빠진 의정부와 개막 4연패에 빠진 의성. 과연 의정부가 개막전때 보여준 승리공식이 부활하여 연패를 끊을 것인가? 아니먄 의성이 시즌 첫 승에 성공 할 것인가?
- 경기정리: "외로운 '호통좌'... 깊어진 의성의 연패수렁", 의성마늘의 2년차 시즌은 그야말로 혹독한 시즌이 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마저 승리에 실패하며 어느덧 개막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의성마늘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상 주장 최명훈의 원맨팀이 됐다는 것. 최명훈은 개막라운드에서 패한 이후 내리 4연승을 달리며 젊은 피의 위력을 뽐내고 있지만 김수장, 장수영과 함께 오늘 등판한 오규철 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팀의 손빌이 안맞는 모습이 계속 되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의 분발이 필요해보이는 의성이다. 의정부는 오랜만에 '유창혁 + @'가 성공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정대상이 유창혁의 뒤를 빋쳐주며 1승을 거뒀다.
6.5.3. 3경기: 칠곡황금물류 vs 경기 고양특례시
5R 3G (10월 9일(한글날) 수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칠곡황금물류 (경북) | 2 | 고양특례시 (경기) | 1 |
10:00 | 1국 | 안관욱 | 차민수 | ||
314수 흑 14집반승 | |||||
2국 | 이상훈(大) | 이상훈(小) | |||
229수 흑 불계승 | |||||
3국 | 양 건 | 조혜연 | |||
221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이상훈 vs 이상훈, 레전드리그 최초의 동명이인전", 양건과 조혜연의 잘 나가는 주장 대결과 함께 성사된 레전드리그 최초의 동명이인 대결 하호정 의성 감독의 남편 큰 이상훈과 이세돌의 형 작은 이상훈. 이 둘이 레전드리그에서 제대로 붙었다. 과연 리그 사상 첫 동명이인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그 속에서 웃는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경기정리: "칠곡의 상승세를 이끄는 흑번의 사나이, 양건", 선두로 올라서는 칠곡황금물류. 그 중심에는 신입 주장 양건의 전승 행진이 있다. 특히 양건은 이번 시즌 5라운드 모두 흑번으로 출전해 무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략적인 오더로 흑번으로 나오면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이번 시즌 '흑번의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는 양건이다. 여기에 안관욱이 차민수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칠곡은 4승째를 찍고 다음 6라운드 완주와의 일전을 앞두게 됐다. 반면 고양시는 역전 기회를 잡고도 놓친 조혜연의 주장전 패배가 무척 아쉬웠던 경기였다. 그나마 동명이인 대결에서 자존심을 지킨 작은 이상훈의 승리로 개인승수를 건진 것이 위안이 된 고양이다.
- 이날 경기에서 성사된 이상훈(大)(칠곡)과 이싱훈(小)(고양)의 동명이인 대결은 이번 대국이 통산 13번째 맞대결이었는데 2011년 이후 무려 13년 만의 맞대결이었다.
6.5.4. 4경기: 수소도시 완주 vs 스타영천
5R 4G (10월 10일 목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수소도시 완주 (전북) | 2 | 스타영천 (경북) | 1 |
10:00 | 1국 | 박승문 | 서능욱 | ||
228수 백 불계승 | |||||
2국 | 이창호 | 서봉수 | |||
172수 백 불계승 | |||||
3국 | 권효진 | 김동면 | |||
187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돌부처 vs 야전사령관", 5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 한국 바둑을 이끌었던 두 전설 이창호와 서봉수, 이 둘의 통산 71번째 공식 대국. 과연 이 두 전설의 대결에서 팀 승리를 이끌 결과를 얻어낼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팀 승리의 열쇠가 숨겨져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레전드리그 새로운 끝판대장의 탄생", 레전드리그에서도 변함 없는 클래스를 보여주는 완주의 이창호. 서봉수와 4년 만의 맞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레전드리그의 새로운 끝판왕이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의 진면목을 발휘하며 팀을 다시 공동 선두로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권효진이 김동면에게 지난 시즌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보태주었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완주는 곧바로 다음 날 칠곡황금물류와의 선두 경쟁 맞대결을 준비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영천은 서능욱이 행운의 역전승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데 만족해야 했다.
