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05:39:51

Blame


1. 영단어2. 형상관리를 위한 기능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 영단어

blame: ~을 탓하다, 책임(탓)

2. 형상관리를 위한 기능

Blame이란 형상관리 도구에서 특정 부분에 대한 작성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수정된 사안을 다른 이가 검토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책임자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나무위키나 프로그래밍용 툴인 Git처럼 불특정 다수가 원본 파일을 임의로 수정할 수 있는 환경에선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나무위키의 경우 문서의 역사 탭에 들어가 원하는 리비전 옆에 표시된 blame을 클릭하면 해당 리비전에 대해서 어떤 사용자가 어떤 부분을 몇 번째 버전에서 수정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원리는 각 라인을 최신 커밋을 기준으로 과거의 리비전과 대조해 찾아내는 것이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무수히 많은 리비전을 전부 대조해야 해서 리소스를 엄청나게 먹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Git은 여기서 이진 탐색 방식[1]을 사용해서 작업량을 최대한 줄인다.

이진 탐색 방식으로 예를 들어 보자면, 나무위키의 어떤 문서에서 r1000 blame을 열람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의 순서로 작업이 진행된다. 리비전이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고, 최종 수정된 리비전을 알지 못하는 상태로 가정해야 한다.
  1. r1000의 중간값인 r500을 먼저 확인한다.
    1. 찾는 행이 r500과 일치하면 같은 방법으로 r499 이전 행을 확인한다.
    2. 찾는 행이 r500과 일치하지 않으면 같은 방법으로 r501 이후 행을 확인한다.
이렇게 하면 r300에서 최종 수정된 행을 확인할 때 r501~r1000은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r1000~r300을 전부 열어보는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된다.

애초부터 문제 시의 책임 소재를 알기 위해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blame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lame(BEMANI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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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렬된 데이 터에서 중간값을 기준으로 절반을 탐색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