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3 01:10:40

Arai Tas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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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론

kilk records 소속의 일본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며 주로 현악기와 관악기, 오르골 사운드 등에 소음, 전자음을 섞는 음악 성향을 띄고 있다. 오르골이 주로 공포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쓰이기 때문인지 그의 음악들은 전반적으로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런 느낌은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는데 누더기 옷을 입고 쭈그려 앉아서 공연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작업실의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각종 장식들과 인형들로 도배한 모습은 그의 그로테스크한 음악 세계를 잘 나타내준다. 링크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자신의 꿈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소리를 사용하여 음악을 제작한다고 한다.

최근 유튜브에 "Save me" 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함께 자신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설명을 덧붙여서 업로드했는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하다. 패트론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후원자들을 위한 앨범을 제작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동영상 역시 아라이 타스쿠의 작품답게 다소 섬뜩할 수 있으니 열람 시 참고 바란다.

새 앨범 "0"가 발매되었다. 곡 "0"와 "FOREVER"가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되었다. 곡 "Dear Alice"의 보컬이었던 Itaru Baba가 다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