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6 13:07:11

B-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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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37.png
모델 보잉 737
최초 출현지 멕시코의 어느 숲[1]
공격 지역 뉴욕시 브루클린
뉴욕시 맨해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도쿄

1. 개요2. 특징
2.1. 2단계 진화2.2. 3단계 진화
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The Infected Sky에 등장하는 감염된 항공기. 작중 최초로 출현한 감염된 항공기이다. 항공기 모티브는 보잉 737.

2. 특징

작중 최초로 등장한 감염된 항공기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항공기를 감염시켰다. 불과 몇 주만에 뉴욕 브루클린에까지 상륙하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준다. 비행기의 잔해가 얹혀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웬만한 고층 빌딩에 맞먹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출현 당시 약 10분마다 계속 성장했으며 방사능을 뿜어내어 주변 사람들을 병에 걸리게 하거나 감염시켰다.

항공기의 기수 부분을 머리에 통째로 쓰고 있으며 살점으로 가득한 거대한 몸체로 사족보행한다. 등에는 여러 개의 가시와 막 같은 것이 돋아있는 모습이다. 꼬리에 비행기의 뒷날개 부분을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1. 2단계 진화

맨해튼에서 미군 전투기의 공격으로 2단계 진화를 시작하였다. 항공기 기수 부분이 있던 입을 벌려 아래쪽 부분이 갈라져 떨어져 나갔으며 등에선 촉수가 새로 돋아났다. 또 온몸에 붉은 핏줄이 선 모습이다.

2.2. 3단계 진화

파일:b37_3.png
3단계 진화
VOL.4에서 진화하였으며 크기가 이전에 비해 두 배로 커졌다. 진화 후에는 몸에 입과 눈이 불규칙적으로 달려있다.[2] 또한, 다리에 뿔이 돋아났고, 목이 분홍빛으로 빛나기 시작했으며, 등에는 하얀색 가시가 생겼다. 전세계의 전자기기들을 마비시킬 만큼 강력한 전자기 펄스도 겸비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 VOL.1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멕시코시티행 비행기에서 나타나 승객들을 먹어치운다. 이후 멕시코의 숲에서 몸집을 키워 몇 주 뒤 뉴욕 브루클린에 상륙한다. 미군 전투기의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며 전진하여 맨해튼에 상륙하고 2단계 진화를 시작한다. 그 뒤 맨해튼의 핵 발전소에서 자폭한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있었고 핵 발전소에서 핵폐기물을 먹어치운 뒤 폐허가 된 뉴욕시를 떠난다.
  • VOL.4
    항공 복합 산업에게 포획당한 후, 3단계에 접어든다.
  • VOL.5
    B-37이라는 감염된 비행기가 일본 도쿄 근처 태평양에서 헤엄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를 받았다면 즉시 그 지역을 대피해야 합니다.

    그 생명체는 이제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났으며, 이는 더 치명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입니다.

    대피까지 30분 37초



    항공 복합 산업 - 비상 경보 시스템

    전자기 펄스를 터뜨려 비행기들을 추락시키고 모든 전자기기를 먹통으로 만든다. 그리고 시설을 탈출해 일본 도쿄 근처 태평양로 이동해 도쿄에 나타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다시 분홍색 펄스를 방사한다.
  • VOL.9
    바다 한가운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곧바로 An-124에게 먹힌다.

4. 여담

  • 최초로 등장한 감염된 항공기라는 명색이 무색하게도 An-124에게 먹히는 처량한 결말을 맞이했다. 명색에 비해 아쉬운 최후라는 반응이 많다.

[1] 멕시코시티 부근.[2] 공식적으로 스테이지 3에 도달한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