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FIFA 월드컵 |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 | 2026 FIFA 월드컵 | → | 2030 FIFA 월드컵(개최지 미정) |
1. 개요
2026년에 개최될 제23회 FIFA 월드컵이자 최초로 48개국으로 치뤄지는 월드컵. 개최지와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다.2. 최초의 48개국 체제 월드컵
2016년 2월에 확대여부를 논의한다 한다. 그리고 2017년 1월 4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되었다.기존 4개 팀이 한 조였던 방식에서 3개 팀이 한 조가 되어 상위 2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의 진출 티켓이 7장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3. 유치
당초에는 2017년 5월에 개최지를 선정하려고 했으나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비리의혹이 거세지자 2026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일정도 연기하였다.3.1. 유치에 관심을 보인 나라
- 캐나다
캐나다의 경우는 이미 16세 이하 월드컵과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그리고 2015년 여자 월드컵을 개최한 전례가 있으며,캐나다 축구협회도 2026년 월드컵 유치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 미국
미국의 경우는 1994년에 월드컵을 개최한 전례가 있지만,2022년 월드컵 유치에서는 카타르의 오일머니 공세에 밀려 탈락했다. 그러나 막판까지 경쟁했던 여력이 있으며 이미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고 세계 최고 시장인 미국에서 축구붐을 기대할 수 있는만큼, 피파에서 무척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미국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이하여 2026년 월드컵 유치를 따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멕시코
멕시코는 이미 1970년과 1986년 대회를 개최한 전례가 있지만,2026년 월드컵에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콜롬비아
1986년 대회를 유치했지만,경제악화로 인해 유치를 반납했던 안좋은 기억이 있었으나,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2013년 월드 게임 그리고 2016년 FIFA 풋살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2026년 월드컵 유치에 대한 시동을 걸고 있다.
3.2. 유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
- 모로코
모로코는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유치한 적이 있었으나 에볼라의 마수에 견디지 못하고 유치포기를 선언한 일이 있었고 4번 월드컵 유치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2010 남아공 월드컵때도 마지막까지 경쟁했으나 실패했었다. 거기에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가 진행되고 있는터라 월드컵을 선택할지 아니면 올림픽을 선택할지는 모로코의 선택에 달려있다. - 잉글랜드
이미 1966년 대회를 유치한 전례가 있지만,2026년 월드컵 유치의 가능성은 글쎄다... 2018 월드컵이 유럽에서 치뤄진 상황이라 더더욱 어렵다.
- 뉴질랜드와 호주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공동개최가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피파에서는 더이상의 공동개최는 없다고 못을 박은 데다가 호주는 아시아 축구연맹 소속이고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소속인지라 그렇게 될 가능성은 영....
- 카자흐스탄
위치상은 아시아이지만, 가입하고 있는 연맹은 유럽축구 연맹 소속이다. 지리상으로는 유럽과 근접하지만,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월드컵이 개최되긴 어렵다는 반응.
- 중국
축구 실력을 그야말로 안습이지만 떠오르는 신흥 축구 시장이며 축구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열기도 대단해 유치신청을 할 가능성이 있다.바로 전 대회가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