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metry Gates | |
<colcolor=#c99391><colbgcolor=#3e5042> 녹음 기간 | 1985년 9월 - 11월 |
앨범 발매일 | 1986년 6월 16일 |
수록 앨범 | |
장르 | 쟁글 팝, 인디 팝 |
러닝 타임 | 4:02 |
작사 | 모리세이 |
작곡 | 조니 마 |
프로듀서 | 모리세이, 조니 마 |
레이블 |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 밴드, 더 스미스의 3번째 앨범, The Queen Is Dead의 수록곡.2. 상세
모리세이가 맨체스터 남부 공동묘지를 다녀오고 쓴 곡. 노래 제목이 오타[1]인데, 이는 전형적인 모리세이의 오타이다. 모리세이의 베프인 린더 스털링과의 관계에 대한 노래이다. 그들이 10대 시절 그녀는 이 공동묘지 근처에 살아서 약속을 잡을 때 언제나 이 묘지 정문 앞에서 만나서 이 곳을 거닐면서 우정을 나눴다고 한다.3. 가사
Cemetry Gates A dreaded sunny day So I meet you at the cemetry gates Keats and Yeats are on your side A dreaded sunny day So I meet you at the cemetry gates Keats and Yeats are on your side While Wilde is on mine So we go inside and we gravely read the stones All those people, all those lives Where are they now? With loves, and hates And passions just like mine They were born And then they lived And then they died It seems so unfair I want to cry You say : "'Ere thrice the sun done salutation to the dawn" And you claim these words as your own But I've read well, and I've heard them said A hundred times (maybe less, maybe more) If you must write prose/poems The words you use should be your own Don't plagiarise or take "on loan" 'Cause there's always someone, somewhere With a big nose, who knows And who trips you up and laughs When you fall Who'll trip you up and laugh When you fall You say : "'Ere long done do does did" Words which could only be your own And then produce the text From whence was ripped (Some dizzy whore, 1804) A dreaded sunny day So let's go where we're happy And I meet you at the cemetry gates Oh, Keats and Yeats are on your side A dreaded sunny day So let's go where we're wanted And I meet you at the cemetry gates Keats and Yeats are on your side But you lose 'Cause weird lover Wilde is on mine Sure! |
4. 여담
- 조니 마는 원래 이 곡의 곡조를 연습삼아 간단히 만든 스케치 정도로만 구상해놨고 완전한 곡으로 만들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곡조를 들은 모리세이가 곡에 가사를 붙여 하나의 완성된 곡을 만들어 온 것을 보고 그의 능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 존 키츠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둘다 합쳐도 오스카 와일드만도 못하다 주장하는(...) 모리세이의 생각이 드러나 있으며, 표절이나 차용없이 자신의 것을 만들어내라는 조언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 당시 모리세이는 그를 싫어하는 영국의 몇 몇 음악 비평가들에게 그가 흠모한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재치를 교묘하게 빌려썼을 뿐인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한 작사가라는 비판을 받고있었고 모리세이는 이 곡을 통해 당시 자신을 비난하는 평론가들을 제대로 비꼬고 있다.
[1] Cemetry → 'Ceme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