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05:05:55

AZ 조이드

1. 개요2. 역사3. 애니메이션 관련4. 라인업5. CP 기믹6. 조립 난이도7. 여담

1. 개요

2024년 6월 토미사에서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 이후 원 세대로 회귀한 가동형 브랜드.

2. 역사

HMM 조이드에 영향이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간 토미 가동형 조이드는 골다공증이 보이는 등 외관에서는 여러 문제가 보였다. 하지만 이번 AZ 조이드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였다...고는 하지만 결국 본질이 저연령층 대상 제품 제작사라 그런지, 각종 하이에이지 프라모델에서는 잘 보이지않는 수축과 단차(파팅라인), 영 좋지않은 스냅타이트 강도와 표면처리가 상당히 눈에 뜬다.

3. 애니메이션 관련

코토부키야는 애니메이션 제품을 잘 발매하다 판권문제가 생겨 배틀스토리로 노선을 틀었는데, AZ조이드는 이에 제약이 없다. 당장 등장한 조이드만 해도 차기작인 몰가와 씨 판처(!)를 빼면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주인공&라이벌 조이드들이다.

4. 라인업

2024년부터 시작한 탓인지 아직 채 10번을 넘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거대한 덩치의 데스사우러를 발매하는 등 라인업을 차차 넓히더니, 차기작으로 씨 판처(!)가 내정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일어났다. 물론 매니아들은 대 호평.

라인업은 하기와 같다.

AZ-1 블레이드 라이거
AZ-2 라이거 제로
AZ-3 무라사메 라이거
AZ-4 실드 라이거
AZ-5 세이버 타이거
AZ-6 라이거 제로 피닉스
AZ-6EX 피닉스(공화국 사양)
AZ-7 데스 사우러
AZ-8 몰가
AZ-9 제노 사우러
AZ-10 씨 판처

5. CP 기믹

현재 공개된 CP 기믹은 라이거 제로 피닉스의 유니존 시스템이 전부다. 라이거 제로의 CAS도 아직 발매되지 않아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6. 조립 난이도

과거 토미 조이드를 조립한 적이 있다면 매우 쉬운 편. 그래도 구 제품들 보다 파츠분할량도 늘어났으며 색재현도가 높고, 각부의 날카로운 조형을 잘 살려준 편이다. 타카라토미의 스냅타이트 기술력이 영 좋지않아 결합력이 애매한 파츠가 종종 나오니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7. 여담

T-SPARK 프로젝트 하에 다죽어가는 조이드 IP를 살리기 위한 제품군이니 만큼 당장은 인기 조이드들로 라인업이 구성되는 편이다. 동력완구의 정체성에 걸맞은만큼 구판에 비해 퀄리티 높은 움직임을 보여주나 그동안의 물가&인건비 상승으로 가격도 수배이상 높아진 점은 단점. 특히 타카라토미의 사출기술이 아직은 영 좋지않은(...)관계로 높은 가격에 아쉬워하는 유저도 꽤 있는 편.

가동라인업 AZ와 별개로 수집성&액션성을 살린 리얼라이즈 시리즈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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