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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래프트 3의 AOS식 유즈맵
1.1. 개요
AOS식 유즈맵으로 각종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만화 또는 게임등에 나오는 캐릭터가 등장한다.[1] 보통 COS라고 부르며 카페는 https://cafe.naver.com/war3rem.[2]2013년 12월, 맵이 처음으로 수많은 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오픈하였다. 초기 제작자는 '절대 강자 승헌이'.
2015년 9~10월, 초기 제작자가 카페를 터트리는 사건이 나며 제작자는 '은루' 로 교체됐다. 얼마 안 있어, 초기 제작자랑 불화가 일어나며 다시 절대 강자 승헌이가 제작 자리를 맡게 되었다. COS 시즌 2가 등장하면서 이 때부터 게임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패치 속도가 너무 늦어 유저들에게 많은 반발과 욕을 받았으며 그거에 참지 못한 제작자가 온갖 깽판을 치고 탈주쳤다. 그렇게 맵을 올포 (444444444444) 가 이어받게 되며 지금까지 2년 넘게 꾸준히 패치중이다. ~ (2018년 6월까지) - 이 부분은 밑 근황 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2. 시스템 설명
2.1. 기본 설명
기본적인 틀은 여타 AOS 게임과 같다. 본인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적의 본진을 부수면 승리하는 방식. 탑, 미드, 봇으로 불리는 세 개의 라인이 있으며 윗립, 아랫립으로 불리는 정글이 있다.캐릭터들의 픽 빈도는 여타 AOS와 비교했을 때 고른 편이다. 서브컬처 캐릭터인 점도 있고 스킬이 개성있다보니 한 번씩은 다 하게 되기 때문.[3]
터라 제작자가 아직까지는 만들고 있지 않다. 실력자라면 공방에서 학살을 하기 보다 팀, 클랜 채널을 이용하자. 대회도 열리고 있으니 자신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자.
2.2. 근황
2015년 9월 18일, 대회 관련으로 말이 많다가 제작자에게 불만이있던 유저가 "맵을 뚫어서 따로 만든다."는 이야기에 제작자가 돌연 3000여 명의 회원을 전부 탈퇴시키고 잠적해버렸다. 맵 해킹, 꾸준한 악성 유저 등 말이 많긴 했지만 돌발행동에 모두 비난을 했고 얼마 후 해명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맵에 대한 생각은 변함 없다는 의지만 다시 표명하여 유저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임시 카페도 예전만한 화력은 당연히 안 나오고 애초에 패치가 없으니 망겜이 되나 했지만...돌연 제작자가 40만원이면 당장이라도 맵 팔 생각이 있다는 발언을 하고 카페 터지기 직전까지 노트북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 한 유저가 사겠다고 협상을 시작, 캐릭터 스킨까지 포함해 맵을 70만원[4]에 구매하고 다른 맵 에디터에게 패치를 부탁하여 기적적으로 회생했다.[5] 카페는 현재 걸음마 수준이고 아무 때나 파도 순식간에 풀방이 되던 공방 인원도 많이 줄었지만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
2015년 말, 제작자 변경 이후 새 제작자의 패치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일부 유저들이 생겨났고 이와 함께 구 제작자가 다시 맵을 패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진통을 거쳐 구 제작자가 다시 맵을 패치하게 되었지만, 여러 소동이 일어나 다시 현 제작자에게 맵을 넘긴 후 떠났다.
이외에도 신규 아이템 추가 및 시스템 변경 등이 있었지만 평가는 박한 편. 이유는 아마 마법 데미지가 강하다고 마법 저항 아이템을 추가했지만 결과론적으로 그것을 상회하는 마법 딜링이 여전하기 때문이다.[6] 또한 마나 관련 아이템인 영혼 강화석 상위로 탱커형 템이 추가되면서 힘 캐릭터들이 탱키 + 마나 회복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힘 캐릭터의 패널티가 사라지며 게임이 건조해진 감도 없이 잖아 있다.
2016년 5월 정글러가 윗립 아랫립을 따로가며 롤의 강타와 비슷한 기능이 있는 반지를 추가해 초중반 정글싸움이 매우 격해졌으며 가격이 7000원이 넘어가는 초고가 아이템들과 강력한 버프를 주는 고립이 5분마다 나오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이전의 cos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윗립과 아랫립이 분리 되고 카운터정글이 매우 활발해짐과 동시에 굉장히 강력한 버프와 글로벌골드를 주는 고립이 5분마다 나오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욱 격렬한 초중반 전투가 일어나고 있다.
