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13:11:29

2025년 싱가포르 총선거

싱가포르 총선
2020년 7월 10일 2025년 11월 이내 2030년 이내
2020년 싱가포르 총선거 2025년 싱가포르 총선거 미정
2025년 싱가포르 총선 결과
정당명 인민행동당 노동당
의석수
의석 점유율
득표율

1. 개요2. 배경3. 선거운동4. 선거 전 예상
4.1. 인민행동당4.2. 노동당4.3. 기타 야당
5. 선거결과
5.1. 투표율5.2. 개표결과
6. 반응

1. 개요

2025년 11월 이내 실시될 싱가포르총선거. 싱가포르는 의원내각제 국가이므로 총선이 정권을 좌지우지하는 선거이다.

2. 배경

이번 2025년 총선거는 2020년 싱가포르 총선 이후 싱가포르의 국회를 해산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보장된 5년 임기가 정상 만료되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로, 싱가포르 내에서 여러 큰 의미가 있는 선거이다. 일단 20년의 장기집권 끝에, 싱가포르 초대 총리인 리콴유의 장남인 3대 총리 리셴룽의 퇴임과 일명 4G (4th Generation) Team의 출범이라는, 싱가포르 정계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취임한 로렌스 웡 총리가 처음으로 임하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늘 득표율이 떨어져도 의석 2/3는 게리멘더링 덕에 거뜬히 넘은, 만년 집권 여당 인민행동당은 선거 이전 여러위기를 맞게 되었다.
크게 3가지로 요약하자면 물가 상승과 생활비 그리고 여러 정계의 사건사고 때문이다.
먼저 2020 총선 이후로 싱가포르의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었다. 거기다가 선구적이라고 평가받은 싱가폴의 자랑, 공공임대주택 (HDB)의 가격도 계속 올랐다. 생활비도 이에 따라 올랐다. 유권자들의 가장 큰 체감요소기에, 집권당인 인민행동당으로서는 이러한 것들이 선거에서 아킬레스 건일 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청렴하기로 유명한 싱가포르 정부에서 교통부 장관이 뇌물을 받다가 걸려버리고, 국회의장이 현역 인민행동당 의원이랑 바람을 피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져 정계가 왈칵 뒤집혔다. 그런데 이걸 미리 알고있음에도 당시 리셴룽 총리가 이를 사실상 1년간 묵인해 왠만해선 정부 욕 안하는 싱가포르 국민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여담으로 유일 야당인 노동당 의원 2명도 바람 폈다 (...)

이러한 것들 때문에 2025 총선은 마치 2024년 미국 대선처럼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3. 선거운동

4. 선거 전 예상

인민행동당은 늘 그렇듯 개헌선을 넘은 2/3 과반 의석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저번 총선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리셴룽 전 총리의 아들인 '리홍이'에게 3대 세습을 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당은 2020 싱가포르 총선에서 싱가포르 역사상 첫 야당으로써는 2자리수의 의석을 획득한 사실상의 승리를 경험함으로써 예전보다 더 성장하였다. 그러나 잇단 인민행동당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자당 의원 2명이 도덕적 문제를 일으켰기에 이것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싱가포르 유권자가 가장 크게 체감될 3콤보가 선거 전까지 유지될 전망이기에, 의석 유지 또는 증가를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총선하면 게리멘더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상 인민행동당을 독립 이후 지금까지 쭉 여당으로 만들어준, 여당 인사들에게는 고마운 존재이다. 현재 2025년 1월 시점으로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 싱가포르 선관위에서 선거구를 획정하였는데, 늘 그렇듯 게리멘더링이 판을 쳐서 저번에 노동당이 승리했던 'Sengkang' 지역의 일부를 쪼개버리고 Tanjong Pagar와 Marine Parade 지역에 수작을 부린게 벌써부터 적발이 되었다.. 따라서 저번 총선과 마찬가지로 야당들에게는 힘든 선거가 될 전망이다.

4.1. 인민행동당

4.2. 노동당

4.3. 기타 야당

5. 선거결과

5.1. 투표율

투표율은 -를 기록하였다. 직전 선거의 -에 비해 -다.

5.2. 개표결과

6.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