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06

N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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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곡가
1.1. 개요1.2. 상세
1.2.1. 활동 초기1.2.2. 게임음악계 활동1.2.3. 대중음악계 활동
1.3. 디스코그래피
1.3.1. 리듬게임 수록곡1.3.2. 대중음악 제작곡
2. 위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된 DJMAX의 미션

1. 작곡가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ND Lee
이창현
Andy Lee
파일:external/www.cyphergate.net/ND_Lee.jpg
본명 이창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작곡가
[clearfix]

1.1. 개요

음악은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ND LEE
MUCA
한국작곡가이자 드러머. 본명은 이창현.

EZ2DJDJMAX 시리즈에 연이어 곡을 제공하고 있는 작곡가. EZ2DJ 초창기 시절 작곡가 중 현재까지 리듬게임계에 꾸준히 곡을 내고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이다.

EZ2DJ 참여 당시의 명의는 Andy Lee. 명의를 이렇게 지은 이유는 미국의 유명 록 밴드 그룹인 머틀리 크루의 멤버 중 한 사람인 '토미 리(Tommy Lee)'가 자신이 좋아하는 드러머였던 것에서 영향이 있었다는, 지금도 ND Lee와 친분이 있는 BEXTER의 언급이 있었다.

1.2. 상세

1.2.1. 활동 초기

본디 메탈 드러머로서 많은 밴드를 거쳤는데 1989년 '제로지(Zero.G)' 1집의 멤버로 참여하였고[1], 이후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과 함께 다운타운을 결성하여 1993년에 1집을 내기도 한다. 당시 다운타운은 혁신적인 연주력으로 한국 메탈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것으로 평가되는데,[2] 이후 김세황이 넥스트로 스카웃되는 등 여러 가지 사정상 1집만 내고 잠정 해체. 이후 Lecher와 힙포켓 등 여러 밴드에서도 활동하는 등 드러머 활동은 최근까지도 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듬게임과는 1999년 EZ2DJ The 1st TRACKS Special Edition에 Andy Lee 명의로 R.D.M.을, DJ.YONDA/Dr.YONDA라는 명의로 DieoxinRed Hot (총 3곡)을 제공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된다. 일본 작곡가들의 수준 높은 팝 성향 음악과 게임에 최적화된 국내 작곡진의 장르 음악들, 몇몇 국내 메이저 대중음악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면서도 특색있는 음악들이 돋보였다고 평할 수 있다.

1.2.2. 게임음악계 활동

이후 EZ2DJ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게임음악 업계와 계속해서 협업하게 되는데, 사실은 이것 자체가 제3자의 시선에서 보면 나름 특별한 일이다. EZ2DJ 시리즈 초기에는 일본 제작진(Ruby Tuesday)과 국내 메이저 스튜디오(광화문) 등과 협업하는 등 음악 수급에 크게 투자를 해오다 3rd 이후부터는 그 규모를 대폭 줄이게 되는데, 대부분 내주로 제작하고자 했던 제작사의 악곡 수급 기조 속에서도 그의 곡만큼은 계속 수급해 왔다는 점이다. 메이저 가수의 음악까지는 필요 없지만 인디 음악 수준보다는 훨씬 높은, 당시로서는 꽤 희소한 포지션을 만족시켜 준 것이 게임사에서 보낸 러브콜의 이유로 볼 수 있다.

이렇게 EZ2DJ 4th까지 꾸준히 참여하는 과정에서 곡이 괜찮다 싶거나 하면 대중가요로 내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R.F.C는 R.F.Children의 똑바로 살아라, Lovely Day장나라나도 여자랍니다, Lie Lie는 알(AL)의 경고.[3][4] 실은 R.F.Children은 자신이 만든 밴드라 애초에 그 쪽으로 갈 곡이었다고 보는 게 맞고, Lovely Day는 추후에 어떻게 가져가게 된 건데 이 경우는 미확인. 그리고 Lie Lie는 걸그룹 과 서로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해당 곡 소스를 활용한 것이 유력. 발매일은 Ez2dj보다 걸그룹 알의 발매일이 12일 더 앞서 있으므로 순서상으로는 걸그룹 측이 원곡이 되었다.

반대의 경우도 많아서, 본인이 과거에 썼던 대중가요 곡이 게임에 들어간 경우도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EZ2DJ 4th의 Futurist나 DJMAX 아침형 인간과 같은 곡으로, 각 곡의 원곡 정보는 각 문서에 작성되어 있으니 해당 문서 참고.