2.3. 캐릭터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항목 제작 중2.4. 아이템
Cos S4 1.30 A4버전부터 유일신 상점 추가기존의 그린링은 그린링+센트리 혹은 디텍 시야를 구매해서 조합
일정시간에 와드를 하나씩 박을수 있었던 구조였으나 이를 변경
특정 코어아이템을 조합목록에서 제외하고 그린링과 조합하는것으로 게임 시작부터 코어를 하나 들고 게임할수있는 느낌
물론 시작할때부터 1코어급의 능력치는 아니다. 기존의 능력치보다 조금 떨어진 수치
2.5. 플레이 양상
탑, 미드, 봇, 정글 이렇게 네 패턴이 있으며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보통 배치한다. 일반적으로 탑과 봇에는 탱커나 탱커를 카운터 치는 라인 강캐가 가고 미드에 스킬, 평타형 딜러가 자주 가는 편이다.정글이 보통 제일 인기가 많은 포지션인데, 다른 게임에 비해 정글몹이 굉장히 약한 편인지라 어느 캐릭이든 정글을 무난하게 돌수 있기에 라인전처럼 힘들게 타워나 캐릭터 HP 관리또는 적 라이너와 심리전을 하며 미니언을 먹을 필요가 없고 초반에 효율이 나오는 아이템 몇 개만 나와도 집에 갈 필요없이 무한정글링이 가능해 난이도가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방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서로 가장 먼저 립 자리를 차지하려는 채팅이 난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즌4 패치가 되면서 카운터 정글이 매우 왕성해지면서 여전히 인기가 있는 포지션 이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정글을 가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탑과 봇은 보통 초보들에게 인기가 많은 라인이다. 왜냐하면 보통 이곳에는 탱커들이 많이오는데 그렇기에 웬만해선 초반 솔킬이 나기가 힘들고, 정글러가 갱을 와도 힘캐의 스텟 특성상 쉽게 죽진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조금만 커도 밥값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원거리캐와 근거리캐가 서로 라인에서 만나면 근거리캐는 웬만하면 초반 딜교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에 중반까진 힘을 못 쓸 가능성이 크다. 팀마다 탑과 봇의 전략적이점이 차이가 난다. 이유로는 밑고립언덕은 1팀의 봇에 가깝고 윗고립은 언덕은 2팀의 탑에 가깝기 때문 그러므로 자신의 캐릭 성향에 따라 고립싸움에 유리한지에 따라 라인을 고르자.
미드 라인은 원거리캐나 근거리이지만 스킬들이 원거리인 캐릭, 즉 딜러들이 보통 가는 라인이다.[7] 가장 인기가 없는 라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상대가 숙련된 유저의 경우에는 중간에 있는 미드라인 특성상 윗립, 밑립 정글러와 미드라이너가 함께 상대 라이너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자주 하기 때문에 킬이 나올 확률이 높고 딜러과 딜러의 싸움인 만큼 초보 유저라면 숙련된 유저에게 킬을 따이기 쉬운 라인이기 때문. 그러나 미드에 자신 있는 유저라면 당당히 미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
템은 다른 여타 AOS게임에 비해 가지각색의 성능과 상황별 액티브 유틸템이 있는가 하면 모든캐릭터 불문 반드시 가야하는 템[8]이 있는듯 캐릭의 개성에 따라 아이템의 개성도 뛰어난 편 그렇기에 힘,민,지의 라인전 파밍후 1코어로 올리는템을 유심히 확인후 전략을 짜가는것이 중요하다.[9]
5분마다 나오는 고립의 글로벌 골드와 광역버프가 정말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에 대체로 고립에서 싸움이 벌어지며 고립 싸움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초보 유저라도 고립에는 반드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은데 이 고립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게임을 이기기가 정말로 매우 힘들어진다.
20분 언저리를 넘어가면 과반 서렌이라 해서 팀의 의사를 묻고, 항복을 원한다면 상호 합의하에 게임을 중지하고 다음 방으로 이어갈 수 있다.[10] 이를 지키지 않고 불이야!를 시전하면 비매너 유저로 카페에 신고되기도 하지만 워크래프트 공방 문화가 다 그렇듯 실효성은 없는 편이다.