6.6. [통합]제6라운드(10월 11일)
6.6.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6라운드 (제4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6R 1G | 의성 | 2 | 문경 | 1 | 대국 결과 |
1국 | 오규철 | 최규병 | 257수 흑 불계승 | ||
2국 | 최명훈 | 김찬우 | 212수 백 불계승 | ||
3국 | 김수장 | 김일환 | 288수 백 7집반승 | ||
<rowcolor=#fff> 6R 2G | 부산 | 1 | 영천 | 2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서봉수 | 271수 백 14집반승 | ||
2국 | 강 훈 | 서능욱 | 266수 흑 반집승 | ||
3국 | 김영삼 | 김동면 | 185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6R 3G | 의정부 | 1 | 고양 | 2 | 대국 결과 |
1국 | 김종수 | 차민수 | 289수 백 2집반승 | ||
2국 | 유창혁 | 조혜연 | 268수 백 7집반승 | ||
3국 | 정대상 | 이상훈(小) | 226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6R 4G | 칠곡 | 2 | 완주 | 1 | 대국 결과 |
1국 | 안관욱 | 박승문 | 303수 흑 1집반승 | ||
2국 | 양 건 | 권효진 | 159수 흑 불계승 | ||
3국 | 이상훈(大) | 이창호 | 237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6.6.2. 경기 정리
- 이날 경기에서 이 경기 전까지 5전 전승을 달렸던 양건(칠곡)과 이창호(완주)가 모두 패하면서 전승자가 사라지게 됐다.
- 6라운드 1경기 | 의성마늘 2 : 1 Yes 문경
드디어 의성마늘이 개막 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의성은 주장 최명훈이 김찬우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일궈낸데 이어 오규철이 상대 주장 최규병의 대마를 잡고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에 성공하게 되었다. 반면 문경은 김일환이 김수장을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김찬우의 역전패와 최규병의 완패가 아쉬웠다. 문경은 이날 패배로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6라운드 2경기 | 부산 KH에너지 1 : 2 스타영천
대서와 소서가 드디어 나란히 승리를 합창했다. 서봉수는 윤현석을 상대로 완승의 내용을 보여주며 14집반의 대차로 승리를 거뒀고, 서능욱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막판 뒤집기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짜릿한 반집 신승을 거두고 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KH에너지는 김영삼이 김동면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빛이 바랬다. 특히 승리 목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강훈의 패배가 무척이나 아쉬워지는 한 판이었다.
- 6라운드 3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1 : 2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시의 허리층이 돋보였던 승리였다. 조혜연이 유창혁에게 패했지만 차민수와 작은 이상훈의 활약으로 1승을 만들었다. 작은 이상훈은 정대상의 대마를 잡는 화끈한 내용을 보여주었고, 차민수는 엎치락뒤치락 했던 내용 끝에 2집반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 반면 의정부는 또 다시 유창혁만 승리하는 결과가 나오며 지난 라운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역전 기회가 있었던 김종수의 패배가 아쉬워지는 대목.
- 6라운드 4경기 | 칠곡황금물류 2 : 1 수소도시 완주
이 경기는 그야말로 주장 수난의 날이 되어버렸다. 전승 행진을 달리던 양건과 이창호 두 주장이 모두 상대 2지명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다. 양건은 권효진에게, 이창호는 큰 이상훈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모두 시즌 첫 패가 기록됐다. 승부는 결국 안관욱이 박승문에게 역전승을 거둔 칠곡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칠곡이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완주는 믿었던 주장 이창호의 패배와 박승문의 역전패가 아쉬웠던 6라운드 경기였다.
6.7. 제7라운드
6.7.1. 1경기 : 의성마늘 vs 수소도시 완주
7R 1G (10월 14일 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성마늘 (경북) | 0 | 수소도시 완주 (전북) | 3 |
10:00 | 1국 | 최명훈 | 박승문 | ||
264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수장 | 이창호 | |||
203수 흑 불계승 | |||||
3국 | 장수영 | 권효진 | |||
180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한 때는 나도 잘 나갔는데..", 지난 라운드 간신히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의성마늘. 그러나 의성에게 남은 숙제는 바로 부진에 빠진 레전드리그 19연승의 신화 2지명 김수장과 김수장과 함께 도전 5강으로 활약한 장수영의 부진. 과연 이 둘은 부진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얻어낼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에서 체면을 구긴 이창호의 완주가 승리를 할 것인가?
- 경기정리: "피곤한 '호통좌'....", 결국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 탈출이란 숙제도 풀지 못한 의성은 또 다시 패배를 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전날 늦은 밤까지 여자바둑리그 해설까지 했던 주장 최명훈의 피로감까지 겹치고 말았다.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의성이다. 반면 완주는 시원한 싹쓸이 승리로 선두 싸움의 큰 힘이 될 승리를 챙겼다. 김수장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한 이창호, 장수영에게 승리를 거둔 권효진과 주장을 잡은 박승문까지 완벽한 호흡이 빛난 승리였다. 특히 이 경기 전까지 상대전적 1무 10패로 최명훈에게 한 번도 판맛을 보지 못했던 박승문은 이날 대국에서 상대전적 통산 첫 승까지 챙기게 됐다.