이후 DJMAX 시리즈와 지속 협업하는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명의를 ND Lee라고 교체(그룹 신화의 앤디와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5]한 뒤 현재까지도 매 작품마다 한두 곡씩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DJMAX 시리즈에서의 위치는 신버전이 나올 때마다 기함급(...)에 해당하는 가장 유명한 곡을 내는 작곡가의 위치 정도라고 하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EZ2DJ에 참여할 당시에는 하드코어나 메탈 등의 고난이도 곡을 많이 내놓기도 하였으나 DJMAX 시리즈에서는 라이트한 분위기의 곡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리듬게임계에서 활동한 작곡가로서는 드물게 트랜스와 테크노 장르의 곡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6]

보컬 실력도 꽤 좋아서, 메이저 보컬리스트를 사용하기 어려운 리듬게임 제공 곡 중에는 그가 직접 보컬을 녹음한 곡이 적지 않다. 또 보컬곡에는 십중팔구 코러스를 직접 넣는다는 특징도 있다. 예로 DIEOXIN에서는 어지간히 숙달된 게 아니면 하기 힘든 그로울링을 사용해 곡을 불렀을 정도.

2022년, 정말 오랜만에 EZ2ON REBOOT : R을 통해서 EZ2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어 여러 곡을 제공하였으며 이듬해 2023년에는 DJMAX RESPECT V의 V EXTENSION 4 DLC에도 신곡을 제공해주었다.

1.2.3. 대중음악계 활동

대중가요계에서 대표작을 꼽으라면 본문 상단에서도 언급한 장나라의 정규 3집 나도 여자랍니다. 2002년 7월 28일 공개된 Lovely Day그대로 줘서 2003년 12월 3일에 장나라가 '나도 여자랍니다'라는 이름으로 곡을 내게 되었다. 기사. 같은 작곡가의 같은 노래 아니랄까봐, 노래 곳곳에 게임 버전에 썼던 악기와 효과음들이 깨알같이 들어가 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은 리듬게이머들이 많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도 여자랍니다'를 먼저 듣고 이 곡을 들어서 표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선후 관계가 뒤바뀐 주장이다. 링크

또한 소찬휘와의 음악 활동을 빼놓을 수 없는데, 소찬휘의 1998년 발매한 3집부터 2012년 6월 발매한 싱글까지 오랜 시간 작업을 같이 하고 있다. 아마 다운타운 시절 객원 보컬로 참가했을 때 친분이 생긴 것으로 본다. 7집에서는 프로듀서를 맡기도 하였으며 경쾌한 락 비트의 타이틀곡 'Hold Me Now'를 작곡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예능 나는 가수다 2의 소찬휘가 부르는 곡의 편곡에도 참여하였다.

2000년대 초반에는 신인 걸그룹들에게도 곡을 줬는데 위에 서술한 (AL/2001)의 'Feeling', '경고', 데자부(2002)의 'RUN', '해후', 더 에스(The S/2003)의 '더 (More)', '말해'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blogfiles6.naver.net/%BA%A3%C0%CF9_musicon_blog.jpg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원조 아이돌가수 김원준이 보컬로 있는 된 밴드 베일(VEIL)의 드러머로도 활동했었다. 위의 사진이 V.E.I.L 활동 당시 사진. 맨 왼쪽이 ND Lee이고 가운데가 김원준. 뒷줄의 모자를 쓴 사람은 코요태출신의 김구이다.

가수 김현정과도 인연이 꽤 있는 편인데, 정규 7집 타이틀곡 'B형 남자'와 수록곡 'Don't You Follow Me'를 작곡했으며 그 이전에 3집 앨범 수록곡인 '고요'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여러 인기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으로도 참여했는데 심은진의 My Love(영화 어린 신부 OST), 샤크라 1집의 '결심', 유진 1집의 'Rainy Day', 빅마마(신연아 Solo)의 '바다로 간 어느날', 비스트의 LOVING U, 에릭남의 신기루, 보이프렌드의 LISTEN, 나인뮤지스 아님말구, 민경훈의 악몽, 소울스타[7]의 '그런 날이 오겠죠'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대중가요 무대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작업이 없었으나 공백을 깨고 2012년 M.I.B'나만 힘들게'로 아이돌 음악 입성에도 성공한다. 최근에는 Sweetune이 작업하는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8] 대표적인 작품은 2013년 3월에 발표한 인피니트'Man In Love'. 카라'숙녀가 못 돼', 니콜MAMA도 스윗튠과 함께 작곡을 맡았다. 이 외에도 신인 그룹 스누퍼지켜줄게, 투아이즈까불지마, 포텐'지독하게' 등을 작곡했다.