본래 신고를 위해서는 /a를 타이핑한후에 네임핵이 없는지
확인이 된 스크린샷만 처리가 가능하지만 이점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편이라서 처리가 힘든감도 없지않다.
2.6. 진입장벽 및 여타 AOS와의 차이점
초보 유저에게 당부하고 싶은게 있다. 절대 이 게임은 롤하듯이 하면 안 된다. |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다. 시스템 자체는 AOS지만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이 여타 AOS와 다른 점이 문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티넘 유저도 시궁창을 헤매고 CHAOS에 잔뼈가 굵은 사람 역시 그때의 플레이 방식처럼 하다가 패배 원인조차 모른체 수 십 번 지는 경우가 태반이다.[11]
먼저 캐릭터를 해보지 않으면 그 캐릭터의 스킬에 대해 알기가 매우 곤란하다. 도타의 경우에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스킬이 모두 4개이고 롤의 경우에도 스킬이 4개에 패시브가 하나인 것이 보편적이지만 cos의 경우에는 주력기 패시브를 포함해 스킬이 5~6개인 캐릭터도 많을 뿐더러 게임에서 한 게임에 한번만 쓸 수 있는 샤나의 궁극기라던지 콘노 유우키의 반격기처럼 여타 aos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적인 스킬들까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12] 그리고 도타를 하던 유저라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엄청나게 쿨이 짧은 텔레포트와 수많은 액티브 아이템은 롤이나 카오스를 하던 유저에게는 상당히 생소하게 다가온다. 그런 요소들 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신여지인데 도타2의 칠흑왕의 지팡이의 경우엔 못막는 스킬이 드물지만 cos의 신여지는 궁극기라면 뚫고 들어가는 기술이 훨씬 많고 일반기에도 뚫고 들어가는 기술이 많아 초보 유저들에게 큰 혼란을 준다. 신여지말고도 각 캐릭에 마면이라던가 무적같은 군중제어면역이 하나 혹은 다수일수도 있어 처음하는 초보자에게는 혼란의 연속[13]
다른 AOS를 하다가 온 사람이 cos를 하게 될때 가장 처음 느끼게 될 차이점은 라인전의 양상일 것이다. CHAOS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인 강캐들은 체력 회복 포션 값이 저렴한 것도 있고 본인의 마나 소모값이 굉장히 크게 느껴져 극단적인 마나 세팅 템을 가져오지 않는 한 몇 번 스킬을 쓰고 나면 견제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비해서 COS엔 '영혼의 반지'라는 아이템 덕분에 그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이템 자체가 마나 회복을 늘려줄 뿐더러 발동시 체력 150을 마나 150으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정말 끝없이 스킬을 쓸 수가 있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을 푸시하는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의 경우에는 상대 라이너가 라인을 쳐보기도 전에 라인을 다 밀어버리지만 마나가 절대로 마르지 않으며[14] 체력을 깎아먹는 좋은 기술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에는[15] 정말로 끝없이 체력을 갉아먹어 라인에 계속해서 서있기를 껄끄럽게 만든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는 대처법을 나름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대 스킬조차 잘 모르는 초심자로써는 이런 라인전 양상에 이도저도 할 수 없이 그렇게 당해야만 하기에 고생을 하면서 라인전을 어찌 해나가는지 배울 수 밖에는 없다.