6.7.2. 2경기 : Yes 문경 vs 스타영천
7R 2G (10월 15일 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Yes 문경 (경북) | 1 | 스타영천 (경북) | 2 |
10:00 | 1국 | 최규병 | 서능욱 | ||
293수 백 6집반승 | |||||
2국 | 김일환 | 김동면 | |||
317수 백 6집반승 | |||||
3국 | 김찬우 | 서봉수 | |||
271수 백 6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흔들리는 전기 챔프 앞애 나타난 대서와 소서", 전기 챔피언인 것이 무색하게 2승 4패로 하위권으로 쳐져버린 문경. 과연 문경은 부진을 떨쳐내고 영천을 상대로 반등의 기회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대서와 소서가 시즌 첫 동반 승리를 거둔 영천이 상위권 경쟁의 동력을 이어 갈 것인가?
- 경기정리: "대서와 소서는 역전의 용사", 서봉수와 서능욱의 콤비플레이가 맞아들어가고 있는 영천. 이번에는 서봉수와 서능욱 모두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 서봉수는 김찬우를 상대로 한때는 중앙이 잡히는 위기를 맞아서 매우 불리했으나 그 것을 뒤집고 역전승을 일궈냈고, 서능욱은 상대 주장 최규병을 상대로 후반 들어서 바둑을 뒤집어냈다. 서능욱은 최근 리그 3연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고 있다. 반면 문경은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김찬우와 최규병이 우세한 바둑을 지키지 못히거 무너진 페배라 더 아팠던 경기였다. 그나마 김일환이 조금씩 살아나주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인 문경이다.
6.7.3. 3경기 : 부산 KH에너지 vs 경기 고양특례시
7R 3G (10월 16일 수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KH에너지 (부산) | 1 | 고양특례시 (경기) | 2 |
10:00 | 1국 | 김영삼 | 차민수 | ||
346수 흑 8집반승 | |||||
2국 | 류시훈 | 조혜연 | |||
297수 흑 3집반승 | |||||
3국 | 윤현석 | 이상훈(小) | |||
296수 백 17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상위권을 향한 전력 투구", 3승 3패의 KH에너지와 4승 2패의 고양특례시가 벌이는 한판 승부. 1~3지명이 모두 투입된 고양시와 류시훈이 시즌 두 번째로 출격한 KH에너지 서로를 잡기 위해 전력 투구를 한 양 팀 중 어느 팀이 웃을 것인가?
- 경기정리: "히든카드 잡은 여전사", 두 팀이 벌인 승부를 결판 지은건 고양의 주장 조혜연이었다. 조혜연은 류시훈을 상대로 우위를 잡은 후엔 안전한 반면 운영으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바둑을 보여주며 마지막엔 3집반을 남겨 팀 승리의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작은 이상훈이 윤현석을 상대로 대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탄탄한 팀웍을 보여준 고양특례시였다. 반면 KH에너지는 치먕적인 실수로 바둑을 내준 류시훈의 패배가 아쉬웠던 한 판이었다. 그나마 김영삼이 차민수를 상대로 8집반을 남기면서 영봉패는 모면했다.
6.7.4. 4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칠곡황금물류
7R 4G (10월 17일 목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0 | 칠곡황금물류 (경북) | 3 |
10:00 | 1국 | 이지현 | 안관욱 | ||
164수 백 불계승 | |||||
2국 | 유창혁 | 양 건 | |||
306수 흑 8집반승 | |||||
3국 | 김종수 | 이상훈(大) | |||
252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레전드리그의 절대 강자를 만난 신참 주장", 지난 경기 시즌 첫 패의 쓴 맛을 봤지만 칠곡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신참 주장 양건. 그가 레전드리그 다승왕 4연패에 빛나는 레전드리그의 절대 강자 유창혁을 만났다. 과언 신참주장의 패기를 앞세워 칠곡이 승리 할 것인가 아니면 레전드리그 절대강자 유창혁의 의정부가 1승을 만들어 낼 것인가?
- 경기정리: "행운까지 따르는 흑번의 사나이", 칠곡이 싹쓸이에 성공하며 전반기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안관욱이 이지현을 상대로, 큰 이상훈이 김종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조기에 승리를 결정지었고 여기에 가장 주목이 되었던 2국 주장전에서 대반전이 벌어졌는데 중반까지 매우 불리한 형세였던 양건이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특히 양건은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전반기 6승 1패인데 6승을 모두 흑을 잡고 이겼다. 이날 대국은 그야말로 행운까지 따라주면서 '흑번의 사나이'의 면모를 이어갔다. 반면 의정부는 유창혁의 역전패까지 겹치면서 쓰라린 싹쓸이 패배로 전반기 반환점을 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