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21:29:27

Bassnectar

파일:external/ragetracks.com/Bassnectar-TypeSolidLOGO2012.png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EP
3.1.1.1. 싱글
4. 여담

1. 개요

파일:mvJXgNJ.jpg
이름 Bassnestar
본명 로린 애슈턴(Lorin Ashton)
출생 1977년 2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장르 글리치, 브레이크비트, 덥스텝, DnB
소속 Amorphous Music, Om Records, Destroid Music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미국 출신의 대표적인 북미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이기도 하며 전성기때에는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이름이 올라가던 몇 안되는 UK 덥스텝 출신 아티스트이다. 1998년 믹스테입 Gardens 를 출시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스튜디오 앨범 기준 12집 The Golden Rule LP가 발매되었을 정도로 잔뼈가 굵다. 거의 10년 넘게 자르지 않은 치렁치렁하고 매우 긴 머리카락이 아이덴티티로도 꼽힌다.

특유의 지릭지릭거리는 글리치 스타일의 덥스텝, 브레이크비트를 구사한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면서도 절대로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고 곡도 자유자재로 작곡 할 수 있는 상당한 실력자. 워낙에 음악이 때에 따라 변화무쌍해서 본인도 딱히 장르를 정하고 음악을 만들지 않는 다고 밝혔다. 음악만큼이나 조명, 비주얼 디스플레이같은 라이브 퍼포먼스도 최고의 강점으로 꼽힌다.

2. 활동

어렸을 때 음악보다는 아버지의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시각예술에 관심이 많았다. 게다가 음악에 빠졌을때는 일렉이 아닌 메탈리카, 너바나, 메가데스같은 메탈을 좋아했다고. 대신 이때 메탈을 듣고 자란 것이 현재 그의 곡에 나타나는 헤비한 베이스라인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한다.

초기에는 엠비언트 뮤지션으로 일렉트로니카 활동을 했었고 19살 중반때부터 무겁고 쎈 음악에 빠져 Vision/OpCode, Reason, Ableton Live 등으로 개성이 강한 곡을 쓰기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에서 하우스파티를 돌아다니며 꾸준히 디제잉 활동과 믹스테이프를 제작, 2002년부터 'Bassnectar'라는 명의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미국 전역에서 조금씩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5집 앨범 Cozza Frenzy와 EP Timestretch가 빌보드 댄스장르 차트에 올라가 서서히 성장세를 보이며, 2011년 빌보드 차트에 그의 6집 앨범 Divergent Spectrum이 등재되며 더욱 폭넓은 청중들을 만나게 된다.

2015년에 발표한 정규 9집 앨범 수록곡 'Speakerbox'가 2017년 개봉된 유니버설 픽쳐스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인 분노의 질주 8예고편 및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게 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멕시코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이벤트가 취소되고, 이후 후술할 성범죄 관련 의혹으로 2020년 7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치고 2023년 1월, 본인의 믹스클라우드 계정에 'Music For Optimists - Mixtape #29' 를 업로드해 조용히 복귀를 예고한 후, 같은 해 7월,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에서의 10월 6~7일 양일 콘서트 개최소식을 알려 열성팬들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공식 후기 영상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Motions of Mutation (2003)
Diverse Systems of Throb (2004)
Mesmerizing The Ultra (2005)
Underground Communication (2007)
Cozza Frenzy (2009)
Divergent Spectrum (2011)
Vava Voom (2012)
Noise vs. Beauty (2014)
Into The Sun (2015)
Unlimited (2016)
All Colors (2020)
The Golden Rule (2023)

3.1.1. EP

Heads Up EP (2008)
Art of Revolution EP (2009)
Timestretch EP (2010)
Wildstyle EP (2010)
Divergent Spectrum Remixes EP (2012)
Freestyle EP (2012)
Take You Down EP (2013)
NVSB Remixes EP (2014)
Reflective (2017)
Reflective Part 2 (2017)
Reflective Part 3 (2018)
Reflective Part 4 (2019)
3.1.1.1. 싱글
Float (2002)
Booty Line/California Sunrise (2005)
Viva Tibet (2008)
Magical World (2010)
Concussive (2015)
Watch Out (2017)
Heavyweight Sound (2018)
Nice & Easy (2020)

4. 여담

기부활동도 매우 적극적이며 인종차별, 환경문제 관련 단체와도 협력해왔다. 2011년에는 본인 공연의 티켓당 1달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여 약 25만 달러가 자선 단체로 기부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2013년 투어까지도 계속 되어 왔으며 이후에 있을 투어에도 가능한한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2020년에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Bassnectar가 그동안 미성년자 팬들의 팬심을 이용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충격적인 고발을 하게된다.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에 엄격한 미국인 만큼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의 이름이 구설수에 오르고 급기야 팬덤이 와해되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그는 2020년 7월부터 한동안 음악계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다.# 2023년 현재 미성년자 성착취 및 아동포르노 혐의로 소송이 진행중인 상태이지만 Bassnectar 본인은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

2023년 10월 27~28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쉬빌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었으나, 성범죄 의혹 및 관련 소송건이 아직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일부 여론의 비판으로 공연일정 발표 당일에 개최가 취소되었다. 이에 Bassnectar는 인스타그램 포스팅으로 캔슬 컬처를 비판함과 더불어 2023년 10월 라스베가스 공연을 계기로 본인의 팬들을 더욱 단합시키려고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