재밌는 점은 탑이나 봇에서 라인전 강캐가 상대 힘 캐릭터를 재밌게 견제 하다가도 힘 캐릭터가 코어템 하나만 나오면 양상이 완전 뒤바뀌어 본인이 견제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라인전 단계에서 힘 캐릭터가 가는 아이템이 민첩이나 지능캐가 가는 아이템보다 뛰어나기 때문인데 라인전에서 스킬을 한번 씩 주고 받는다고 쳤을 때 힘 캐릭터가 가는 아이템에는 체젠과 체력이 붙어있기 때문에 교환비에서 이득을 볼 수 밖에는 없게 되기 때문으로 심지어 상대가 미니언을 거의 못챙기는 수준으로 견제를 했더라도 월급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아이템을 뽑아나가면 견제를 잘 못 했다가는 역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게 된다. 라인전이 강한 캐릭들로써는 극초반에 차이를 벌려놓고 5분과 10분에 나오는 고립 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스노우볼링을 굴려가는 것이 중요하며 초중반에 밀려도 포기하지 말고 밀리는 쪽에서도 고립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역으로 고립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정글과 양쪽 고립에 모두 간섭할 수 있는 미드라인에 고수들은 탑과 봇보다 더 신경을 써서 게임을 할 수 밖에는 없다. 타워가 있는 라인과 달리 정글은 한번 당해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끝없이 당할 수 밖에는 없고 미드의 경우에는 타워가 2개에 라인이 짧다고는 하지만 양쪽 정글 모두에 간섭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한번 라인전에서 심하게 밀리게 되면 전체적으로 스노우볼링을 훨씬 심하게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cos의 정글러는 롤과 카오스 도타같은 게임의 정글러와는 그 성향이 매우 다르다. 롤과 카오스의 경우에는 정글러들이 스킬이 모두 찍히는 3~4레벨 타이밍에 적 라인을 찔러가는 플레이가 많은데 롤의 경우에는 블루버프와 레드버프가 있고 카오스의 경우에는 2명이 동시에 갱을 간다는 점이 있지만 cos는 한명이 갱을 가고 또 갱에 도움 되는 별다른 버프도 없기 때문에 초반 갱이 굉장히 힘든 편이다.[16] 거기에 정글몹이 굉장히 약하고 젠시간이 빠르면서 서로 뭉쳐있는 편이라 갱을 가는 것과 그냥 정글을 먹었을 때를 비교해보면 그냥 정글을 먹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6렙의 궁극기가 찍히기 전에는 성장에 치중하게 되고 역으로 상대 정글러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정글러로써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상대정글에 와드를 박아 동선을 파악해 카정당하지 않고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과 5분부터 나오는 고립에 꾸준히 와드를 해주고 고립을 먹기위해 적극적으로 아군을 부르고 본인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여러모로 잡기 쉬운 정글몹을 잡으면서 성장하기에 편하게 게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려는 경우가 많지만 라인의 상황을 보며 갱도 가야하고 와드도 수시로 박아야 하며 고립을 계속 신경써야하고 상대 정글러와의 눈치싸움을 계속 하는 등 상당히 신경써야할 것이 많음과 동시에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가장 숙련 된 플레이어가 가는 것이 좋다.
와드 갯수의 제한이 없고 와드 값이 싸기 때문에 와딩이 정말로 중요하다 .와드는 센트리 와드와 디텍트 와드로 나뉘며 센트리의 경우 넓은 시야를 보여주지만 은신은 보지 못 하고 디텍트는 시야가 거의 없지만 주변에 시야가 확보되면 은신 유닛을 보여주며 환창의 이데아로 나오는 와드의 경우에는 넓은 시야와 디텍트 능력에 지속시간까지 엄청나게 길다. 거의 모든 AOS가 그렇지만 시야장악은 중요한 요소이기에 인벤창이 비면 꼭 와드를 한 두 개씩 사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환창의 이데아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시야싸움에 그야말로 지대한 차이를 주기 때문에 팀에서 한두명은 꼭 가주는 것이 좋다.
이전에는 오브젝트의 비중이 낮았으나 고립이 추가되면서 게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특별히 중요한 오브젝트라고 해봐야 고립과 니사 둘 뿐이지만 고립이 게임에 주는 영향이 정말 엄청나다. 고립은 5분마다 위쪽과 아래쪽에 한마리씩 생성 되는데 이를 잡으면 100의 글로벌 골드와 잡은 고립에 따른 버프가 주어지게 되며 20분부터는 좀 더 강해진 고립이 나온다. 고립의 종류로는 악마, 오그레, 블랙푸딩 3종류가 있으며 악마는 추가 글로벌 골드 +150 오그레는 매우 높은 추가경험치 블랙푸딩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리제너레이션 버프를 준다. 어떤 고립이냐에 따라서 그 범위와 영향력까지도 틀리지만 셋 모두 초중반 라인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니 초중반부터 고립 쟁탈전이 벌어질때 라인전을 하면서도 꼭 고립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니사의 경우에는 단계에 따른 높은골드와 스탯을 주기에 마찬가지로 중요한 오브젝트로 상대방에 강한 평타 캐릭이 있어서 니사를 쉽게 잡을 수 있다 하면 항상 와드를 해서 경계하는 것이 좋다.
