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혈액형 | ||||
A | B | AB | O |
ABO식 혈액형의 하나. 응집원 A와 응집소 β(베타)를 가지고 있다. A형도 B형과 마찬가지로 AA형과 AO형의 2 가지 형질로 유전된다. 이 2 가지 형질은 유전자의 보유만 다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다.
2. 수혈
같은 A형과 AB형에게 수혈을 해 줄 수 있고, 같은 A형과 O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으며 B형의 혈액은 받을 수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혈액형끼리 수혈하면 혈액이 응집해버린다.[1] 다른 혈액형끼리의 수혈은 비상시 소량(200ml 이하)만 가능하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같은 혈액형끼리 수혈을 할 때도 혈액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대량 수혈이 위험할 때도 있다. 그리고 Rh식 혈액형도 맞아야 한다. 수혈받는 쪽은 RH-인데 수혈해주는 쪽이 RH+이면 수혈받는 쪽이 죽음에 이른다. 변종 AB형 중 Cis-AB형이 있는데 이 혈액형은 간혹 A형인지 B형인지 몰라서 그냥 AB형으로 그냥 진단받는다.감기에는 내성이 강하고 각종 암과 심장병에는 취약한 혈액형이라고 한다. B형과 AB형이 콜레라, O형이 말라리아, 매독에 강한 것처럼 A형이 흑사병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 덕에 지금 유럽인들의 혈액형이 A형들이 많이 B형들은 많이 죽어나갔다는 중세 고고학자들의 주장이 있다.
3. A형을 가진 부모와 자녀의 혈액형
- AA형과 AA형: AA형 100 %
- AA형과 AO형: AA형 50 %, AO형 50 %
- AO형과 AO형: AO형 50 %, AA형 25 %, O형 25 %
- AA형과 BB형: AB형 100 %
- AA형과 BO형: AB형 50 %, AO형 50 %
- AO형과 BB형: AB형 50 %, BO형 50 %
- AO형과 BO형: AB형 25 %, O형 25 %, BO형 25 %, AO형 25 %
- AA형과 AB형: AA형 50 %, AB형 50 %
- AO형과 AB형: AA형 25 %, AO형 25 %, BO형 25 %, AB형 25 %
- AA형과 O형: AO형 100 %
- AO형과 O형: O형 75 %, AO형 25 %
4. 나라별 혈액형 분포도
나라별 혈액형 분포도 | ||||||
나라 | A형 | B형 | AB형 | O형 | 조사인원 | 조사연령 |
| 33.9 % | 26.7 % | 11.6 % | 27.8 % | 헌혈 기증자 2,776,291 명[2] | 불명 |
| 22.2 %[3] | 21.9 %[4] | 1.1 %[5] | 54 %[6] | 헌혈 기증자 809 명[7] | 16-65 |
| 41 % | 18 % | 8 % | 33 % | 헌혈 기증자(핀란드 인구 중 5 %)[8] | 불명 |
- 조사인원과 조사연령 및 정확한 자료 기재
- 한국인들은 헌혈 기증자가 많기 때문에 혈액형 분포도가 정확한 편이다
- 유럽인들과 아프리카인들은 헌혈 기증자가 적기 때문에 혈액형 분포도가 정확하지 않고 상당히 신뢰성이 떨어진다.
5. 분광형 A형
맨눈으로 볼 때 흰색이나 청백색을 띠는 별이다. 주계열성 기준으로 질량은 태양의 1.4배에서 2.5배 정도이다. 표면 온도는 7,100~11,500 K이고 반지름은 태양의 1.55~1.87배이다. 전체 항성에서 0.11%, 900개에 한 개 정도 꼴로 존재한다. 시리우스 A, 베가, 알타이르, 포말하우트, 데네볼라 등이 대표적이다.
6.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시험 유형
2014 수능부터 2016 수능까지 존재했던 수준별 선택형 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난도의 시험(문과 수학)의 명칭을 A형이라고 불렀으며, 반대로 어려운 난도의 시험(이과 수학)은 B형이라고 불렸다.
2017 수능부터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다시 단일 유형으로 통합되어 현재는 더 이상 A/B 구별법을 쓰지 않는다. 단, 수학은 A형인 문과가 나형으로, B형인 이과가 가형으로 이름만 바뀐 채로 2021 수능까지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