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1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단체 대표는 박호준헤어 미용인 박호준 대표.
처음에는 엔젤스 파이팅이라는 이름을 썼으나, 2018년 12월 17일 아홉 번째 대회부터 대회부터 공식 약칭을 AFC로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2016년 10월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방송되었다. 최근에는 STN SPORTS, IB SPORTS 등 케이블 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녹화 방송은 AFC 해설을 맡고 있는 격투기 유튜버 차도르(유튜버) 채널에도 올라오고 있다.
출범 이후 국내 종합격투기계에서는 후발주자로서 Road FC를 추격하는 포지션이었는데, 배명호, 문기범, 노재길, 김재영, 임준수, 이상수, 송영재 등 활발한 선수영입과 대회 개최를 이어가며 국내에선 중견단체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1] 대회 초창기에는 연예인 격투기, 혼성 태그매치, 가라데 vs 태권도 등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격투기 매니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2]
명현만에게 스파링을 하자며 도발을 했다가 빤스런했다. 명현만은 흔쾌히 승낙했으나, 정작 3월 5일 현장에서는 본인이 174cm에 97kg인데 명현만은 190cm에 120kg이며 자신은 몸이 완성되지 않았고 솔직히 말하면 복싱 초보라서 지금 안 하겠다며 야근과 업무를 핑계로 세 달 뒤에 하겠다는 둥, 그것도 못 기다리냐는 둥, 질까봐 그러냐는 둥의 온갖 억지와 폭언, 비아냥에 가까운 난동을 부리며 스파링이 무산되었다. 영철 측 관장에서는 세 달 뒤에 스파링하고 한 쪽이 도주하면 위약금을 무는 조건으로 계약을 시도하려 했으나 명현만은 응하지 않았다. # 추후 조급해진 영철은 반말로 명현만이 자신이 무서워서 도망갔다며 내일이라도 하자며 다시 영상을 올렸지만 무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명현만의 놀랍도록 침착하고 신사적인 매너가 화제가 되었다. 한 번 만나준 것도 감지덕지할 일인데 날짜마저 영철 본인이 정하겠다니 처음부터 말도 안 되는 요구였다.
[1]TFC가 중단되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는 Road FC와 AFC가 있으며, 현재는 김상욱, 고석현 같은 팀 스턴건 출신을 필두로 유튜브 채널 조회수와 개최한 넘버링 대회 갯수를 고려할때 엔젤스 파이팅이 로드fc 바로 다음가는 단체라고 볼 수 있다.[2] 이것은 수많은 연예인 매치뿐 아니라 건달과 야쿠자의 대결을 보여준 로드FC나 신생 후발주자인 블랙컴뱃 또한 마찬가지이다.[3] 그러나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못해 UFC와 계약하지 못했다.[4] 육성선수 신분이었기 때문에 육성선수 말소 처분을 받은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