3. 문제점
기본적으로 수준별 매칭이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한 방에 있는 유저간의 실력 차이가 큰 경우가 자주 존재한다. 물론 그것 까지라면 워크레프트의 한계이기도 하고 문제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17]워크레프트 자체의 유저층이 늘어나지 않고 고착 되어 있음으로 워크레프트의 유즈맵인 COS 또한 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공방에서 게임을 하면 본적 없는 사람이 본 적 있는 사람보다 더 적은 것 정도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상태가 이미 오래 지속 된 워크레프트이기에 몇 년간 살아온 이 맵도 그런 상태이며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맥으로 연결 되어 있다.
문제는 위의 두 사실이 결합 되었을 때 공방에서 양학이 매우 쉽게 일어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유저들이 고착화 되어있음과 동시에 유저들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 사람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대체로 알고 있게 되고 그런 상태로 공방에서의 유저 개개인 간의 실력차가 크게 나버리게 되면 잘하는 사람끼리 뭉쳐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18] 그리고 그렇게 뭉쳐서 게임을 하는 잘하는 유저들 중 절대다수는 인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경우가 굉장히 높고 그런 사람들일 수록 공방에서는 서로서로 뭉쳐서 게임을 하고 그럴 때마다 양학은 더욱 자주 일어나며 이를 당하는 평범한 공방 유저는 일방적인 양학을 당해 COS라는 맵에 대한 흥미를 잃기에 좋다.
고로 고인물들끼리 뉴비는 아예 껴주지를 않아 뉴비 자체를 배타적으로 대해서 인구 유입이 없어 자연적으로 망할 단계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관심자체를 주지 말고 스스로 망하게 하도록 하자.
이는 카페에서도 간혹 몇몇 사람이 팀믹스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이유로 팀믹스 시스템이 생긴다면 이런 문제는 막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COS에는 팀믹스 시스템이 나오고 있지 않다.[19]
[1] 애니,만화하면 유명한 원나블 종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초기 제작자가 원나블 종류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없다고..[2] .[3] 팀전에선 주로 1~2티어 캐릭을 주로 고르는 등 주요메타에 캐릭폭이 좁아진다.[4]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70만원이라는 것이 정설로 퍼지고 있다.[5] 이 부분에 대해 말이 많기는 하다. 구매한 유저가 마지막까지 지원을 하기도 했고 통수까지 제대로 맞은지라 윤리적 문제는 물론, 제작자는 항상 비영리이기 때문에 유저들에 대한 강압적 태도를 정당화 하고, 카페가 터지고 패치 중단을 하는 순간까지 자기방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 결과론적으로는 영리성을 취하고 권리 포기, 손을 떼면서 본인의 말을 지키긴 했다. 그저 구매한 유저와 COS를 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씁쓸할 뿐.[6]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소모적 아이템으로 바뀌어 빨리 뽑기 힘든 점도 한 몫 하고 있다.[7] 타워가 두 개이기 때문에 저레벨 다이브가 불가능하고 성장하기 좋기 때문이다.[8] 영혼의 반지,점멸의 단검 스킬에 마나가 많이 들거나 마나통이 있다면 거의 1순위로 가는 템들이다. 그만큼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편[9] 상대가 점멸의 단검을 갔다면 강도높은 견제로 미리 빼놓고 갱을 부른다거나 미리 갱을 불러 점멸을 빼놓는 전략 등이 있다.[10] 그러나 상호합의보다는 자신의 팀원 과반이상이 항복의사가 있으면 일방적으로 게임을 포기하고 다음방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이다.[11] 그나마 도타 플레이어가 적응하기 쉬운 편이다.[12] 사실 이는 각자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혹은 미연시의 원전이 있는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그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13] 이렇기에 한캐릭터의 숙련도보단 다수의 캐릭터의 숙련도가 여타 한 캐릭의 플레이 방식에 큰 도움을 주는편이다.[14] 에스데스, 요시노 등.[15] 루비, 쿠루미, 샤를로트 등.[16] 무라사나 라우라 등 몇몇 캐릭이 있지만 이들도 상대가 라인 상당히 앞쪽에 위치하지 않는 한 힘들다.[17] 밀리나 카오스 같은 경우는 그 한계를 넘기 위해 워크레프트 외부의 방법을 이용해 티어별 매치를 가능하게 하기도 하나 현실적으로 만들기가 어렵고 유지 또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18] 이는 굳이 COS가 아니라도 다른 맵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로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19] 만들기가 상당히 귀찮을 뿐더러 트리러가 꼬일 확률도 크다고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