2019년 혼성그룹 코요태의 20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 팩트(Fact)라는 곡도 작곡.

다만 가요계에는 이창현이라는 이름의 작곡가가 한 명 더 있어서 가요계에서 검색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9]

한국음악저작자협회 정보를 기준으로 이창현, ND Lee 이외에 '이주한'이라는 명의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3. 디스코그래피

1.3.1. 리듬게임 수록곡

1.3.2. 대중음악 제작곡


상기 곡 포함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 저작물 총 230여 곡 (2023.09 기준)

2. 위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된 DJMAX의 미션

2.1. 개요

DJMAX Portable 2, DJMAX Trilogy에 등장하는 미션. ND Lee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2.2. DJMAX Portable 2

DJMAX Portable 2 XC Mission No. 62
Lv. 42 ND Lee
수록곡
모드 곡명 난이도
8B NM Get Out
5B NM 아침형 인간
6B NM STALKER
6B HD 설레임 9
클리어 달성 조건
SCORE FEVER COMBO RATE BREAK
- - - - 10
특수 조건 없음
상태이상 없음

후반부에 줄기차게 포진해있는 상급자용 미션들 중에 그나마 쉬어가기 포지션에 있는 미션이다. 잔실수만 조심하고 올콤보를 노린다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2.3. DJMAX Trilogy

2.4. DJMAX Portable Hot Tunes



[1] 이 때는 이주한이란 이름으로 참여.[2] 이 ND Lee의 드러머 활동으로 다져진 드럼 실력은 작곡에서도 여실히 잘 드러나는데, EZ2DJ 3rd의 수록곡 Lie Lie는 ND Lee 자신이 직접 드럼이나 베이스 악기음까지 MIDI로 찍어냈다고 한다.[3] 다만 장나라 노래를 제외하면 노래도 걸그룹도 그리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EZ2DJ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목을 좀 받았다고 한다.[4] AL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Feeling은 Appeal과 다소 비슷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경고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곡이며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해당 곡을 아쉬워하며 리메이크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5] Andy는 Andrew의 애칭이지만 겹치는 관계로 독음 그대로 ND로 변경[6] 다만 테크노 음원이 아예 없는 것까지는 아니다.[7] 전신 그룹인 WIZ의 앨범에도 참여.[8] 스윗튠의 한재호, 김승수가 ND Lee의 제자였다고 한다. 위에 수록곡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스윗튠의 프로듀싱이 닿았던 보이프렌드, 에릭남, 나인뮤지스, 허영생 등을 비롯해 인피니트, 카라 등 앨범에 수록곡으로 많이 참여했다.[9] '내게 다시'로 유명한 더더밴드의 베이시스트였던 이창현으로, '와칭제노', 테크토닉으로 유명(?)했던 제노의 프로듀스를 맡았던 인물이다.[V] 본인이 보컬로 참여한 곡.[V] [12] 곡 자체는 1st TRACKS Special Edition 때 이미 완성되었다. 2nd 때에 현재의 가사를 붙여 수록하였다.[V] [V] [V] [C] 본인이 코러스를 녹음한 곡.[C] [V] [V] [V] [V] [C] [C] [V] [V] [C] [C] [C] [C] [30] 곡 자체는 2008년에 이미 완성되었다. 항목참조.[V] [V] [V] [C] [35] 전준규 못지않게 EZ2 시리즈에는 거의 20년 만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36] ND Lee 본인 피셜로, 난이도가 무지하게 어려울 거라고 말했다.[V] [38] ND Lee가 찬가(EZ2AC)를 작곡한 후 22년 만에 새로 작곡하게 된 후속 테마곡. 한태수 작곡가의 EZ2ON 찬가 이후로 나온 두 번째 EZ2ON 테마곡인 셈이다.[39] 부경대학교 총학생회가 아이돌을 잘 몰라 축제때 트와이스를 섭외해야 하는데 이들을 섭외해 당시 현장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굉장한 질타를 받아 논란이 났던 사건이 있다.[S] Sweetune 소속 제작곡[S] [S] [S] [S] [S] [S]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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