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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엣지로는 실행할 수 없다.
1. 개요
Cookie Clicker가 유명해지자 비슷한 컨셉의 여러 게임이 나왔었는데 이 게임도 그 중 하나이다.원작과 마찬가지로, 옆에 있는 캔디를 클릭하다가 사람을 고용하거나 시설을 만들어 캔디의 양을 늘리는 것 뿐인 게임이다. 실행에는 '유니티'가 필요하다.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생산 과정을 3D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구입 횟수에 따라 시설이 늘어나긴 하지만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일정 수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물론 생성량은 그대로 올라간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조금 단순하다. 업그레이트 트리는 시설 관련 업그레이드 말고는 없고, 상세한 정보를 표시해주지 않는다. 뉴스같은 것도 없어서 깨알같은 점은 줄어든 감이 있다. 그리고 3D지만 Cookie Clicker보다는 렉을 덜 먹는다.[1]
2. 상세
Cookie Clicker마냥 가면 갈수록 안드로메다로 가진 않지만, 이 게임도 생산 설비가 뭔가 아스트랄한 점이 있다. 설비 자체는 정상적인 것처럼 보인다.2.1. 생산시설
모든 생산시설에는 7개의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생산시설 개수에 따라 하나씩 해금된다.[2] 그리고 다른 시설에 연계되어 성능을 올려주는 특수 업그레이드가 8종류씩 총 16개가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초중반은 모든 시설의 CPS[3]가 골고루 늘어나게 된다.2.1.1. 클릭커(Clicker)
클릭을 위한 얼간이들. 당신을 위해 클릭해주는 사람을 고용합니다.
최대 표시개수[4]: 200명초기 CPS : 0.1
대신 클릭해주는 사람을 고용한다.(...) 초기 시설인 만큼 초반에는 빈약한 CPS를 보여주나, 업그레이드 외에도 자신만의 특수 업그레이드가 존재해서 나중엔 제법 준수한 CPS를 보여준다.
이 사람들 정상이 아니다. 한명이서 초당 6만 이상의 클릭을 해내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다.
2.1.2. 노동자(Laborer)
공정한 대가(사탕)를 위해 공정한 노동을 합니다.
최대 표시개수: 40명[5]초기 CPS : 0.5
평범한 노동자. 하는 일은 사탕상자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것.
일 효율을 올려주기 위해서 불합리한 짓을 한다. 처음엔 새 신발, 커피, 레드불을 주며 편의를 봐주는건가 싶더니, 심상치 않은 슈퍼 생수(?)를 지급하고, 근무시간을 늘리더니, 로봇병사를 배치하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혹사당하는 데다가 사탕상자를 옮기는데 지게차조차 주어지지 않고, 봉급으로 사탕만 받는 불쌍한 사람들.
2.1.3. 농장(Farm)
100% 유기농, 싱싱한 사탕 생산지.
최대 표시개수: 50개초기 CPS : 1.0
사탕을 기르고 수확하는 농장.
2.1.4. 공장(Factory)
전자동 사탕생산시설, 이것이 미래입니다!
최대 표시개수: 50개초기 CPS : 100
공장. 그냥 사탕공장이다. 뭔가 움직이는거라곤 공장위의 환풍기가 돌아가는것 뿐이고, 업그레이드도 Factory 부스터 #n 뿐이다. 어쩌면 가장 평범한 시설일지도 모른다.
2.1.5. 수송(Shipment)
사탕을 해외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가져옵니다.
최대 표시개수: 지게차 18대, 트럭 6+1대[6]초기 CPS : 400
여기부터 점점 생산시설이 맛이가기 시작한다. 설비 모습 자체는 트럭으로 실려오는 사탕상자를 지게차로 가져오는 것 뿐인데, 이 사탕이 강제 노동 소용소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 수용소 또한 사탕회사 소속인듯. 업그레이드는 트럭 운전자를 위한 것들[7] 뿐이며, 그마저도 3개. 이후에는 공장과 마찬가지로 부스터 #n 뿐이다.
2.1.6. 재생 처리장(Recycler)
어떤 쓰레기든지 맛있는 사탕으로 변환합니다.
최대 표시개수: 7개초기 CPS : 1,000
말 그대로 쓰레기를 사탕으로 재활용하여 생산하는것이다.(...) 사탕뿐만 아니라 쿠키, 초코우유, 딸기우유도 나오는 모양.
2.1.7. 복제기(Replicator)
스캐너와 3D 프린터가 하나입니다. 무엇을 복제하는건지는 묻지마세요.
최대 표시개수: 35개초기 CPS : 8,000
사탕을 3D 프린터로 찍어낸다. 그런데 사탕을 찍어내는게 아니라 상자를 찍어낸다. 재료가 무엇일지 심히 의심되는 기계.
업그레이드 항목이 공장과 마찬가지로 부스터 #n 밖에 없다. 어쩌면 공장의 내부의 모습일지도...
2.1.8. 쿠키광산(Cookie Miner)
쓸모없는 쿠키를 사탕에 섞습니다.
최대 표시개수: 10개초기 CPS : 9,001
아마도 Cookie Clicker에서 나오는 그 광산인 듯하다. 화면 맨 우측이 쿠키 광산으로 막혀있다. 업그레이드가 늦기 때문에 최종 테크 치고는 중반 CPS가 바로 전 설비보다 뒤떨어진다. 쿠키더러 쓸모없다라면서 사탕에 섞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광산 설비를 설치했을 때부터 고양이가 나오는데... 하단 고양이 항목 참조.
2.1.9. 특수 업그레이드
설비 50, 150개일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항목이다. 시설 개수에 따라 다른 시설의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항목중에 가장 압박적인 것은 인간 밀수(Human trafficking)(!!!)
2.2. Frenzy time
황금쿠키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발동되는 Cookie Clicker와는 달리, 시설을 설치할 때마다 얻는 경험치로 발동하게 된다. 레벨업 할 때마다 주변이 어두워지고 비상경보등이 올라오면서 20초간 프렌지가 발동되어 CPS에 배율이 걸린다.근데 이게 후반부엔 효율이 낮은데다가 시간까지 짧고 경험치 요구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CPS를 순간적으로 올릴 수단이 없어지게 되어서 힘들어진다. 또한, 최대 레벨인 15를 달성할 경우 그 이후 발동이 불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3. 고양이
광산 시설을 지었을 때부터 일정 시간당 낮은 확률로 광산 안에서 발견된다. 이 고양이를 놔줄지 사탕으로 재활용할지(!!!) 결정해야 한다. 재활용을 선택하는 순간 재생 처리장이 클로즈업되면서 웬 나무 상자 하나가 오는데, 이게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피가 엄청나게 튀면서 고기 반죽이 되어버린다! 그 후 다시 사탕으로 나온다. 그런데 왜인지 고양이한테서 얻을 수 있는 사탕의 양은 엄청나다. 이렇게 고양이를 갈아버리면 갈아버릴수록 나올 확률이 낮아진다.사실 이 시설이 가장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후반 업그레이드에 가면 어린애와 할머니까지 재료로 써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3. 관련 문서
[1] 단, 옵션에서 그래픽 퀄리티를 울트라로 설정하면 움직임이 끊길 수도 있다.[2]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생산시설 200개가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클릭커는 150명[3] Candy per Second[4] 공간안에 표시할 수 있는 최대 시설 개수[5] 한 곳에 2명씩[6] 한대는 뒤에서 대기하다가 온다.[7] 소변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